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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대 성산소방서장, 지난 6일 CGV 창원상남에서 소방공무원의 극단적 선택 예방·방지를 위한 대책으로 리버스 멘토링 행사(사진/성산소방서)
창원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지난 6일 CGV 창원상남에서 소방공무원의 극단적 선택 예방·방지를 위한 대책으로 리버스 멘토링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산소방서 직원 70여 명이 참석하여 소방관서장과 일선 직원 및 선·후배 간 상호 이해를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진행됐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 관서장 등과의 만남을 통한 가치 공유 및 소방 조직문화 개선 논의 ▲ 건의 사항 청취 및 복지 향상 방안 제안 ▲ 2001년 3월 홍제동 방화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 ‘소방관’ 단체관람 시행 등이다.
강종태 성산소방서장은 “이번 리버스 멘토링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꾸준한 소통을 통해 하나가 된 성산소방서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은 전통적인 멘토링 방식과는 반대로, 조직 내에서 경험이 적거나 젊은 구성원이 나이 많거나 고위직에 있는 사람을 멘토링하는 개념이다. 주로 디지털 기술, 트렌드, 젊은 세대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사용된다. 주요 목적은 세대 간의 이해증진, 디지털 역량 강화, 혁신과 변화 촉진, 의사소통 개선 등이 있다
강종대 성산소방서장, 지난 6일 CGV 창원상남에서 소방공무원의 극단적 선택 예방·방지를 위한 대책으로 리버스 멘토링 행사(사진/성산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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