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3 (화)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산행 등 야외 여가 활동 증가로 산악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산악사고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새순이 돋고 꽃이 피는 시기로 평소 산을 찾이 않던 이들도 산행에 나서며 크고 작은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이른 봄의 등산로는 녹지 않은 얼음과 서리 등으로 미끄럽고 꽃샘추위 등으로 인한 날씨 변화가 심해 주의가 필요하다.
또 지반이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며 작은 충격에 바위나 흙 등이 부스러져 내리기 쉬워 머리 위와 발밑을 조심해야 한다.
가벼운 몸 풀기로 시작해 체력에 맞는 등산로를 선택하고, 해 지기 2시간 전에는 산행을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산행 도중 몸에 무리가 올 경우 즉시 하산해야 한다. 일교차를 고려해 여벌의 옷과 장갑을 챙기고, 가벼운 사고에 대비해 구급약통 등을 챙기는 것도 필수다.
산행 도중 길을 잃어 구조가 필요할 경우 등산로에 설치된 다목적 위치표지판(국가지점번호 등 기재)을 활용해 신고토록 한다.
김용진 본부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고 산행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기상 예보를 미리 확인해 오후 4시 이전에는 하산을 시작해야 하고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과도한 산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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