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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정인화 광양시장, 광양 ‘신산업 메카’ 현장 발걸음▲ 정인화 광양시장, 광양 ‘신산업 메카’ 현장 발걸음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정인화 광양시장은 31일(수) 갑진년 새해 대한민국 신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해 가겠다는 의지에 맞춰 익신산단 내 신산업 R&D센터 현장을 둘러보며 ‘1월 중 제2차 현장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 시장은 ▲친환경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Test-bed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광양철강산업센터 ▲광양금속소재복합성형 Test-bed 등 소부장 핵심기술 연구・실증센터 4곳을 방문해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익신산단 내 R&D센터 기술을 활용한 체계적인 연구 개발, 제품화, 평가・인증 기술지원, 마케팅 등 밀착지원을 통해 이차전지, 신소재 등 미래 신성장 핵심기업의 유치와 관련 산업의 집적화를 통해 친환경 차세대 에너지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정 시장은 친환경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Test-bed를 방문해 운영기관인 한국배터리산업협회로부터 센터의 기능 및 역할, 장비 구축상황,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 정인화 광양시장, 광양 ‘신산업 메카’ 현장 발걸음 정 시장은 현재 기술개발이 어느 단계까지 와있는지, 습식・건식방식과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등 다양한 질문을 하며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올해 중앙부처의 R&D 예산이 대폭 삭감돼 건조・분쇄・분급 공정의 핵심 장비 2종의 구축이 어려운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관계부서에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광양시는 친환경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Test-bed를 통해 리튬이차전지의 재활용 공정 표준・인증 및 소재 성능평가 기반을 구축해 이차전지 생산부터 재활용까지 배터리 관련 산업 육성 인프라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다음으로 올해 8월 개소를 앞둔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센터의 건립상황을 점검했다. 센터는 지상 5층 건물로 1~2층은 회의실, 다목적실, 휴게공간 등 공동지원시설과 3~5층은 36개소의 입주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철강, 에너지, 융복합 산업으로 층별 지역 특화산업과 강소・벤처기업의 집적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정 시장은 현장에서 포항의 체인지업그라운드 내 ‘메이커스페이스’를 언급하며 센터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 연구 및 실험, 시제품 제작, 3D프린팅 등이 가능한 창작공간 조성을 별도 지시했다. 아울러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일환인 광양 지산학 캠퍼스 구축 전 임시캠퍼스의 교육공간으로의 활용방안도 함께 주문했다. 이어 광양 철강산업센터(열처리기술지원동)에 방문해 공정별 장비를 일일이 둘러보며 열처리 과정을 통해 제품이 어떻게 변하고 강해지는지 자세히 살펴봤다. ▲ 정인화 광양시장, 광양 ‘신산업 메카’ 현장 발걸음 센터는 현재 열처리 주장비인 ▲진공 열처리로 ▲플라스마 질화로를 비롯해 ▲무산화 침탄열처리로 ▲대차식 열처리로 ▲초음파 세척기 ▲쇼트기 ▲샌딩기 등 7종 8대의 장비가 구축돼 있으며, 구축된 인프라와 전문화된 기술지원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연구・실험 및 시제품 개발 등을 적극 돕고 있다. 마지막으로 고기능성 철강 소재를 활용한 강관, 저장탱크 등 에너지용 부품 제조 공정의 실증을 지원하는 광양금속소재복합성형 Test-bed 현장을 방문했다. 정 시장은 플라즈마 절단 및 롤벤딩 성형 공정 시연을 직접 지켜보면서 연구개발기능과 함께 제품의 대량 양산 전까지의 일괄 제조 공정이 가능한 공장이나 다름없다며 운영기관인 전남테크노파크에 잘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전남 제1의 신성장동력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앞으로도 직접 현장을 찾아 현안 사업들을 꼼꼼히 챙겨나갈 것”이라며 “광양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인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고 성장동력을 지속 발굴함으로써 대한민국 신산업 메카로 발돋움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현장 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시장이 직접 주요 사업장, 민생 의견수렴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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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2023년 1차 글로컬대학 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글로컬대학 자문위원회 1차 회의개최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27일 서울 롯데호텔 컨퍼런스룸에서 제1차 글로컬대학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자문위원회는 ▲정철영 서울대 명예교수 ▲박성열 건국대 교수 ▲김인규 (전)경기대 총장 ▲노무종 서경대 교수 ▲박승재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 ▲손영하 경주대 교수 ▲손정익 서울대 명예교수 ▲신창환 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장 ▲양영유 단국대 교수 ▲이상직 호서대 교수 ▲이재력 충남대교수 ▲이정관 전남테크노파크 기업진흥본부장 ▲이종승 동아일보 부국장 ▲이채식대구한의대 교수로 총 14명의 인사로 구성되었다. 국립순천대학교는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농생명과 산업인력개발 분야 권위자인정철영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교육공학 및 대외협력 분야 전문가인 박성열 교수를위촉하였으며, 교육·산업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대학 외부 인사를 자문단으로초빙하였다. ▲ 글로컬대학 자문위원회 1차 회의개최 자문단은 2시간이 넘는 첫 회의를 통해 글로컬대학 운영 방향 및 2023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종합의견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이날 위원들은 국립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최종 실행계획서 수정·보완 방향뿐 아니라 글로컬 성공 추진을 위한 대학혁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였다. 국립순천대 글로컬대학 자문위원회 위원장인 정철영 서울대 명예교수는 “국립순천대가 성공적인 글로컬 체제를 갖출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국립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자문위원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밑거름 삼아 대학의 혁신모델 체제를 완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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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2회 광양시 수소산업 육성포럼 개최▲ 광양시, 제2회 광양시 수소산업 육성 포럼 개최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오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광양시 수소산업 육성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수소경제에 대한 시민, 기업인 등의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산․학․연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수소 경제도시 광양’의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포럼은 전남테크노파크(오익현 원장)가 주관하며, 진행은 한국에너지공과대 박진호 부총장의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총 6명의 주제 발표, 패널토론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발표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한서 수소산업과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정운호 책임 ▲포스코홀딩스㈜ 고도현 부장 ▲한국가스기술공사 최충현 신사업개발부장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정성욱 PD ▲광양시 신산업과 이진호 수소산업팀장이 맡게 된다. ▲ 광양시, 제2회 광양시 수소산업 육성 포럼 개최 이어서 좌장인 광주과학기술원 박찬호 교수를 중심으로 주제발표자 포함,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남석우 책임이 추가로 나서 패널 토론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선미 신산업과장은 “이번 포럼 발표자와 토론 참여자는 공공기관과 기업체 등에 근무하는 수소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됐다”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광양시 맞춤형 수소 전략과 광양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도움이 될 많은 의견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양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공모사업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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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지역과 함께하는 2023 SCNU 지산학연 성과 페스티벌 개최▲ 2023 SCNU 지산학연 성과 페스티벌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11월 28일 지역과 함께하는 지·산·학 협력 거점 글로컬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학 실내체육관에서 ‘2023 SCNU지산학연 성과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순천시, 국립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지능형 스마트농업 Grand ICT 연구센터,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창업지원단의 지원으로 28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성과 페스티벌은학내 구성원, 중·고등학생, 지역기업과 지역민 등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국립순천대학교 대표 지·산·학 협력 행사로, 지난 2021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였다. ▲ 2023 SCNU 지산학연 성과 페스티벌 28일 개막 행사에는 대학 주요보직자와 학장을 비롯하여 매일식품 대표이사와 전라남도, 순천시, 전남테크노파크, 기술보증기금 광주기술혁신센터, 광양만권 HRD센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산·학 협력을 기념하고 성과물을 둘러보았다. 2023 SCNU 지산학연 성과 페스티벌은 지·산·학 협력 성과를 전시하고,학내 부서와 학과, 지역 산업의우수한 성과를 알릴 수 있도록 학내외 구성원 간 소통과 교류를확대하기 위해29개 부스와 87개 포스터가 전시되었다. 행사장에는 △캡스톤디자인, 현장문제해결,산학공동연구 성과 △창업 시제품및 동아리 성과물 △학내 사업단/센터,학과, 부서협력 안내 △대학입시 및 학과 안내 △학생 진로 체험 및 적성검사와 취업상담 △지역기업/기관 홍보 △유망기업 투자 상담 등 여러 분야의 협력 성과들이 전시되었다. ▲ 2023 SCNU 지산학연 성과 페스티벌 특히, 가상현실(VR) 및 드론 체험, 체험형 가상강의 등 미래 기술을 체험해 보고, 메타버스를 이용한 상담을 진행하는 등 교육 분야 혁신 사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국립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은 “지역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해 지역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취업한 인재가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한 책무를 다하겠다.”라며, “지·산·학 협력의 거점대학으로서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지역기업과 상생하는 우수한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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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지역 산업협의체와 강소기업 육성 의기투합▲ 지역 산업협의체와 강소기업 육성 의기투합_전남뿌리기업협회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지역 산업계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협업으로 지역산업 기반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업협의회와 잇따라업무협약 및 출자 약정을 체결하고 있다. 순천대는 18일(재)전남테크노파크 본원에서 △율촌·해룡산단협의회(회장 정오용) △(사)전남뿌리기업협회(회장 이호재)와‘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30 선정 및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및 약정식을 연달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지역 산업협의체와 강소기업 육성 의기투합_율촌해룡산단협의회 순천대는 대학 소재 지역 최대규모 입주기업 협의체인 ‘율촌·해룡산단협의회’ 소속 기업 대표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율촌·해룡산단협의회는 율촌 제1산단과 해룡산단에 입주한 현대제철(주), ㈜한화오션에코테크,㈜포스코퓨처엠, ㈜세아제강 등169개 회원사를 거느리며, 각 기업은 금속가공, 철구조, 비철금속, 화학, 조선업 등 지역 주력산업을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순천대는 협약을 통해 △특성화 분야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운영 △학생현장실습,견학 및 인턴십 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창업 지원 △교육과정 공동 개발 △장비·시설 인프라 공동 활용 등 지역인재 및 강소기업 육성을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 지역 산업협의체와 강소기업 육성 의기투합_율촌해룡산단협의회 같은 날 순천대학교는 ‘(사)전남뿌리기업협회’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금·현물 출연 약정식을 열었다. (사)전남뿌리기업협회는 전라남도 123개 뿌리기업 회원사간 협력체계 구축 및 산학연관 협력을 지원하며, 지역 주력산업 및 특화산업과 연계하여 뿌리산업의 강소기업화, ACE사업화, 스마트화, 고부가가치화를 이끌고 있다. 이번 협약 및 약정식은 순천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사업 본지정 및 집중 육성 3대 특화 분야 중 우주항공·첨단소재 분야의 지역 강소기업 육성에 필요한 공동협력과유기적인 지·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체결하였다. ▲ 지역 산업협의체와 강소기업 육성 의기투합_율촌해룡산단협의회 순천대학교와 협회는 뿌리산업 기반의 지역 강소기업육성을 위해 우주항공·첨단소재 특성화 분야 공동연구, 학생 현장실습, 견학, 인턴십, 청년 취·창업, 인적·물적 인프라 공동 활용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여기에 더해 (사)전남뿌리기업협회62개 회원사에서 총 41억 5천만원의 현금·현물출연 약정으로 순천대 글로컬대학 30 지정 및 지역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기로 약속했다. 현재 순천대학교는 글로컬대학 30 사업을 통해3대 특화 분야인 △그린스마트팜 △애니메이션 문화콘테츠 △우주항공·첨단소재 분야에서 세계적인 강소기업을 육성할 수 있는 대학혁신 모델을 만들고자 지역 산업체와 촘촘한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 지역 산업협의체와 강소기업 육성 의기투합_전남뿌리기업협회 순천대는 글로컬대학 30 본 지정을 통해 지산학 특성화 캠퍼스를 구축하고 공동연구자 매칭, 계약학과 신설, 주거 지원 등 지역 정주형 인재 육성을 통해지역기업의애로사항인 전문인력 수급, 기술력 제고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여, 지방대학과 기업, 지자체가 상생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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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우주항공 및 첨단소재 지원사업을 위한 글로컬대학30 사업 연계 방안 토론회 개최▲ 우주항공 글로컬30 토론회 개최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은 11일 대학 본부 대회의실에서 순천대 3대 특화 분야 중 하나인 우주항공 및 첨단소재 지원사업을 위한 글로컬대학30 사업 연계 방안 토론회(포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전남테크노파크 이정관 본부장 △전남테크노파크 이상엽 본부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조균택 센터장 △순천시 미래산업국 조태훈 국장 등 학계-산업계-지자체 관계자와 순천대 문승태 대외협력본부장을 비롯하여 첨단소재공학과 최시훈 교수, 신세은 교수 등 대학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순천대학교가 전남 유일의 2023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 대학으로 지정됨에 따라 최종 선정을 위해 지역 기업체, 순천대학교, 순천시, 유관기관이 공동 발전 방안에 대한 구상과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전남테크노파크 이정관 본부장과 순천대학교 첨단신소재공학과 최시훈 교수가 각각 ‘지역 주력산업 및 지·산·학 협력 혁신체계 구축’과 ‘글로컬 캠퍼스(친환경 글로컬 혁신 교육센터) 운영방안’을 주제로 기조 강연과 발표를 맡았다. ▲ 우주항공 글로컬30 토론회 개최 전남테크노파크 이정관 본부장은 “첨단 소부장 특화단지 등 정부 지역산업 육성 방향과 전라남도 발전전략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여 전남의 숙원사업인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지정에 힘써 전남의 특화산업을 활성화시켜야한다.”고 말했다. 종합토론에서 전남테크노파크 이상엽 본부장은“인구절벽의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에 기업수요 뿐 아니라, 상업고·마이스터고 등 고교 학생들의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대학과 기관이 될 수 있게 데이터 조사를 하고 미래 인재상을 그려봐야 한다.”라고 언급하였으며, 성광기업 박병민 대표는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려면 대학에 더 나은 교육체계가 갖춰져야 한다. 부품이나 소재 분야 기업 뿐아니라 대기업, 중견기업, 스타트업 등 여러 형태의 기업이 다양하게 글로컬대학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유인책이 있어야하고, 지산학 캠퍼스 운영과 기업유치 방안이 구체화되어야 한다.”라는 견해를 밝혔다. 토론 참여자들은 “전라남도와 순천시 등 지자체와 협력하여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 양성, 대학-기업 취업 연계성을 위해 대학에서도 기업의 니즈를 파악하고, 외국대학 사례, 혁신활동을 통해 다른 지역 대학과는 차별화 된 새로운 모델을 모색해야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순천대 문승태 대외협력본부장은 “글로컬대학30의 성공을 위해 우리 대학의 역할에 대해 깊이 제고하며, 오늘 나온 의견들이 순천대학교만의 특화된 전략을 반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대학교는 지난 10일 스마트팜 토론회를 시작으로, 11일 △우주항공·첨단소재 분야 토론회 △특화분야 강소지역기업 육성 토론회를, 18일은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분야 토론회를 개최하여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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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스마트팜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글로컬대학30 사업 연계 방안 토론회 개최▲ 스마트팜 클러스터 조성 위한 글로컬30 사업 연계 방안 토론회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은 10일 대학 본부 대회의실에서 순천대 3대 특화 분야 중하나인 스마트팜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글로컬대학30 사업 연계 방안 토론회(포럼)를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공주대학교 김락우 교수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정호석 센터장△전남테크노파크 이상엽 단장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김희곤 소장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이기정 소장 등 학계-산업계-지자체 관계자와 이병운 순천대 총장을 비롯하여 대학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 스마트팜 클러스터 조성 위한 글로컬30 사업 연계 방안 토론회 순천대학교가 전남 유일의 2023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 대학으로 지정됨에 따라 최종 선정을 위해 전라남도, 순천시와 순천대학교, 유관기관이 공동 발전 방안에 대한 구상과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공주대학교 김락우 교수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정호석 센터장이 각각 ‘충남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방향성 제안 사례’와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위한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연계 방안’을 주제로 기조 강연과 발표를 맡았다. 종합토론에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이은주 연구원은“농업 기반이 탄탄한 전남지역은 스마트팜 분야에강점을 가지며,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농업 관련 연구비 지원도 활발하므로 지산학 캠퍼스로 순천대의 잠재력이 매우 뛰어나다.”라고 언급하였으며, 전남테크노파크 이상엽 단장은“농축산업·임업 등 다양한 분야까지 폭넓게 접근하여 전남의 30년 후 미래를 내다보며 지자체-대학-산업계가 협력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 스마트팜 클러스터 조성 위한 글로컬30 사업 연계 방안 토론회 순천대 이병운 총장은“강연과 토론에서 우리 대학 혁신 모델 고도화에 필요한 방향이 제시되고, 제시된 여러 혁신 방안을 통해 우리 대학이 세계적인 특화분야 강소지역기업 육성 대학으로서 글로컬대학 사업에 본지정되는 큰 경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대학교는 이번 스마트팜 토론회를 시작으로, 11일 △우주항공·첨단소재 분야 토론회 △특화분야 강소지역기업 육성 토론회를, 18일은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분야 토론회를 개최하여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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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2023 춘계학술대회 및 여수광양항 활성화 정책 포럼’ 개최▲ 춘계학술대회, 여수광양항 활성화 정책 포럼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사)한국항만경제학회(회장 김현덕, 물류학과 교수)가 26일 학내 국제문화컨벤션센터에서 ‘2023 춘계학술대회 및 여수광양항 활성화 정책포럼’을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북아 최고의 항만물류 분야 학술대회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학계 교수진, 관계기관 및 현장 실무 전문가 그리고 대학원생 등 약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여수광양항’의 미래를 그리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태휘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 김현덕 (사)한국항만경제학회장은 “여수광양항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미래 나아갈 길과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이석용 센터장의 ‘2023년 해운 시황동향 및 전망’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회, 정책 포럼, 대학원생 논문발표대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메인 세션은 한라대학교 조진행 교수와 한국해양대학교 김재봉 교수를 좌장으로 ▲남미 물류의 광양항 유치 방안(목포해양대 김명재 교수) ▲장래 항만시설예정부지 활용 방안(물류시스템 연구소 박상국 소장) ▲여수광양항 활성화 협의체 구성 방안(경상국립대 이태휘 교수) ▲여수광양항 중장기 발전 전략(동명대 박두진 교수) ▲전남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영향요인 분석(목포해양대 최정석 교수) 등 주제 발표와 학계 및 실무를 대표하는 전문가 10인의토론회가 이어졌다. 뒤이어 김현덕 학회장을 좌장으로 아르고마린토탈 이권익 대표이사, 광양서부컨테이너터미널 김경태 대표, 전남대 박병인 교수, 전남테크노파크 이정관 기업진흥본부장, 빅터뉴스 장봉현 광주전남취재본부장과 한국항만물류고 오민영 교장등이 참여하여‘여수광양항 활성화 정책 라운드 테이블’을 최초로 개최하고,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대학원생 논문발표대회에서는 린웨이가 ‘신개념 컨테이너 야드 운영방식의 성능평가’ 논문으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우수상은 순천대 순아이궈, 목포해양대 김형준, 한국해양대 박신우·류원형, 그리고 전남대 Zhu Xinyuan 등 총 5명이 수상했다. ▲ 춘계학술대회, 여수광양항 활성화 정책 포럼(종합)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여수항만공사(YGPA) 박성현 사장은 “여수광양항의 발전을 위한 많은 논의와 직면한 당면과제 극복을 위한 여러 명쾌한 발전방안을 제시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으며, 전라남도 최정기 해양수산국장은 “여수광양항이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는 출발점이 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가 아시아 최고의 동북아 중심 항만으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전라남도 김정희 도의원은“여수광양항의 비전과 발전 방향 그리고 미래 과제를 모색하고 논의하는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장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항만경제학회는 1984년에 창립된 동북아 최고 권위의 항만경제 및 해운항만물류 분야 학술단체로 연 4회 학술지 발간과 국내외 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해 우리나라 항만산업과 국가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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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3기 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출범(제3기 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출범) 광양시는 지난 22일, 미래 4차산업 집중 육성을 위한 사업 발굴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의 12월 정례회의를 열고, 제3기 위원들을 신규 위촉했다. 신규 위원으로는 곽재현 전남테크노파크 소재기술지원단장을 비롯해, 4차산업혁명 관련 과학·기술·경제·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들로 위촉했다. 또한 14명의 본 위원 외에도 ▲에너지 ▲디지털 ▲데이터의 3개 분과 24명의 자문위원을추가 위촉함으로써, 광양시의 지속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그간 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운영계획 설명을 통해 앞으로 위원회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그동안 4차산업 관련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정책 방향을 설정했으며, 각종 정책 발굴 및 공모사업 채택률 제고를 위한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전남 최초 스마트 시범공장 선정, 스마트 드론 산업대전 개최,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공모 선정, 탄소중립 재자원화 실증지원센터 공모 선정 등에 기여했다. 제3기 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출범 아울러 각종 박람회와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정책 동향을 파악하고 사업을 발굴하는 등 광양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고 있어 앞으로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그동안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운영하며 여러 방면에서 많은 활동을 해주실 수 있는 전문가를 더 모셔야겠다는 필요성이 제기돼 자문위원을 추가로 위촉했다”고 말했다. 이어 “추가로 위촉되신 분들께 환영의 말씀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4차산업혁명은 피할수 없는 세계적 흐름인 만큼, 광양시도 그에 대응해 지속 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수있도록 신산업 육성에 위원회가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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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광양항의 "미래 발전방향" 모색신정부 해양정책과 연계한 "여수광양항의 미래" 정책포럼 개최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전라남도는 22일 오후 2시 순천대 산학협력관에서 여수광양항의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신정부 해양정책과 연계한 여수광양항의 미래’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오늘 포럼에선 항만 전문가가 모여 여수광양항의 비전과 발전 방향, 미래 과제를 모색하였고 (사)국제이네비해양경제학회 주관으로 전남도, 여수광양항만공사, 전남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했다. 이번 주요 토론 내용은 광양항 컨테이너 터미널에 관한 연구 분석, 항만자동화를 통한 스마트 광양항 육성 방향, 광양항 탄소중립형 통합항만 서비스 구상 등이다. 세션 1에서는 허남준 순천대 교수의 진행으로 항만 배후단지의 자유 무역지역 정책의 분석과 시사점, 광양항 컨테이너 터미널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전략을 논의했다. 신정부 해양정책과 연계한 "여수광양항의 미래" 정책포럼 개최 세션 2에서는 최상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원장의 진행으로 광양항 탄소중립형 통합항만서비스 구상, 항만자동화를 통한 스마트 광양항 육성 방향에 대해 토론을 했고, 이후 종합토론 좌장에는 순천대 김현덕 교수의 진행으로 선화 박사, 토론자, 발표자, 관계기관 등 전원이 참여하는“신정부 해양정책과 연계한 여수광양항의 미래”에 대한 정책토론을 통해 다양한 해법을 논의했다. 광양항 컨부두 전경 이날 기조연설에서 김현철 전남도 해운항만과장은 “여수광양항은 석유화학, 철강, 컨테이너 등 국가산업의 핵심기지와 복합물류 항만의 기능을 하고 있다”며 “2026년까지 3-2단계 자동화 부두 구축 등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로 여수광양항을 아시아 최고의 스마트 항만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