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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소기업이 중장년 채용시 인건비 지원!대구시는 중장년층의 지역기업 취업을 장려해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 제조업체에는 안정적인 인력 공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해당기업과 참여자에게 정규직전환지원금과 고용유지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 참여대상자는 대구시 거주 만 40세 이상 64세 이하 구직 중인 중장년이며, 참여기업은 대구시 소재 500인 이하 제조업종 중소기업이다. 지원금은 근로자 1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고용유지를 지속하면 근로자 1인당 540만원(정규직 전환 지원 240, 고용유지 장려 300)을 지원한다. 참여기업 모집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신청이 마감될 수 있다. 사업 운영기관은 3개 기관(대구경영자총협회, 대구상공회의소, 대구경북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이며, 총 지원인원은 200명으로 자세한 지원기준은 대구시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운영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김동우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이번 사업이 부양가족 생계유지와 자녀교육 등 소득확보가 절실한 중장년층과 안정적인 인력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층 채용을 지원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장년 중소기업 취업 지원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대구시 자체 사업으로 추진해 매년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도 123개 기업이 참여해 인턴 210명을 채용한 후 191명을 정규직으로 전환․고용유지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과 구직 중장년층에게 큰 도움을 주는 중장년 대상 대구시의 대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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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2개 도서관, 문체부 U-도서관서비스 구축 공모사업 선정대구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하는 ‘2022년 U-도서관 서비스 구축사업’에 2개의 공공도서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2개 공공도서관은 U-도서관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 각 6천만원씩 1억 2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U-도서관 서비스 구축사업’은 지역 주민에 대한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서대출반납시스템을 활용해 24시간 비대면 운영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억4천만원(국비 1억2천, 시비 1억2천)으로 추진되며,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도시철도 역사, 도시공원에 무인 스마트도서관 2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각 장소별로 베스트셀러 등 신간도서 400~500여 권을 비치하고 365일 이용 가능한 비대면 도서대출 및 반납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도서관은 모든 서비스가 자동화돼 타인과의 접촉 없이 비대면으로 제공되고, 대구시민 누구나 대구도서관 통합회원 가입 후 1인당 2권,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2021년 한 해 대구시는 비대면 도서 대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공공장소에 5개소의 스마트도서관을 구축했으며,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하는 상황에서도 연간 3만 2천 권의 도서가 비대면으로 대출됐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365일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도서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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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700지구 제8지역 대구 남구 소년소녀 장학생 행복 장학금 전달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1일, 국제로타리 3700지구 제8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학금 2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이동희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도 참석하여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 하였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남구 저소득세대 학생 5명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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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대학생 행정인턴 간담회 개최대구 동구청이 지난 14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단순히 담소를 나누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동구 지역 발전을 위한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은 K-2 군 공항 후적지 스카이파크 조성, 메타버스를 활용한 동구 직업체험, 스마트 버스정류장 도입 등 동구 발전을 위한 톡톡 튀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동구청은 청년들의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청년 취업난이 심한 가운데, 이번 행정인턴 근무가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데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은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대학생 행정인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겨울방학에는 총 13명의 대학생 행정인턴이 뽑혔다. 이들은 지난달 17일부터 1개월간 구청, 행정복지센터, 군소음보상 지원센터 등 13개 부서에서 근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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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탄소 줄이고 지역경제 살리는 저탄소 식생활, 함께 실천해요대구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9월부터 탄소 중립 시민참여 확산을 위해 매월 한가지 주제를 놓고 구체적인 실천 활동을 제안․홍보하는 ‘탄소 줄이기 1110’(시민 한사람이 탄소 1톤을 줄이기 위한 10가지 행동)을 전개하고 있다. 2월 주제는 식생활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이기 위한 ‘저탄소 밥상 차리기’로, aT에서 제안한 저탄소 식생활 업무협약과 취지가 일치한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가 식생활을 통해 배출된다고 한다.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식품의 생산-유통-소비 등 식생활에 관련된 전 과정에서의 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에 대구시와 aT는 업무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추진 및 홍보 ▲대구 지역 생산 농수축산식품의 유통과 소비 활성화 추진 ▲저탄소 식생활 분야 전문 인력 양성 ▲ 대구 소재 농수산식품 관련 업체 ESG 경영 확산 노력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들어 있는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식생활 개선 캠페인이다. 생산에서는 탄소 발생을 줄이는 저탄소‧친환경 농법 이용한 농산물 이용하기, 유통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식품 이용하기, 소비에서는 잔반 없는 식사로 폐기물 줄이기 등의 실천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또한 aT의 농수산식품 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내 농수산물을 홍보하고 직거래 마트를 활성화해 로컬푸드 소비를 촉진하는 한편, 지역 식품 제조‧가공업체의 시설 현대화, 지역 농산물 이용 외식업체에 대한 자금 지원, 지역 농수산물 수출지원 등 관련 업체에 대한 지원책도 마련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민들의 밥상에서부터 시작하는 실천이 쌓이면 지역 내 농축산물의 생산과 가공, 유통, 소비를 저탄소 체계로 재설계하는 동력이 된다”며, “저탄소 식생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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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을 가꾸는 사람들, 대구시 시민정원사 본격 양성대구시는 정원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본 교육을 통해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나아가기 위한 ‘2022년 제1기 대구시 시민정원사 교육과정(기본)’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구시는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시민정원사가 되기 위한 첫 단계인 기본과정 수강생(40명 모집)을 모집한다. 정원이란 법률적 정의로는 식물, 토석, 시설물(조형물을 포함한다) 등을 전시·배치하거나 재배·가꾸기 등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는 공간(시설과 그 토지를 포함한다)이며, 사전적 정의로는 흙·돌·나무 등의 자연재료와 인공물 및 건축물에 의해 미적·기능적으로 구성된 구역(구성요소로 계단, 담, 울타리, 테라스, 벤치, 잔디와 지피류, 조명, 조각, 기타 장식물 등)을 말한다. 시민정원사란,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적인 능력을 갖추고 정원문화 확산에 참여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구성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봉사하는 시민을 말한다. 올해 처음 개설하는 ‘2022년 제1기 대구시 시민정원사 교육과정(기본)’은 식물에 관심 있고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일정은 3월 23일부터 5월 27일까지 수·금요일(주 1-2회, 14강)에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 교육내용은 자원봉사 및 마을공동체의 이해, 정원의 이해, 정원수 식별, 정원 설계 및 조성 등으로 실제 정원을 조성하고 가꿀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본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이론수업과 현장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며 이론교육은 대구수목원 내 교육관에서, 실습교육은 기 조성정원 및 정원조성 예정지에서 진행된다. 모집은 대구시청 홈페이지 공모/모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2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대구광역시청 홈페이지 - 고시/공고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본 과정은 교육에만 그치지 않고 자원봉사 활동을 통하여 도심 및 생활 속에서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 공간이 조성·유지되도록 수강생들의 재능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시민정원사 교육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식물과 정원에 더욱 가까워지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양성한 대구시 시민정원사들을 통해 정원 문화가 확산되어 정원의 새로운 바람이 불어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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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활동 확산의 싹을 틔울 ‘씨앗’을 모집합니다” 대구시, ‘씨앗’ 공모 시작대구시는 시민의 공익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민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발굴·지원하는 ‘씨앗’ 공모를 진행한다. 지역의 사회문제를 포착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익활동을 시작하는 개인 또는 2인 이상의 모임을 대상으로 팀당 50만원(최대 50개 팀)을 지원하며 대구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이 되는 ‘공익활동’은 사회문제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활동 전반을 의미하며 그 방법과 형태에는 제한이 없고 사업내용의 공익성, 공익활동의 효과성, 사업진행의 구체성, 공익활동 주제의 적합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씨앗’은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4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추진하는 동안 오리엔테이션, 씨앗 아카데미 및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활동 공유의 기회를 가진다. ‘씨앗’은 2016년부터 7년째 진행하고 있는 대구시의 대표적인 시민 공익활동 지원 공모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377개 팀 3,153명이 참여했다. 377개의 ‘씨앗’ 팀은 환경, 인권, 문화, 복지, 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문제 해결 의제를 가지고 다양한 형태로 공익활동에 참여했다. ‘씨앗’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모임은 2월 16일부터 3월 13일까지 대구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진상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많은 시민의 관심으로 공익활동 참여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즐겁게 공익활동을 시작하고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씨앗’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로 전화 또는 카카오톡 채널(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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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아이코리아 수성구지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아이코리아 수성구지회(회장 조미경)는 지난 2월 4 오루 2시에 대구시 수성대학교 내에 위치한 수성여성클럽에서 2022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김자윤 회장은 4년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 신임 회장으로 조미경회장이 취임을 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호영 국회의원은 "그간 회원간의 화합과 수성구지회의 발전을 위해 기꺼이 현신하시고 이임하시는 김자윤 회장님께 감사 들이며, 새로 취임 하시는 조미경 회장님께는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김대권 구청장, 홍준표 국회의원 등은 축전으로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다 새로 취임한 조미경 회장은 "우리 아이코리아는 1980년 12월 발기인대회로부터 81년 5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40여년동안 다양한 교육 교구사업과 어린이심장병진료사업을 시작하여 새세대 심장재단을 설립하는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국에서 사회에 헌신과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는 최고의 유익한 단체입니다. 이런 귀한 단체에 작은 역할이지만 직분을 맡은 것에 대하여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회와 단체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앞장서 봉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아이코리아 수성구지회는 순수한 여성단체이며, 수성구청장 부인, 수성갑ㆍ을 현직 국회의원 부인, 수성구의회 여성 의원들이 당연직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오피니언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과 함께 대구시 수성구의 교육발전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수 있는 선도적인 수성구지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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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사단 이전추진위원회 수성구청장 방문50사단 이전추진위원회(위원장 박병우는 지난 금요일 2월 11일 수성구청을 방문하여 김대권 구청장과 함께 5군지사 및 50사단 이전이 대구 발전에 미칠 영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박병우 위원장은 5군지사를 이전하고 도심항공교통(UAM, Urb an Air Mobility) 특화도시를 조성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는 수성구의 김대권 청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50사단과 5군지사의 이전이 가져올 대구의 발전상과 군사시설의 외곽지 이전에 따른 영향에 대한 의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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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심사 진행 중(재)대구문화재단 예술진흥본부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2022년 지역문화예술지원 사업 공모 심사가 오는 2월 25일까지 지역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지원사업에서 크게 변화되는 점은 ‘활동주기별 지원체계’에서 ‘분야별 맞춤형 지원체계’로 개편하고 작품 제작에 있어 현실성 있게 지원되도록 지원금을 상향한 점이다. 예술단체의 대표자에 대한 사례비 지급을 지원할 수 있게 개선하였다. 또한, 전통예술에 대한 지원책과 예술지원제도에서 비교적 선정이 어려웠던 장르, 예술영화, 인디음악에 대한 지원책 마련과 문호를 대폭 개방하였다. 아울러, 예술로 피어나는 새로운 일상과 행복한 대구를 위해 지역의 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이 역량을 발휘하여 활동할 수 있는 현실과 미래의 토양을 다지기 위해 7개분과 26개 단위사업의 심사를 2월 25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공정한 심사위원 구성에 있어 ‘3년 안식년제’를 추진하여 심사위원 풀을 재구성하였으며, 외부인으로 구성된 참관인이 참여하는 ‘심사참관인제’를 통해 부정 심사를 방지하고 심사방식 및 심사과정 전체를 모니터링 하여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심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원사업 중 고액단위사업인 ‘명작산실지원’은 참여단체 및 심사위원의 사전 동의하에 심사진행 과정을 녹화, 녹음하여 지원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대구문화재단은 공정평가를 위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옴부즈만’ 제도를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재단 핵심기구로 운영한다. 옴부즈만 제도를 우선적으로 예술진흥팀 지원사업 공모심사에 적용토록 하여, 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이 심사에 대한 이의제기를 신청할 수 있는 창구를 신설하였다. 제3자의 중립적 입장에서 예술인들의 민원내용을 검토하여 공정성의 시비를 줄일 수 있도록 강화하였다. 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이사는 “도입되는 옴부즈만 제도를 우선적으로 예술진흥팀 지원사업 공모심사에 적용하여 시행한 후 앞으로 재단이 시행하는 각 사업에 확대 적용하여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기관의 청렴도를 높이는 계기로 만들고자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