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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찾아가는 도시농업’ 텃밭 대상지 모집 공고구리시는 2월 3일부터 2022년 ‘찾아가는 도시농업’ 대상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취지는 ▲ 도시민들의 취미활동과 생활권 내에서 이웃과의 소통 공간 제공 ▲ 영농을 접하기 어려운 영유아들에게 현장 체험과 생태계 이해 ▲ 유휴공간을 새로운 생산공간과 실습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사업 내용은 ▲ 현재 구리시에 찾아가는 도시농업 대상지는 12개소로, 올해 2~3개소(아파트 텃밭, 꼬마 농부 텃밭 중) 추가로 모집하며 모집 기간은 2월 7일 ~ 2월 11일까지 5일간 시청 홈페이지 공고한다.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 신체적 활동 증가, 신선한 먹거리 제공를 제공하며 함께 공동텃밭을 일구며 지역 내 공동체를 형성하고 체험학습을 위해 외부로 이동하지 않고 관내에서 체험활동이 되도록 기대하고있다. 안승남 시장, “앞으로 도시민들의 여가활동과 공동체 결성을 위한 도시농업의 지원과 대상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며, 다양한 형태의 도시농업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성장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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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평리3동 서안경로당 리모델링으로 주민소통 공간으로 재탄생대구 서구는 평리3동 서안경로당(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여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주관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은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여 지역 경로당을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노인여가복지시설로 활성화하는 취지로 구·군 공모사업을 통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 평리3동 서안경로당이 선정이 되어 진행하였다. 1층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며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고, 2층은 공유부엌을 설치하여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행사 진행, 주민소통을 위한 주민사랑방 등 다양한 연령층이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옥상은 상자텃밭을 조성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거리로 제공되어 각 세대를 아우르는 개방형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주민들과 함께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기를 기대하며, 각 세대간 화합되며 배려하는 따뜻한 공간으로 주민들이 사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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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동춘1동,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오리엔테이션 실시동춘1동은 지난 27일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 방역수칙 및 집합교육·모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동춘1동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10명과 주민자치회장, 부회장, 간사 등 임원진이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동춘1동 기본 현황, 주민자치회 주요역할·사업성과·주요사업 등이 담겼으며, 주민자치회장이 직접 마이크를 잡아 주민자치회 1기 활동의 경험을 전수했다. 최태환 동춘1동 주민자치회장은 “2기 신규위원들이 동춘1동 주민자치회의 일원으로서 하루빨리 녹아들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주민자치회 사업들에서 신규위원들의 참신한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춘1동 주민자치회는 다가오는 3월부터 ‘텃밭 가꾸기 및 소외계층 반찬나눔 사업’ 등 2022년 연수구 동계획형 주민참여예산 사업과 구 공모사업, 자체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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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대고포 할매꽃 피는 원예마을”첫발통영시는 지난 1월 27일에 한산면 대고포마을에서 신활력추진단, 마을 주민, 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고포 할매꽃 피는 원예마을”개강식을 진행하였다. “대고포 할매꽃 피는 원예마을” 프로그램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세부사업인 경관농업 육성사업에 현지 주민의 참여를 높이고자 기획되었으며, 정원디자이너, 플로리스트, 화훼유통전문가 등이 강사로 참여하여 오는 2월부터 3개월 동안 매주 진행될 계획이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마을경관 및 원예활동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정원디자인, 가드닝, 원예치유, 색채치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추후 텃밭에서 직접 가꾼 원예식물들은 화분키트로 제작하여 스마트스토어로 유통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신활력추진단 박성진 코디네이터는 “신활력플러스 경관농업육성사업을 통하여 지역의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결합하여 고령화된 섬마을에 활력을 일으킬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자신의 텃밭을 아름답게 가꾸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소득 창출도 가능할 수 있도록 열심히 가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원예정원 중심의 경관사업으로 도서지역 주민에게 새로운 삶의 활력소를, 관광객에게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의 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마을재생 및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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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 동계 과학실험 직무연수 실시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중등과학교원 14명을 대상으로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서 주관하는 동계 과학실험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스마트한 생물 수업 만들기’를 주제로 한 이번 직무연수는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농촌진흥기관의 역할과 스마트 농업 주요시설 관람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버섯 배지 만들기 등 현장중심의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특히 ICT 스마트팜 시험온실을 견학하며 스마트팜 시스템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한 농작물 재배로 미래농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현장중심으로 진행돼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김시라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학교 텃밭과 연계된 사업은 물론, 선생님과 학생들이 농업생산 활동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도시농업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 농업을 육성해 농업 그린뉴딜을 실현하고, 청년농업인의 성공적 영농정착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농업관련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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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2년 체류형 귀농인의 집 입소 교육생 모집무안군은 오는 2월 11일까지 2022년 무안군 체류형 귀농인의 집 입소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류형 귀농인의 집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생활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주거시설과 영농교육을 지원하는 시설로 입소교육생들에게는 체류를 위한 주택과 텃밭이 제공된다. 예비 귀농인들은 최장 10개월 간 무안군에 직접 살아보며 주택과 농지 등 정착 기반을 탐색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갖고 작목별 실습교육을 통한 영농 역량 강화를 통해 귀농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영농체험 실습교육장(시설하우스 2동 600㎡, 실습포장 2,900㎡)에서 각 분야의 농업 전문가들에게 실습 작목에 따른 영농교육도 받게 된다. 올해부터는 기존 원룸형(27㎡) 7동에 추가 조성된 가족형 1동(44㎡)을 더해 총 8동의 숙소가 운영될 예정으로, 동반 가족이 많은 세대도 귀농인의 집에서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게 됐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지난해 첫 운영 결과 입소 교육생 7세대 전원이 무안으로의 전입을 희망하는 등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며“농업에 관심있는 예비 귀농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 관련 세부사항은 무안군청 홈페이지 내 모집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촌지원과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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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나도 한 번 도시농업 텃밭 전문강사 도전인천광역시는 도시농업분야 전문 인력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시농업관리사를 대상으로 텃밭 전문 강사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농업관련 기능사 이상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자가, 지정된 전문 인력 양성기관에서 운영하는 도시농업 전문 과정을 수료한 경우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부여하는 자격으로, 도시민에게 도시농업 관련 교육, 해설, 지도 및 기술보급 등을 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말한다. 텃밭 전문 강사 양성교육은 도시농업관리사 중 교육대상으로 선정된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도시농업 전문가의 역할, 교육활동 사례, 텃밭교육 교안작성, 스피치 방법 등 강의기술을 개인 시연발표와 코칭을 통해 집중적으로 습득할 수 있으며 2월 16일부터 3월 11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도시농업 텃밭강사들은 학교나 공공텃밭, 원도심 마을정원 등 현장에 직접 찾아가 텃밭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실천할 계획이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역량 있는 신규 텃밭강사 발굴로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이 확대 보급되길 바라며 도시농업 텃밭강사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현장교육 등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배움터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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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초산동 25통 김미정 통장, 설 명절 이웃사랑 백미 20포 기탁초산동 25통 김미정 통장은 18일 지역 내 저소득층의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60만원 상당의 10㎏ 백미 20포를 초산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김미정 통장은 작년 설 명절에도 백미 20포(10㎏)를 전달했으며, 코아루아파트 공동체 텃밭 수확물로 무석박지 김치를 담아 어려운 이웃 80세대에게 전달한 바 있다. 김미정 통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철 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통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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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부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돕기 성금 기부청송군은 지난 1월 17일 부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복지기금 조성의 일환으로 지역 특성을 살린 ‘사랑나눔 텃밭가꾸기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수확한 농산물(배추)을 관내 경로당과 필요한 분들에게 배부하고, 일부는 판매하여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황하수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 판매 수익금으로 성금을 내게 되어 더욱 뜻깊고, 어렵게 살아가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부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복지를 위해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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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베란다와 와인 냉장고, 여러 개의 창문…이 시대 완주군 청년의 주거공간 소개 ‘너의 집을 보여줘’ 화제초록색 베란다에 와인 냉장고와 바 테이블, 그리고 4계절 풍광이 들어오는 창문…. 이 시대의 청년들이 자신의 주거 역사와 공간 구조, 최애템(가장 사랑하는 애장품) 등을 소개하는 장(場)이 마련돼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완주군은 고산지역의 청년모임인 ‘울타리클럽’에서 추진한 ‘너의 집을 보여줘’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일주일 동안 군청 1층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완주에 사는 만 18세 이상 39세 미만의 청년 1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자신의 주거역사와 집의 첫 인상, 생활공간, 집에 대한 이야기, 나의 주거역사, 평면도와 공간, 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3가지 등을 솔직하게 소개해 이 시대의 청년 주거문화를 한꺼번에 느낄 수 있다. 93년생의 회사원 S씨는 부엌과 거실이 한 눈에 들어오는 집 구조 특성상 중문을 반쯤 닫아두고 생활하며, 베란다를 초록방으로 만들어 식물을 기르고 있다. 그는 “집안 깊숙이 들어오는 노을을 멍하니 보는 시간을 좋아 한다”며 “이제 다닥다닥 붙은 아파트 뷰는 지겹다”고 말했다. 98년생 C씨의 집은 널찍하게 트인 주방과 거실에서 바라보는 풍광, 텃밭정원으로 이뤄져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전원생활을 꿈꿔왔다는 그는 언젠가 집터를 마련해 집 둘레에 다년생 나무를 심고 싶다고 말했다. C씨의 애장 아이템은 폐목으로 직접 만든 바 테이블과 찻상 등이 손꼽혔다. 82년생의 H씨는 침실 겸 옷방과 식탁과 접이식 소파 침대, 고양이를 위한 공간 등이 눈에 띈다. 그는 와인 냉장고와 전용 컬랙션, 책장과 레고 등을 3가지 애장품으로 언급하며 “언젠가는 작은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에서 살고 싶다”고 강조했다. 청년들은 주로 작은 공간을 넓게 쓰기 위해 파티션이나 접이식 가구, 커튼 등을 활용하고 있었으며, 젊은 취향에 맞는 소품들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작은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이나 4계절 풍경이 들어오는 거실, 층고가 높고 창문이 많은 집에서 살고 싶다고 소박한 소망을 말하기도 했다. 고산 청년공간 매니저인 윤지은 씨는 “이번 전시를 통해 완주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서로의 주거공간과 일상에 대해 공유함으로써 청년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서로 연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들의 주거 실태에 관심을 불러일으켜 지역 청년들의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될 이번 전시는 완주군청을 시작으로 삼례와 이서, 고산 등지의 청년공간에서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울타리클럽’은 지난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으로부터 ‘삼삼오오 청년인문실험 공모사업’에 선정돼, 완주에서 사는 청년들의 주거실태를 조사하는 ‘너의 집을 보여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