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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청량산김치,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 실시봉화청량산김치 농업회사법인(주)은 8일 봉화군 제2농공단지에서‘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에김치 5kg 600박스(1,60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봉화청량산김치는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봉화군과 지역상생협약을 체결해 매년 봄철 관내 저소득층을위해 김치를 기부해왔다. 이상우 봉화청량산김치 대표는 “봉화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지역의어려운 분들께 나눔을 실천하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행사를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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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외국인 유학생 대상 행정인턴 사업 시행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올해 8월말까지 외국인(미얀마) 유학생 3명을 대상으로 행정인턴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외국인 유학생 인턴은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을 추천받아 선발하였으며, 3월 2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인턴 근무에 들어가게 된다. 의성군 외국인 유학생 인턴은 새마을교육과에 배치되어 본청부서의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게 되며 주 5일, 하루 6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의성군은 외국인 유학생 인턴이 부서에 같이 근무함으로써 외국인의 시선으로 보는 의성군 행정에 대한 의견도 듣고, 이들에게 의성군 행정을 알릴 기회도 갖게 되어 군정 운영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외국인 유학생들이 인턴 사업에 참여해 행정 경험을 함으로써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각 분야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이들이 의성군과의 교류 및 우호증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점차 늘어나는 현실을 감안하여 의성군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인턴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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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학생 한글 학습과 한국문화 적응 돕는 프로그램 운영-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5일부터 ㈜KT와 함께 6개월간 다문화 학생들의 한국어교육을 위한 ‘다문화가정 랜선 한글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랜선 한글 교실은 경북교육청과 ㈜KT가 함께하는 공동 교육 기부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다문화 학생 밀집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의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한글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5기에는 경주 월성초등학교와 흥무초등학교, 칠곡 장곡초등학교 등 3교의 다문화 학생 33명이 참여해 ㈜KT에서 제공한 태블릿PC를 활용한 교육을 진행한다. 랜선 한글 교실은 멘티 EQ 교육 병행을 위해 한글과 아동심리 전문교사로 구성된 멘토 교사와 다문화 학생 1~2명으로 그룹을 구성하고, 가정에서 태블릿을 활용해 월 6회의 온라인 학습(ZOOM)과 학습 기간 중 2회의 문화 체험을 통한 체계적인 한국어교육을 지원한다. 또 개별 맞춤형 한국어교육뿐만 아니라, 심리케어, 문화․역사 체험을 통해 한국문화 적응 스트레스와 심리적 불안을 함께 돌봄으로써 다문화 학생의 일상생활과 또래 관계 등 상황 인지 및 사회적 발달도 함께 지원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다음 세대의 행복을 위해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의 협력 문화에 감사드린다”라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의 속담처럼 많은 사회단체와 기업들이 우리 미래 세대의 인재 육성에 더 많이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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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함께 성장하는 다문화 교육 공모사업 선정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의 하나로 공모를 통해 2024년 다문화 교육 지원사업 174교, 다문화 학생 밀집 학교 교육 여건 개선 2교, 교원 동아리 4팀을 선정하여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다문화 교육 공모사업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융합하는 글로벌 다문화 시대에 개인이 성장하는 동시에 다양함을 존중하여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적응교육과 모든 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이중언어교육, 글로벌 인재교육, 다문화가정 학생 맞춤형 교육, 다문화 감수성 교육 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중도 입국과 외국인 학생을 위한 언어교육으로 다문화 학생 한국어교육 84교, 다문화 유아 언어교육 27개 유치원을 선정해 운영한다. 또 함께 성장하는 배움-채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63교는 수업 보조 다문화 언어 강사, 다문화 학생 정서․심리 상담 지원, 이중언어와 진로 교육 함께 성장하는 캠프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다문화 학생의 비율이 높은 다문화 학생 밀집 학교 2교에 대해 학습 결손 해소와 강사, 번역비 지원 등 교육여건 개선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교원의 다문화 교육 관련 지도 역량을 신장하고 교육공동체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도 신장을 위해 다문화 교육 교원 동아리 4팀을 선정해 운영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성장 지원에 초점을 맞춘 다문화 교육의 내실화로, 다문화가정 학생이 함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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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분만 취약지역 새 생명 탄생을 위한 ‘119안심출산 서비스’ 신청하세요!119구급차 안심출산 서비스(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도내 산부인과와 분만 시설이 없는 농어촌 지역에 119안심출산 서비스를 제공해 임산부 응급의료 지원과 정부 출산장려정책에 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지역 정주 여건 불편을 해소하고자 현재 경남 의령, 함안, 창녕, 고성, 남해, 산청, 함양, 합천 등 8개 군지역에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119안심출산 서비스는 U-119 안심콜로 온라인 가입을 하거나 소방서, 119안전센터,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가입할 수 있으며 출산(입원)·응급진료 이송예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U-119 안심콜은 119안전신고센터(www.119.go.kr)에서 본인 또는 대리자가 등록할 수 있다. 가입자의 주소, 나이, 임신개월수, 출산예정일 등 정보를 사전에 입력해 119에 신고할 시 안심콜 가입자의 정보가 출동 구급대원의 휴대전화 단말기로 전송돼 환자의 상태를 미리 인지할 수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다. 또한, 24시간 언제나 임산부에게 맞춤형 의료 상담이 가능하고, 다문화가정 임신부를 위해 영어권은 물론, 동남아 8개국(중국, 일본,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태국, 라오스)의 23개 외국어로 통역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119안심출산 서비스를 통해 2018년도부터 6년간 임산부 212명을 의료기관으로 이송했고, 2,973명이 의료상담 서비스를 받았다. 또한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이송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360명의 임산부가 서비스에 등록한 상태이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119안심출산 서비스는 지역 보건소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제공하고 있다”라며 “서비스가 계속해서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협조 바라며, 분만 취약지역 임신부들은 망설이지 말고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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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군민중심 사회안전망 구축으로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올해 복지시책 추진방향을 “꼭맞게 든든한 보편복지 실현”으로 정하고 군민 중심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선다. 군은 올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노인·아동·청소년·여성·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에게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 복지를 구현해나갈 방침이다. 먼저, 사회보장수급가구(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차상위계층 등) 결정을 위해 사회보장시스템을 활용한 조사, 방문실태 확인 등으로 적정한 급여를 결정하고, 인적·소득재산 변동사항을 수시로 조사하여 수급자격을 정비함으로써 최저생활보장 및 생활안정지원을 위한 맞춤형보장급여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인적안전망(안녕살피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구축하여 복지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주민조직화 및 주민역량을 강화로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실천할 수 있도록 이웃사촌복지센터를 운영·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신규사업으로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가구 예방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상시 발굴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민관협력 사회적 고립가구 해소 캠페인을 추진한다. 고독사 위험가구에 대해서 통합사례 관리,IoT 장비를 통해 스마트 안부확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요리교실을 운영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적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리고 숱한 시련의 역사 속에서 구국·호국 의지를 불태우다 산화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위해 참전명예수당, 보훈예우수당과 참전배우자 수당을 지급하고,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소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장애인연금·수당·의료비지원 등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와 경로당 활성화 물품을 지원하고 특히 소파·입식테이블을 적극적으로 보급하여 경로당 좌식문화로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매년 노인일자리사업 대상자를확대하여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 기반을 조성하고 사회참여 기회를늘려 나간다. 또한 기초연금지급, 어르신 목욕비 지원,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 운영을 비롯하여 일상생활을 혼자 하시기 어려운 취약 어르신들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다음으로는 보육환경 조성과 출산 분위기 장려에도 앞장선다. 부모급여, 영유아보육료 및 가정양육수당, 아동수당 지원을 통하여 맞춤형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노후화된 보육시설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드림스타트사업·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보호육성사업 등으로 아동들에게 종합적인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청소년들에게는 다양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다문화가족의 문화적 차이에 대한 빠른 이해와 적응을 돕기 위해방문교육 및 우리말 공부방, 사회적응 특화프로그램 등도 운영·지원한다. 아울러, 방과후 학교 운영 등 학교교육을 지원하고,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고등학교 무상교육 지원으로 공공성을 강화하여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등 지역 교육여건을 개선해나갈 방안도마련했다. 끝으로 학업 향상과 재능연마에 전념하도록 우수학생에게 장학금을지급하고, 양질의 교육 기회와 입시 정보를제공하는 청송인재양성원을 통해지역 학생들의 교육 의지를 높이기 위해 적극 나서며,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삶의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행복청송 아카데미, 행복청송 군민대학, 성인문해교육 지원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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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재)백운장학회, 2023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재)백운장학회, 2023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재)백운장학회(이사장 정인화)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백운장학생에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장학회 이사장인 정인화 시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해 2023년 백운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장학생 선발은 지난해 대비 91명이 증가한 초·중·고·대학생 503명과 특기지도 우수학교 8개교로, 총 6억5천만 원을 지급한다. 장학금은 대학생 304명, 초·중·고 특기 장학생 36명, 선행 장학생 8명, 다문화가정 7명, 다자녀 가정 131명, 지정기탁(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13명, 이사회 추천(북한이탈주민) 2명, 향우 자녀 2명 등 총 503명과 예·체능 등 특기 분야 수상실적이 우수한 8개 학교에 지급된다. ▲ (재)백운장학회, 2023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특히 올해는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공평한 교육 기회 부여를 위해 대학생 저소득 가계지원 장학금을 신설해 40명을 지원했다. 수여식에 앞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서 ㈜신우전력(대표 윤우혁) 5백만 원, ㈜신광판유리(대표 전용배) 5백만 원, 총 1천만 원의 기탁금이 전달돼 지역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정인화 이사장(광양시장)은 “학생 여러분이 가진 이상과 포부가 실현될 때 장학금 기탁 하신 분들도 큰 보람과 긍지를 갖게 된다”며 “이러한 사랑과 격려를 원동력 삼아 자신의 꿈과 희망을 성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백운장학회는 1991년 설립돼 시 출연, 기업․시민의 자발적인 기탁으로 269억 원의 기부를 받아 지금까지 14,966명의 학생에게 125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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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4년 청년 지방행정체험 참여자 모집,포천시, 체험기간 1기 ~ 2기로 100명 정도를 관내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애정과 관심을 가질수있도록 매년 2회 시정현장체험을 제공하고있다. 올해도 상반기 청년 100여명을 참여자를 모집한다. 밝혔다. 올해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북한이탈주민가정, 다문화가정, 등에게도 우선선달의 혜택응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자녀 가구 대상자; 자녀중1명 이상이 18세 이하인 2자녀; 이상 가구자녀) 포천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는 청년과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라면 가능하다고 한다. 포천시에 연고 청년들의 행정 체험에 참여 할수 있고 앞으로 신청대상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오는 22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광장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된다. 젊은청년들이 지방행정 체험에 많은 관심이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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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한국어·외국어로 표기된 옥내소화전 사용법 홍보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역사회 가족 구성원의 외국인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어와 외국어로 동시 기재된 옥내소화전 사용법 스티커의 부착·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화재 발생 시 소화기와 함께 건물 관계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옥내소화전엔 사용법이 대부분 한글로만 표기되어 있어 한국어를 구사할 수 없는 외국인이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소방본부는 한글 표기와 더불어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 표기를 넣어 외국인도 신속하게 초기 진압이 가능하도록 유도했으며, 사용법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그림 또한 추가했다. 김용진 본부장은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강화 등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외국어로 표기된 옥내소화전 사용법 스티커를 부착해 누구나 소화전을 쉽게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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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의성지회,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 펼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2월 1일 대한적십자사의성지회(회장 배명희)에서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이웃에게 희망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김장나눔 봉사활동은 단밀종합복지센터에서 적십자 회원 40명이 참여하여450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그고 개별 포장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의성지회는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및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수)과 협조하여 관내 보훈유공자 15명을 포함한130여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년 김장나눔 봉사활동으로 소외계층에 따뜻한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정성껏 만들어진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