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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예술창작공간 제1기 입주작가 모집고양시가 시각예술가를 대상으로 오는 6월 24일까지 산하 예술창작공간의 제1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입주작가는 개별 창작공간과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고양시는 시각예술을 위한 창작공간으로 ‘해움’과 ‘새들’을 운영하고 있다. 해움은 기존 호수공원 내 위치한 고양 600년 기념전시관을 리모델링한 것이며 ‘새들’은 한강 하구의 신평군막사를 리모델링한 것으로 모두 지난 4월 준공식을 마쳤다. ‘함께 움트다’라는 의미로 출발하는‘고양예술창작공간 해움’은 호수공원의 높은 접근성을 활용하여 전시와 창작 교육 및 워크숍 등의 행사에 중점을 맞춰 운영된다. 다양한 분야의 미술 창작과 소통을 위한 도심형 레지던시로서 지역 시각예술의 창작과 네트워킹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해움은 ▲일반(시각예술 전 분야) ▲기획(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 분야에서 각각 6명, 3명을 선발한다. 일반 유형에서는 청년 작가를, 기획 유형은 고양시 활동 예술가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신평예술창작공간 새들’은 ‘새로운 들판’이라는 뜻을 지닌다. 한강 철책을 지키는 군인의 막사로 사용되던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문화 소외지대의 유휴 공간을 미술 창작 공간으로 활용한다. 새들은 군 순찰로였던 한강 하구 일대에 자리한 만큼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 지역의 연구와 리서치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밀착형 창작을 통해 지역 현실에 맞는 아카이빙 활성화 공간을 비전으로 하는 새들은 4명의 예술가를 모집하며 고양시 예술가를 우대 선발할 예정이다. 창작활동을 지속하는 국내 시각예술가라면‘해움’과 ‘새들’에 입주작가로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작가는 7월부터 내년도 12월까지 17개월간 개별 창작공간과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중 ‘새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6월 24일까지 이메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해움과 새들이 작가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시각예술 플랫폼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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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 산림경영단지, 경제임업의 실천 모델로 육성한다!산림청은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경제임업의 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6.9일부터 10일까지 충북 단양에서 선도 산림경영단지 담당자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취임 일성으로 ‘경제·환경·사회임업’을 산림경영의 대원칙으로 강조한 바 있으며, 이번 연수회(워크숍)는 경제임업의 구체적인 실천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지자체, 소속기관, 산림조합 등 선도 산림경영단지 관계자와 단지경영을 지원하는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단지 운영성과와 사례 공유, 산림경영 혁신을 위한 전문가 특강과 정보 통신 기술(ICT)의 단지경영 접목을 위한 국내외 동향과 최신 라이다 장비 현장 시연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연수회(워크숍)에서 춘천 선도산림경영단지 관계자들은 산주와 지역주민 등으로 운영협의회를 구성하고 기본계획을 함께 만들어가면서 구체적인 의사결정을 내리고 갈등을 해소하는 생생한 과정을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회(워크숍)에 참석한 김용관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지역을 중심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고 활용하는 산림자원의 선순환체계가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중심으로 산림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림일자리 창출에도 심혈을 기울여 경제임업의 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2027년까지 현재 29개소인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45개까지 확대하고, 목재가공·유통 등 연관 사업을 집중 지원해 산림경영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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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참여단 모집광주광역시 광산구는 22일까지 ‘스마트시티 리빙랩(생활실험실)’에 참여할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시민과 함께 IOT(사물인터넷), ICT(정보통신기술), AI(인공지능) 등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하여 교통불편, 환경오염 등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기 위해 기획됐다. 광산구는 30명의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교통‧안전, 에너지‧환경 등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시민참여단 활동 결과를 발표하는 ‘스마트시티 정책 아이디어 공유회’를 개최하고,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리빙랩을 통해 발굴한 생활 문제와 해결 방안을 정부 공모사업 연계 등을 통해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첨단기술을 활용해 시민 주도로 생활 속 불편한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모델이 될 것이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스마트시티 조성의 일환으로 도심 주차문제, 전기차 충전구역 불법주차 예방 등 다양한 지역문제를 ICT 기술과 AI를 활용해 해결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우산동 빛고을체육센터에는 VR(가상현실) 체험존을, 수완문화체육센터는 XR(확장현실) 체험공간을 만들어 시민과 아이들이 미래기술을 체험하고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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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된 산학연, 양자기술 강국 대한민국 이끈다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6월 9일 오후 2시, 대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표준연’)을 방문하여 ‘50큐비트 양자컴퓨터 구축 및 양자인터넷 개발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2030년 양자기술 4대 강국’ 목표로 양자컴퓨팅·양자통신 분야에서 선도국과의 기술 격차를 빠르게 만회하기 위해 관련 기술과 인프라를 집약 개발하는 대규모 양자시스템 사업의 본격적 착수를 알리고, 부족한 국내 자원·역량의 한계를 딛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산학연 참여 및 결집을 확산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두 사업의 주관기관인 표준연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을 비롯한 24개 사업 참여기관, LG계열사·삼성디스플레이·포스코·리큐온 등 양자컴퓨팅 구축·활용 협력기업 29개사 등 50개가 넘는 기관에서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에 앞서 이종호 장관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은 표준연의 양자컴퓨팅, 원자시계 등 관련 연구현장을 찾아 연구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 연구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이후 사업 착수 보고 및 간담회, 사업단 출범식, 협력기업 협약식 순으로 본 행사가 진행되었다. 사업 착수 보고회는 이종호 장관의 모두말씀을 시작으로 각 사업의 주관기관에서 사업의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 세부일정 등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산학연 협력방안이 논의되었다. 이종호 장관은 "5년 이내에 양자컴퓨터가 실용적 문제해결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는 등 향후 5년은 양자생태계의 매우 중요한 분기점으로 우리가 지금 신속하게 기술 추격에 나서지 않을 경우 향후 양자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재도전의 기회는 없을지도 모른다”면서 "오늘 행사를 통해 본격화되는 50큐비트 양자컴퓨터 구축 및 양자인터넷 개발은 현재 우리의 기술 수준과 인력 규모 등을 감안할 때 어려운 도전임에 분명하지만, 양자기술 대도약을 위해 반드시 가야할 길인만큼 산학연이 협력하여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표준연은 ’26년까지 초전도 방식의 50큐비트 양자컴퓨터 구축을 완수하여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 3번째로 50큐비트급 양자컴퓨터를 자체 구축한 국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비록 전문인력이 부족하고 핵심 장비·부품의 수급난 등 제반환경도 녹록치 않지만 성균관대·울산과학기술원·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사업에 참여하는 분야별 국내 최고 연구진, 양자컴퓨팅 구축·운영 협력기업 등과 긴밀히 협업하고, 해외 유수기관과의 전략적 협력 및 국내 산업계의 적극적 참여 지원 등을 통해 극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는 ‘36년 양자인터넷 시범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우선 ’26년까지 현존 네트워크로는 불가능한 양자정보 전달용 유·무선 초기 중계기를 개발(‘31년 Quantum ARPAnetⓚ 구축)하고 양자정보 저장에 필수적인 양자메모리 핵심기술을 확보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자인터넷 기술개발은 초기단계부터 산업계의 참여를 전제로 하여 산학연의 긴밀한 연계를 기반으로 추진된다. 이는 세계적 수준의 양자암호통신 장비를 상용화하고 국제표준을 선도하는 성과를 이뤄낸 산학연 연계체계와 성공경험을 양자인터넷 연구에도 이어가기 위함이다. 이종호 장관은 "한국은 1982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터넷 프로토콜 패킷 통신을 성공하고 많은 산학연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세계적 수준의 정보통신기술 강국으로 거듭났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양자인터넷 분야에 있어서도 산학연이 협력하고 정부가 지원하여 미래 한국경제를 선도할 양자강국의 기틀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주요 참석자들은 최근 정부 주도의 투자 확대로 선도국을 빠르게 추격 중이지만, 아직까지는 기술 수준이 낮고 투자·인력 규모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50큐비트 양자컴퓨터 구축 및 양자인터넷 핵심원천기술 개발 사업과 같이 도전적이고 압축적인 연구개발이 필요하다는데 적극 공감하는 한편, 표준연·한국전자통신연구원·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해외 우수인재의 국내 유입·확산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여 국내 인력 확충의 파이프라인이 돼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단 출범식 및 기업 협약식은 이종호 장관이 먼저, 표준연·한국전자통신연구원·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 사업단 현판을 전달한 후 주요 내빈과 함께 사업단 출범을 알리는 축하의식과 양자컴퓨팅 구축·활용 협력기업의 협약식을 연이어 거행하였다. 양자컴퓨팅 구축·활용 협력기업은 양자컴퓨팅 분야의 경우, 하드웨어개발과 함께 응용 분야 발굴 및 솔루션(SW) 개발, 사용자 확보 등 활용 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확산되면서 구성된 산업계 협의체로 양자컴퓨팅 수요기업, 알고리즘·소프트웨어 개발 및 컨설팅 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 투자사 등 34개 기업이 참여(‘22.6.9.기준) 중이며, 추가 모집 및 운영체계 마련 등을 거쳐 6월말에 공식 발족될 예정이다. 앞으로 50큐비트 양자컴퓨터의 시스템 요구사항 및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방향 자문 등 국내 하드웨어 개발·운용 협력, 양자컴퓨팅 기술을 활용한 선도적 응용사례·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실증 프로젝트 추진 등 다양한 민관 파트너십 활동을 통해 양자컴퓨팅 활용 활성화 및 서비스 산업 창출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자기술 관련 산학연 교류·협력의 장으로 지난해 출범한 미래양자융합포럼(83개 기관 316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양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기술개발과 산업화가 서로 견인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국내 산학연 결집 및 선순환 양자생태계 조성을 가속화하기 위해 2022양자주간 개최(6.27~7.1) 및 양자 융합전문인력 양성센터·ITRC 등 양자특화 대학원 개소(8월 중), 한미 정상회담 후속성과로 양국 간 퀀텀 워크숍 개최(6월 등) 및 한미 양자기술 협력센터 설치 등을 예정대로 차질 없이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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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자원봉사센터, 우수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인천광역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우수자원봉사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우수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2년 만에 실시하게 되었으며. 최근 6개월 동안 1365자원봉사포털 실적이 많은 우수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은 이상석 센터장의 ‘행복한 인생을 위한 자기경영’이라는 특강과 춘천 중도 물레길 카누체험, 제이드 가든 수목원 산책 순으로 진행되었다. 워크숍은 이상석 센터장의 ‘행복한 인생을 위한 자기경영’ 강연을 통해 자원봉에서 행복 찾기와 건강한 삶을 누리는 방법을 배우고, 춘천중도 물레길 카누체험, 제이드 가든 수목원에 들러 산책을 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들었는데 시원한 강에서 카누도 타고 수목원 산책을 통해 몸과 마음이 힐링되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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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2년 공무원 연구동아리 발대식 및 워크숍 개최진천군은 창의적 지식사고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연구하고 학습하는 환경 조성을 위한 ‘2022년 진천군 공무원 연구동아리 발대식 및 워크숍’을 9일 광혜원문화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 올해 16기째를 맞이하는 연구동아리는 총 8개 동아리 56명이 참여해 1년 동안 군의 장·단기적인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한 과제 등을 선정해 연구하게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년만에 개최된 연구동아리 워크숍은 창의‧혁신 강의를 통해 군정발전에 도움이 되는 창의적 사고능력을 배양하고 군 실정에 맞는 정책과 아이디어를 발굴, 동아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향후 연구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연구와 정보수집 등을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 관련 물품구입 등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최우수 동아리 선정 시 해외연수, 우수 동아리는 국내 연수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일 계획이다. 군은 신규직원을 포함해 다양한 직급, 직렬, 연령층이 참여하는 만큼 깊이 있는 군정발전 전략과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연구동아리가 미래지향적이고 경쟁력있는 개인과 조직으로 발돋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원들의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군정전반에서 활용 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 연구동아리 결과 발표대회는 오는 11월 중 개최될 예정이며 발굴된 시책이나 아이디어는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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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민·관·공 37개 기관이 모여 강원 지역문제 해결한다.강원도는 6월 10일 한국관광공사 회의실에서 시민사회·지자체·공공기관 등 37개 기관과 함께 ‘강원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지역 실정에 맞게 해결하기 위해 지역주민, 자치단체, 공공기관, 대학 및 연구기관이 지역단위 플랫폼을 구축하여 협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2021년까지 행안부 사업으로 시행되고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강원도 국비보조사업(국비 280백만원, 도비 120백만원)으로 민간보조사업자를 선정하여 진행한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역문제 발굴 및 선정, ▴민‧관협업 의제선정, ▴협업의제 해결 및 실행 등으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한다. 먼저, 추진체계를 구성함과 동시에 강원 도내 지역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제안과제를 발굴하고, 제안된 과제는 ‘민‧관협업’을 통해 협업 가능한 의제를 선정한 후 강원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서 의제를 해결하는 절차를 거친다. 이번에 출범하는 강원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서는 환경, 주거, 청년, 복지 등 다양한 지역문제에 대하여 의제를 선정하고 협업을 통해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8개 권역 에서 156건의 의제(주택/교통(31), 환경(42), 생활/교육(32) 그 외 51건)를 수렴했고, 6월 중에는 수렴된 의제의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심화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화워크숍 후 최종의제 선정은 공공성과 실현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고, 해당의제에 대한 실험과 실행은 22. 11월 까지 진행하고자 한다. 앞으로 도내 청년·대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단을 운영하여 의제팀, 유관기관 인터뷰 및 행사 스케치 기록을 하고, 수렴된 지역문제와 선정된 의제의 실험과 진행 과정을 카드뉴스 형태로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박유식 사회적경제과장은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시민사회‧ 지자체‧ 공공기관 등 다양한 참여주체들이 지역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간다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 강원지역의 문제는 도민과 시민단체, 공공기관이 함께 최선을 다해 풀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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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중대재해 예방 도·시군 합동 워크숍 개최!강원도는 6월 10일 14시, 강원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최복수 행정부지사 주재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도-시군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강원도는 지난 4월 20일부터 전담조직인 ‘중대재해대응추진단’을 신설하여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각 시군에서도 중대재해 전담팀을 구성·운영함에 따라 중대재해 업무역량 강화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하여, 이번 합동 워크숍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고용노동부(강원지청) 소속 전문가 초청 강의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및 관계법령 해설, 주요 현장사례 등을 공유하여 업무 관계자들의 중대재해처벌법 이해도 및 예방관리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道와 18개 시군 중대재해 관계자 간담회를 통하여, 각 현장의 의견 및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고 효과적인 중대재해 예방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도는 이번 상반기 합동 워크숍을 통해 관계자 업무역량 향상 및 도-시군 간 협력 체계 구축 등 중대재해 예방의 전문화를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도와 시군, 유관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중대재해 예방 홍보캠페인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윤근상 강원도 중대재해대응추진단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들을 잘 수렴하여, 현장에서 효과적인 중대재해 예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실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도와 시군의 업무역량 및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강원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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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교 민주시민교육 현장지원 강화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 구성원들의 시민적 가치와 태도, 역량을 높이고, 참여와 실천으로 확장하는 민주시민교육 확산을 위해 6월 9일과 10일 여수베네치아 호텔에서 학교 민주시민교육 현장지원단 워크숍을 갖는다. 전남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민주시민 의식 확산을 위해 묵묵히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교원과 민주시민교육에 관심과 역량이 있는 교원을 현장지원단으로 위촉하고 5개 분과 별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이들 현장지원단의 효과적인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며 터득한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전남교육청이 추진해 나가야 할 학교민주시민교육의 방향과 비전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전주교대 이경한 교수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어 학생들이 일상에서 민주주의를 경험하고 학습하는 민주시민학교 사례 나눔을 통해 지원단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교육과정 운영 및 컨설팅 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민주시민교육/학생자치/학생의회/평화통일 가치교육/미디어리터러시 등 5개 분과별 현장지원 활성화 방안과 지원단 역량강화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갖는다. 도교육청 조영래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그동안 학교는 지식 중심 교육에 치중해 학생들의 시민적 역량과 자질을 키우는 데 소홀했다.”며, “앞으로는 ‘경쟁’을 넘어 ‘협력’으로 교육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참여와 실천을 통해 생활 속 민주주의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학교현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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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안전기동대, 상반기 재난대응 워크숍 개최지난 4일 김천 소재 경북청소년수련원에서 경북안전기동대원과 관계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 및 운영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올해 초부터 이어진 코로나19 방역과 영덕·고령·울진·군위 산불 진화 등 각종 재난대응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려온 상반기를 되돌아보고, 직무소양·산불진화 교육을 실시해 안전기동대의 재난대응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3월 울진 산불을 비롯해 지역 곳곳의 대형 산불 진화작업에만 총 10회에 걸쳐 473명의 기동대원이 출동해 큰 활약을 펼쳤다. 이번 워크숍에 전 남부산림청 산불진화대장 이혁래 강사의 산불현장대응력 강화교육을 포함시켜 기동대의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산불진화 작업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이외에도 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차정회 교수의 직무소양 교육으로 경북안전기동대의 의무감과 봉사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고,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열어 신임 청송지부 승인과 포항·예천·경주의 신임 지부장 승인이 이뤄졌다. 이어 토론 및 간담회에서는 올 하반기 경북안전기동대 활성화 방안과 함께 활동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유재용 안전기동대장은 “하반기에도 기동대원 전체가 막중한 책임감으로 도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곳에 가장 먼저 달려가 재해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경북안전기동대는 2011년 6월 조직돼 전 대원(현 141명)이 응급구조 자격증 및 중장비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적인 재난대응 민간단체로서, 평시에도 재난대응력 강화를 위해 훈련 및 워크숍으로 역량을 다지고 있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재난발생 때마다 현장에 한걸음에 달려와 가장 험한 곳에 기꺼이 투입되는 경북안전기동대 대원들은 우리 도의 대표 안전지킴이”라며 “앞으로도 기동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과 교육을 통해해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