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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이호섭 가요제가 의병제전 축제의 밤을 밝힌다2023. 4. 22.(토) 18:00 ~ 22:00 의령서동 생활공원(특설무대)에서 대한민국 대중가요계의 대표적인 작곡가이면서 방송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이호섭선생의 명성으로 신인가수 등용문 "제7회 이호섭가요제"가 펼쳐집니다. (출처: 의령군청홈페이지) 서동생활공원에서 아나운서 김선근, 송나래의 진행으로 개최되는 행사에 김연자, 남승민, 김다현, 트윈걸스의 축하공연으로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신인가수를 꿈꾸는 고등학생부터 만 40세 이하의 순수 가요 지망생 182명이 출전해 큰 화제를 모은 이 가요제의 이번 본선 진출자는 12팀으로 대상 수상자에게 500만원 상금과 가수인증서, 2곡의 음반 제작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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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6월 세계 태권도의 별빛이 춘천에 내린다!6월, 춘천에 세계 태권도의 별빛이 가득 내린다. 춘천시정부는 제25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가 6월 22일부터 6일간, 이어서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6월 29일부터 7일간 호반체육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아시아권 최대규모의 태권도 대회로, 1974년 제1회 서울, 2004년 제16회 성남에 이어 18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된다. 2024 파리올림픽을 향하여 가기 위한 첫 관문으로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울루그벡 라쉬토프(M-68, 우크라이나), 파니팍 왕파타나킷(F-53, 태국) 등 아시아 태권도의 별들이 출전을 확정했다.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는 20년 전통의 대한민국 대표 국제태권도대회로, 세계적인 선수들의 등용문으로서 자리매김해 왔다. 2008 베이징올림픽 및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경선 선수,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혜리 선수가 춘천코리아오픈에서 기량을 발휘하였으며, 이대훈 선수도 춘천코리아오픈에 출전하여 우승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2020 도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지난 6월 5일 개최한 로마 월드태권도그랑프리 1차 대회 금메달리스트 이다빈이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인 뿐만아니라 시민들에게도 멋진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6월 22일 16시 호반체육관에서 대형 개막식이 진행된다. 도립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태권도의 기념비적인 인물들이 자리를 빛낼 것이며, 세계적인 수준의 WT태권도시범단의 축하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대회 기간 중에는 호반체육관 멀티플렉스에서 다양한 체험행사들이 진행된다. 태권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물론 태권도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즐길 수 있는 태권체험, 최신 기술을 접목한 메타버스 체험 및 강원도의 각종 특산품들을 가까이서 느껴볼 수 있는 부스들이 준비되어있다. 시청광장에서도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기 위한 문화행사 및 시범단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정부는 국제적 규모의 두 대회 개최를 통해 태권도 종주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춘천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코리아오픈대회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약 78억원으로 이번에는 더 큰 파급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유성춘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장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국제대회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지난 20년간 춘천시민이 보여준 태권도에 대한 애정에 보답하는 스포츠 대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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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동구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흥행 예감광주 동구는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글로벌 오디션에 해외 뮤지션들의 참가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참가 자격을 국내 뮤지션으로만 한정하지 않고 음악을 사랑하는 19세 이상 전 세계 버스커들에게 기회가 주어지기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반응이 폭발적이다. 버스커즈 월드컵 누리집 방문자 수는 일 평균 200~300명으로 지금까지 누적 방문자 수는 5,000여 명에 달하며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세계 30개국에서 참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국내 유명 언더그라운드 밴드도 참가 신청을 마치고 도전에 나섰다. 동구는 역량 있는 전 세계 많은 뮤지션들이 광주로 모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대회 홍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오디션이 스타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본선 진출 ‘광주 버스커즈 뮤지션’ 16개팀과 함께할 연예기획사를 물색 중이며 이와 연계해 행사를 이끌어 갈 대행사도 모집하고 있다. 대회 참가는 19세 이상 음악에 관심 있는 국내·외 버스커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참가곡은 ▲발라드 ▲댄스 ▲랩·힙합 ▲R·B·Soul ▲트로트 등 장르에 상관없이 5분 내외 기성곡 또는 창작곡으로 도전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7일까지이며 공연 활동이 담긴 동영상을 참가 신청서와 함께 버스커즈 월드컵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예선 온라인 심사(6월 20일~7월 31일)를 거쳐 본선에 올라갈 120개 팀을 선발, 라이브 토너먼트 경연(10월 7일~10월 17일)을 거쳐 충장축제 마지막 날인 10월 17일 최종 16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 1등 우승상금 1억 원의 주인공을 찾게 된다. 동구 관계자는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경연을 빛낼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이번 경연이 음악을 사랑하고 재능이 넘치는 버스커들이 끼와 열정을 맘껏 표출할 수 있는 글로벌 경연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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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파친코’에 나온 거기! 순천드라마촬영장 각광순천드라마촬영장이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애플TV+ 드라마 '파친코'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드라마 '파친코'는 4대에 걸친 일본 이민자 일가족과 주변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민진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드라마로, 일부 장면을 순천드라마촬영장의 등용문 다리 거리와 순천읍내 천변에서 촬영했다. 순천드라마촬영장은 60~80년대 서울 변두리, 달동네, 순천읍내를 재현한 세트장으로, 드라마 '파친코'뿐 아니라 '사랑과야망', '에덴의동쪽', '허삼관', '제빵왕김탁구' 등 70여편의 영상 작품을 촬영한 인기 촬영지이다. 2022년에는 드라마 '내일' 등 2편의 작품을 촬영하였으며, 최근까지도 촬영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또한 순천드라마촬영장은 대표적인 레트로 감성 여행지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살아있는 달동네와 옛날 교복 체험, 주전부리, 민속놀이, 소원지 체험, 고고장, 언약의집 등 옛 추억이 묻어나는 6080 체험프로그램과 포토존이 즐비하여 연인과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 순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순천드라마촬영장은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는 최고의 촬영지이자 관광지"라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을 위하여 노후화된 세트장을 정비하고 재미있는 추억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꾸준히 채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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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온라인 학점은행제로 지식재산학사 학위 무료 취득할 수 있어요!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2월 14일부터 2주간 ’22년 1학기 지식재산학 학점은행 온라인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식재산학’ 전공은 지식재산의 창출, 활용, 보호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과학기술, 지식재산 관리전략, 법·소송 등 과목으로 구성된 학사학위 과정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이와 동등한 학력을 가진 국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일정 학점을 이수할 경우, 교육부장관 명의로 ’지식재산학사’ 학위를 수여한다. 올해부터는 전공과목을 확대해 총21개 과목을 운영하게 되어, 지식재산학 전공에 개설된 과목만으로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최소학점(60학점)을 충족할 수 있게 되며, 지식재산학 전공에 수강정원도 작년보다 1천명 증원한다. 한편, 지식재산능력시험(IPAT)에 응시하면 획득한 점수등급(1~4등급)에 따라 최대 25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22년 1학기에는 ‘특허법’, ‘문화산업법’, ‘디자인경영과 브랜드전략’ 등 총 10개 과목을 개설하며, 1인당 최대 7개 과목까지 수강할 수 있다. 1학기 수업은 3월2일부터 15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수강생은 원칙적으로 신청자 중 선착순으로 정해진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지식재산학 학점은행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허청 김태응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지식재산에 대한 경쟁이 날로 심화됨에 따라 지식재산학에 대한 관심도 크게 늘고 있다”고 말하며, “학점은행제가 지식재산 전문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자 등용문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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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금석배 축구대회 2022년 군산 첫 전국대회 열려군산시가 2022년 금석배 전국 중학생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각종 국제·전국대회를 추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2022년 금석배 전국 중학생축구대회’가 전국 40개 팀이 참가 확정된 가운데 오는 2월 14일부터 2월 25일까지 12일간 월명종합경기장 외 보조경기장 등 5개 구장에서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축구 꿈나무들의 등용문인 금석배 축구대회는 지난 1992년 처음 개최돼 한국 축구계에 큰 자취를 남긴 故채금석 선생의 정신과 우수 선수 발굴을 목적으로 매년 초‧중‧고등학생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시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선수단을 대상으로 사전 발열 검사소를 설치해 48시간 이내 실시한 PCR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받고, 전체 발열검사를 실시한 뒤 숙소 및 훈련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숙박 및 요식업소 1개소에 1개 참가팀만 이용하도록 하며 경기 외 불필요한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금석배 전국 중학생축구대회가 2022년 개최하는 첫 스포츠대회인 만큼 방역뿐만 아니라 참가선수단들의 편의, 시설지원 등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이후 개최되는 전국‧국제 규모 스포츠대회들의 매뉴얼 기준으로 삼을 계획이다. 이번 금석배를 시작으로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 금석배전국학생축구대회(초등, 고등), 군산새만금배전국태권도대회, KPGA 군산CC 오픈 프로골프대회, 고미영컵전국청소년클라이밍대회, 군산새만금국제철인3종경기대회 등 22개 국제‧전국대회와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 스포츠종합대회인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군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대회로 오는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정식종목 4개(요트, 카누, 핀수영, 트라이애슬론), 번외종목(바다수영,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등), 각종 해상체험과 육상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오는 2월부터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대회개최를 준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와 생활경제가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친 상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시민들과 선수단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할 수 있도록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 지도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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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경남도-㈜우아한형제들 경남 특성화고 IT 인재 양성 업무협약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 ㈜우아한형제들은 25일 경남지역 특성화고등학교 IT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경남교육청 최병헌 학교정책국장과 경남도 오종수 통합교육추진단장, ㈜우아한형제들 송재하 CTO(최고기술책임자)를 비롯한 세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아한형제들 본사에서 진행됐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앱 운영사다. 주요 협약 내용은 ▲경남 특성화고 IT 분야 인재 성장 경로 구축을 위한 진로 탐색 특강 ▲상업경진대회에서 IT분야 경진대회 신설 개최 후원 ▲현직 IT 계열 교원 대상 심화 연수 ▲IT 교육과정 개발 및 컨설팅 등이다. 또 2022학년도부터 진주 경남정보고등학교, 창원 한일여자고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해 세부 협력 과제를 운영한다. 세 기관은 지난해부터 도내 특성화고 IT 계열 학생들이 IT 기업 취업에 필요한 기술·자격을 배울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과정 개발 필요성에 공감하고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해왔다. ㈜우아한형제들은 IT 개발자의 취업 등용문으로 잘 알려진 ‘우아한테크코스’ 등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IT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능력 중심으로 교육청과 함께 경남 특성화고 IT 분야 교육과정을 개편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현직 개발자가 참여하는 진로 특강을 통해 IT 개발자를 꿈꾸는 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동기와 학습 단계별 이행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는 경남정보고와 한일여자고에서 40여 명의 학생들에게 기초 과정 프로그램을 시범으로 진행하고 있다. 경남교육청 최병헌 학교정책국장은 “경남교육청은 미래 사회가 원하는 핵심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직업교육 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IT 분야 인재 양성은 핵심 과제이다.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우아한형제들이 경남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협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오종수 통합교육추진단장은 “도내 특성화고 IT 인재 양성을 위해 ㈜우아한형제들과 교육청이 협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자체, 교육청, 기업 간에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도내 특성화고 IT 우수 인재 양성에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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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전국공모 김해미술대전 시상식 개최김해시는 “2021 전국공모 가야의 왕도, 김해” 제14회 김해미술대전 시상식을 지난 27일(토)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제1전시실)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사)김해미술협회, 김해미술대전 운영위원회(위원장 정원조)가 주관하는 제14회 김해미술대전은 지역예술문화의 발전을 모색하고 가야문화에 대한 전국적 관심과 저변을 확대하여 “가야왕도 김해”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지역미술인들에게는 창작의욕 고취를, 시민들에게는 전문적이고 다양한 미술작품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되는 “전국공모 미술대전(官展)”이다. 전국공모 김해미술대전 입상작 선정은 3개 분야(평면, 입체, 서화) 10개 부문(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민화, 공예, 디자인, 조소, 서예, 서각, 문인화)에 전국적으로 총876점의 미술작품이 접수되어 심사위원회의 1, 2차 작품심사 결과, 대상인 김해시장상은 평면분야(수채화부문) 박경나(여/함양) 작가의 “정지된 시간”에 영예가 돌아갔다. 최우수상에는 민화부문에서 오다임(여/사천) 작가의 “해학반도도”, 서양화부문에 공송무(남/부산) 작가의 “시간여행”이 선정되어 대상은 300만원, 최우수상은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그 외에도 신진작가들의 수작들이 많이 출품되어 우수상 12점, 특별상 36점, 특선 173점, 입선 274점 등 총498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1부 전시(대상 및 서예, 서각, 문인화, 한국화, 공예, 디자인, 민화 등 238점), 2부 전시(대상 및 서양화, 수채화 등 250여점)로 나누어 16일(화)부터 27일(토)까지 진행하였다. 대상작품인 “정지된 시간”은 담백한 수채화의 세밀하고 강렬한 묘사력을 바탕으로 오래시간을 느끼게 해주는 고재(高材)와 꽃이란 소재를 극단적으로 대비하는 구성으로 심사된 작품들 중 으뜸으로 선정되었다. 김명수 심사위원장(부산미술협회 서양화분과위원장)은 “김해미술대전의 작품들로 김해지역의 독특한 정감과 미의식을 통해 가야왕국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전통의 자존을 오늘날의 문화예술 정신으로 이어가고, 김해미술대전이 해를 거듭해 발전되어 가는 것이 지역예술인의 한 사람으로 뜻깊다“고 전하였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신인 미술작가의 등용문이자 지역 미술문화를 선도하고 발전시켜나가는 김해미술대전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삶의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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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힐링...목우회 구상미술대축전 18일 개막사단법인 목우회(木友會, 박인호 회장)는 올해로 83회를 맞이하는 회원전과 제14회 MWAF(목우아트페어) 등이 함께 어우러진 구상미술대축전을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한다. 목우회는 1958년 3월에 설립한 구상미술단체로 사실적인 표현을 통해 근대미술의 주축을 이루면서 한국의 구상적인 회화와 조각을 계승 발전시키고 있는 단체다. 회원전, 소품전, 국제전 등의 정기전을 개최하며 왕성한 창작활동을 선보이는 한편, 1963년부터 신진 양성을 위한 대규모 공모전을 병행하여 걸출한 작가들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또한, 1980년대부터 러시아, 중국, 일본, 몽골 등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각국의 해외 미술 단체들과 활발한 교류전을 통해 국제적 아트페어로서의 입지를 강화하여 한국 구상미술의 확장과 진화를 이끌고 있다. 제83회 목우회 회원전은 6~70년대부터 현재까지 왕성한 창작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오승우·전뢰진·이태길·송용 등 원로 작가를 비롯하여 중견·신진 작가 201명이 출품한 한국화·서양화·문인화·조각 등의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보며 예술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다. [20211111162003-21630]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2021 MWAF(목우아트페어)는 대한민국과 미국 등에서 활동하는 2021 선정작가 48명의 열정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 600여 점에 녹아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관람객과 애호가에게 위로와 감동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 목우회 박인호 회장은 “금번 구상미술대축전이 한국회화 근대미술의 중심에서 활약해온 200여 명의 목우회원전과 한자리에서 동시에 전시함으로써 보다 폭넓은 볼거리와 양질의 작품을 보여주며 그 시너지효과로 관람자와 애호가들이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견인차 역할도 하리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11111162016-29937] 무료 관람으로 진행하는 목우회 구상미술대축전은 작품 구매도 가능하여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창작활동에 움츠렸던 작가들과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에 목말라하는 관람객과 애호가들이 함께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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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 제13회 대한민국청소년트롯가요제'개최구미시는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1월 7일 오후 4시부터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구미지회(대표 장연덕) 주관으로 2021 제13회 대한민국청소년트롯가요제를 개최한다. 재능있는 젊은 신인가수의 등용문이 될 이번 경연은 전국의 지역 참여자 예선을 거친 12명의 본선 진출자의 트롯 경연과 축하공연 및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가수인증서가 수여된다. ‘대한민국청소년트롯가요제’는 트롯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대중가요의 보급과 신인가수 발굴을 위한 무대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및 지역별 지회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가요제에는 김상희, 서지오, 최시라 등 국내 인기 트롯 가수들이 출연하여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업주관단체는 “위드(WITH)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흥겨운 트롯한마당으로 힐링할 수 있도록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