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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준비 박차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늘봄선도학교 152교 학교장과 전입 학교장 등 총 160명을 대상으로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함께 누리고 모두가 만족하는 경북형 늘봄학교’라는 주제로 관리자의 리더십과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 준비를 위해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서울교육대학교 김성식 교수의‘늘봄학교 운영의 과제’라는 주제 강의를 시작으로 늘봄학교 정책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4년 경북 늘봄학교 추진계획을 살펴보고, 현장의 궁금한 점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늘봄선도학교의 안정적인 3월 운영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23일까지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점검하는 등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그리고 기간제교사 152명을 조기 배치하여 늘봄학교 관련 신규 업무와 교육지원청에 설치된 늘봄지원센터와의 소통 업무 및 각종 민원 업무 등을 담당한다.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에서는 늘봄전담인력 기간제 교사 채용,저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강사 채용 업무를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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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전담의용소방대 산불대응역량 강화!!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월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도내 4개 권역별로 전담의용소방대 산불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전담의용소방대는 소방 활동보조와 지역 봉사에 중심을 두고 활동하는 일반의용소방대와는 달리, 소방서 등 소방기관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소방차량 및 진압장비를 갖추고 초기 화재 대응과 인명구조 등 소방 활동을 직접 수행하고 있는 조직으로현재 도내 17개 소방서에 39개 전담의용소방대(968명)가 운영한다. 산불의 이해, 진화 장비 사용법, 방화선 구축, 안전사고 방지를 내용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산불정책 전문가를 초빙하여 경주(동남부권), 영덕(동북부권), 안동(북부권), 상주(서부권)에서 전담의용소방대별로 교육 대상자 3명을 선발하여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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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유소년야구단, 출정식 및 안전기원제 개최경북 안동시유소년야구단(단장 라형진, 감독 이영주)이 지난 17일 용상생활체육공원 야구장에서 한 해 동안 무사고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기원하는 '2024 안동시유소년야구단 출정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기원제에는 유소년야구단 선수 20여 명과 학부모 및 체육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선수들의 무사안녕과 우승을 기원하는 고사를 진행했다. 2020년 2월부터 훈련을 시작해 같은 해 5월 창단한 안동시유소년야구단은 22명의 선수들이 훈련에 임하고 있다. 2022년과 지난해 대한유소년야구연맹 국가대표팀에 매년 3명의 선수(권우진·김건호·신은찬 선수)를 배출하는 성과까지 거두고 있다. 특히 창단 3년만인 2022년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제6회 한국컵 신한드림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지난해 11월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2회 청춘양구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이보다 앞서 열린 '제1회 횡성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와 '제2회 안동하회탈배 전국어린이야구대회', ' 제3회 순창고추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선 각각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라형진 단장은 "코로나 발생 초기 창단 후 처음 훈련 당시 집합훈련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위기를 잘 극복하고, 3대 감독인 이영주 감독을 필두로 2년 연속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며 "올해에도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체력훈련을 기본으로 각 포지션 훈련을 통해 집중력을 강화하고, 초등학생 선수를 중심으로 구성된 만큼 즐거운 마음가짐으로 야구 실력 이전에 바른 마음가짐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인성을 강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학부모회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운동할 수 있도록 학부모회에서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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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산림조합, 경영성과 대상 수상□ 안동시산림조합(조합장 이명우)은 지난 16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열린 2023년도 회원조합 경영성과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 2021년 종합평가 우수상을 시작으로 2022년, 2023년 연속 경영성과 대상을 수상하였다. □ 경영성과 평가는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조합원가입, 사유림경영지도, 여·수신 실적,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기반 조성 등 총 25개 지표를 평가하여 실적이 우수한 조합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 안동시산림조합은 2023년 산림경영지도사업 3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으며, 2023년도 하반기 상호금융 성장성 평가 금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 이명우 조합장은 “안동시산림조합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이 노력한 덕분에 이렇게 수상할 수 있었으며,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리며 이를 바탕으로 조합원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동시 산림조합은 7일 정기총회에서 2023년 출자배당 6.0%, 조합이용실적에 따른 사업이용량 배당 10%를 의결받아 지급하였으며,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급, 사회복지법인 생필품 전달 등 지역사회 및 조합원들에게 여러 방면으로 혜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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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안동하회탈컵 OPEN 볼링대회 개막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경상북도 볼링 동호인들의 축제 『제13회 안동하회탈컵 OPEN 볼링대회』가 오는 2월 17일(토)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안동볼링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월부터격월로 10월까지 열리는 월 챔프전과, 12월에 열리는 연말 챔프전으로 진행된다. 2024년 경북볼링협회에 등록된 개인 선수들과 단체가 출전하며 개인전, 단체전 4게임을 합산해 1~4위를 선발하고, 이후 순위별 경기를 펼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 기간 선수와 관계자 등 총 3,000여 명이 안동을 방문해 관내 숙박업소 및 식당 등을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기대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다져온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기대한다”라며,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을 현장 또는 TV 중계를 통해 많이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TV 중계는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일요일 오후 1시 20분에 지역 방송사를통해 녹화중계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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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활력이 넘치는 성장도시로 도약한다안동시는 현재 가장 큰 화두인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일자리 창출과 미래 신성장산업 기반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의 취업 기회를 제공(90명, 2억 원)과 창업 기회를 확대(40명, 3.8억 원)하고 지역대학 학생행정인턴(40명, 1.9억원) 운영 및 청년정책위원회 활성화로 청년의 시정 참여의 장을 확대한다. 또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150명, 0.3억)과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9명, 0.7억 원) 추진으로 청년들이 지역에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시가 추진하고 있는 안동 전통주의 세계화에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전통주 마스터 청년 창업 인력을 양성(15명, 0.6억 원)하고, 청년 200명의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도 지원(0.2억 원)한다. 2021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안동형 일자리사업’이 올해도 계속된다. 시는직접일자리창출, 직업능력개발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7,374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1,145.4억 원), ‘지자체-대학-기업이 상생하는 안동형 일자리사업’을 추진(71.08억 원)한다. 경험, 교육 등 맞춤형 취업지원이 가능한 공공형 지식산업센터를 건립(35억 원)하고,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75명, 4.3억 원)과 공공근로사업(50명,2.8억 원)을 추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지원에도 노력한다.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산업기반 마련에도 힘쓴다.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구축(73억 원), 백신전문인력 육성지원센터 구축(65억 원), 백신글로벌 산업화 기업지원사업(20억 원), 지역 유치 헴프기업 사업고도화지원사업(7.5억 원) 및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해백신·헴프 등 바이오 중심도시 도약을 꿈꾼다. 안동시는 현재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3,579억 원) 최종후보지로 선정돼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입주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확장(819.9억 원)과 풍산 제2농공단지 조성(450억 원)을 추진해 신산업 기업 유치에 노력하고, 중소기업 ICT 융합기술, 물류유통자동화 등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생태계 조성 및 SW융합 인재 육성(94억 원)을 추진하고 남후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를 건립(26억 원)하는 등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지원으로 안정적인기업환경을 조성한다. 한편 1시장-1특성화 사업을 추진해 ‘소(소주)․소(소고기)․문(문어) 축제, 간고등어 먹거리 축제’ 등 전통시장별 특색을 반영한 축제를 개최하고, 용상시장 문화관광형사업(10억 원)을 추진해 쇼핑과 문화체험이 가능한 테마형 관광시장으로 육성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안동을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로 만들기 위해 청년이 머무를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꾸준히 창출하고 새로운 미래산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시민의 삶이 나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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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후면, 산불조심 차량가두 캠페인 실시안동시 북후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7일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북후면 직원 5명 등은 의용소방대 23명, 산불감시원 11명과 함께 산불 없는북후면을 만들기 위한 차량 가두 캠페인을 진행해 전 주민이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 진화 차량을 선두로 20여 대의 차량이 안동소방서 북후119지역대를 출발해 산북지방을 지나 오산, 도진리를 거쳐 북후중학교를지나는 코스로 북후면 전체를 돌아다니며 2시간 동안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진행했다. 강양중 의용소방대 대장은 “요즘 건조한 날씨와 농민들의 농번기 준비로 산불 발생의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활발한 예방 및 감시활동을 통해북후면민의 안전을 지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영대 부면장은 “곧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되어 산을 찾는 시민 등 야외활동 증가 및 명절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 가능성이 크다. 산불은 사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산불 순찰 및 각종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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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무원 인사발령[중등] ◇ 직속기관장 및 교육장 ▲과학원원장진재서▲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안중환▲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남성관▲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신덕섭▲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이시균 ◇ 장학관·교육연구관 ▲교육국중등교육과오우환 ▲연구원부장 정선희▲연수원부장 김경숙▲문화원부장이종철▲포항교육지원청과장허홍범▲문경교육지원청과장박진구▲칠곡교육지원청과장오홍현 ◇ 교장 공모 ▲한국해양마이스터고김성만▲금오공업고박복재 ◇ 교장 전보 ▲진보고조충래▲대도중김성태▲환호여자중강호철▲대흥중김호일▲신광중이상렬▲송라중서영암▲경주여자중민훈▲운남중전용희▲도송중이경호▲천생중홍동의▲해마루중이광재▲소수중서종원▲경산중윤순영▲장산중조보옥▲옥산중임동환▲축산중김종태▲병곡중김상기▲매전중김기빈▲석전중권정인▲풍양중이용희▲지보중홍명선▲기성중김미애▲영천고박영남▲경산고정석주▲의성여자고이효숙 ◇ 교장 전직 ▲예천여자중이호경▲두호고박용호▲포항여자고박용래▲구미산동고이용택▲경북체육고이성희▲경북기계명장고이동재▲봉화고여병태 ◇ 교장 승진 ▲포항포은중전우선▲지품천중허영배▲금오중박현주▲영주여자중제갈순옥▲부석중신동학▲영천여자중박정숙▲영안중강미숙▲청리중홍은주▲내서중이상숙▲산북중배호직▲경북중부중송치범▲성주중권오웅▲용암중김유정▲북삼중김정미▲감천중권영기▲물야중이형준▲포항장성고배경화▲김천중앙고김종현▲영천여자고정준용▲포은고이채형▲화령고최영우▲한국미래농업고민익식▲청송고최돈필▲현서고김봉진▲영해고홍상규▲영덕고손동주▲약목고최혜정▲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송만영▲울릉고조영철 ◇ 교감 전보 ▲ 포항교육지원청임지숙▲포항교육지원청김상현▲포항교육지원청이보원▲경주교육지원청이동훈▲안동교육지원청이재익▲구미교육지원청이재희▲구미교육지원청유영혁▲영주교육지원청권오정▲경산교육지원청석종창▲의성교육지원청권충호▲영덕교육지원청모준형▲칠곡교육지원청서동미▲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임종국▲안동고권승철▲안동여자고이우영▲경북조리과학고김현태▲경산고서경▲한국산림과학고박경환▲경북관광비즈니스고신기훈▲상희학교류연하 ◇ 교감 전직 ▲경주교육지원청김경미▲구미교육지원청최영철▲구미교육지원청이상곤▲구미교육지원청박은경▲구미교육지원청최종학▲구미교육지원청김승희▲상주교육지원청이상배▲경산교육지원청박영란▲포항고이재충▲한국미래농업고한영선 ◇ 교감 승진 ▲포항교육지원청한장현▲포항교육지원청김조해▲포항교육지원청권은영▲경주교육지원청임준희▲경주교육지원청서연경▲경주교육지원청박승호▲김천교육지원청김비호▲김천교육지원청김영이▲구미교육지원청신철수▲구미교육지원청백승주▲구미교육지원청김현옥▲구미교육지원청권유경▲울진교육지원청고준성▲포항여자전자고김우태▲포항과학기술고배호정▲경북과학기술고이수원▲율곡고엄정하▲형곡고이일▲영주여자고최승선▲영천고임대영▲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김병삼▲경북소프트웨어고이희진▲성주고백정기▲동명고이영훈▲북삼고이재식▲울진고한양근 ◇ 장학사·교육연구사 전보 및 전직 ▲교육국중등교육과정혜경▲교육국학생생활과신미순▲정책국창의인재과서대찬▲정책국창의인재과박상진▲연수원조철호▲연수원고경미▲포항교육지원청류시박▲경주교육지원청김정은▲구미교육지원청김평식▲구미교육지원청임건묵▲경산교육지원청강인숙▲영덕교육지원청이현주▲영덕교육지원청이오균▲칠곡교육지원청윤영일▲예천교육지원청강현숙 ◇ 장학사·교육연구사 신규 ▲교육국중등교육과홍성대▲교육국학생생활과장택진▲연구원최종열▲연구원김승희▲화랑교육원허혜령▲화랑교육원김미현▲안동교육지원청김은진▲영주교육지원청우미영▲상주교육지원청김태화▲상주교육지원청김지나▲예천교육지원청박수영▲울릉교육지원청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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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 방문안동시 권기창 시장과 안동시의원, 안동시 이통장연합회 및 시민단체 회원 60여 명은 2월 6일(화) 14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를 방문했다. 권기창 안동시장과 단체회원들은 기존 안동․예천 선거구에서 예천을 분리하는 여·야 잠정 합의안에 대해 안동․예천 선거구를 존속해줄 것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에 전달했다. 이 요구는 간담회 자리에서도 이어져, 지리적 여건, 교통·생활문화권, 행정구역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경북도청을 함께 공동유치한 안동․예천 선거구의 상황을 강조하였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과 예천은 2008년 경북도청 공동유치와 함께,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안동과 예천의 상생․화합․발전을 위해 시·군민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안동․예천선거구를 단일화시켰다며, 안동․예천 선거구 분리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함께 자리한 안동시의원들도 “예천이 의성, 청송, 영덕 선거구에 편입되면 경북을 절반으로 가르는 기형적인 선거구가 탄생한다”라며 “이는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른 게리맨더링이라는 비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통장연합회는 “지난 10여 년간 안동과 예천이 협력하여 경북도청신도시의 10만 자족도시 건설, 경상북도 행정의 중심도시이자 경북북부권 거점도시로의 성장을 향해 민․관이 함께 나아가고 있다”라면서 “안동․예천 선거구를 분리하는 것은 양 지역의 상생발전을 원하는 지역민의 염원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동예천통합추진위 등 시민단체에서도 “안동과 예천은 신도시로 함께묶여 있어 선거구가 분리되면 지금껏 상생․화합한 노력이 희석되며 경북도청 신도시의 북부권 신성장 거점도시로의 변모에 지장이 심히 우려된다”라고밝혔다. 또한 “안동과 예천의 이원화된 행정구역으로 신도시 주민들은 이미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선거구가 분리되면 양 시군 상생발전이저해되고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될 것이 확실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예천선거구에서 예천을 분리하는 안에 대해 권기창 안동시장은지난 2월 1일 안동․예천 행정구역통합 신도시추진위원회 등 9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안동․예천선거구 존속 촉구 기자회견을 했으며, 안동시의회에서도 경북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건의문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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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설 명절을 앞둔 2월 6일 중앙신시장에서 권기익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장보기 행사에 참가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미리 구매한 안동사랑 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고, 시장 내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의원들은 시장 곳곳을 돌아보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