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지역 응급 의료협의체와 간담회 개최(사진/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12일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대규모 이동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구급활동의 안정적 대응을 위해 지역 응급 의료기관과 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SMG 연세병원 응급센터장 등 관계자 5명과 실시하였고, 명절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 상황에 대비하고, 관계 기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 주요 내용은 ∆명절 연휴 기간 선제적 구급 대응 역할 수행 협조 ∆ 의료진 및 행정 직원에 대한 격려 ∆소방-병원 협의체 구성에 따른 건의 사항 전달 및 수용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응급 의료 서비스 제공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길하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응급 의료 협의체 간 긴밀한 협력으로 대응 체계를 내실화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