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창원소방본부, 자산동 재개발지역 실제 화재 훈련 시행마산합포구 자산동 재개발지역에서 실제 화재 훈련실시(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29일 오전 마산합포구 자산동 재개발지역에서 실제 화재 훈련하였다.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가(빈) 건물을 활용하여 현장 중심의 현실감각 향상을 위하여 마련했으며, 특별히 자산동 행동복지센터와 자산동 재개발조합의 적극적인 협조로 훈련을 진행할 수 있었다. 훈련은 소방펌프 차량 4대, 물탱크 차량 1대와 전관서(본부, 의창, 성산, 마산) 소방대원 70여 명이 동원되어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폐주택 4채에 실제 불을 질러 화재 상황을 연출 후 화재진압 훈련과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 원거리 소방호스 훈련, 문 개방 훈련했다. 실화자 훈련은 화재 진행단계별 화염과 열・연기의 움직임을 직접 관찰하고 이해하는 데 효과적으로 소방대원들에게 실전기술 숙달 기회 제공을 위해 무엇보다 필요하다. 이에 소방본부는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하여 폐건물을 활용한 훈련과 실제 화재 훈련 등 점차 고강도 훈련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시민들과 대원들의 안전을 위하여 단계별 실제 훈련은 필요하다”라면서 “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 중심형 훈련을 추진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리키마루 사치코의 행복 씨앗】실천하면 꿈은 통과점(通過点)이 된다< 주오대학교 교수 리키마루 사치코 > 2주일 전에 색소폰의 발표회를 앞두고 정신이 없다는 글을 썼다. 당일 실수도 있었지만, 청중과 소통하는 마음으로 연주하려는 목표는 일단 달성했다. 발표회를 끝낸 지난 주말에 다시 연습을 하려고 음악학원을 다녀왔다. 발표회에 너무 신경을 써서 아주 피곤했고 동시에 미뤄둔 일이 많아 며칠 동안 연습할 수 없었다. 그렇기에 연습을 시작했을 무렵, 연주할 때 숨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입 모양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15분정도 하다가 다행히 감각이 돌아왔다. 여기까지는 예상된 일이었다. 하지만 한 가지 놀랐던 것이 있었다. 다음 연습 과제로 하려고 가져 간 곡이 생각보다 쉽게 연주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원래 알고 있는 곡이었지만, 연습하기 전에는 연주할 수 있게 될 때까지 몇 주나 더 필요할 줄 알았다. 물론 더 연습해야 하는 부분은 남아 있었다. 하지만 손가락도 이전보다 부드럽게 움직였고 감정이입도 더 쉽게 할 수 있게 된 나에게 가장 놀랐다. 발표회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였지만 주 3,4번 하루 두 시간씩 시간을 잊을 정도로 미친듯이 반복해서 연습한 효과라고 할 수 있는 것 같다. 그러다 발표회 전에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떠올랐다. 너무 긴장된다고 말한 나에게 선생님은 “발표회는 어차피 통과점이에요.”라고 하셨다. 그때는 그 날이 지나면 당연히 그날이 과거가 되기에 통과점이 된다는 뜻으로 그 말씀을 이해했다. 그러나 통과점이라는 말에는 그 뜻 이상의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 나는 발표회를 목표로 열심히 연습을 했다. 하지만 사실 발표회를 목표로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연습하는 것 자체가 중요했다는 것이다. 고등학교 시절 수학 선생님이 자주 하셨던 말씀이 있다. - 시험을 악용해서 수학을 공부하라. 문과 방에 있던 우리에게 수학은 어려운 과목 중 하나였다. 그래서야 수포자라도 시험의 기회만이라도 공부하라는 선생님의 말씀이었다. 나는 발표회를 목표로 연습해 왔지만 나도 모르게 발표회를 “악용하며" 연습했던 것 같다. 동시에 색소폰 선생님이 말씀하신 “통과점"이라는 뜻도 정확히 알게 되었다. 그곳을 통과했기에 다음 목적지가 보이는 것이다. 무엇인가 이루고 싶은 일이 있을 때 실천하면 그 일은 통과점이 되지만 실천하지 않으면 계속 꿈으로만 남아 있고 다음 목적지도 보이지 않는다. 발표회까지 거의 두 달 동안 늘 불안한 마음으로 살았지만 이 고통스러운 시간은 나에게 쓸데없는 시간이 아니였다. 한 번 실천하면 통과점이 된다는 실천의 힘을 몸으로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다. 나는 벌써 다음 성장의 기회를 바라보고 있다.
-
[ 칼럼5 ] '유은지의 관계학교' 조금은 특별하게거리마다 조명이 이쁘게 반짝이고,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기분을 내는 12월이다. 주말과 함께 찾아온 성탄절은 하루의 휴식을 더 선사한다. 퇴근길, 엄마와 크리스마스카드를 고르고 있는 어린아이를 보자니 문득 어린 시절이 떠올랐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크리스마스카드를 만들어보겠다고 문구점을 다니며 재료를 사고, 늦은 밤까지 카드를 적으며가족과 친구들에게 마음을 전하기도 했었다. 20대까지만 해도 주변 지인에게 손수 만든 카드는 아니지만 예쁜 카드에 마음을 담아 건네기도 했다. 12월이 되면 연례행사처럼 크리스마스와 다가오는 새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말이다. 30대가 넘어가는 순간부터는 카드를 쓴 적이 있나 싶다. 생각해 보니 SNS메신저가 있어 더 쉽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세상이 된 거 같기도 하다. 선물도 쉽게 보낼 수 있으니 직접 움직이는 수고로움도 덜어준다. 정말 편리한 세상이다. 예전에 한 어르신과 나누었던 이야기가 있다. “나이가 들수록 사소한 것들을 챙기며 사는 게 좋아. 기념일이라는 핑계를 대고 서로의 안부를 묻거나, 작은 선물이라도 오가다 보면 마음을 나누게 되거든.” 좀 더 젊었을 때는 이 말이 크게 와 닿지 않았었는데, 이제는 그 말을 좀 더 잘 이해하는 나이가 된 것 같다. 바쁘게 살다 보면 감정이 무감각해질 때가 더러 있다. 지정된 공휴일이라 공식적으로 쉴 수 있는 하루이므로 가족, 주변의 지인을 한 번 떠올려보는 날이어도 좋지 않을까. 타인이 아니라면, 스스로에게 휴식을 줄 수 있는 하루여도 좋을 것 같다. 그러면 그 하루는 다른 여느 날보다 조금은 특별한 날이 될 것이다. 2023년도 일주일이 채 남지 않았다는 사실에 덜컥하는 사람이 나만은 아닐 것이다. 한 해의 평가는 각자 개인의 만족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혹여나 만족스럽지 못한 순간들이 더 많았다면, 기념일을 핑계 삼아 주변과 스스로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해 보길 바란다. 혹시 모르지 않는가. 누군가 “2023년 기억나는 순간은?” 하고 질문을 한다면 그 순간이 오늘 이 순간이 될지도 모르니 말이다. < 칼럼리스트 유은지 >
-
경북교육청,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K-직업교육 스타트업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일 17시 직업계고 글로벌 취업 현장학습 중인 호주 시드니 현장학습 기관을 방문해 파견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 취업은 직업계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해외에서 어학과 직무학습, 현장 실습으로 국제 감각을 갖춘 핵심 인재로 양성하여 해외 취업으로 연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호주에는 23명의 경북 학생이 Hyco fire systems, The W Clinic Sydney, International College of Excellence에서 현장 실습과 어학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올해 글로벌 취업으로 호주, 독일, 미국, 싱가포르 등 4개국에 직업계고 63명을 선발․파견했으며, 파견 학생은 졸업 후 전원 해외 우수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파견 학생들은 선발시험, 파견 전 심화 연수 등 사전 준비를 마치고 지난 10월 16일 출국해 6주간 어학교육을 마치고 현재 전공 분야 업체에서 실습에 임하고 있다. 2023년 글로벌 취업을 통해 시드니 KIM'S CERAMICS P/L 로즐랜드에서 실습 중인 문경공업고 한 학생은“언어와 외국 문화에 대한 두려움으로 주저했던 해외 취업의 꿈을 이번 프로그램 덕분에 이룰 수 있었다”라며 “외국인과 같이 생활하면서 문화도 익히고 일도 할 수 있는 글로벌 취업 프로그램에 많은 후배가 참여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경북교육청 글로벌 취업 점검단(취업 담당 장학사)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시드니 지역 인턴십 업체 10여 곳, 어학교육 기관, 홈스테이 가정 등을 방문해 현지 상황 점검뿐만 아니라, 파견 학생들과 교사를 격려하고 안전한 현장 실습과 해외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
경북교육청,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K-직업교육 스타트업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일 17시 직업계고 글로벌 취업 현장학습 중인 호주 시드니 현장학습 기관을 방문해 파견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 취업은 직업계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해외에서 어학과 직무학습, 현장 실습으로 국제 감각을 갖춘 핵심 인재로 양성하여 해외 취업으로 연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호주에는 23명의 경북 학생이 Hyco fire systems, The W Clinic Sydney, International College of Excellence에서 현장 실습과 어학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올해 글로벌 취업으로 호주, 독일, 미국, 싱가포르 등 4개국에 직업계고 63명을 선발․파견했으며, 파견 학생은 졸업 후 전원 해외 우수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파견 학생들은 선발시험, 파견 전 심화 연수 등 사전 준비를 마치고 지난 10월 16일 출국해 6주간 어학교육을 마치고 현재 전공 분야 업체에서 실습에 임하고 있다. 2023년 글로벌 취업을 통해 시드니 KIM'S CERAMICS P/L 로즐랜드에서 실습 중인 문경공업고 한 학생은“언어와 외국 문화에 대한 두려움으로 주저했던 해외 취업의 꿈을 이번 프로그램 덕분에 이룰 수 있었다”라며 “외국인과 같이 생활하면서 문화도 익히고 일도 할 수 있는 글로벌 취업 프로그램에 많은 후배가 참여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경북교육청 글로벌 취업 점검단(취업 담당 장학사)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시드니 지역 인턴십 업체 10여 곳, 어학교육 기관, 홈스테이 가정 등을 방문해 현지 상황 점검뿐만 아니라, 파견 학생들과 교사를 격려하고 안전한 현장 실습과 해외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
차봇, 안전한 운전생활을 위한 ‘차봇 오브제 소화기’ 론칭차봇, PB 오브제 소화기 2023년 7월 13일 --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차봇이 자동차 화재 위험을 대비할 차량용 소화기를 선보인다.모빌리티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차봇 모빌리티’(대표 강성근)가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한 운전 생활을 위한 자체 브랜드(PB) ‘차봇 오브제 차량용 소화기’를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차봇 ‘오브제(objet)’는 운전자 초밀착 모빌리티 앱 ‘차봇’에서 서비스하는 운전자 라이프스타일 숍 ‘차봇마켓’의 첫 번째 자체 브랜드다. ‘제2의 생활공간’으로 여겨지는 자동차 안에서 차량용 소품의 의미를 재해석해 운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새로운 가치를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차봇 오브제 차량용 소화기는 편의성, 기능성, 심미성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프리미엄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플라스틱 노즐이 아닌 견고한 금속 소재의 방사 성능을 높인 고성능 노즐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 총 중량 1.9㎏(분말 ABC 1㎏)의 가벼운 무게와 논 슬립 타입의 손잡이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화재 진압이 가능하다. 2중 안전캡 장치로 안정성을 높이고, 긴 분사 거리로 위험 발생 시 안전거리 확보에도 뛰어나다. 특히 사용자 취향에 맞춰 자유롭게 커스텀 디자인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나만의 공간으로서 자동차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은 3040세대의 운전자들의 니즈를 고려한 것이다. 오브제 소화기는 유광 민트/핑크, 무광 베이지/카키 등 9가지 컬러와 펑키한 느낌의 ‘슈팅스타’, 사랑스러운 ‘플라워가든’, 상쾌한 감성의 ‘써머서핑’, 개성 넘치는 ‘러브워’로 구성된 커스텀 스티커 4종으로 다양한 옵션을 조합한 맞춤형 디자인이 가능하다. 함께 출시한 부착용 가죽 거치대를 활용하면 어느 곳이든 간편하게 소화기를 설치할 수 있다. 모던한 셰이프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어느 인테리어에나 잘 어우러져 차량 외 가정용 소화기는 물론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차봇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가 대비 약 20% 가벼운 가격으로 신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이 밖에 리뷰 이벤트 등을 통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차봇 앱에 연동된 ‘차봇마켓’을 비롯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G마켓, 11번가 등 오픈마켓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차봇 커머스셀 권용국 팀장은 “2024년 12월부터 개정 시행되는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인 이상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되는 가운데, 단순 필수 차량용 소품으로써 소화기가 아닌 실용성과 심미성을 겸비함은 물론 운전자 생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차봇이 수집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전자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차봇마켓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차봇 모빌리티 소개 차봇 모빌리티는 ‘운전자가 어제보다 더 나은 모빌리티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는 미션과 함께 2016년 모빌리티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모빌리티의 혁신을 모든 운전자가 누릴 수 있어야 하기에 차봇은 운전자 초밀착 라이프스타일 슈퍼앱으로서 운전자의 경험을 새롭게 만들어 간다.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모빌리티 ‘보험/금융BIZ’, ‘오프라인 인프라BIZ’, ‘통합 플랫폼BIZ’ 3부문의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으며, 차량 구매부터 판매까지 완결형 디지털 오토 리테일(Digital Auto Retail)을 만들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회사로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해 끊임없이 달려 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chabot.co.kr
-
[광양시] 국공립 피노키오유아스쿨(어린이집), “감동의 대면 졸업식” 개최▲ 피노키오유아스쿨(어린이집) 졸업생들이 큰절 후 정성스럽게 우려낸 차를 부모님께 대접하는 장면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 피노키오유아스쿨(어린이집)은 지난 21일 열린 제6회 졸업식에서 2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 국공립 피노키오유아스쿨(어린이집) 전경 이번 졸업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영상으로 대체하거나 큰 강당에서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실시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올해는 3년 만에 대면 졸업식이 개최되었다. 피노키오유아스쿨(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직원들은 오랜만에 열린 대면 졸업식을 축하하기 위해 피노키오유아스쿨(어린이집) 만의 특색 프로그램인 다례 예절 행사를 시작으로 효사랑 ‘감동의 졸업식’을 준비했다. ▲ 피노키오유아스쿨(어린이집) 졸업생들이 큰절 후 정설스럽게 우려낸 차를 부모님께 대접하는 장면 이날 1부 행사는 피노키오유아스쿨(어린이집) 3층에서 원장님 주관으로 그동안 다례 예절 시간에 배운 솜씨로 원생들이 고사리손으로 부모님에게 전통차를 대접하는 행사가 있었으며, “다례 예절 교육은 아이들이 직접 차를 우려 마셔보며 오감(다섯 가지 감각)을 느껴보는 수업이고, 차를 통하여 기다림과 남을 배려하고 효도와 사랑을 배우게 하는 인성교육이었다.”라고 전했다. 특히 2부 행사는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축사와 원장님께서 졸업생 한 명 한 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하고, 재학 원생의 송사 영상과 형님과 언니들에게 보내는 송 별가 순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언니 오빠 정말 가면 우린 누구하고 노래하나" 로 시작하는 노래 가사는 모두의 마음을 찡하게 했다. ▲ 피노키오유아스쿨(어린이집) 원장님 축사 또한 졸업생의 답사와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는 부모님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으며, 담임선생님의 사랑의 편지 및 원장님과 담임선생님의 꽃다발 증정식이 있었고, 졸업가와 부모님께 전하는 마음의 노래를 끝으로 피노키오유아스쿨(어린이집) 은 졸업식을 마무리 하였고, 3월에는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세상을 좀더 멀리 바라볼 수 있는 꿈과 희망을 향한 여정이 시작된다. 이번 졸업식에 참석한 염 모, 김 모 어린이는 그동안 가르쳐 주신 원장님과 선생님들의 사랑과 보살펴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어린이집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밝고 씩씩한 어린이로 자라날 것을 다짐하며 “원장님한테서 상도 받고 엄마·아빠와 가족 모두 함께 오셔서 축하해 주니 정말 신이 났다"라고 활짝 웃으며 말했다. ▲ 졸업식에 참석한 열매반 어린이 들의 밝은 모습 이날 유명순 피노키오유아스쿨(어린이집) 원장은 " 처음 부모님 손을 잡고 호기심 반 두려움 반으로 어린이집에 등원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훌쩍 자라 피노키오유아스쿨(어린이집)의 포근한 둥지를 떠나게 되었다." 며 "그동안 저희를 믿어주시고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으로 지켜봐 주신 부모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라고 전했다. 특히 "엄마 곁을 떠나기 낮설어했던 아이들이 이제는 의젓하고 듬직한 모습으로 이렇게 바르게 잘 자랄 수 있었던 것은 부모님들의 따뜻한 사랑과 보살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날아오를 준비를 하는 아이들에게 큰 축하와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라며, 항상 행복하시고 언제나 가정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라고 말했다. ▲ 유명순 피노키오유아스쿨(어린이집) 원장님 축사
-
세계 최초 볼이 회전하는 골프 퍼팅연습기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세영골프’가 세계 최초 볼이 돌아가는 골프 퍼팅연습기 제품을 선보였다. 세영골프 기술구현 원리는 기존 퍼팅연습기와 다르게 좁은 공간에서 디지털로 실제 필드 퍼팅거리 연습에만 집중하는데 있다. 골프 퍼팅연습기의 장점은 ▼ 퍼팅 거리기준 감각이 없는 골퍼에 적합하다. ▼ 퍼팅자세가 불안정한 골퍼에 확실한 자세교정이 가능하다. ▼매트레일로 퍼터 페이스 방향연습 ▼필드에서 그린스피드 기준이 없는 골퍼 ▼싱글 골프를 유지하고 싶은 골퍼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세영골프 골프 퍼팅연습기만의 효과는 ▼느린, 보통, 빠르게 선택하여 그린 스피드 감각을 익히기 위해 골프장 그린연습이 정확히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퍼팅연습기 중앙에 위치한 거울로 정확한 자세교정과 공을 똑바로 보낼 수 있는 에이밍(aiming)이 된다. 특히 ▼거리설정 모드로 반복적인 거리연습을 할 수 있어 몸에 거리인식이 된다. 또한 ▼좁은 공간에서 숏퍼팅부터 롱 퍼팅까지(1m~13m) 50cm 단위로 거리설정 후 퍼팅 시 퍼팅한 거리가 디지털 숫자로 표시되는 거리연습뿐 아니라, ▼컨시드(concede) 모드로 헤드업방지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세영골프 골프 퍼팅연습기의 세계 최초 볼 리턴 기능은 퍼팅거리와 감각, 스트로크 연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완벽한 싱글 퍼팅연습 트레이닝을 과학적으로 설계됐다. 2013년 세영골프를 설립한 정범식 대표는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수출 확대 전략으로 하루하루가 바쁘다. 정 대표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볼이 회전하는 골프 퍼팅연습기 발명 대해 소개 좀 해주세요. 퍼팅 같은 경우에는 방향을 보고 치지만은 중요한 건 거리입니다. “거리 연습을 해야겠다. 거리 연습을 어떻게 할 거냐! 그렇다고 10미터를 치는데 10미터를 깔아 놓고 칠 수도 없고! 5미터 10미터, 20미터를 쳐야 되는데, 그것을 집에서는 칠 공간이 없잖아요. 그래서 이것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찾다보니까 공을 돌리면 어떻게 될까! 그 대신 거리는 맞아야 한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거리는 어디를 기준으로 칠거냐! 골프는 영국, 미국에서 하다보니까 미국골프협회(USGA)의 기준을 썼죠! 이렇게 개발을 하게 됐죠!” “저희 제품은 공간을 최소한도로 신문지 반장이면 충분합니다. 다른 회사는 신문지 반장크기로 안되거든요.” 골프 퍼팅연습기는 거리도 좀 정확하고 골프 치시는 분들도 인정하고, 체육진흥공단에 검증도 받고 해외 미국 FCC, 유럽 CE 인증도 받았습니다. 매출과 어려운 점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사실 매출은 어려운 부분입니다. 올리기 위해서는 돈을 좀 투자해야 합니다. “광고를 해야 하거든요. 앞전에는 광고할 때 매출이 많이 올랐었거든요. 광고를 안 하면 안돼요. 연예인 아시는 분들이 소개를 해줘서 보내주곤 하는데요. 돈이 들어가야 올라가는데 안 들어가면 올리기는 어렵죠. 6년을 행사를 다녔는데요. 판매를 잘하는 분들이 판매를 하면 오히려 더 판매량이 올라가는데, 저 같은 경우는 제조만 하다 보니까 판매에 대해서 노하우가 적다 보니까요.” 현재 매출은 크지 않습니다. 올해 목표가 행사와 박람회도 줄이고 온라인 쪽으로 치중을 하려고 합니다. 관계부처에 바라는 점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수원시 기업지원과가 업체를 많이 챙깁니다. 작은 업체가 어려워서 방문해서 실태조사도 하고 그랬죠.” 소상공인 지원과 함께 커가는 업체를 지원했으면 좋겠습니다. 경영철학과 앞으로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항상 문제의식이 있습니다. 어떤 좋은 제품을 주더라도 더 좋은 제품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사고방식이 오늘 보다는 내일을 생각합니다.” 미국 라스베가스는 서류 문제로, 두바이는 1천 만원 행사비용 때문에 못나갔습니다. 대만, 베트남도 수출 개척팀 구성해서 숙소도 구했는데 코로나로 취소됐습니다. “좋은 제품을 개발해서 세계적으로 조금이나마 메디인코리아(made in korea)를 알리고 싶습니다. 그게 제 소망입니다.” 기타 하시고 싶은 말씀 한마디 해주세요. 인터넷이 발달되어 신문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사실, 읽어볼 때는 신문과 인터넷으로 보는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신문을 받아서 보는 것이 시간과 함께 생각의 여유가 있을 것 같아요.” *모두와닷컴(modoowadakcom.com)에서 그린 퍼팅 마스터의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대구 북구청, ‘제8회 2022 올해의 SNS’ 2년 연속 유튜브 부문 ‘최우수’수상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11월 21일 열린 ‘제8회 2022 올해의 SNS’에서 2년 연속 유튜브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유튜브 등의 SNS 활용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수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선정하는 SNS 콘텐츠 분야에서는 대내외적으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상이다. 북구 유튜브는 올해 SNS 활용지수를 통한 정량평가와 전문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유튜브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북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시기·주제·분야별로 다양한 기획 영상을 올려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었으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등 함께 공감하는 콘텐츠로 이용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북구에서 주관하는 대표 축제인 떡볶이 페스티벌과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 등 주요 영상콘텐츠를 제작하여 주민들과 소통하고, 대표 마스코트 부키를 활용하여 최근 대세인 짧고 강력한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북구청은 전 국민 및 직원을 대상으로 유튜브 공모전을 개최하여 세대를 넘나드는 공감대와 볼거리 가득한 영상들로 북구청 유튜브 채널을 다채롭게 꾸며내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비대면 문화가 자리 잡은 만큼 온라인을 통한 소통 채널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앞으로 보다 알차고 다양한 콘텐츠로 북구 SNS 채널이 주민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중요한 소통창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2011년 페이스북 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채널 등 5개 채널을 운영하면서 주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
KF <2023 글로벌 챌린저> 참가자 공모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는 11월 30일(수)까지대한민국 청년들이 해외 싱크탱크, 박물관, 도서관, 국제기구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KF 글로벌 챌린저>프로그램 참가자를 공모한다. 11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는 모집 관련 홍보 부스를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에서 운영하며, 19일(토) 오후에는 같은 장소에서 모집 관련 설명회도 개최한다. <KF 글로벌 챌린저>는 국내 차세대 인재들이 해외 주요 싱크탱크, 박물관, 도서관 및 국제기구 등에서 활동하며 국제적 감각과 실무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파견 기관 중에는 △ 미국 랜드(RAND) 연구소, △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 스미소니언박물관 국립아시아예술미술관, △ 영국박물관, △ 하버드대학교 하버드-옌칭도서관, △ 美의회도서관, △ 유럽의회등이 포함되어 있다. 2023년에는 이에 더해 △ 맨스필드재단, △ 스톡홀름환경연구소(SEI) 아시아지부, △ 클리블랜드미술관, △ 아시아문명박물관등이 신규 파견 기관에 추가된다. 따라서 총 9개국 32개 기관에 38명이 2023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파견되어 인턴십을 수행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의 과거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종료 후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외교원, 한국개발연구원, 캐나다 버나비 공공도서관, 필라델피아미술관 등 국내외 기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역량을 펼치고 있다. 2014년 하버드대학교 하버드-옌칭도서관에 10개월 간 파견됐다가 현재 캐나다 버나비 공공도서관 사서로 근무 중인 한 참가자는 “해외 취업 희망 시 해외 업무 경험이 필수인데, <KF 글로벌 챌린저>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업무 경험과 레퍼런스를 동시에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2016년 잘츠부르크 글로벌 세미나에 참가했고 현재 국제인권정보자료센터(HURIDOCS)에서 근무 중인 다른 참가자는 “<KF 글로벌 챌린저> 경력이 국제기구 취업으로 진로 방향을 확정하는 데 큰 영향을 주었고,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국제기구 실무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가 취업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KF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가며 국가 간 교류가 다시 회복되고 있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우리 청년들이 해외에서 국제 역량을 기르고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며,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외에도 프랑스, 태국, 싱가포르, 영국 등 다양한 국가의 기관에서 근무할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많은 지원자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KF 글로벌 챌린저>는 지난 2011년 첫 시행된 이래 12년째 계속되고 있으며, 2021년까지 총 20개국 66개처에서 382명의 참가자가 인턴십을 수행했다. <2023 KF 글로벌 챌린저> 프로그램의 모집 기간은 11월 30일(수) 오후 6시(한국시간 기준)까지이며, 지원자들은 KF 온라인 신청시스템(https://apply.kf.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3 KF 글로벌 챌린저 공모 개요> ㅇ 공모기간: ~ 2022.11.30.(수) 18:00 (KST) ㅇ 프로그램: KF 싱크탱크 인턴십, 박물관 인턴십, 도서관 인턴십 ※ ‘2023 KF 글로벌 챌린저’ 모집 안내 - 홍보 부스: 2022.11.18.(금)-11.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1관 - 설명회: 2022.11.19.(토)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1관 (상세 일정은 향후 www.pdweek.or.kr에서 확인) ㅇ 참가자격: 만 40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적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 기관별 상세 지원자격은 공고 확인 ㅇ 신청 홈페이지: https://apply.kf.or.kr #검경합동신문, KF, 글로벌, 챌린저, 사업참여, 싱크탱크, 인턴십, 박물관,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