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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8월 18일 오전 9시 15분께 안민 여성의용소방대원 2명(김정연 대원, 김미라 대원)이 ‘안전돌보미’ 활동 중 사파동 소재 주택에 거주하시는 이00(남, 77)의 심정지 상황을 목격하고 응급처치를 했다고 밝혔다.
여성의용소방대원인 김정연, 김미라 대원은 환자를 목격한 후 의식확인 및 호흡여부를 확인으로 심정지 임을 즉각 인지해 119로 신고를 하였으며, 119구급상황요원의 지시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시행 후 출동한 119구급대원에게 인계하였다.
이날 환자를 최초로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김정연과 김미라 대원은 “평소 소방서에서 응급처치법을 배워둔 덕분에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었다”며,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한편, 성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오는 9월말까지 여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안전돌보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길하 서장은 “안전돌보미인 의용소방대원들이 있어서 너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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