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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안전관리 지도점검(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오는 9월까지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자동차 전체 보급률은 약 2.4% 증가했지만,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따라 전기자동차 보급률은 약 68.4%나 증가하며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소방본부는 진해구 지역 전기차 충전시설 157개소 및 충전기 717기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지도 내용은 ▲관계인 1일 1회 화재안전 점검체계 독려 ▲동영상을 활용한 화재진압 초기대응 체계 확립 ▲충전시설 지상 설치 및 기축시설 이전 권고 ▲화재예방 안내문 배부 및 부착 ▲안전시설 설치 필요성 교육 등이다.
김용진 본부장은“전기차 보급률 증가에 따라 충전시설 건축설계에서부터 강화된소방시설 적용이 필요하다”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화재예방 및 안전수칙 준수를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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