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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정책 톡톡(Talk-Talk) 개최김해시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28일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테크노타운동 7층 임원실에서 ‘정책 톡톡(Talk-Talk)’을 개최했다. 정책 톡톡(Talk-Talk)은 시정 발전을 위해 시와 산하기관인 진흥원의 팀장급 이상 관리자들이 참여해 양 기관의 역점 시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이다. 이날 시 일자리경제국과 진흥원 팀장급 이상 관리자 20명은 양 기관의 주요 역점사업과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양 기관은 이날 나온 의견과 제안을 업무에 적극 반영해 관련 업무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성연 김해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시와 진흥원 간 정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자주 갖고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아 의생명산업뿐 만 아니라 지역경제가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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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소농 역량강화에 나선다인천광역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9월 28일과 10월 12일에 강소농 역량강화를 위한 경영개선 전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1년 강소농 신청자 및 보수교육 희망자가 대상이며, 온라인 비대면 실시간 강의로 진행한다. 기본교육, 심화교육, 후속교육에 이어 농업인의 경영 애로사항 해결 및 역량강화를 위해 농산업 융복합 경영마케팅, 농업경영을 위한 기초세법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올해는 7개 농가를 대상으로 경영상태 정밀진단을 통한 경영개선, 온라인 마케팅 역량강화 등 강소농 컨설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조영덕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신 전문지식 제공과 변화하는 소비트렌드 분석을 통해 인천 농업인들이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농업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타 강소농 신청 등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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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정책자문위, 현장에서 농업의 답을 찾다경상북도는 27일 오후 상주 외서면에 위치한 스마트팜 딸기 농장에서 경북도 정책자문위원회 농축산유통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 정책자문위원회 농축산유통분과는 지역 농정 주요 정책과 현안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기 위해 대학교수 및 농업인을 비롯한 외부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농정 시책 자문과 현장 맞춤형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농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헥타에 이르는 스마트팜 시설과 육묘장 등 농업 현장을 둘러보고 귀농 10년간 현장에서 직접 겪은 애로사항과 농촌의 현실을 직접 박홍희 대표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 또한 분과위원회 위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내년도 경북 농업에 필요한 신규 아이디어 발굴과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등 다양한 의견수렴의 시간도 가졌다.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행정 실무부서에서는 정책화와 사업화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농정시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현장회의가 개최된 우공의 딸기정원은 수경재배 환경에 최적화된 최첨단 ICT기술을 접목한 유리온실 6000평과 딸기 육묘장 2000평 시설을 갖추고 올해 8월 준공했다. 또 스마트팜 확산 공적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농장은 하우스 내외부의 온습도, 하우스 주변의 바람세기, 배지의 온도, 양분의 농도, 이산화탄소의 양, 영양분 공급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운영하는 시설이다. 스마트팜에서는 9월부터 딸기 모종을 식재해 11월 말부터 생산할 계획으로 연간 200t의 딸기를 생산해 2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오늘 현장에서 나온 소중한 아이디어와 제언들을 적극 검토․반영해 사업들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해 농축산유통분과 위원들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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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성창현 서장 조직문화 개선 MZ세대와의 간담회태안 해양경찰서 성창현 서장은 바람직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27일 오전 청사내 2층 소회의실에서 1980~2000년 사이 출생한, 젊은 20~30대 MZ세대 직원과 함께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속에 열린 이날 소통간담회는 기성세대와 MZ세대의 역할이란 주제로 세대 극복을 위한 격의 없는 대화를 1시간 가량 이어갔다. 성 서장은 “공변자 무발전(恐變者 無發展)”이라며, 말문을 연 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정신에 발맞춰 세대간 차이를 존중 극복하고 건강하고 조화로운 조직문화 창달에 다 함께 힘쓰자.”고 말했다. 해양경찰 3년차 서 모 경장은 “평소 경험이 짧아 겪었던 업무고충과 애로사항 등 조직문화에 대한 솔직한 의견 소통의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참석 소감을 전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의 미래를 이끌어갈 MZ세대와의 정기적 소통을 통해 갑질, 성희롱 등 각종 부조리를 극복하고 국민을 위한 해양경찰로 거듭 성장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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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축사분뇨해결 현장에서 답을 찾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7일 영천 소재 한우농가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가축분뇨를 퇴비화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는 등 농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도의원, 영천시의회 의장 및 한우협회 도지회장과 임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이 지사는 영천 청통면 소재 성진축산농장(농장주 최종효)을 방문해 축산농가 애로사항 청취와 가축분뇨 부숙 현장을 견학하고 적정한 분뇨처리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동안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분뇨에 의한 악취문제와 환경오염은 축산업의 발전에 발목을 잡는 가장 큰 문제로 대두 돼 가축분뇨 처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축분뇨를 자원화하거나 정화시설 확충, 악취 저감 시설 설치 및 공동자원화 등 많은 방안이 실시되고 있다. 최근에는 퇴비부숙도 관리를 통해 경종농가에서 퇴비를 활용한 친환경농업을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더 이상 축산업이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오명을 듣지 않도록 가축분뇨문제 해결에 모든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라며, 도에서도 환경오염 해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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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태풍 재해복구현장 점검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7일 오후 지난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울진 평해면과 온정면 일원 지방하천 재해복구 현장을 찾아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하 부지사는 현장에서 발생되는 각종 민원사항과 지역건설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 등을 토론했으며,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안전사고 없는 견실한 시공을 주문했다. 이번에 긴급 방문한 재해복구사업 현장은 울진 평해읍과 온정면 일원 평해 남대천으로 총사업비 385억, 축제 및 호안 L=8.32km 정비, 교량 8개소 개체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북도는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3개의 공구분할을 통해 지역 업체 참여율을 확대했다.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은 태풍으로 인해 유실된 제방과 파손된 구조물 등 개선복구가 시급한 시설을 보강하고, 통수단면 부족 등으로 하천범람을 유발하는 노후 교량을 개체하는 사업이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연내 태풍 피해 재해복구사업에 대한 주요 공정을 마무리 해 우기에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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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양파·마늘 액상 멀칭(피복) 시범 재배 실시거창군은 양파·마늘 멀칭(피복) 방법 개선을 위해 액상 멀칭 시범 재배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가조면 장기리 1,197㎡ 면적에 마늘 파종 후 시범적으로 액상 멀칭제를 도포하고, 오는 10월 말에는 양파 밭에도 액상 멀칭을 할 계획이다. 또한, 실증이 완료되면 생산량 및 경영비, 기계화 적합성 등을 분석 후 평가와 효과를 검증하여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현재 사용하는 비닐멀칭은 보온과 수분 유지, 잡초 억제 등의 이점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피복 및 수거 작업 시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어 인력 확보에 대한 어려움과 경영비 부담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폐비닐 사후 처리 문제 등을 안고 있다. 이에 거창군은 양파·마늘 재배 시 기존 비닐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자재 사용, 노동력 절감 방법 개선, 기계화를 위해 자연분해 되는 액상 멀칭 시범 재배를 실시했다. 김윤중 농업기술과장은 “근래 고령화로 인한 인력부족이 심하며 특히, 양파·마늘 재배시 인력 확보가 어려워 피복 방법을 개선하여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경영비 부담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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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내년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 공모 선정밀양시는 27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은 지역여건에 맞춰 지역 정보제공, 상담·안내, 농촌체험활동 등 다양한 도시민 유치 프로그램을 지원해 귀농귀촌 희망자가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사라져가는 농촌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도내 사업참여 11개 시·군중 최고의 사업비를 확보함과 동시에 ‘4년 연속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시는 그동안 해당사업을 통해서 밀양시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구축, 전문 상담인력 채용,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고 추가 확보한 사업비로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 확대, 귀농귀촌인 텃밭가꾸기 등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도비 사업비 확보로 기존 지원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고, 귀농귀촌 시책사업과 더불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신규사업 도입 등으로 농촌지역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같은 지원정책에 힘입어 통계청 기준 최근 5년간 귀농귀촌인 7,790가구, 11,460명이 밀양시로 전입했고 2021년에는 귀농귀촌 상담문의가 대폭 증가하여 더 많은 도시민이 귀농귀촌 할 것으로 보여져 시의 인구증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밀양시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에서는 연중 온·오프라인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다양한 궁금증과 애로사항 등을 상담하고 있으며, 귀농귀촌 관련 문의는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및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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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접종완료자 포함한 좌석‘안심테이블’안내판 배부광주 서구가 방역에 대한 주민 소통 원활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테이블임을 알려주는‘안심테이블’안내판을 배부한다. ‘안심테이블’안내판은 접종완료자를 포함하고 있는 테이블을 구분해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외식업계의 애로사항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제작됐다. 안내판 배부는 많은 이용자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중점관리시설을 대상으로 1,000여개 가량이 선제적으로 배부되었고, 이후 순차적으로 서구 관내 식당과 카페 등 5,000여 개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적극적인 방역과 주민 소통이 뒷받침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찾아 최대한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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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음직스러운 ‘함양 햇밤’ 내달초까지 수매올해 함양 햇밤 수매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농가 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에서는 지난 8월말부터 함양·수동·지곡·안의농협과 함양군산림조합 등을 통해 함양 햇밤 수매가 진행되고 있다. 올해 함양 햇밤은 지난해보다 작황이 좋아 수매물량이 전년보다 60%정도 증가가 예상되며, 1,300여 농가에서 2,250여톤을 수매할 계획이다. 또한, 함양군에서는 지난해 346톤, 72만4,000불을 중국으로 수출했으며, 올해는 1,100톤 220만불 수출 목표를 세웠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지난 23일 함양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노기창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과 강선욱 함양농협장과 함께 밤 수매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이날 서춘수 군수는 “지리산 자락에서 생산되는 함양 햇밤의 수매량과 수출량을 늘려 농가에게 실질적인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격려했으며, 강선욱 함양농협장은 “고품질 합양밤을 생산한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