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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농업인대학 교육생, 작은 정원 테라리움 만들다

기사입력 2021.09.3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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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 농업인대학 교육생, 작은 정원 테라리움 만들다

     

    거제시 농업인대학 발효식품심화반 교육생들은 9월 28일 화요일에 거제시 농업개발원 농업교육관에서 원예식물을 활용하여 테라리움을 만들었다. 실습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를 위하여 2조로 시간을 나누어 진행하였다.

    이론과 실습을 각 1시간씩 하였는데 직접 테라리움을 만드는 동안 모두가 자신만의 정원을 만드는데 몰두하였다. 한 교육생은 “내 손으로 직접 작은 정원을 만들어서 뿌듯하고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였다.

    이번에 테라리움 실습에 사용된 식물은 테이블야자, 천냥금, 휘토니아(핑크스타) 총 세 가지 이며, 투명한 유리볼에 흙과 색깔 모래, 장식용품을 활용해서 원하는 모양대로 만들 수 있다.

    발효식품심화과정은 현재까지 21회차 교육을 진행하였고 10월 중에 졸업식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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