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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 모두가 만족하는 일자리 제공,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시민과 소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 시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 취업 성공은 ‘포천일자리센터’에서포천일자리센터는 지난 2010년 개소해 포천시민에게 다양한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및 행정복지센터(소흘읍․가산면·신북면․일동면․영북면), 포천고용복지센터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구인기업 및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센터는 구인․구직 등록, 취업 상담 및 알선 연계, 일자리 박람회 개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운영,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생생출동 일자리 상담 차량 운영, 청년취업지원 등 취업성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구인․구직 등록 7,443건, 취업 알선 2만4,766건, 취업 2,101명이라는 실적을 달성했다. ◇ 일자리 경제 활성화를 위한 채용박람회 개최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의 일자리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개최된 일자리 박람회에서는 구인기업 30개사 및 구직자 380여 명이 참가했으며, 맞춤형 취업정보 및 상담, 이력서 작성, 현장 면접, 구직자 체험 이벤트 등 일자리 축제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올해 4월에도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취업 연계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 찾아가는 ‘생생출동 일자리 상담 차량’ 운영포천시민 누구나 일자리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생생출동 일자리 상담 차량을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언제 어디서든 취업을 희망하는 포천시민에게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간다. 일자리센터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생생출동 일자리 상담 차량을 통해 일자리 상담은 물론 구인․구직 등록, 현장 알선도 가능하다. ◇ 포천시의 미래, 청년 취업 성공 지원 포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과 예비청년의 취업 성공을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습 위주의 교육을 하고 있다. 자기소개서 첨삭, 모의면접 진행 등 청년 구직자 특성을 반영해 진행한다. 특히 예비청년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진로와 실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특강도 실시한다. 또한,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을 지원해 포천시 청년의 전문적인 진로 및 취업 상담,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제공, 지역 거버넌스 형성 등 원스톱 서비스체제를 구축해 지역 내 청년 취업률 및 고용률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포천시는 균형발전 자족도시 포천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침체로 채용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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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의 취업지원을 위한 면접특강 실시진주시는 2024년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 제공 및 장애인 소득보장을 통한 자립생활을 지원하고자 장애인 일자리 사업 전일제 59명, 시간제 30명, 복지형 67명,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5명 등 16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의 주요 직무는 행정업무 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사회서비스 사업 모니터링 업무 보조, 환경정비, 디엔디케어 등으로 12월 6일(수)부터 12월 8일(금)까지 3일간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맞춰 참샘진주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이하 참샘진주IL센터)는 12월 1일(금),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을 위한 면접특강을 진행하였다. 발달장애인의 취업지원을 위한 면접특강(사진=참샘진주IL센터) 이번 면접특강은 지난 11월 22일(수)에 진행된 직장예절교육에 이어 면접 준비전략 알아보기를 주제로 모의면접, 취업에 대한 태도, 자기소개, 질문에 대한 적절한 답변 태도, 지시에 대한 이해력 및 수행능력, 대인서비스업무 적합 정도 등 실제 면접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본직무 및 사회활동능력에 대한 평가기준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하였다. 또한, 면접특강을 진행한 류성연 다원에듀컴퍼니 대표는 “취업과 면접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며, 이러한 기회를 통해 많은 장애인이 취업에 성공하여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장애인의 취업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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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진로교육 ! 경북교육청이 선도한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올해 영남권역 특수학교 46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직업탐색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선도교육청 역할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기 및 적성, 직업적 흥미, 진로 성향 등을 파악하고 중학교 과정부터 체계적인 진로설계를 위한 기초자료 확보 및 이력을 관리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경북교육청이 총괄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4개 시도교육청의 사업 담당자와 일정, 내용, 프로그램 구성 등 업무협의를 주관하고, 장애학생 진로교육의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위탁기관 선정을 마쳤으며, 경북은 8개 특수학교에서 중학생 107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추진 과정은 전문성을 갖춘 직업탐색 프로그램 운영 기관을 선정해 용역사업으로 추진되며 경북, 대구, 부산, 울산, 경남교육청의 46개 특수학교에서 자유학년제 운영 대상 중학생 631명이 참가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탐색 프로그램, 지역 내 직업재활시설 견학, 현장 직업체험, 선배 직장인 멘토링, 직업체험, 모의면접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그 결과 학생 개인별 프로파일을 작성해 각 학교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사업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직업탐색 체험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를 극복하고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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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금융고등학교, 2022년도 2학기 취업캠프 성료인천금융고등학교가 8월 22~23일 2일간 취업캠프를 진행했다. 인천금융고등학교 취업캠프는 코로나 이전부터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을 돕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인천금융고 2학년 총 9학급을 대상으로 취업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입사지원서 작성과 면접 전반에 대한 교육과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입사지원서 작성과 모의면접 등 실습을 기반으로 진행하는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취업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노력을 하고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취업 방향성을 설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이번 캠프에서는 ▲취업마인드함양 ▲입사지원서컨설팅 ▲면접프로세스의이해 ▲비즈니스매너 ▲모의면접 등 취업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모의면접 진행 후 개별 피드백이 특히 도움이 되었다“, ”경험하기 어려운 교육을 쉽게 풀어주셔서 이해가 잘 됐고, 서류컨설팅으로 입사지원서의 퀄리티가 높아져 자신감이 생겼다“, ”직장생활에 대한 예절을 배우면서 사회 초년생을 위한 가이드가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금융고등학교는 실전에 도움이 되는 취업교육과 인성교육 그리고 학생 중심의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참된 인성과 전문역량을 지닌 인재를 양성하여 고졸 취업 성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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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대학일자리센터, 취업준비생 위한 “2022 취업스킬UP프로그램” 실시(취업스킬업 프로그램 성료_순천대)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5.3(화)부터 5.20(금)까지 총 4회에 걸쳐 1:1멘토링 기반의 대면 취업 프로그램‘취업스킬UP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을 준비 중인 순천대학교 졸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입사지원서 실전 작성에서 모의 면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구직스킬 향상을 통한실전 취업준비로 기업의 채용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 경험 스토리 및 강점 탐색하기 △ 이력서, 자기소개서 완전 정복 △ 자기소개서 작성 실전 △ 면접 전략 및 모의면접 실전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39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회차당 10명 내외의 소그룹으로운영되어 직접 활동과 1:1멘토링을 통해 참여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취업스킬업 프로그램 성료_순천대) 이번 특강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실전 취업 준비에 직접 활용될 수 있는 자기소개서 작성 실전, 모의면접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순천대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향후 전공, 학년을 포함하여 지원 희망 직군 등 다양한 특성을 반영하여 공통점을 지닌 재학생 및 졸업생을 단위로 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운영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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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농생명고 K-Seed 서포터즈 출범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17일, 민간육종연구단지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농생명마이스터고 학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K-Seed 서포터즈" 출범식을 가졌다. K-Seed 서포터즈는 김제 농생명마이스터고 학생 중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으로 선발, 구성되었으며 종자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연말까지 10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 내용은 육종과 인공교배, DNA검정 등 실무 교육과 종자기업 육종 현장 견학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K-Seed 서포터즈 활동으로 꿈과 포부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교육 후에도 취업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진로유형 탐색부터 실전 모의면접 등 관련 분야에 연계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금번 서포터즈에 참여한 김모씨는 “취업 전 실무경험과 현장 견학을 통해 종자 및 육종에 대한 전문지식과 관심이 더욱 커질 것 같다”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승종 기술보급과장은 “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차세대 주역들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살필 뿐 아니라, 차세대 인재를 인큐베이팅하는 맞춤형 교육이 더욱 내실있게 진행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간육종연구단지는 백산면 상정리와 공덕면 일대에 조성된 종자생명산업특구로서 종자산업진흥센터를 중심으로 18개의 종자 기업이 활발한 육종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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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 3기 교육 시작광양시는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 3기 교육을 지난 15일부터 4개월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는 지역 내 청년의 대기업 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포스코그룹 기업 취업에 필요한 맞춤형 일자리사업으로, 2019년 광양시와 포스코가 협약을 맺고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3년째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174명이 신청해 5.8:1의 경쟁률로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30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직무기초, 현장실습, 인성, 모의면접 등 교육과정을 통해 2022년 포스코그룹 공개채용에 대비한다.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교육생 1~2기 60명 중 46명(포스코·포스코그룹사에 20명, SK하이닉스 대기업 등에 26명)이 취업했다. 박종태 투자일자리과장은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 사업은 지역의 우수 인재가 지역 기업에서 일하면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며, “본 사업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광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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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일반고 교장·교감 진로진학교육 연수 운영충남교육청은 11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단위학교 진학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2022학년도 일반고 교장·교감 진로진학교육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대입정책과 제도의 변화에 따른 진로진학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고교학점제 준비사례를 공유하여 일선 학교의 진로진학교육 실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2022 진로진학교육 추진계획'을 안내하고 서울 면목고 송현섭 교장의'교육정책의 변화와 진로진학지도', 부산 예문여고 김형길 교사의 '2022 대입 결과분석과 2023 대입의 주요 특징'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청과 연구정보원은 수준 높은 진로진학상담과 정보제공을 위해 ▲권역별 진로진학상담센터 ▲학교로 찾아가는 진학상담교실 ▲모의면접 캠프 ▲교육공동체 진로진학소통마당 ▲주제별 대입설명회 ▲수시ㆍ정시 박람회 ▲자유학년 진로캠프 ▲대학연계 진로체험 등 다양한 진로진학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교원의 진로진학 역량 신장을 위해 ▲단위학교 진학교육컨설팅 ▲맞춤형 교원 연수 ▲충남형 진학자료 개발 ▲충남진학교육지원단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교원 진로진학교육 연수와 권역별 상담센터 운영 등을 통해 시의적절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해마다 대입 진학 실적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도 변화된 대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학생의 꿈 실현을 위한 진로설계와 미래역량을 키우는 진로진학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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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년의 품격옷장’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 시작천안시는 청년에게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면접정장 대여 지원사업 ‘청년품격옷장’을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에서 3일부터 개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2021년도 대여사업 이용자 1,3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대폭 반영하면서 더욱 발전하고 새로워진 모습으로 재단장했다. 기존 1개 업체로 운영되어 오던 대여사업을 올해는 동남·서북 각 1개 업체(슈트갤러리, 스플렌디노)로 운영해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대여품목도 구두를 비롯해 여성 이용자를 위한 정장바지를 추가해 이용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청년의 품격옷장’이라는 사업 별칭도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렴하며 선정했다. 청년 목소리를 반영한 별칭을 통해 사업에 친숙한 느낌을 부여하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면접정장은 △천안 소재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천안 소재 대학교 졸업예정자 △천안 지역 내 1년 이상 거주한 18~39세 취업준비생이라면 1회 3박 4일간 최대 연 3회까지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신청은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 누리집 ‘청년의 품격옷장’ 신청페이지에 접속해 설문을 작성하고 메일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 누리집(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는 면접정장 대여 외에도 AI 모의면접, 자격증 응시료 지원, 면접스타일링지원 등 취업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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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노사평화의 전당, 생생한 노동산업의 역사와 VR로 만나는 직업 체험전국 최초 노사상생 협력모델의 거점공간으로 조성한 ‘노사평화의 전당’은 우리나라 노동산업의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노동·산업역사관과 노동을 알기 쉽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상시 운영한다. 노사평화의 전당은 노사 모범사례를 전문적으로 교육, 연구, 홍보 및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이 목적인 국가지원사업으로 대구시에 건립된 시설이다.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로, 지상 1층에 노동·산업역사관, 교육·모의체험관과 근린생활시설이 있으며, 지상 2층에는 다목적홀, 지상 3층에 교육·세미나실, 힐링라운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1층에 마련된 노동·산업역사관과 체험관은 우리나라 노동·산업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학습의 장과, 노동을 VR과 키오스크 등으로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노동산업·역사관은 산업역사관, 미래로 가는 길, 4차산업혁명관, 만남의 길, 노동역사관, 노동열사 추모관, 대구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산업의 근대화가 시작된 개항기부터 기술 융합의 시대인 4차산업혁명까지의 역사와 그 발전의 원동력이 된 노동자들의 헌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VR을 통해 6~70년대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체험하고, 노동환경 개선에 몸 바친 노동자를 추모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다. 교육·모의체험관은 ‘노동을 알기쉽게, 노사관계를 올바르게’ 전달하기 위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직업탐구소, 알바의 신, 직장의 신, 면접의 신 등으로 구성된 이곳에서는 키오스크를 이용해 직업을 탐구하고 노동법, 직장예절 등을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다. 또한 VR을 통한 모의면접, 동작 감지 센서를 이용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놀이를 하듯 학습이 가능하다. 대구시는 이러한 시설 안내 내용을 담고 있는 노사평화의 전당 홈페이지를 27일 공개했다. 또한 홈페이지 개설 기념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전당에 방문한 인증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한 이용객 300명에게 상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자세한 안내는 노사평화의 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우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노사평화의 전당은 노동의 가치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학습의 장을 누구에게나 제공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노동에 대해 알아가는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당은 연중 운영(매주 월요일, 설날․추석 등 법정공휴일 휴관)되며, 전시·체험관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장마감 17:30)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