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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학대 없는 행복한 노년! 경상북도가 함께합니다경상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4일부터 5월 3일까지(10일간) 22개 시군,경북 노인보호전문기관(4개소)과 함께 경북 전역 동시에 노인학대 예방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초고령화 시대에 꾸준히 증가하는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해 추진한다. 시군은 전광판, 현수막,반상회보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민들에게 노인 인권 존중 메시지를 전달하고,경북 노인보호전문기관은권역별 어르신 방문 상담과 가두캠페인을일제히 한다. 경북도는 어르신들의 인권 존중을 위해 전국 최초로 24일 노인 보호 광역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경찰청,경북노인보호전문기관, 경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 경북정신건강복지센터, 경북광역치매센터 등 11개 광역기관과 협력해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실질적인 자문과 지원을 한다. 또한 노인학대 예방 포스터를 제작해 경로당 8,100개소와 노인요양시설 435개소에 배포하고,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노인학대에 대한 경각심고취를 위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노인학대 주요 사례를 실은 책자 1,300부를 노인요양시설에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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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요양병원 대상 불시출동 훈련성산구 반지동 희연요양병원 불시출동 훈련(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성산구 반지동에 있는 희연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불시출동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봄철 화재 예방 대책 추진 업무 중 하나이며 요양병원의 화재 대응 능력 강화 및 인명 대피 능력을 향상하게 시키기 위해 요양병원 관계자 50여 명, 소방차랑 5대, 소방 인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 불시 무 각본 대피 훈련 시행 및 관계자 피난 구조시설 사용법 숙달 훈련 ▲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체계 구성, 운영 및 임무 숙지 등 교육 훈련 위주 ▲ 적극적인 피난 유도 안내 정보 제공 및 피난 유도라인 대피 훈련 등이다. 장우영 대응구조과장은 “노인요양시설은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많아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평소 피난 훈련, 대피 통로 확보와 정기적인 소방시설 점검 및 신설되는 요양시설을 저층에 위치하도록 유도하는 제도개선 등을 통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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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4년 노인 요양시설 인권지킴이 활동계시하다,포천시 백영현 시장님은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인권지킴이’ 4명을 지정, 운영한다. 주민대표와 노인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인권지킴이는 2인 1조로 구성해 관내 요양원 81개소를 대상으로 입소노인 및 종사자 인권 모니터링, 입소자 애로사항 청취 등 인권보호와 인권 발전을 위한 노인복지명예지도원으로 활동한다. 인권지킴이는 격월로 시설에 방문해 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설 생활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상담후 노인학대, 방임의 흔적 및 징후 등 시설의 인권 침해 사례를 발견하면 포천시에 알려 시정권고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인권지킴이는 인권 취약계층인 요양원 입소 어르신의 소중한 인권을 지키기 위해 활동한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르신들이 인권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사업은 지난 2015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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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사회복지시설 위문 “따뜻한 설 명절 보내세요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나눔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1일부터 8일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위문한다. 이번 위문 방문은 1일 울진군 소재 울진군노인요양원을 시작으로 8일까지 청송, 문경, 상주, 안동 지역 노인요양시설, 사회복지관을 비롯한 복지시설을 방문한다.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복지에 힘쓰고 있는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에 감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정을 펼쳐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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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외교 한•일 재외동포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신청방법 및 투표관련 설명회 ][공공외교 한•일 재외동포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신청방법 및 투표관련 설명회 ] { 저희 재외동포와 재외국민은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私たち 在外同胞と 在外国民は大韓民国 国民です.} 2023년11월21일 화요일 시즈오카 한인회 사무실에서 오랜만에 힘들게 만난 뉴~커머 우리들의 틈새시장을 이용한 짧은 만남의 간담회를 하였다. 내년(24년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관련하여 꼭 참여해야는 중요성을 강조하고 투표하려면 신고•신청을 하는 안내와 절차를 설명 하였다. 놀라운것은 아직 재외선거에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사람도 있어서 재외선거 신청서를 받는 설명을 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재외선기에 필요한 중요성과 한국 여권이 있는 사람에 한해서라는 말에 자랑스럽고 신기하게 생각 하면서 좋아하였다. 모두 생업으로 일을 하기 때문에 점심을 먹고난 후에는 모두가 일터로 가고 시즈오카한인회 회장인 저는 부회장과 함께 오랜만에 취약계층을 위한 요양시설 사전 예약 방문으로 경상도에서 일본에 결혼하여 정착한 재외동포를 찾아뵙는 시간을 가졌다. 여권을 소지한 시즈오카 한인회원으로 요양시설에 있는 재외동포를 방문하여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를 설명하자 선거에 동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고 재외선거를 위해서 찾아와줘서 고맙다면서 재외신청서에 직접 서명하고 기념 인증샷도 함께 찍었다. 어르신은 지난번 만났을때보다도 얼굴이 통통하게 살도 찌고 밥맛이 좋다고 말씀하시면서 대화할때도 말하는 발음도 좋아지고 지난번 면회는 휠체어를 타고 나왔는데 오늘은 면회를 하기위하여 혼자서 한쪽 다리를 질질끌면서 걸어서 나오는 모습에 눈물이 날만큼 넘 기쁘고 좋았다. [저희 재외동포와 재외국민은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私たち在外同胞と在外国民は大韓民国国民です] #재외선거#국회의원선거#투표#신청#재외동포#재외국민#재외동포청#재일본시즈오카현한국인연합회#시즈오카한인회#검경합동신문일본지싸#한국인생활상담센터#시미즈#요양병원#요양시설#현장방문케어#자랑스런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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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코하마 총영사관 순회영사 서비스 ]주요코하마 총영사관 순회영사 서비스 ] 23.07.10.월요일 주요코하마 총영사관의 전병운 영사와 김주현 실무관이 시즈오카 한인회를 방문하여 순회영사 업무를 실시하였다. 재외동포를 위한 맞춤형 순회영사 업무를 통하여 재외동포들을 접하고 한인사회의 고충과 민원을 처리하는 삶의 틈새 현장 서비스 업무이다. 오늘은 순회영사 업무로 여권발급 신청 신규 및 금융 인증과 관련한 업무를 하였다. 민원 업무로 사망신고 처리도 있었다. 요양원 입소 1개월이 조금 지난 94세 어머니가 갑자기 "집에 가고 싶다, 너무 답답하다"고 하여 전화 통화를 했는데, 그 후 건강하셨던 어머님의 사망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은 회원이 멍하니 넋을 잃고 어머니를 요양원으로 모신 것을 후회하고 자책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참으로 가슴아픈 현실이 너무 힘들고 안타까울 뿐이다. 가족 모두가 본업이 있다보니 돌봐드리기가 힘들고 집에 혼자 계시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요양시설에서 좀더 편안하게 지낼것을 기대하면서 온가족의 사랑을 받으며 제법 고급스런 시설에 가셨는데, 생각지도 못한 갑작스런 상황에 모두가 슬픔과 자책에 빠져 있는 난감한 상황이다. 업무가 끝난 후에는 내일이 초복이란 점을 감안하여 재외동포를 위하여 수고가 많으시다면서 만찬으로 특별히 건강식으로 우나기 요리를 사 주셨다. 참 맛나게 먹었다. 일본식 우나기는 부드럽고 사르르 녹는 감칠맛이 일품이였다. 재외공관에서 직접 재외동포를 챙기면서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출장 업무를 해주시는 총영사관의 배려와 챙김에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시즈오카 한인회 화이팅 !!! 재외국민 !!! 재외동포 !!! 우리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국민 한국인 입니다. #주요코하마총용서관#순회영사#시즈오카한인회#재외동포#재외국민#신규여권#금융인증서#시설요양원# 우나기 #清水うなぎ#민원업무#우리는대한민국 국민한국인이다#재일본시즈오카현한국인연합회#재일본시즈오카현한국인생활상담센터#유엔/DPI/DGC/SDG-s#静岡韓人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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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진 구청장 취임 1주년 인터뷰Q>. 올해 7월 인천 동구청장에 취임하신지 어느덧 1년을 맞았는데, 뒤돌아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요? 민선 8기 구청장에 취임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구청장 첫 출근 당시 무척 설레기도 했지만 엄중한 책임에 큰 부담감을 느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서툴렀던 매 1분, 1분을 ‘경험’과 ‘숙련’의 밑거름으로 삼고 ‘진심’과 ‘성실’이라는 댓돌을 놓으며 동구 주민의 마음속으로 들어가고자 노력했습니다. 취임 초기 소통을 통한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동구 곳곳을 누비며 현장을 방문했고, 학부모·주민·상인·어르신 등 각계각층과의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해 주민의 소중한 의견이 담긴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또 많은 주민들과 동구 발전을 위한 이야기도 나누며 앞으로 동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고 있습니다.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말처럼 중요한 것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여유를 갖고 구정을 넓게 멀리 내다보겠습니다. 남은 임기동안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올해 7월 인천 동구청장에 취임하신지 1년을 맞았는데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꼽는다면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전국 최초로 추진했던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예방 접종’과 ‘무료 골다공증 검사’ 대상을 기존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 시행했으며,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 대상도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확대해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저소득층 노인·장애인의 저작기능 향상을 위한 ‘구강 의료서비스’도 확대 시행해 임플란트, 틀니, 크라운, 브릿지 등 치과 치료비에 대해 1인당 최대 8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기요양시설 및 거동이 불편한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와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순회 구강관리반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당뇨병 환자의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당화혈색소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스케일링 비용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문화 향유에 목말랐던 주민들을 위해 지난해 10월과 올해 5월 2차례에 걸쳐 인천 최고의 군영축제이자 우리 동구의 자랑인 ‘화도진 축제’를 개최해 서로 소통하고 흥겨운 시간도 보냈습니다. 특히, 올해 3월 발생한 현대시장 방화 사건으로 인해 많은 상인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기를 보낼 때 각계각층의 격려와 도움으로 성금을 모금해 상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움도 드렸습니다. 아울러 이 사건을 계기로 지역 내 낙후된 시설을 재정비하고,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과 행정체계 개편 등 지역 발전과 주민 생활의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는 일들에 조금 더 박차를 가해야겠다는 결심도 공고히 다졌습니다. 특히 동구의 얼굴인 동인천역 북광장을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조성해 달라는 주민 염원을 담아 많은 민원을 야기하고 있는 주취자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민·관 합동 대책반’을 꾸려 특단의 조치도 강구하고 있습니다. 구청 전 부서를 비롯해 주민들과 함께 음주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알코올 중독과 정신건강 전문 상담을 병행하는 입체적 계도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조만간 긍정적 성과로 이어져 동인천역 북광장이 다시 주민들의 안온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Q> 민선 8기 공약은 무엇이며 추진은되고 있는지요? 민선 8기 구정 비전인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를 구현하기 위해 혁신, 소통, 협치, 통합이라는 구정 철학으로 3대 구정 목표인 ‘다시 도약하는 동구’, ‘역사문화로 풍성한 동구’, ‘안전하고 편안한 동구’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민선 8기 공약사항은 ‘원도심 동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정비사업 지원’을 비롯해 ‘만석·화수부두 활성화를 통한 관광화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등 5개 분야 20개 사업입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도시·교통·경제 5건, 교육 4건, 문화·관광 4건, 보건·복지 5건, 행정 2건입니다. 공약 이행률은 올해 6월 현재 55.96%를 달성했으며, 구청 13개 부서에서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동구형 통합 복지 플랫폼 구축 ▲어르신의 행복을 위한 품위유지비 지원 사업 확대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확대 지원 ▲건강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확대 등 5개 공약사항은 이미 추진을 완료했습니다. 또 14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호시우보(虎視牛步)의 자세로 현안 사항을 예리하고 날카롭게 꿰뚫어 주민에게 약속한 공약을 신중하고 힘차게 실행해 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Q> 지난 1년은 동구 미래 발전에 초석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남은 임기는 이를 실천하기 위해 드라이브를 거는 시기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앞으로 임기 내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사업이 있는지요? 지난 1년이 동구 발전을 위한 계획 단계였다면, 앞으로 남은 3년은 동구 미래 발전을 위한 실천 단계이자 전환점이 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지금의 판단이 곧 동구 미래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매 순간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동구는 해안을 접한 도시이지만 바다로의 접근이 단절되고 친수공간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단계 구간 사업을 마친 만석·화수 해안산책로에 주차장과 루프탑 전망시설을 갖춘 복합건축물을 내년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연면적 약 1,300㎥ 규모의 복합건축물은 전시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 지역·청년예술가를 위한 기획전시는 물론 바다를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 될 것입니다. 이와 함께 화수부두 일대를 첨단산업과 문화, 해양관광 시설이 어우러지는 도시재생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올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공모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공모에 선정되면 총 사업비의 25% 내에서 25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식산업센터, 그린혁신센터, 공업지역형 생활SOC, 화수부두 특화상업시설, 화수부두 친수공간 등을 아우르는 지상 15층 규모의 건축물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앞서 국토부 공모 선정을 통해 확보한 국비 80억원을 포함해 총 1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도시재생기반시설 건립도 남은 임기 내 마무리하겠습니다. 도시재생기반시설로는 올해 4월 준공된 ‘워크스테이션’을 비롯해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세대공감센터’, 인천산업정보학교 밑 공영주차장과 ‘생활문화센터’가 조성될 계획입니다. 특히 인천산업정보학교 밑 공영주차장과 생활문화센터는 교육청과 협약을 통해 학교 부지를 제공받는 학교복합화 사업으로, 80면의 공영주차장 신설로 주차 부족 문제 해결과 학생, 주민이 소통하는 공간 조성으로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208억원을 투입해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에 대한 2개층 증축과 송현근린공원 주차장을 기존 16면에서 99면으로 증축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인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원도심 개발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인천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도 만들겠습니다.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동구와 중구를 관통하는 인천지하철 3호선 신설과 송림오거리역이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침체된 동인천역 북광장과 송현자유시장, 중앙시장 일대를 복합·고밀개발을 통한 앵커시설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주민 속으로 들어가 소통하며, 더욱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Q> 시행을 앞둔 동구만의 차별화된 정책은 무엇이 있을까요? 동구 청소년 교육바우처 제도가 올해 8월부터 인천 최초로 시행됩니다. 동구만의 차별화된 청소년 교육서비스로, 1년 이상 동구에 거주하는 13세에서 18세 청소년 2,900여명에게 1인당 연간 10만원의 교육활동 및 진로개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원금은 ‘청소년 교육바우처 전용 동구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동구 지역 내 133개 가맹점에서 도서를 구입하거나 예‧체능학원 수강료,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이용료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도가 시행되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다소 경감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올해 초에는 6개 초등학교장을 비롯해 학교별 학부모 소통 간담회를 실시해 교육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학부모 건의 사항도 청취했습니다. 그래서 학부모 소통 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어린이 안전 통학로 조성’을 기획하게 됐고, 학부모들과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학부모와 함께 학교별로 어린이 통학로를 현장 점검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 학부모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습니다. 현장 점검을 통해 총 77건의 학부모 건의 사항을 꼼꼼하게 살펴 퇴색한 횡단보도 노면표시 등 즉시 처리가 가능한 건은 신속히 조치하고, 스마트 횡단보도 등은 인천시에 신청했던 특별조정교부금이 교부되면 신속한 행정절차를 거쳐 설치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적색고원식 교차로 및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 미끄럼방지 포장 등 보다 효과가 있는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Q> 끝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이나 앞으로의 각오 부탁드립니다. 동구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인천을 대표하는 중요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명확한 도시발전 방향을 설정하지 못해 발전 동력을 잃고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지정되어 도시의 가치를 저평가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기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위기의 순간’은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주민 한명 한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동행’을 꼭 실천하는 구청장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 주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노력하고 공부하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저는 동구에서 23년간 치과의사로 살아오면서 매일 다양한 주민들과 소통했고, 동구의 현실을 몸소 느끼고 경험했습니다. 과거 인천의 중심이었던 우리 동구가 점점 활기를 잃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새로운 삶에 도전했고, 구청장이 될 수 있었습니다. ‘동구 발전’을 이뤄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에 큰 무게감을 느끼고 있지만, 동구 구민들과 함께라면 ‘다시 일어서는 동구’를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구민 여러분들의 응원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항상 낮은 자세로 구민들과 소통하며 구민의 속마음까지 읽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작지만 강한 동구, 활력이 넘치는 새로운 동구를 만들어 구민이 행복한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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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시설·어린이집 집중 점검, 적정관리 사업장 자가 측정 면제경북도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도민의 건강과 쾌적한 실내공기 관리를 위해 3월부터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실내공기질 점검은 시군 환경부서와 합동으로 실시하며 올해는 전체 대상시설 1,051개 가운데 노인요양시설, 어린이집 및 의료기관을 선별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실내공기질 관리 검사는 대중이 많이 이용하는 시간대와 장소를 대상으로 해 검사 효과를 높이고, 현장에서 측정기기로 오염도 검사를 통해 유지기준 준수여부를 확인한다. 실내공기질 오염도 검사는 실내공기질 관리법의 유지기준 6개 항목(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탄소(CO2), 일산화탄소(CO), 폼알데하이드(HCHO), 총부유세균)을 현장에서 측정한다. 지난 3년간 점검계획에 따른 실내공기질 검사 결과, 전체 144건의 점검결과가 모두 기준 적합으로 나타났고 올해는 취약시설 약 80개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실내공기질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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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촘촘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합니다!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오는 24일까지 도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 발생한 화재는 218건으로, 사망자 1명, 부상자 11명이 발생했다. 최근 5년간 1일 평균 7.21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나, 설 연휴 기간에는 1일 평균 10.9건으로 발생 건수가 약 33.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화재원인은 쓰레기 소각, 음식물 조리, 빨리 삶기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26건(57.8%)으로 가장 많았다. 이번 대책은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위험성을 줄이고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 조사, 화재안전 관리강화, 생활 속 화재안전 환경조성, 대국민 화재예방 집중 홍보 및 소통 강화를 추진한다. 세부적으로는 대형마트, 백화점, 터미널, 호텔, 노인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330개소에 대해 화재안전 조사를 실시한다. 주거용비닐·콘테이너하우스, 쪽방촌 등을 직접 찾아 취약요인을 제거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그리고 오늘(11일) 대상물 관계자가 직접 점검하는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을 추진해 안전의식을 강화할 계획이다. 생활 속 화재안전 확산 및 화재예방 홍보를 위해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매뉴얼 1만 3천 부, 옥상출입문 대피 스티커 등 안전 확산 홍보 물품 3만 5천 장을 보급한다. 아파트(2,590단지) 자체 방송시설을 활용한 입주민 대상 화기취급 주의 안내를 통해 화재경각심 고취에 힘쓴다. 또한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자 1만 8천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 시 행동 요령 등을 담은 긴급 알림 톡을 발송한다. 끝으로 이달 20일부터 25일까지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에 소방통로를 사전에 확보하고, 기차역·터미널 등에 탄력적으로 소방력을 배치하는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우리 소방본부는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도민께서도 주변에 화재가 취약한 곳은 없는지 살펴보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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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요양시설 ‘정혜원’ 합동소방훈련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5일 오후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관내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인 정혜원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에 대비한 관계인 중심의 가상화재 진압 무각본 소방훈련으로 관계인 10여명, 소방공무원 13명, 소방차량 3대가 동원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훈련사항은 ▲관계자 자기주도적 훈련을 위한 무각본 소방훈련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능력 강화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조작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현지 적응 훈련을 통한 대응 역량 강화 등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노유자시설은 자력 대피가 힘든 환자가 다수 입원해있어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능력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합동소방훈연으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