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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 실시광주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문경은 강사가 진행했으며 광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파트너인 28명의 시민참여단이 참여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광주시 여성친화 정책에 관심 있는 남‧여 시민 28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5월부터 운영돼왔다. 주요 활동은 지역사회 성별 불균형 요소 모니터링 및 개선의견 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발굴 및 정책 제안 등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참여단은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켜 우리 주변을 성인지 관점으로 더욱 꼼꼼히 모니터링하고 특별히 지역사회의 안전 증진을 위한 시 정책에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참여단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협력파트너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며 “시와 시민참여단이 함께 협력해 광주시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사회 안전 증진 및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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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언론인 간담회 통해 민선8기 경주시 핵심 비전 밝혀경주시가 5일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를 비전으로 민선 8기 10대 분야 81개 과제 127개 사업을 발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오전 알천홀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민선 8기 핵심비전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지난 4년에 이어 앞으로의 4년도 저를 믿고 맡겨주신 시민께 감사드리고 싶다”며 “읍·면·동 23곳 모두 승리한 이번 6·1지방선거 결과는 모든 공약을 지키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이번 지방선거의 결과는 ‘위대한 경주’, ‘찬란한 경주’를 바라는 경주시민의 염원이 담겨 있다”며 “이를 가슴 깊이 새기고, 시의회와 함께, 경북도와 함께, 윤석열 정부와 함께 경주발전 공약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민선 8기 핵심비전으로 주 시장은 가장 먼저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육성’과 ‘관광산업 혁신을 통해 관광객 2000만 시대 도약’을 언급했다. 주 시장은 “관광객 2000만 시대는 정치적 구호가 아닌 역사문화도시 경주시장의 존재 이유이자, 민선 8기 경주시가 반드시 달성해야 할 과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별법 제정을 통한 ‘역사 문화 관광 특례시’ 지정 추진과 2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통해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 위대한 경주의 르네상스를 꼭 이루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두 번째로 ‘첨단 신성장산업 육성’과 ‘부자농어촌 만들기’, ‘희망무지개 7대 청년정책’ 추진으로 일자리가 늘어나는 도시, 젊은이가 돌아오는 도시 구축을 꼽았다. 주 시장은 “이미 지난해 착공한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함께 차세대 과학혁신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미래 자동차 산업 육성, 외동산업단지 대개조 등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역 청년들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겠다”며 “청년희망 경제 프로그램, 청년 복지 행복하우스, 청년화랑고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등으로 청년들이 양질의 행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농업혁신타운 조기 완공과 ICT기반 스마트팜 확대보급, 동해안 어촌·어항 명품화 사업으로 부자 농어촌 만들기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세 번째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주낙영 시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정과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실질 구현을 통해 ‘온 가족 행복누리 도시’를 만들겠다”며 “그간 빠른 속도로 발전해 오는 과정에서 빈부격차가 심화되면서 소외계층이라는 성장의 그늘이 더 짙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같은 양극화를 해소하는 것이 곧 경주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필수 과제”라며 “앞으로 민선 8기 모든 정책은 공정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어렵고 소외된 분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주 시장은 “비록 ‘코로나19 사태’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박 등 예상치 못한 암초를 만났지만, ‘소통’과 ‘공감’ 그리고 ‘화합’을 나침판 삼아 ‘사람이 몰려오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경주’라는 목적지를 향해 앞으로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며 강조하며, 이날 언론인 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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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현장모니터링남동구 ( 구청장 박종효)는 7월4일19시30분부터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과 논현경찰서 생활안전계 담당경찰이 현재 운영중인 논현3구간 LH청년임대주택~브레인유치원~오봉어린이공원 과 4구간 하나님의교회~은봉어린이공원~세인트여성병원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현재 논형경찰서 관내 여성안심귀갓길 8개 구간을 운영중에 있으며 3구간과 4구간을 현행대로 유지를 할지, 조정을 할지,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함께한 여성구민참여단원들은 체크리스트를 이용 하나씩 곰꼼하게 메모를 해 두었다. 논현경찰서에서는 인근에 논현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발달되어 1인가구가 높은지역,야간에는 부족한 가로등과 이중주차된 차량들로 조도가 낮고 시야가 차단되어 여성안심 귀갓길로 지정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동구 담당공무원은 구민참여단의 의견을 종합 놈현경찰서와 함께 방향을 설정 많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을 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아갈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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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아빠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개최충북 괴산군은 지난 11일 오가닉테마파크 요리체험장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 ‘아빠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증대하고, 가족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0가족이 참여했으며 11일, 18일 이틀간 오전반·오후반으로 나눠 총 4회 진행된다. 11일 진행된 첫 쿠킹클래스에서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인 개구리버거, 반미를 만들면서 서로 간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높은 관심 속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며 “향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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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워크숍 개최음성군은 지난 10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여성단체협의회와 군민참여단 25명이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사업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음성군과 (재)충북여성재단이 여성친화도시 조성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개최했다. 천안시 여성가족과 윤금이 성평등전문관을 초빙해 올해부터 개편된 여성친화도시 지표에 대해 알아보고, 여성단체협의회와 군민참여단의 강화된 역할을 모색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목표 중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의 4개 분과로 나눠 분과별로 특화과제를 선정해 함께 토론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 제안된 의견들은 추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워크숍을 통해 함께 검토하고, 여성친화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손영신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장은 “이번 워크숍이 군민참여단과 여성단체협의회가 함께 여성친화도시 미래상을 함께 도출하면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음성군이 여성친화도시 선도지역으로 거듭나도록 민간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형수 사회복지과장은 “워크숍을 통해 논의된 안건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여성단체협의회와 군민참여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주신 참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공감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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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폭력 OUT! 민․관․경 젠더폭력예방 캠페인 실시청주시 여성가족과는 지난 23일 저녁 오송호수공원일대에서 10개 기관(청주시, 청주흥덕경찰서, 청주가정폭력상담소, 청주YWCA여성종합상담소, 충북이주여성상담소, 충북여성장애인연대부설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인구보건복지협회충북세종지회청주성폭력상담소, 성매매피해자상담소 늘봄, 여성친화도시시민파트너단, 오송여성자율방범대) 40여명이 참여하여 젠더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젠더폭력은 사회적 성(性)을 의미하는 “젠더(gender)”와 “폭력”이 합쳐진 말로 젠더에 기반하여 사회적 약자에게 가해지는 신체, 정신, 성적 폭력을 일컫는 말이다. 이날 캠페인은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디지털성범죄, 스토킹, 데이트 폭력 예방을 위한 리플릿 등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피해자 지원, 여성안심사업에 대하여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평일 저녁 오송호수공원을 찾은 가족 단위 시민 등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에게 정확한 젠더폭력의 의미와 대응방법, 지원 기관 등을 홍보했다. 또한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흥덕경찰서, 늘봄, 오송자율방범대, 여성친화도시시민파트너단과 함께 오송호수공원 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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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 여성친화형 마을만들기 실무협력단 운영천안시는 24일 천안시도시창조두드림센터에서 여성친화형 마을만들기 실무협력단 ‘누구나평등-잇다’를 구축하고 1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형 마을만들기 실무협력단은 천안시 농업정책과, 도시재생과, 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도시재생 여성친화마을사업을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고 성평등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실무협력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앞으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마을만들기 사업이 초기 단계부터 성인지 관점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지속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지역사회 안에서 주민이 체감하는 성평등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라며, “누구나 평등하고 남녀노소 성별 고정관념 없는 여성친화도시 천안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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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형 여성친화기업' 현장실사 평가 실시예산군은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22일까지 ‘예산형 여성친화기업’ 신청을 접수하고 서류심사를 거쳐 결격사유가 없는 기업에 대한 현장실사 평가를 10일 실시했다. 이번 여성친화기업 현장평가는 심사위원 5명이 기업의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증가 및 일·가정 양립의 직장문화 확산에 대한 추진의지를 집중 평가했다. 군은 지난해 선정된 여성친화기업 3곳에 대해 양성평등교육 및 여성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여성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등 여성친화 기업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도 군은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조성, 일·가정 양립지원, 시설환경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여성친화기업을 선정하고 여성휴게실, 수유실, 화장실 등 여성전용시설 환경개선비 1000만원과 인증현판 및 양성평등 교육지원, 지역 언론매체와 군 홈페이지 기업홍보·우선구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기업이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에 적극 동참하는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은 지역여성 경제활동 및 자아실현의 기회 제공을 통해 모든 여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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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삼척경찰서와 성매매방지 합동점검강원 삼척시는 여성친화도시로서, 지난달 28일 관내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성매매방지를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삼척시, 삼척경찰서, 삼척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와 합동점검반을 이뤄 진행되었으며, 삼척중앙시장 주변 유흥주점 12개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했다. 점검반은,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성매매 알선‧구매‧피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게시물 관련 규정 준수 관련 안내문 배포도 함께 이루어졌다. 삼척시는 올해 하반기에도 관내에 등록된 유흥업소의 게시물 부착 여부 및 성매매 관련 불법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성매매 행위 등이 적발되면 형사 고발‧과태료 부과 등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유흥주점 내 성매매는 불법이라는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경찰서, 폭력통합상담소와 협력해 성매매방지 공감대 형성과 성평등 인식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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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장흥군, 4대폭력 예방 캠페인 추진장흥군은 지난 25일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성폭력·성매매·성희롱·가정폭력) 폭력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폭력없는 안전한 장흥 만들기 일환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장흥우체국 앞 사거리에서 군민들의 폭력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을 위한 예방차원에서 가두캠페인으로 진행하였다. 이점숙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한 장흥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여성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여성단체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버스승강장 안심등, 공중화장실 안심거울, 여성안심귀갓길 사업 등의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