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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재난도 응급환자도 더 신속·정확하게! 더 똑똑해진 경남형 119신고접수시스템AI 인공지능 기반신고 접수 시스템 운영모습 의약품 정보제공화면 재난유형별 유관기관 표출화면 의료상담 프로토콜 표출화면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인공지능 기반 신고접수시스템’의 기능 강화를 위한 고도화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기반 119 신고접수시스템’은 음성 통화로 이루어지는 119 신고를 음성인식을 통해 문자로 전환하여 모니터에 표출한다. 도민의 신고 음성 인식률을 높이기 위해 실제 경남지역의 사투리와 억양을 반영한 119 신고접수 녹취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학습을 실시하여, 지역적 특성을 감안한 재난정보를 상황실에 제공한다. '22년 일부 접수대에 119 신고의 음성인식 기반을 마련하고, 화학물질 대응 지침서 표출 기능을 구축하였으며, 올해는 인공지능 신고접수시스템을 전 접수대로 확대하고, 신고내용 분석 기능을 강화하였다. 세부적으로 병원 및 약국 안내가 필요한 경우, 신고자위치 반경 내 영업 중인 의료기관 정보를 조회하여 거리 순으로 추천하고, 의약품 명칭을 인식하면 실시간으로 세부 정보 조회 후 약품 간 상호작용, 부작용 등을 표출하며 즉시 신고자에게 전송할 수 있어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 또한 통화내용 분석을 통해 증상을 판단한 후 의료상담 프로토콜을 제공하여 중증도 판별 및 응급처치 방법을 안내하며, 신고접수 시 공동대응이 필요한 유관기관 목록을 제시하고 전화 연결이 가능하여 신속한 상황전파로 재난 대응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도로명, 지번 주소, 승강기·전신주·국가지점번호 등의 위치를 인식하면 신고접수시스템 전자지도에 연계·표출하여 즉각적으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으며 재난 유형에 따라 상황관리 지침서 및 필수 질문 목록을 표출하여 재난 핵심 정보의 누락을 방지한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2022년 대비 더욱 심화된 인공지능 학습으로 분석 기능을 강화하고, 특히 응급환자 대상의 의료정보제공 기능을 중점적으로 고도화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이를 활용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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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봄 향기에 취해 삐끗” 산악 안전사고 주의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산행 등 야외 여가 활동 증가로 산악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산악사고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새순이 돋고 꽃이 피는 시기로 평소 산을 찾이 않던 이들도 산행에 나서며 크고 작은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이른 봄의 등산로는 녹지 않은 얼음과 서리 등으로 미끄럽고 꽃샘추위 등으로 인한 날씨 변화가 심해 주의가 필요하다. 또 지반이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며 작은 충격에 바위나 흙 등이 부스러져 내리기 쉬워 머리 위와 발밑을 조심해야 한다. 가벼운 몸 풀기로 시작해 체력에 맞는 등산로를 선택하고, 해 지기 2시간 전에는 산행을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산행 도중 몸에 무리가 올 경우 즉시 하산해야 한다. 일교차를 고려해 여벌의 옷과 장갑을 챙기고, 가벼운 사고에 대비해 구급약통 등을 챙기는 것도 필수다. 산행 도중 길을 잃어 구조가 필요할 경우 등산로에 설치된 다목적 위치표지판(국가지점번호 등 기재)을 활용해 신고토록 한다. 김용진 본부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고 산행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기상 예보를 미리 확인해 오후 4시 이전에는 하산을 시작해야 하고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과도한 산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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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반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술로 119 신고접수를 더욱 정확하게!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디지털 기반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119 신고접수 서비스’가 오는 12월 1일부터 실시된다고 밝혔다. (AI)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119 신고접수 서비스’가 오는 12월 1일부터 실시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기반 119신고접수시스템은 음성으로 이루어지는 119 신고를 음성인식을 통해 문자로 전환하는 기술로, 도민의 신고 음성 인식률을 높이기 위해 실제 경남지역 사투리·억양을 반영한 119 신고접수 녹취데이터를 학습하여 지역적 특성과 사투리 등을 감안한 재난 정보를 근무자에게 제공한다. 119종합상황실의 근무자는 “신고자가 주소를 불러줄 때 정확히 알아듣지 못해 반복적으로 묻는 경우가 많았는데, 인공지능이 주소를 인식하여 신속하게 소방차량을 출동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출동지령 소요시간을 10초 이상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신고내용 중 화학물질이 언급되면 119 화학사고 현장대응 가이드북에서 해당 항목을 자동 검색하여 초기 대처요령 등을 신고자에게 전달하고, 출동대원에게 진압방법 등을 제공하는 등의 현장지원 기능을 강화하였다. 향후 음성인식 학습을 추가 실시하여 인식률을 높이고, 국가지점번호, 승강기·전신주 번호 등의 데이터가 전자지도에 즉각 표출되도록 개선하며, 응급환자 발생 시 신고내용 분석을 통한 응급처치법 제공 등 도민의 구명률 향상을 위해 시스템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인공지능 신고접수시스템의 기반을 마련한 만큼 재난상황 파악 및 응급환자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 ‘안심경남’ 실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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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가을철 산악사고 주의 당부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7일 가을철 등산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행 시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산악사고 예방요령으로 ▲기상 정보 및 등산로 미리 파악하기 ▲길을 잃었을 때 능선따라가기 ▲경사진 곳 및 낙석 주의하기 ▲뱀에 물릴 경우 신속히 119요청하기등이 있다. 119신고 시에는 등산로표지판 또는 산악위치표지판의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하면 정확한 위치파악이 가능해 신속한 구조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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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주요 등산로에 산행사고 대비 ‘국가지점번호판’ 설치여수시가 마래산, 장군산, 종고산, 호암산의 주요 등산로와 둘레길에 ‘국가지점번호판’ 46점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란 도로명 주소가 없는 비거주지역을 좌표로 표시한 위치표시 체계이다. 등반사고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소방서나 경찰서에 국가지점번호를 알려주면 신속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 긴급구조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여수시는 지난해에도 안심산과 무선산 등산로에 국가지점번호판 20점을 설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관광객과 시민들의 산행이 늘고 있다. 안전사고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하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니 숙지하시기 바란다”면서 “시민 안전을 위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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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불태산 등산로에 스마트 국가지점번호판 설치장성군이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불태산 등산로 25개소에 스마트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 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를 가로·세로 10m씩 격자형으로 나눈 위치표시체계이다. 산악·하천 등 건물이 없는 지역의 위치를 쉽게 표시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정확한 위치를 신고하기 위해 고안됐다. 번호판에는 10자리의 문자·숫자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는 국가지점번호와 함께 QR코드가 삽입되어 있다.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인식하면 해당 위치에 대한 국가지점번호가 자동으로 입력되어 소방서(119)로 전송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주요 등산로 위주로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 및 지원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올해 5월 방장산, 병풍산 일대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27개소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망실 여부, 설치 위치 적합성, 표기 오류 등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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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주소정보 안내시설물·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삼척시가 지역 내 주소정보 안내시설과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하여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도로명판 4,393개와 건물번호판 18,826개, 지역안내판 24개, 기초번호판 1,686개 등 총 4종 24,929개의 주소정보 안내시설물에 대하여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훼손 및 망실된 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가 설치가 필요한 지역에는 신규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국가지점번호판 305개소에 대한 일제조사도 실시한다. 국가지점번호란 국토 및 이와 인접한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된 번호로, 산악·해양 등에서의 재난 사고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데 활용된다. 시는 지역 내 국가지점번호판 총 852개 중 지난해 154개에 대하여 일제조사를 마쳤고, 올해 조사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국가지점번호판도 지속적으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의 편리함과 안전을 위해 주소정보안내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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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 실시진안군이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악·해안·하천 등에서 재난·재해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구조가 가능하도록 위치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관내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295개에 대해 조사계획을 수립하고, 스마트KAIS를 활용해 지점번호 표기 오류, 망실, 훼손, 중복 설치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군은 6월까지 일제조사를 실시한 뒤 훼손·망실·표기 오류 판에 대해서는 유지 보수를 실시하고, 안전사고 발생이 잦은 지역을 조사하여 추후 국가지점번호판 신규설치지점을 선정 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의 국가지점번호판 모바일 서비스를 개선해 GPS 기능을 추가한 서비스를 오는 4월 22일부터 시행해 군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풀어진 날씨로 산이나 계곡 등에서 야외활동을 하는 인구가 증가해 안전사고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가지점번호판의 일제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군민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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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봄철 산악사고 주의 당부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산행인구가 늘어나는 봄철에 산악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등산객의 안전 산행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봄에는 겨우내 잘 쓰지 않았던 근육과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져 가벼운 충격에도 부상을 입기 쉽다. 따라서 등산을 시작할 때는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봄철 해빙기에 낙석 사고나 실족사고 등이 일어나기 쉬우므로 등산을 할 때는 주변을 잘 살피고, 위험 구간은 신속히 통과하며, 젖은 낙엽, 돌 등으로 인한 발목, 허리 부상 등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봄꽃이나 산나물을 채취하려다가 길을 잃고 조난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등산로는 지정된 곳만 이용하고, 사고에 대비해 등산로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 또는 산악위치표지판을 살펴 두어야 한다. 김용진 본부장은 “음주 산행 등 사고위험을 높이는 행동을 자제하고 안전한 산행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마치고 산행에 임해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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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산악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봄철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천주산 등산로 일대에서 산악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창소방서장과 직원, 의용소방대장과 대원들이 함께 했으며, 어깨띠를 두르고 안내문을 배부하며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내용으로 ▲산악 안전사고 예방 요령 ▲산불 화재 위험성 홍보 ▲국가지점번호 안내 등을 실시했다. 의창소방서 관계자는 “산행 전후 준비운동이 안전한 산행의 첫걸음”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