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전라남도] 전남 광양지역자활센터, 자활참여자 대상 소양 교육 진행

기사입력 2024.12.18 19:3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지난 17, 전남 광양지역자활센터는 자활참여자 21명을 대상으로 시간관리 및 목표설정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이 효율적인 시간 활용과 명확한 목표 설정을 통해 개인의 삶에서 중요한 가치를 실현하고 생산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 시간관리 및 목표설정 소양교육 


    교육에서는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이고 효과적인 시간 관리 기술을 배우는 방법이 설명되었으며, 특히 SMART 원칙을 중심으로 한 목표 설정 방법이 강조되었다. SMART 원칙은 목표가 구체적(Specific), 측정가능(Measurable), 달성가능(Achievable), 관련성높은(Relevant), 시간기반(Time-based)이어야 한다는 점을 제시하며, 개인 및 조직의 계획 수립에 널리 활용되는 핵심 도구이다.

     

    참여자들은 이 원칙을 바탕으로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을 익혔다. 교육을 통해 자활근로 사업단 내에서 생산성을 높이고, 사업단의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한 동기를 부여받았다. 또한, 지속적인 자기 관리를 통해 자립 의지와 자활 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광양지역자활센터는 현재 11개의 자활근로 사업단을 운영하며,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및 차상위 계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해 자립을 돕고 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이 자활근로 사업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며, 센터의 주요 사업 목표인 지역사회의 자립기반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시간관리 및 목표설정 소양교육 

     

    이재호 전남 광양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받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자립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