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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빈틈없는 출동으로 경남을 지켰습니다!

기사입력 2024.02.1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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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 소방본부(김재병 본부장)는 설 연휴 간 화재 피해 저감과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인력 13,800여 명과 소방 장비 719대 등을 동원해 24시간 잠들지 않고 도민의 안전을 살폈다.

     

    이 기간 8,437건의 신고가 접수됐고 출동은 총 1,819건으로 집계됐다. 출동 건수는 화재 39, 구조 323, 구급 1,329, 생활안전 128건이며, 의료상담은 1,802건 제공됐다.

     

    하루 평균 303건 출동해 지난해 202건 대비 50%(101) 증가했고, 구조출동 135.8%(186건 증가), 구급출동 43.9%(406건 증가), 생활안전출동 또한 3.2%(4건 증가) 증가했다.

     

    명절 신고 유형별로는 의료상담이 가장 많았고 그다음 구급 구조 생활안전 등 화재 순으로 신고가 많았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책임을 강화하고, 높은 재난 예방 전문성과 대응력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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