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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지역과 함께하는 국립순천대 SW중심대학사업단, 2024 생성형 AI 활용 디지털 리터러시 아카데미 운영
기사입력 2024.09.26 22:50[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SW중심대학사업단은 순천시, 고흥군 등과 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AI·SW교육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금년 6월부터 11월까지 “2024 생성형 AI 활용 디지털 리터러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SW중심대학사업단 생성형 AI활용 디지털리터러시 아카데미
SW중심대학사업단에서는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1차 교육(6월)을 완료하고, 2차 교육(9월)을 진행중에 있고, 3차 교육은 11월 중 계획이며, 고흥군민 대상으로 1차 교육(9월)이 진행 중이고 2, 3차 교육은(10월∼11월) 진행될 예정이다.
이 아카데미는 AI 기술의 발전과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적응하고, AI 기술 이해 및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주요내용은 이미지 생성 AI(미드저니, 스테이블디퓨전) 활용 교육이다.
세부 교육내용은 ▲AI 이미지 합성 ▲ControlNet 적용 ▲디지털 캐릭터와 AI의 결합 ▲AI를 활용한 건축 및 공간 디자인 등 1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며, 대면 강의 및 실습을 조화롭게 운영하는 체험 중심형 교육방식으로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시민은“그동안 어렵게 생각해왔던 AI를 이해하기 쉽고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SW분야에 큰 흥미가 생겼고, 앞으로도 또 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SW중심대학사업단 생성형 AI활용 디지털리터러시 아카데미
SW중심대학사업단 심춘보 단장은“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SW분야에 대한 교육은 전공자뿐만 아니라 비전공자에게도 필수교육이 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민들이 보다 쉽게 SW에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변화하는 AI·SW교육의 적응과 이해를 통해 한층 더 SW에 가까워질 수 있게 교육을 확대하여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 SW중심대학사업단 생성형 AI활용 디지털리터러시 아카데미
한편 국립순천대학교는 SW중심대학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으로 전라남도,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에서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내 SW 가치확산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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