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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2022년 3월 1일자 유‧초 교육공무원 신규임용교사 인사 발령강원도교육청은 11일 3월 1일자 유·초 교육공무원 신규 임용교사 인사발령을 발표했다. 인사 발령 현황은 유치원교사 14명, 초등교사 75명으로 총 89명이며, 임용후보자명부 순위에 따라 희망지와 생활근거지를 고려하여 이루어진다. 임용장 수여식은 해당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며, 각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일시와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등교사 및 특수, 비교과교사 발령은 2월 18일(금) 전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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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유․초등학교 교사 전보 발령서울시교육청은 2월 8일에 각 교육지원청별로 ‘2022. 3. 1.자 유·초등학교 교사 정기전보’를 시행한다. 이번 전보 대상자는 △공립 유치원 교사 90명 △공립 초등교사 4,376명이다. 유·초등교사 전보 업무를 주관한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작년 전보 결과에 대한 설문결과와 11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합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전보 원칙을 수립하여, 전보 원칙에 따라 전보 대상자를 각 교육지원청에 배정하였다. 유치원 교사 전보의 경우 유치원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2022학년도 신설되는 공립 유치원에 전보 희망자를 우선 배정하고, 각 유치원별 교원 수급 상황, 근무여건, 거주지 등을 고려하였다. 초등학교 교사 전보의 특징은 전산 전보를 기반으로 교사의 순환근무원칙에 따라 비전산 전보 가능 비율을 전년과 같은 10%로 유지하였다. 단, 교육복지우선지원 거점학교, 소규모학교(17학급 이하)는 20%, 자율학교(혁신학교 등)는 50%의 비율로 실시하였다. 그 동안 개정되어 온 전보 원칙의 큰 틀을 유지하고 초등교사 전보를 안정화하여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자 노력하였다. 이번 전보 발령과 함께 일선 학교에서는 새로 전입해 오는 교사들과 함께 전 교원이 참여하는 ‘신학년 집중준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지원하기 위한 나이스 겸임처리와 함께 학교별(유치원별)로 자율적으로 3∼5일간 기간을 정해서 교원학습공동체 직무연수, 교과협의회, 학년(부서)협의회, 워크숍 등을 통해 새 학년을 준비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교사전보로 교사의 근무 안정을 기하여 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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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교육청,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대구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구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2월 4일 오전 10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올해 합격 인원은 총 86명으로 유치원 교사 9명, 초등학교 교사 50명, 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27명이 최종 합격했다. 성별에 따른 합격자 비율은 여성이 90.7%(78명)이고, 남성 합격자는 9.3%(8명)로 전년(20%, 26명) 대비 10.7%포인트 감소했다. 최종 합격자 발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알림마당 ' 시험ㆍ채용정보란에 안내되며, 개인별 성적은 초등교원 온라인채용사이트에서 2월 4일 오전 10시부터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 등록은 2월 7일에서 2월 8일까지 이틀간 실시되며, 신규 임용 예정자 연수는 ▲직무과정은 초등교사(2월 14일~3월 4일)와 유치원, 특수학교 교사(2월 14일~3월 4일)로 나눠 원격 및 집합연수로 진행되고, ▲ 안전연수 및 멘토링 연수는 4월~6월 별도의 일정을 잡아 실시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여느 해보다 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사전 모의평가 실시 등으로 안전하고 공정한 시험 관리가 되도록 하였고 앞으로도 변화된 상황 속에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대구의 미래 인재 육성을 선도할 우수 교원 선발에도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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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지속가능 식생활 영양교육 자료집” 발간충남교육청은 국가 탄소중립 추진 전략에 맞게 ‘2030 학교 환경 종합계획’을 세워 ‘지속가능 식생활 교육 연구회’를 구성하고, 기후 변화 대응 학생 중심의 환경교육 실천을 위한 ‘지속가능 식생활 영양교육 자료집’을 발간하여 도내 모든 학교에 보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양교사와 초등교사로 구성된 연구회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속가능 식생활 교육 자료 개발’과 ‘저탄소 초록 급식(채식) 건강밥상’이라는 두 영역의 연구를 통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식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태적 감수성을 함양한 시민을 육성하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교육자료는 13차시로 구성되었으며 대주제로 ▲환경이해 ▲식생활 ▲순환으로 이뤄졌으며, 각 주제별 1~2학년. 3~4학년. 5~6학년 군으로 분류하였고, 세부 교육자료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수·학습과정안 ▲학생 활동지 ▲가정통신문 ▲네모소식(카드뉴스) ▲교구로 구성되어 실제 수업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저탄소 초록 급식 건강밥상’은 성장기 지나친 단백질 제한 경계를 반영한 △페스코 베지테리언 범주로 구성되었고, 32가지의 학교급식 실제 식단 사진과 조리 방법이 제시되어 있어 학교별 특성과 제철 음식 재료를 고려한 학생 채식 급식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구촌 가족의 동참 없이는 지구를 살릴 수 없다”며, “이번에 발간된 영양교육 자료를 적극 활용하여 학생들이 생태적 소양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해 일상에서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식생활 교육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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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2022. 3. 1.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공무원(교사) 정기 인사 예고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년 3월 1일자 교육공무원(교사)에 대한 정기인사를 1월 24일 예고하였다. 이번 교육공무원 정기인사 규모는 모두 778명이다. 구체적으로 유·초등 369명(수석교사 4명, 초빙교사 34명, 초등교사 159명, 특수교사 25명, 유치원교사 25명, 영양교사 15명, 보건교사 2명, 사서교사 6명, 전문상담교사 3명, 국립학교 전출·입 14명, 타시도 전출·입(파견) 82명), 중등 409명(수석교사 1명, 중등교사 268명, 초빙교사 24명, 특수교사 27명, 보건교사 17명, 영양교사 21명, 사서교사 6명, 전문상담교사 12명, 타시도 전출·입(파견) 33명)이다. 이번 인사는‘학교 교육력 향상을 위한 적재적소 배치’,‘인사 신뢰도 향상을 위한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를 원칙으로 교육과정 운영 지원 중심 인사를 통해 교육중심 학교 시스템 정착 및 배려와 협력의 학교 문화 조성으로 모두가 행복한 제주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한편, 이번 예고한 교사 인사는 1월 24일부터 1월 26일까지 조정기간을 거쳐 1월 28일 최종 확정하게 되며,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인사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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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초등 선생님들 모여 책 보따리 · 이야기 보따리 열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2022 교육과정 재구성을 위한 그림책 활용 워크숍-주제가 있는 책 보따리 · 이야기 보따리’를 지난 12월 26일부터 1월 15일까지 초등교사 122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 6회기에 걸쳐 운영하였다. 본 워크숍은 DMZ 내 도서관‘평화를 품은 집’의 황수경 관장님을 모시고‘제주도서관친구들 그림책 산책’회원들의 협조로 제주시 원도심 지역의 공유 공간인‘제주시소통지원센터’와‘고요산책’에서 이루어졌다. 책 보따리 속에는 기본적으로 주제에 맞는 그림책 1~3권과 활동 설명서, 활동 도구 등이 들어 있다. 그림책을 좋아하고 교육과정 재구성에 활용하고자 하는 교사들이 모여 △인권 △평화 △제주 해녀 △관점 △환경 △관계 △괜찮아 △고사리 등 다양한 주제의 책 보따리 중 하나를 선택하고, 우리 아이들처럼 그 보따리를 풀어 체험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풀어 나갔다. ‘나의 수업과 연결시킨다면?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한다면? 이런 책 보따리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과연 책 보따리 구성을 위해 책 선정은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등의 고민과 생각을 나누었고, 체험 후 소감을 공유하기도 하였다.“책 보따리 활동은 모두가 주인이 되어 이야기를 이어간다는 점에서 새롭다.”는 A교사, “제주의 해녀 보따리 체험을 통해 쉽게 해녀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고 학생들 수업에 꼭 활용하고 싶다.”는 B교사, 그리고“책을 읽으며 감동 한 스푼, 활동하며 재미 한 스푼 또는 진지함 한스푼, 나의 울림을 모두와 나누며 자랑 한 스푼, 우리 아이들과 함께할 책 보따리를 만들 생각에 설렘 한 스푼, 오늘은 참 배부른 날이다.”라는 C교사의 소감 모두가 본 연수를 귀하게 여기는 소중한 피드백이다. 본 워크숍에 참석한 교육청 관계자는“참가하신 선생님들의 진지한 고민과 열정에 서로 감동을 받는 울림이 있는 시간이였다.”며“선생님들이 매력으로 느끼는 책 보따리 구성의 묘미는, 단순 재미나 지식전달의 도구 또는 경쟁에서 이겨야 하는 게임이 아니라, 함께하는 모두가 성장하도록 심혈을 기울여 완성된 활동 구성에 있으며, 이는 학교 현장에서 지향하는 학생활동 중심의 수업의 취지와 잘 부합된다.”고 전하며 워크숍 후 지속적인 연구를 위한 실천모임을 준비하는 교사들의 반응에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다. 학교교육과 정성중 과장은 “원도심의 공간에서 교육 가족들이 의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었음에 더욱 기쁘다며 본 워크숍이 2022학년도를 준비하는 교사들에게 교육과정 재구성의 고민을 해결해가는데 또 하나의 좋은 열쇠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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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코로나 우울 시대, 학생 정서문해력 교육 필요”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면서 학생들이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정서문해력 교육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정책연구소 정효미 교육연구사는 지난해 12월 8일부터 15일까지 도내 초·중·고교 교사 305명을 대상으로 정서문해력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왜 정서문해력이 중요한가?’라는 연구보고서에 담아냈다. 코로나로 우울감이나 무력감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과 신체·정서·지능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서는 마음 방역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정서문해력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 타인의 말을 경청하고 공감하는 능력, 감정을 생산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교사가 느끼는 학생의 정서문해력 정도’는 평균 2.16(4점 척도)으로 전반적으로 낮았다. 또 ‘정서문해력과 문해력의 관련성 여부’는 평균 3.15로 관련성이 높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11년 이상의 고경력 교사와 초등교사는 각각 3.17과 3.25로 평균보다 높았다. 특히 11년 이상의 고경력 교사들은 ‘학생들의 정서문해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응답도 2.94로 3년 미만 2.68, 3~10년 미만 2.73보다 높게 나타났다. 남녀 교사를 비교했을 때는 여교사(2.97)가 남교사(2.70)보다 ‘정서문해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응답이 높았다. 한편 교사들은 정서문해력을 평가할 수 있는 도구가 마련돼 있지 않아 실효성 있는 평가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정서문해력 향상 방안으로는 정서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교원 연수, 심리정서 전문상담사 지원, 교수학습 자료 개발, 학부모 상담 등을 꼽았다. 정효미 연구사는 “정서문해력 교육은 학생의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자신감, 인지발달 및 독립성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며 타인과 긍정적인 사회적 상호 작용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단위학교가 정서문해력 교육 계획을 수립하는데 참고할 수 있는 포괄적이고 중장기적인 교육정책을 제시하고, 학생들의 가치·태도와 관련된 정서문해력 교육을 위한 다양한 연수도 마련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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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교육청, 2022학년도 대구광역시 공립 유, 초, 특수학교(유ㆍ초)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2차 시험 실시대구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구광역시 공립 유, 초, 특수학교(유ㆍ초)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2차 시험’을 오는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구동도초등학교에서 실시한다. 2021년 12월 15일 1차 시험 합격자 126명(유치원 14명, 초등학교 71명, 특수학교(유치원) 21명, 특수학교(초등) 20명)을 대상으로, 2차 임용시험에는 유치원 9명, 초등학교 50명, 특수학교(유치원) 14명, 특수학교(초등) 13명 등 총 86명 선발예정이다. 2022년 1월 12일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인문정신 소양평가를 시작으로 13일에 수업실연, 마지막 14일(금)에는 초등교사만을 대상으로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을 끝으로 2차 시험일정이 마무리된다. 확진 및 자가격리 응시생의 경우에도 사전 신청을 통해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 응시가 가능하나, 시험 응시자는 확진/격리 통보를 받는 즉시 보건소 담당자에게 본인이 시험 응시자임을 알리고, 대구시교육청에 확진/자가격리 통보 사실을 알려야한다. 확진자는 시험응시가 가능하다는 주치의 확인서가 필요하고, 자가격리자는 시험응시를 위해 해당 모니터링 담당자의 외출 허가가 필요하다. 대구시교육청은 출제-평가의 연계 강화 및 평가위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통해 대구교육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 교원선발에 각별히 노력을 기울였으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와 엄정한 시험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응시생들이 남은 기간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관리에 유념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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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 익산중학교 발전기금 1,000만원 전달식익산중학교에서는 지난 29일 오후 2시 오은락 동문의 발전기금 1,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평소에도 모교에 대한 지대한 관심으로 협조해 온 오은락 동문은 평생을 교육에 정열을 쏟으며 초등교사로 재직한 참스승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오은락 동문의 아름다운 기부는 자라나는 후배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되어 더 큰 꿈과 희망을 갖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오은락 동문의 가정은 노부모를 극진히 모셔온 효행의 집으로 선정되어 2011년 익산시로부터 ‘효열장’을 받은 바 있으며, 유니세프에 정기 후원하여 세계 어린이들을 도와주는 등 참봉사인으로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교직원과 함께 김재겸 운영위원장과 백샛별 학생회장이 참석하여 방역수칙을 엄수하며 조촐하게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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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정책 연구성과 공유·확산한다전북교육정책연구소가 2021년 교육정책 연구과제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정책연구소는 ‘2021. 제10회 전북교육정책연구소 연차보고회’를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전주대학교 진리관 강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차보고회는 교육정책 연구과제별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정책연구 결과의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하여 모색하는 자리이다. 또한 현장 교직원 및 교육전문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중장기 교육정책 수립 및 내년도 교육정책 연구과제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함이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경우에 한해 참석 가능하도록 했고, 밀집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분과별로 장소와 시간을 분리해 진행한다.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전북 초중고 교원의 기초학력 개념과 정책에 대한 인식 연구 △코로나19 이후 수업환경 변화에 따른 원격수업 실태 분석 및 지원 방안 △전라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적용 방안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단위학교의 수업량 적정화 활용방안 연구 △초등교사의 교사교육과정 개발 경험에 대한 질적 사례 연구 등이 있다. 최은경 소장은 “1년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토론과 대화의 자리에 교육 가족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면서 “2022년에도 미래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정책들을 제안하는 선제적 역할과 전북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한 연구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