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멧돼지·고라니 걱정 이제 그만! 구미시 농작물 보호 총력

기사입력 2025.01.21 13:2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환경정책과]20일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총기안전교육2.jpg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총기안전교육 실시

    구미시는 유해야생동물로부터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 20일부터구미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했다.

     

    지역출신의 전문엽사 30명으로 구성된 피해방지단은 20일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총기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본격적인 포획활동을 시작한다. 야생멧돼지, 고라니 등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본 농업인이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이 현장에 출동해 포획활동을 펼치게 된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 지원대상자 모집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는 오는 214일까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관내 경작지를 두고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지속되는 농지의 농·임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농경지에 피해예방시설(철선, 전기울타리)을 설치하는 농가에 보조금을 지원한다.

     

    농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의 60%를 지원받을 수 있다.(농가당 최대 300만원 지원)

     

    구미시 관계자는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사업을 활용해주시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활동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backward top home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