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3 (화)
119구급차 안심출산 서비스(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도내 산부인과와 분만 시설이 없는 농어촌 지역에 119안심출산 서비스를 제공해 임산부 응급의료 지원과 정부
출산장려정책에 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지역 정주 여건 불편을 해소하고자 현재 경남 의령, 함안, 창녕, 고성, 남해, 산청, 함양, 합천 등 8개 군지역에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119안심출산 서비스는 U-119 안심콜로 온라인 가입을 하거나 소방서, 119안전센터,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가입할 수 있으며 출산(입원)·응급진료 이송예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U-119 안심콜은 119안전신고센터(www.119.go.kr)에서 본인 또는 대리자가 등록할 수 있다. 가입자의 주소, 나이, 임신개월수, 출산예정일 등 정보를 사전에 입력해 119에 신고할 시 안심콜 가입자의 정보가 출동 구급대원의 휴대전화 단말기로 전송돼 환자의 상태를 미리 인지할 수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다.
또한, 24시간 언제나 임산부에게 맞춤형 의료 상담이 가능하고, 다문화가정 임신부를 위해 영어권은 물론, 동남아 8개국(중국, 일본,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태국, 라오스)의 23개 외국어로 통역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119안심출산 서비스를 통해 2018년도부터 6년간 임산부 212명을 의료기관으로 이송했고, 2,973명이 의료상담 서비스를 받았다. 또한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이송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360명의 임산부가 서비스에 등록한 상태이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119안심출산 서비스는 지역 보건소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제공하고 있다”라며 “서비스가 계속해서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협조 바라며, 분만 취약지역 임신부들은 망설이지 말고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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