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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마루 사치코의 행복 씨앗】 앞으로가 안 되면 옆으로<주오대학교 교수 리키마루 사치코> 시험이나 다른 발표회 때문에 쉽게 긴장되는 사람은 적지 않을 것 같다. 나도 그런 사람이다. 나는 색소폰을 배우기 시작한 지 약 1년이 되었고 올 3월 3일에 첫 발표회가 있다. 지난해 1월에 시작했을 때 발표회 신청 마감날이 이미 지나가기 때문에 작년에 있었던 발표회에 참석은 못 했다. 그렇기에 올해 당연히 참석하려고 열심히 연습했다. 하지만 연습하면 할수록 그 대가를 원하기 시작한다. 잘하고 싶다는 마음만이 커진다. 원래 완벽주의자인 성격이 이런 경우에는 역효과를 낳는다. 극복하기가 어려운 전형적인 발표 공포증이다. 필기시험이라면 공부하면 되지만 발표회와 같은 직접 행동이 수반되는 이벤트에 대해서는 늘 잘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 떨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언도 그동안 많이 읽었다. “먼저 많이 연습해라!” 당연한 조언이다. 하지만 연습을 많이 한다면 또 발표불안증이 고개를 든다. 이 괴물이 나에게 말한다. - 이렇게까지 연습했으니 당연히 잘할 수 있지? - 잘 못하면 안 되지! 자신을 질타격려(叱咤激励)해야 할 연습이 거꾸로 자신을 몰아간다. 내가 다니는 음악교실에는 당연히 나보다 오랫동안 색소폰을 연주하는 분이 많다. 다른 분들의 연주는 나에게 큰 동기부여가 된다. 하지만 아직 그 수준까지 내가 도달하지 못 한다는 현실도 당연히 보아야 한다. 그 분들보다 늦게 시작했으니 당연하다. 그렇게 생각할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평소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을 다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신념을 갖고 산다. 아주 긍정적인 마이드이지만 발표회와 같은 경우에는 그 신념이 너무나 부정적인 효과를 준다. “타인과 비교할 필요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교를 원한다면 과거의 나와 비교하라.” 이것도 자주 듣는 말이다. 연습했으니 전보다 조금이라도 더 잘할 수 있게 된 것을 나도 안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기준에 아직 도달하지는 못한다. 타인과 비교하느냐라는 문제가 아니라 내가 현재의 나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주지 못하는 것이다.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말고 이 기회를 즐겨라.” 긴장되지 않는 비결 중에 이런 조언도 자주 보인다. 그런 조언들을 몇 번이나 머릿속에 반복하며 며칠 동안 보내고 있었다. 고민하고 있어도 어쩔 수 없으니 이렇게 불안하게 되는 것보다 차라리 연습해야 하는 것이 낫다고 연습도 평소보다 더 많이 하기도 했다.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한 행동이었지만 연습을 하면 할수록 괴물이 또 귓가에 속삭인다. - 연습을 많이 했으니 잘할 수 없으면 안 되지! 어느 날 우연히 한 노래를 들었다. 일본 가수 노래이며 주제는 도전이었다. 노래는 이렇게 말했다. "날아가 보자, 앞으로가 안 되면 옆으로” 나는 깨달았다. 기본적으로 도전이란 앞에 가려고 하는 것이다. 하지만 옆에 가도 괜찮다. 중요한 것은 도전을 시작하는 것, 일단 시작하면 계속하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순조롭게 앞으로 날아가지 못해도 된다. 그것을 알게 돼서 조금 마음이 가벼워졌다. 청중에게 잘하는 연주는 듣기 좋지만, 그것보다 그들은 음악을 즐기려고 온다. 악기 연주도 스피치도 성공한 사람의 공통점이 있다고 한다. 바로 청중과 대화, 소통하는 것이다. 발표회까지 더 일주일 남아 있다. 옆으로 날아가면서 당일 날 음악을 통해 청중과 소통할 수 있다면 그것은 나에게는 굉장한 성공이다. 독자분들의 도전도 성공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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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사전 예고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4년도 경상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시험’을 오는 6월 22일과 11월 2일에 치른다고 8일 밝혔다.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은 8일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안내했다. 9급 및 연구사 공개(경력)경쟁시험은 △4월 원서 접수 △6월 22일 필기시험, 9급 경력경쟁(기술계고) 시험은 △8월 원서 접수 △11월 2일 필기시험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2024년 주요 변경 사항은 기존 응시 수수료 면제 대상인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에서 「장애인연금법」에 따른 수급자도 응시 수수료를 면제하고, 전산 직렬의 응시 필수자격증의 삭제와 가산 대상 자격증의 신설 등이다. 채용 직렬과 인원, 시험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3월 중 경상북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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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시설관리공단 행정사무조사,‘날카로왔다안동시의회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운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이하 조사특위) 1차 참고인 조사가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열렸다. 조사특위 위원은 김호석 위원장을 비롯해 김상진 의원, 김새롬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참고인으로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 김기완 이사장과 박이섭 본부장이 출석했다. 주요 쟁점은 공단 무기계약직 122명의 일반직 전환 절차의 적정성과 이사장 숙소비 지원 예산, 경영진의 경영 능력, 소통 과정 등 공단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이었다. 시설관리공단 무기계약직 일반직 전환은 절차상 무효 조사특위 김새롬 의원은 공단 무기계약직 122명의 일반직 전환은 이사회 의결안 폐기에 따라 절차적으로 무효라고 지적했다. 공단은 지난 7월20일 제6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공단 무기계약직 일반직 전환 계획안(의안 25호)’을 의결했다. 이를 근거로 공단은 노사협의체 구성과 일반직전환심사위원회, 근무성적평가와 적격심사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하였으나, 이후 7월28일 제7회 이사회를 긴급 개최하여 의안 25호 전부를 폐기하고 일반직 전환관련 신규 의안(29호)을 상정해 의결했다. 김새롬 의원은 “일반직 전환 절차의 근거(의안 25호)가 폐기됨에 따라 이후 진행된 행정 절차 역시 모두 폐기되어야 하며, 신규안건 의결에 맞춰 전환 절차를 새롭게 진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참고인으로 출석한 공단 경영진은 “정확한 기억이 없으며, 착오가 있었고 추후 법리적 검토를 받아 보겠다”고 답변했다. 김새롬 의원은 “이번 일반직 전환절차는 졸속행정일 뿐만 아니라 절차상 하자가 있기에 바로 잡아야 하며, 공단 직원이 불이익을 받거나 불안하게 하면 안된다”고 밝혔다. 공단 이사장 숙소비용 지원 예산의 근거 불분명 논란 조사특위 김상진 의원은 김기완 공단 이사장의 숙소 지원 예산 근거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공단은 올해 4월 신임 이사장 취임관련 관용차량 교체 및 관사지원 예산을 요청 했으나, 시의회 심의과정에서 부결된 바 있다. 그러나 공단은 일반운영비 지급수수료 세목 중 변호사 노무사 선임비와 공개채용 필기시험 대행 수수료 일부를 줄여 임직원 숙소 임차비와 관용차량 임차료로 조정해 시행했다. 이와 관련 김상진 의원은 “시민의 예산을 공단 전체 직원을 위해 사용하도록 조정한 것이 아니라 이사장 개인의 편익을 위해 사용한 것 자체가 문제”라고 질타했다. 김호석 조사특위위원장은 “의회는 시민의 예산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기관으로 관사와 관용차 예산을 승인하지 않았음에도 공단은 개인 돈 쓰듯이 마음대로 쓰는 것을 잘못”이라고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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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체력시험 실시경남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체력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체력시험은 필기시험 합격자 159명(경남 99명, 창원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악력, 배근력,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윗몸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왕복오래달리기 총 6개 종목을 측정한다. 종목당 10점으로 총점 60점 중 30점(50%)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 공정한 체력시험을 위해 시험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약물의 복용은 금지되며, 이를 확인하기 위해 응시인원의 5%를 무작위 추첨하여 도핑검사를 진행한다. 경남소방본부는 체력시험 후 종합적성검사, 서류전형을 거쳐 면접시험 순으로 남은 채용 일정이 진행되며, 체력시험 합격자는 오는 5월 11일 14시에 공고될 예정이다. 채용시험 관련 궁금한 사항은 경남소방본부 소방행정과 채용담당자(055-211-5325)에게 문의하면 된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모든 응시자가 결과를 인정하는 공정한 체력시험을 진행하겠다"라며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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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화재대응능력 평가 대비 ‘만전’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화재대응능력 2급 시험을 앞두고 직원들이 훈련에 매진하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화재대응능력 평가시험은 위험성이 높고 예상치 못한 화재현장 속 변수를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능력을 향상시키는 자격시험이며, 필기시험 합격 후 2차 실기 평가를 볼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실기 평가는 ▲요구조자 검색 및 구조 ▲사다리 설치 및 등반 ▲화재진압 4인조법 ▲로프매듭법 등 10개 항목으로 이뤄지며 하나의 항목이라도 60점 미만이거나 제한시간을 초과하면 탈락한다. 소방본부는 화재대응능력 자격을 보유한 직원들을 교관으로 지정하고 멘토링제 운영으로 응시자의 취약점을 보완, 실전과 같은 자체평가를 진행하는 등 전원 합격을 목표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자신과 동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더 발전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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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전국 불조심 어린이마당 4년 연속 대상 쾌거!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및 11개 손해보험사가 후원하는 ‘제22회 전국 불조심 어린이마당’에서 김해 관동초등학교 5학년 1반(지도교사 이선화)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전국에 있는 초등학교 4학년 또는 5학년 학급이 한 팀으로 참가해 사전에 제공된 안전 교재(불조심 길라잡이)를 토대로 화재, 자연재난 및 생활안전 등에 대한 기초지식을 학습하고 필기시험 형태로 평가하는 전국적 행사로 올해 22회를 맞았다. 경남 지역예선(9. 7.)에서 최우수 학급으로 선정되어 경남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한 관동초 5학년 1반은 전국 18개 시도 대표 학급과 겨루어 대상을 차지했으며, 지난 10월 26일 화재보험협회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여 받았다. 지난 2019년 통영 죽림초의 전국대회 1위를 시작으로 2020년, 2021년, 2022년 김해 관동초가 3년 연속 전국대회 1위를 차지함으로써 경남은 4년 연속 전국대회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화재 안전에 대한 지식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겁게 안전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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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 학과시험 교육금산군은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금산경찰서와의 협력하에 운전면허 학과시험 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에는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4일부터 금산군가족센터에서 주 2회씩 총 10회 진행된다. 특히, 한국의 도로교통법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금산경찰서 소속 김상 경위가 강의를 맡았으며 한국어를 이해하기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베트남어 등으로 제작된 교제가 사용됐다. 또 운전면허 취득 신청, 면허시험 응시원서 작성, 필기시험 접수 등에 관한 통·번역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운전면허를 취득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들이 안정적으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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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2022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강원도교육청은 5일, 지난 6월 실시한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필기시험에 합격한 총 152명의 명단을 도교육청 누리집 ‘행·재정정보/인사ㆍ시험정보/임용시험’ 게시판을 통해 공개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2일 합격자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7월 22일에 치러지는 면접을 통과한 총 132명이 8월 2일 최종합격자로 선발된다. 이번 합격자 가운데 최고령자는 사서 직렬 46세이고, 최연소자는 교육행정-일반 직렬 21세이며, 합격자 152명 중 94.8%인 144명이 대학교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번 필기시험 합격선은 500점 만점에 원점수 적용 기준으로 △교육행정-일반(415점) △교육행정-장애인(335점) △교육행정-저소득층(395점) △전산(345점) △사서(355점) △식품위생(380점) △공업-일반기계(325점) △공업-일반전기(250점) △시설-건축(280점) △기록연구(265점)이며 △시설-일반토목 직렬은 응시인원 전원이 과락 및 결시로 인하여 합격자는 없다. 교육행정-일반 필기시험 합격선은 조정점수 적용 기준으로 2021년 384.7점(평균 76.94점)이었으나, 선택과목 및 조정점수 폐지로 인한 원점수 적용 기준으로 2022년 415점(평균 83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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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필기시험 실시경상남도는 오는 18일 창원을 비롯한 진주, 김해 등 3개 지역 40개 시험장(학교)에서 '2022년도 제3회 지방공무원(8,9급)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시행하는 ‘제3회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은 도에서 실시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임용 시험으로 새로운 도정을 이끌어 갈 핵심 인재 17개 직렬‧1,621명을 선발한다. 이번 시험은 1,621명 선발에 15,086명이 출원하여 9.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7.9:1(선발 16명, 출원 446명)을 기록한 보건진료 직렬이며, 가장 많은 인력인 604명을 선발하는 행정직렬(일반)의 경우 7,223명이 출원하여 11.9: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보건당국과 협의하여 격리 의무가 있는 코로나19 확진자도 별도의 절차에 따라 시험응시가 가능하다. 확진자의 경우 13일부터 17일까지 지방자치단체 원서접수센터(https://local.gosi.go.kr)내에 있는 자진신고시스템을 통해 자진신고하면 별도 시험장을 안내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이번 시험이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새로운 도정에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우수한 핵심 인재들을 채용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 관련 안전대책의 운영을 위해 감독관들의 지시에 적극 따라주길 바란다.”라면서, “당일 시험장은 8시 10분부터 개방되며,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주차 공간 부족 등으로 수험생 외에는 시험장(학교) 내에 출입이 금지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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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평균경쟁률 3.8:1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022년도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2개 직종에 총 15명이 지원해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직종별로는 경쟁률이 가장 높은 특수교육실무사의 경우 1명 모집에 12명이 응시해 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조리원 3명 모집에는 3명이 응시해 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채용의 1차 필기시험은 오는 7월 9일 인적성시험으로 치러지며, 필기시험 장소는 오는 28일 영양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2차 면접시험은 1차 합격자에 한해 오는 7월 27일에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8월 2일에 발표 후 9월 1일 자부터 순차적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이경 교육장은 “교육공무직은 만60세까지 정년이 보장되며, 안정적인 근로 조건을 제시하고 있고, 매년 교육감과의 단체협약을 통해 다양한 처우개선도 이뤄지고 있어 경쟁력 있는 직장이라는 인식이 크다.”라며, “채용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