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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외국인 유학생 대상 행정인턴 사업 시행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올해 8월말까지 외국인(미얀마) 유학생 3명을 대상으로 행정인턴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외국인 유학생 인턴은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을 추천받아 선발하였으며, 3월 2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인턴 근무에 들어가게 된다. 의성군 외국인 유학생 인턴은 새마을교육과에 배치되어 본청부서의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게 되며 주 5일, 하루 6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의성군은 외국인 유학생 인턴이 부서에 같이 근무함으로써 외국인의 시선으로 보는 의성군 행정에 대한 의견도 듣고, 이들에게 의성군 행정을 알릴 기회도 갖게 되어 군정 운영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외국인 유학생들이 인턴 사업에 참여해 행정 경험을 함으로써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각 분야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이들이 의성군과의 교류 및 우호증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점차 늘어나는 현실을 감안하여 의성군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인턴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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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빌 무니르 주한 파키스탄 대사, 경북도 방문나빌 무니르(Nabeel Munir) 주한 파키스탄 대사 일행이 18일 경상북도-파키스탄 간 우호 교류 관계 확충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예방했다. 이날 면담에는 파키스탄인으로서 한국으로 귀화한 김강산 ㈜오션산업 대표도 동석했다. 이번 만남에서 나빌 무니르 대사는 파키스탄 인구의 절반 정도가 거주하는 우리나라의 경기도와 같은 펀자브(Punjab)주의 이점을 제시하며 경상북도와의 우호 교류 협약 체결을 제안했다. 펀자브 주는 인도 북부와 파키스탄 중북부에 걸친 넓은 면적의 주로서 인구는 1억 1천만 명 이상이다. 가장 산업화된 주 중에 하나로 화학비료기계 등의 공업이 발달되어 있으며, 특히 한국의 삼성전자가 진출해 있다. 나빌 무니르 대사는“경상북도는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새마을운동을 이끌어 온 곳으로 파키스탄이 상호 협력해야 할 것이 많은 지역”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상북도의 유학생 비자 정책을 통하여 파키스탄의 인재와 산업근로자를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발전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파키스탄은 남아시아에 있는 국가로 인구는 약 2억 4천만 명으로 세계에서 5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다. 인더스 문명의 발상지로서 간다라 미술이슬람 전통 등 다양한 문화와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높은 출생률을 기록하고 있는 젊은 국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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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글로벌 직업교육과정 회의 개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일 본청 웅비관에서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방문단과 중등 직업교육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경북의 우수한 직업교육과 해외 우수 유학생 입학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진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측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경북교육청 관계자 3명과 캄보디아 방문단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 학생들의 경북 직업계고등학교 입학과 글로벌 직업교육과정의 공유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주요 회의 내용은 △경북의 글로벌 직업교육과정 공유 △캄보디아 학생의 경북 직업교육 이수 방안 △중등 직업교육 교류 방안 등이다. 헹사워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장관은 “요즘 K-컬쳐가 전 세계에 강력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어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세계로 뻗어가는 경북의 직업교육을 깊이 체감했으며, 우리 캄보디아 학생들에게도 경북교육청의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프로그램 기회가 주어지길 강력하게 희망한다. 정부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과 기초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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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회(고신) 장학위원회 후원으로 이주민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이주민 밎 다문화 학생 장학금 전달 김진호 목사 경주시외국인도움센터는 경주교회(고신) 장학위원회 2024년도 교회내.외 지급 후원을 받아 이주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경주시외국인도움센터 황소영센터장 과 경주교회(고신)조길영장학위원장이 참석했다. 장학금은 이주민 학생들 중 학업에 열심히 임하는 우수한 학생들 추천을 통해 초, 중, 고, 대학생 1차 선발된 4명의 학생에게 경주교회(고신)에서 전달되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어려운 과정을 겪으며 한국에서 생활하는 이주민들을 격려하고자 하는 경주교회(고신) 장학위원회의 뜻에 따라 이루어졌다. 화재 사건으로 고통받는 고러인 가족에게 후원금 전달 하는 김진호 목사 또한 이날 경주교회(고신) 사회경조위원회에서도 경주시 성건동 연립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고려인 동포 모녀에게도 후원금도 함께 전달되었다. 경주교회(고신) 김진호목사님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한국 생활을 하며 미래를 이끄는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다문화 유학생인 여지선 학생은 경주교회(고신) 장학위원회 에게 깊은 관심과 사랑을 표하며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외국인도움센터 센터장 황소영은 경주교회(고신)의 후원으로 이번 장학금 전달이 이주민 및 다문화 사회가 한국에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경주교회(고신) 조길영장학위원장은 이주민 및 다문화 학생들에게 지속적이고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지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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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23일 학내 70주년기념관 우석홀에서 2023학년도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박사 29명, 석사 131명, 학부생 1,180명 등 1,340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학위수여식은 개식 및 국민의례, 영상 학사보고, 이병운 총장 식사(式辭), 학사·석사·박사 학위 수여, 우수졸업생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 전 과정은 국립순천대방송국(SUB)이유튜브로 생중계하였다. 이병운 총장은 졸업 식사에서 오마하의 현인 워렌버핏의 ‘가치 투자’ 철학을 언급하며,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연단해 간다면 주변에서 여러분의 가치를 알아보고 손을 내밀 것”이라며, “사랑하는 가족과 5만 동문이 언제나 여러분의 성공과승리를 응원할 테니, 범사 작은 것에도 감사하며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삶의 가치를 키워나가길 바란다.”라고 격려하였다.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특히 이날은 박사학위 수여자 29명 중 절반이 넘는 15명이 외국인 유학생으로 대학의 글로벌교육 경쟁력이 높아졌음을 실감할 수 있었으며, 이 밖에도 환갑이 가까운나이에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원예학과 조인성 만학도의 사연이 눈길을 끌었다. 평소 친환경 농업 분야에 종사해 온 조인성 학생(65년생, 지도교수 박종인)은 학업에 대한 열정으로 2019년에 입학하여 「소형수박 품종 육성 및 종자발아 관련 유전자 발현 분석에관한 연구」논문을 집필하는 등 현업과 학업을 병행하며 충실한 학업 활동을 이어왔다.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학위를 수여 받은 조인성 학생은 “직접 작물을 기르며 책과 실제 사이의 차이를 연구하고 공부하는 시간이 너무나 즐거웠다.”라고 밝히며,“졸업 후에도 꾸준한 연구와 강의를 통해 농업 관련 분야 전문 용어도 바꿔보고 싶고, 하고 싶은 일이 정말 많다. 함께 졸업한 젊은 친구들은 더 많은 것에 도전하고 세상을 바꿔나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3학년도 미래융합대 전기 학위수여식 특히 순천대학교에서는 야간학부 미래융합대 학위 수여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박석곤 학장이 주관으로 E-2 기초교육관 301호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9시30분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낮에는 직장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저녁에는 학교로 향해 공부를 한 야간학부 학생들의 졸업식으로 선배, 후배, 가족들의 큰 축하와 함께 학위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물류비즈니스학과, 사회서비스학과, 동물생명산업학과, 융합산업학과, 정원문화산업학과 등 총 5개 학과이다. 특히, 물류비즈니스학과와 정원문화산업학과 등에서는 후배들이 선배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뜻을 담아 꽃다발을 증정하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순천대학교 미래융합대측은 이번 학위수여식을 통해 학생들의 성취를 축하하고 미래에 더 큰 발전을 이루어나갈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지원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한편, 국립순천대학교는 1982년 순천대학으로 개편 인가받은 이래 현재까지 박사 640명, 석사 6,211명, 학사 50,635명 등 총 57,48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상을 받은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성적우수상(총장상)= 식품공학과 정현정, 조리과학과 이유림, 식품영양학과 김유진, 법학과 김보민, 법학과 정서연, 일본어일본문화학과 이현진, 화학공학전공 신현희, 기계공학전공 박형철, 컴퓨터공학과 최서영, 컴퓨터교육과 홍수민, 약학과 김청아, 사회서비스상담학과 정경미 ▲특별상(공로상)= 융합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조운성, 경영학과 김혜린, 화학공학과 박은빈, 사회복지학부 정지수, 사회체육학과 배이수 ▲특별상(선행상)= 일본어일본문화학과 완무위, 약학과 고명희, 사회서비스상담학과 정우창, 화학교육과 강희원 ▲ 국립순천대학교 전경 ▲연구우수상(총장상)= 농업경제학과 김원빈 , 농업교육과 위제수리야, 식품공학과 정현진,식품공학과 이강희, 식품공학과 이동훈, 식품공학과 이채윤, 신소재공학과 공서윤, 신소재공학과 윤덕빈, 신소재공학과 박진성, 첨단부품소재공학과 톤데이만 푸갈렌티야, 첨단부품소재공학과 므메지 마나시, 영어교육전공 순웨이, 천연화장품학과 유수정, 동물자원과학과 케이븐 마크, 자원식물개발학전공 박현화, 농화학과 박재혁, 동물자원과학과 샤인, 신소재공학과 이재관, 멀티미디어공학전공 박성욱, 멀티미디어공학전공 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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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유학생 유치 지원「K-드림 협업체」발대식 개최!경상북도는 15일 도청 호국실에서 도내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원을 위한 ‘케이(K)-드림 협업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K-드림 협업체는 도 - 호치민시 한국교육원 – 대학 – 기업 - 해외유학원 등 전문가 15명으로 구성했다. 경상북도는 도내 일반대·전문대에 외국인유학생‘1만명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천명하고 우수한 해외 인재와 함께 지방을 살리는 새로운 지방시대의 서막을 올렸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경상북도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원 정책에 대한 설명과 지역 대학 및 기업체 간의 유기적인 연계·협업을 기반으로 해외 인재들이 경북에서 유학부터 취업·정주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구축에 대한 정책제언이 이어졌다. 전문가 중 2명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해외와 다른 지역에서 온라인으로 발대식에 참여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경북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원을 위한 ‘케이(K)-드림 협업체’는 앞으로 지역·대학·기업 간의 연계·협업을 기반으로 경북 외국인유학생 유치지원 정책 마련과 실효성 있는 사업추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는 지역특화형 비자(F-2-R)와 연계해 지역기업 취업을 전제로 지역 대학 맞춤형 교육을 위한 ‘해외유학생 계약학과’ 신설·운영, 교육 발전 특구와 연계한 해외 우수인력 유치를 위한 맞춤형 규제 특례 발굴, 해외 주요 기관과 해외 우수대학을 직접 방문해 해외유학생 유치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분산 활동 중인 해외인력 유치 주체들을 하나로 묶어 실효성을 높이고, 해외 우수인력들이 우리 지역에서 교육받고 취업·정착하여 지역발전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속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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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 퇴치의 성공모델, 새마을운동 공부 기회 준 경북도에 감사인사 전해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외국인 유학생 23명은 새마을운동을 공부할 수 있도록 학위과정을 지원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3일 경북도청을 방문했다. 이들은 미얀마, 르완다,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 12개국 출신으로 자국에서 공무원, NGO활동가, 연구기관 등에 종사하는 20~40대젊은이로서 앞으로글로벌 새마을지도자가 될 장래가 촉망되는 인재들이다. 작년 3월부터 대학원 학위과정을 시작하여 올해 8월에 졸업 예정인 이들은 마지막 학기인 논문학기만 남겨둔 채, 이달 말 각자의 나라로 귀국해 새마을운동의 성공사례를 자국 환경에 맞게 접목해 전파할 예정이다. 이날 유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탄자니아 출신 음잘레 라자크 무하메드 학생(34세,남)은 “탄자니아의 공무원으로서 새마을운동을 배워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 지원했다”며,“문화와 환경이 달라 적응하는데 어려움도 있었지만, 새마을의 본 고장인 경상북도에서 많은 노하우를 배웠으며 이런 기회를 주신 경상북도와 이철우 도지사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고국으로 돌아가면 여러분이 국가 최고의 새마을 전문가, 바로 포스트 박정희”라며 “경상북도에서 배운 새마을 노하우를 활용해 새마을 운동 성공사례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은 2011년 11월 개원하여, 총 4학기 1년 6개월의 석사학위 과정으로 3개 학과(새마을국제개발학과, 공공정책리더십학과, 지속가능발전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경상북도 지원을 받아 현재까지 46개국 249명의 글로벌 새마을지도자를 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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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갑진년 새해 충혼탑 참배와 다짐식으로 시작경북교육청은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추념하기 위해 안동 충혼탑에서 참배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하여 본청,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 안동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석해 헌화와 분향, 묵념을 하고 새해의 각오를 다졌다. 이후 본청 웅비관에서 개최된 새해 다짐식에는 전 직원이 참석한가운데 인사이동에 따른 직원소개, 표창 수여식, 교육감 신년사, 갑진년 새해 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1월 1일 자로 승진 임용한 신임 박성일 행정국장의 약력 소개와 인사 말씀, 그리고 본청 전입 직원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다음으로 2023년 하반기 교육부 적극 행정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을수상한 안승완 주무관을 비롯한 경진대회 우수공무원과 2023년 나이스 구축 및 운영 우수기관상에 대한 표창장을 전수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성장, 조화, 미래’를 핵심 가치로 ‘제일 먼저 새롭게,보다 높이 이루고, 가장 널리 누리자!’라는 전략으로 따뜻한 경북교육을 세계교육 표준, k-EDU의 원년으로 나아가기 위한 3가지 핵심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첫째, ▲학습 주도형 수업 ▲AI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 플랫폼 등 질문이 넘치는 교실과 디지털 대전환으로 학습자 주도성을 키워나겠다. 둘째, ▲학생 정신건강 위기관리 전담팀 ▲교권 보호 긴급 지원단 운영 ▲교원 배상책임보험 보장 확대로 다양성이 공존하고 서로가 존중하는 조화로운 교육공동체 회복에 힘쓰겠다. 셋째,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 ▲세계시민교육과 생활 영어교육 강화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등에 정보화 지원 사업으로 글로벌 미래 역량을 키워 세계교육의 표준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행사 마지막에는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직원 모두가 종이비행기에 새해의 소망과 다짐을 적어 날리는 시간을 갖고 희망찬 새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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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일자리 창출을위한 업무협약 체결바실사상사 사회적 협동조합과 세계산업이 갑진년 새해부터 생활인구유입을 위한 이주민(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외국국적 동포)을 지원하기 위한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로 협약했다. 12월 29일에 경주시 외국인도움센터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실사상사 사회적 협동조합과 세계산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들의 사회 정착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과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세계산업은 갑진년에 취업 교육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바실사상사 사회적 협동조합과 공유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바실사상사 사회적 협동조합은 유학생과 외국인 근로자에게 일자리 취업 관련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통한 지원을 결정했다. 양 기관은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정례적인 모임을 가지고 지속적인 교류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라 약속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들이 한국 생활과 지역 정착에 관심을 가지고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바실사상사 사회적 협동조합은 세계산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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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신년사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경북교육 가족 여러분! 갑진년 청룡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2024년에는 ‘성장, 조화, 미래’를 핵심 가치로 하여 ‘제일 먼저 새롭게, 보다 높이 이루고, 가장 널리 누리자!’ 라는 전략으로 따뜻한 경북교육을 세계교육 표준, K-EDU의 원년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첫째,)질문이 넘치는 교실과디지털 대전환으로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겠습니다. 탐구하고 싶은 내용을 질문으로 만들고 해답을 찾아가는 학생 주도형 수업과 AI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 플랫폼으로 학습자의 성장을 지원하겠습니다. (둘째,) 다양성이 공존하고 서로가 존중하는, 조화로운 교육공동체 회복에 힘쓰겠습니다.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학생 정신건강 위기관리 전담팀을 운영하고 교원보호 긴급지원단 운영, 교원배상책임보험 보장 확대로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겠습니다. (셋째,) 글로벌 미래 역량을 키워 K-EDU, 세계교육의 표준을 창출하겠습니다.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 세계시민교육과 생활영어 교육을 강화하고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등에 정보화 지원 사업과 컴퓨터 나눔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2024년 푸른 용의 활기찬 기운으로 더욱더 기쁨과 희망이 넘치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