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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청년음악인협의회가 오는 12월 5일 (목) 오전 10시 30분 통영 사량초등학교에서 <아일랜드 in 예술 시즌 2>를 진행한다.
이 공연의 특징은 사량도에 거주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하여 준비된 공연으로 관객들은 단 14명으로 의미가 더욱 있는 연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날 무대에서는 청년 성악가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 ‘아르카’의 출연으로 ‘우정의 노래’로 무대를 시작하여 뮤지컬 <이순신>의 ‘나를 태워라’,<지킬 앤 하이드>의‘지금 이 순간’, <엘리자벳>의 ‘나는 나만의 것’등 뮤지컬 수록곡이 연주되고 영화음악으로는 겨울왕국에 ‘사랑의 열린 문’ 등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최효석 경남청년음악인협의회 회장은 “경남지역 청년예술인들의 협업을 통한 공연이 문화소외지역 아이들과 지역민들의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얻고 예술문화발전이 일어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남청년음악인협의회는 문화 활동 지원 활성화, 청년 음악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문화와 지역의 연결고리 역할을 할 상생 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의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아일랜드 in 예술>은 경남 지역의 ‘한산도’,‘욕지도’,‘거제도’등 <아일랜드 in 예술 시즌 1>을 거쳐 경남의 도서 지역을 위한 예술 무대를 기획해 청년예술인이 활동할 수 있는 공연 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민과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무대공연기획이며 청년예술가와 청년 창업가들이 함께하는 문화 환경 활성화 프로젝트이다.
본 공연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2024 문화활동맞춤형>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본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070-7537-124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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