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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 호성적

기사입력 2023.12.0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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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융복합 우수사례 경진 최우수상.jpg

    ▲ 농촌융복합 우수사례 경진 최우수상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11회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에선 전국에서 추천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에 대해 엄격한 서면·현장심사를 거쳐 전문심사위원 발표심사를 통해 10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 가운데 전남에선 농업회사법인 곡성멜론()이 최우수상, 해남고구마식품()이 장려상에 선정돼 농식품부장관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우수사례 선정 업체는 온·오프라인 홍보 및 다양한 판촉 지원 등을 받고 관련 사업 추진 시 우선 혜택이 주어진다.

     

    곡성멜론은 지역 멜론농가와 상생 협력해 재배 표준 매뉴얼 제작, 공동선별 시스템 등을 확립해 연 950톤의 고품질 멜론을 생산하고 있다. 설빙 등과 연계해 제품을 출시하는 등 대외 인지도 제고와 농가의 안정적 판로확보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농촌융복합 우수사례 경진 장려상.jpg

    ▲ 농촌융복합 우수사례 경진 최우수상


     

    강성일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전남은 농촌융복합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개최된 이래 한 해도 빠짐없이 수상을 놓치지 않고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앞으로도 우수한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를 육성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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