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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협 연수구의원, 제9대 연수구의회 전반기 자치도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제호]박민협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 위원(연수구마선거구, 국민의힘)이 지난달 19일 연수구의회 제248회 임시회 제1차 자치도시위원회 회의에서 제9대 전반기 자치도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박민협 신임 부위원장은 소감을 통해 “부위원장이라는 자리의 중엄함을 많이 느낀다”는 말을 시작으로 “자치도시위원회 위원님들께서 부위원장으로 선임해 주신 데는 이에 걸맞은 깊은 뜻이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위원회가 올바른 길로 순항해서 갈 수 있도록 위원장님을 도와 역할에 충실하게 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 부위원장은 “자치도시위원회는 교육, 문화 등 구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상임위인 만큼 정쟁에 휩쓸리지 않고 협치하는 모범적인 상임위 운영에 보탬이 되겠다”라며 “또한 교육사업에 관심이 많은만큼 글로벌 경험을 토대로 연수구를 모두가 배우려하는 도시, 대한민국을 넘어선 세계의 지속가능한 교육메카를 위한 정교한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 부위원장은 8월 말 연수구 내 학부모 대상 ‘글로벌 교육 정책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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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조달청, 창업․벤처기업 혁신성장 돕는다[제호]전라남도는 6일 도청에서 조달청과 창업·벤처기업 발굴 및 판로지원과 혁신조달 성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전남지역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수요 발굴 및 판로지원 ▲우수 창업‧벤처기업 상품 발굴 ▲벤처창업 조달상품 지정과 벤처나라 등록 ▲벤처창업 조달상품의 홍보 및 판로 지원 ▲혁신제품 발굴 및 구매 ▲혁신제품 시범구매 및 실증지원 ▲혁신조달 정책 지원 및 우수사례 발굴 ▲혁신조달 정책 전파 등에 협력한다. 특히 전남도는 지역 창업·벤처기업 혁신제품 발굴, 혁신제품 시범 구매사업 참여, 실증지원 등 역할을 하고, 조달청은 전남도에서 추천한 상품의 기술·품질 평가와 벤처창업 조달상품 심사·지정 등을 지원한다. 그동안 창업․벤처기업은 혁신 기술로 제품을 개발해도 초기 수요가 부족하고 판로 확보도 쉽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공공기관의 구매력을 바탕으로 혁신 제품 초기 수요를 창출하고, 판로도 확보토록 지원한다. 민간부문의 혁신과 성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엔 2만 2천85개 창업기업과 818개 벤처기업이 있으며, 현재까지 19개 기업 20개 제품이 혁신 제품으로 지정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창업·벤처기업이 늘 어려워하는 것 중의 하나가 판로”라며 “지역 공공기관과 조달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등 공공수요를 과감하게 발굴해 기술혁신 시제품의 초기 판로를 열어줌으로써 우수 창업‧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창업·벤처기업이 공공 조달시장에 진출해 혁신 제품을 널리 알리고 경쟁력을 키워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조달청의 혁신조달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실현 가능한 혁신조달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 공공기관·조달업계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혁신조달 성과를 확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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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주한 이스라엘‧케냐 대사 만나 COP28지지 요청[제호]권오봉 여수시장이 29일 2021 도시환경협약 여수정상회의 참석한 라샤 아탐니 주한 이스라엘 공관차석과 므웬데 므윈지 주한 케냐 대사를 만나 재생에너지와 기후 변화 복원력 및 협력 가능한 분야 등에 대해 긴밀히 논의했다. 특히 권 시장은 2023년에 열리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의 개최국 결정에 대한민국 지지를 요청하며, 아름다운 바다와 천혜의 자연환경, 최상의 인프라를 갖춘 남해안 남중권 12개 시‧군이 공동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세계 최초로 열리는 섬박람회를 통해 섬의 가치를 재조명하며 ‘세계 속의 여수’로 나아갈 것이라면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