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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전통문화체험관, 성장가능성 높은 관광지로 선정돼옥천전통문화체험관이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에서 주관한 2022년 충청북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ㆍ육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ㆍ육성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연간 방문객 기준 20만명 이하의 관광지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잠재적 관광지를 발굴해 주요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옥천군은 이번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에 따라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업무 협약(MOU) 체결을 통해 약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관광컨설팅, 홍보마케팅, 관광상품 개발, 인프라 개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0년 7월 1일 개관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부지면적 11,720㎡, 건물면적 2,206㎡ 규모의 한옥형 목구조로 현재까지 3만 1천명의 체험객이 다녀간 신생 유망관광지이다. 특히, 정지용 생가, 옥천향교, 옥주사마소, 육영수 생가가 모여 있는 구읍 문화유산거리의 중심에 위치한 곳으로 전통음식ㆍ공예체험, 한옥숙박체험, 전시ㆍ공연, 전통놀이마당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을 누릴 수 있는 체류형 관광단지이자 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옥천 구읍 관광의 메카이다. 조도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강소형 잠재 관광지로 선정된 옥천전통문화 체험관을 전통문화체험 계승의 장이자, 옥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육성해 지역 관광 활성화 및 경제 활성화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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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고려궁지, 관광명소로 탈바꿈....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강화군은 강화읍 원도심 중심에 위치한 ‘고려궁지’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잠재력 있는 관광지를 발굴해 체계적으로 홍보․마케팅하는 사업이다. ‘고려궁지’가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광상품 개발 지원, 한국관광공사 채널 및 해외지사 활용 홍보, 유력매체 활용 홍보 등 체계적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고려궁지’는 고려가 몽골군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해 도읍을 개경에서 강화로 옮긴 1232년(고종 19)부터 다시 환도한 1270년(원종 11)까지 38년간 사용되던 고려궁궐터이다. 조선시대에 들어와서 고려 궁궐터에는 강화의 지방 행정관서와 궁궐 건물이 자리를 잡았다. 강화의 궁궐은 행궁과 장녕전, 만녕전, 외규장각 등이 있었으나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에 의해 불타 없어졌다. 지금은 강화유수가 업무를 보던 동헌과 유수부의 경력이 업무를 보던 이방청 등이 남아있다. 한편, ‘강화 원도심’에는 고려궁지를 중심으로 성공회 강화성당, 조양방직, 미래체험관, 소창체험관, 강화읍성 등이 골목길로 연결되어 있다. 여행객들은 골목 사이사이를 걸으며 고려시대부터 1960~70년대 산업화기에 이르는 강화의 숨겨진 역사, 문화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인 ‘왕의 길’로 원도심에 스토리를 불어넣고, 관광 프로그램을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하는 ‘2021~2022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으로 고려궁지가 전국의 관광객이 찾는 매력적인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며 “강화군이 갖고 있는 다양한 관광지와 프로그램을 연계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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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고려궁지, 관광명소로 탈바꿈....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강화군은 강화읍 원도심 중심에 위치한 ‘고려궁지’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잠재력 있는 관광지를 발굴해 체계적으로 홍보․마케팅하는 사업이다. ‘고려궁지’가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광상품 개발 지원, 한국관광공사 채널 및 해외지사 활용 홍보, 유력매체 활용 홍보 등 체계적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고려궁지’는 고려가 몽골군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해 도읍을 개경에서 강화로 옮긴 1232년(고종 19)부터 다시 환도한 1270년(원종 11)까지 38년간 사용되던 고려궁궐터이다. 조선시대에 들어와서 고려 궁궐터에는 강화의 지방 행정관서와 궁궐 건물이 자리를 잡았다. 강화의 궁궐은 행궁과 장녕전, 만녕전, 외규장각 등이 있었으나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에 의해 불타 없어졌다. 지금은 강화유수가 업무를 보던 동헌과 유수부의 경력이 업무를 보던 이방청 등이 남아있다. 한편, ‘강화 원도심’에는 고려궁지를 중심으로 성공회 강화성당, 조양방직, 미래체험관, 소창체험관, 강화읍성 등이 골목길로 연결되어 있다. 여행객들은 골목 사이사이를 걸으며 고려시대부터 1960~70년대 산업화기에 이르는 강화의 숨겨진 역사, 문화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인 ‘왕의 길’로 원도심에 스토리를 불어넣고, 관광 프로그램을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하는 ‘2021~2022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으로 고려궁지가 전국의 관광객이 찾는 매력적인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며 “강화군이 갖고 있는 다양한 관광지와 프로그램을 연계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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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공모 선정철원군은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에서 시행한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에 강원지역 사업대상지로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이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향후 인기관광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발굴해 체계적인 마케팅을 통해 유망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에서 선정된 철원군은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하여 향후 1년 간 사업대상지에 대한 체계적 진단 및 관광객 모니터링, 전문가 컨설팅, 특화 관광상품 개발,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실시하게 된다.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위치하며, 총 연장 3.6km, 폭 1.5m로 한탄강의 대표적인 주상절리 협곡과 다채로운 바위로 가득한 순담계곡에서 주상절리 절벽을 따라, 다양한 한탄강 모습과 계곡 사이를 따라 걷는 잔도로 아찔한 스릴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경험하는 “느낌있는 길!”이다. 문성명 관광기획개발실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주상절리길이 전국의 관광객이 찾는 매력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 지역 관광 활성화 및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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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시대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로 안전여행곡성군에서는 대표 관광지로 꼽히는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이 최근 안심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고 밝혔다.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은 실제 지난해 12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22년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로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의 하나로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거쳐 방역체계 구축과 동선 관리, 관광객 관리 등을 잘 지키는 관광지 125개소를 대상으로 인바운드 안심 관광지를 선정했는데,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이 포함된 것이다. 안심관광지 선정에 발맞춰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에서는 발렌타인데이·화이트데이 맞이 비대면 「이 세상 단 하나 나만의 초콜릿 만들기」행사를 2. 1. ~ 3. 31. 까지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섬진강기차마을 내 한국초콜릿연구소뮤지엄에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원하는 사진을 이용한 초콜릿을 만들어 가게 된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사전예약은 필수이다. 한편,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은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 체험, 4D체험관, 1004 장미공원 등 다양한 실내외 시설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코로나 19에도 안심하고 관광할 수 있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꼽히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섬진강 기차마을은 코로나 19 발생 제로 관광지를 목표로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녀노소, 가족 등 누구나 안심하고 관광할 수 있는 관광지가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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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신활력창작소와 예당호 출렁다리, ‘지역개발 우수사업 대상지’ 선정예산군 신활력창작소와 예당호 출렁다리가 지역개발 우수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8일 국토교통부 김흥진 국토도시실장을 비롯한 국토부 관계자들이 지역개발사업 우수사업장으로 지정된 예산군 신활력창작소, 예당호 출렁다리 등 2곳과 추가 건의를 위해 예산상설시장도 함께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토부 지역개발사업 대상지 중 우수한 곳을 찾아 국비지원을 통해 지역 간 균형발전 변화를 살피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해 국비사업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개관된 신활력창작소는 전국 외식창업교육 선도모델로 정착되어 13개 과정에 170여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연간 26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여 예산상설시장 내 빈 점포에 상반기 내 4개 점포를 창업시킬 계획이다. 추가적으로 충남대학교 지역인재교육센터(RIS)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 및 공공기관들과 협업해 충청권 거점교육센터로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예당호 출렁다리(L=402m, H=64m)는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개장 2년 8개월만에 500만명의 방문객수를 기록했으며, 한국관광공사 100선과 야간경관 100선에도 선정돼 전국적인 관광지로 급부상했다. 현재에도 주말 평균 3000여명이 방문해 지난 7일 기준 총 525만명이 다녀갔으며, 출렁다리와 함께 조성된 느린호수길(L=5.4㎞)은 UN해비타트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조성중인 예당호 모노레일과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이 완공되면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외에 예산상설시장 내 오픈스페이스 조성사업 현장을 안내해 그동안 군에서 매입한 시장장옥을 레트로형 휴게‧편의시설로 만들어 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을 홍보하고 군은 침체된 원도심과 예산시장을 살려 나가는 자구적인 모습을 보여줘 추가 국비 지원사업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김흥진 국토도시실장은 “우리부 지역개발사업은 시군의 지역경제와 균형발전을 이루는 큰 밑거름이 되는 사업으로 예산군에서는 훌륭한 경관과 함께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좋은 결실을 이루고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우리부에서도 예산군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더 많은 국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국토부 지역개발사업은 시군간 경쟁이 치열해 사업비 확보가 쉽지 않지만 사업 선정시엔 우리 지역을 위해 매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번에 방문해 주신 김흥진 실장님과 박희민 지역정책과장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고 올해 새롭게 준비중인 2022년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 선정과 우리 군에서 추진 중인 신규 산단(2개소)도 반드시 국토부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해 주시기 바란다”고 건의했다. 한편 국토부 지역개발사업 우수대상 사업인 신활력창작소는 2018년 지역수요맞춤지원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33억원(국비 20억)으로 3년간 공사를 통해 2021년 9월에 개관했으며, 예당호 출렁다리는 2014년 지역개발사업에 선정돼 8년간 총사업비 287억원(국비 279억원)으로 느린호수길, 엣고을마당, 휴게쉼터 등 종합적인 기반시설 등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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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황의탁 의원, 무주 구천동 관광특구 활성화 방안 위한 세미나전라북도의회 황의탁 의원(행정자치위원회, 무주)이 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무주 구천동 관광특구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황의탁 의원은‘무주 구천동이 1997년 관광특구로 지정된 후 한때 해마다 수십만 명이 찾을 만큼 호황을 누렸지만,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시설 노후화, 투자유치 실패, 관리 소홀 등 다양한 이유로 특구라는 표현이 무색할 정도로 전락했다‘며 ’이에 관광특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책세미나에서는 김형오 전북연구원 사회문화연구부장이 ’무주 구천동 관광특구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발제를 하고 최영기 전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 박정웅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장, 이순택 전북도청 관광총괄과장, 현형태 前구천동 관광연합회장, 박문수 구천동 선후회장이 참여해 토론을 진행하며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황 의원은 ’구천동 관광특구가 지역경제와도 직접적으로 연결된 만큼 지역발전 차원에서라도 활성화가 꼭 필요하다‘며 ’정책세미나에서 제안된 의견을 종합해 구천동 관광특구가 제2의 전성기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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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설연휴 생태·힐링관광의 최적지 ‘전북 1000리길’걸어보세요!전라북도는 올 설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생태관광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전북 1000리길을 소개했다. 천혜의 자연유산과 천년 전북의 역사를 가진 1000리길은 전라도 정도 1000년을 기념해 선정됐다. 14개 시군, 총 44개 노선 405km로 아름다운 해안을 감상할 수 있는 해안길(6개 노선), 걷는 내내 수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강변길(6개 노선), 산과 들의 경치를 느낄 수 있는 산들길(27개 노선) 특히 가을철 물안개가 아름다운 호수길(5개 노선) 등 4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우리나라 서해안의 아름다움과 지형학적 특색을 담은 해안길에서는 천혜의 해양경관인 넓은 갯벌과 낙조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풍부한 먹거리로 인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구간이다. 금강과 섬진강을 따라 걷게 되는 강변길은 강의 시작부터 끝나는 시점까지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발원부터 굽이쳐 흐르는 웅장함과 바다와 만나며 잔잔하게 끝맺는 모습은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장대한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끝없는 지평선과 맞닿은 너른 평야, 호남의 고원지대, 다양한 생태·역사를 만끽할 수 있는 산들길은 풍경속에 숨겨진 마을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천년 전주의 역사, 깊은 산과 계곡, 한국의 곡창지대인 평야 지대를 걷다 보면, 자연히 전북의 유구한 역사와 천혜의 경관을 느낄 수 있다. 끝으로 어머니의 품처럼 포근한 호수를 거닐며 산과 물, 생물 등 자연과 접하는 호수길 걷다 보면, 풍요로움과 여유로움을 오롯이 만끽할 수 있다. 이처럼 수많은 자랑거리로 가득한 '전북 1000리길'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코로나19시대 맞춤형 여행수요를 충족하고 국내 여행 활성화 도모를 위해 선정하는 계절별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11개소가 선정되기도 하였다. 전라북도에서는 1000리길 탐방객 모두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 등 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탐방객 방문을 독려하고자 스탬프 투어에 참여한 탐방객들에게는 기념품을 지급하는 등 각종 이벤트도 추진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북 1000리길을 찾은 탐방객들에게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계절별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도록 아름다운 1000리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생태관광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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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시정 ‘정례 브리핑’으로 시민 소통·행정 책임 강화한다!정읍시가 소통 강화를 통한 책임행정 실현과 시정 동력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일시적으로 중단했던 언론인 정례 브리핑을 이달부터 재개하고 부서별 현안과 각종 사업 추진상황, 시민에게 제공하는 민원 서비스 등을 비대면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유진섭 시장은 “시정 주요 현안과 각종 시책 등의 추진 과정을 시민들에게 체계적으로 알려 시정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함은 물론, 시정 방향과 정책의 정확한 전달과 함께 한발 앞서가는 소통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첫 브리핑 문화행정국, 소관 업무 추진 방향 등 제시 첫 번째 브리핑은 28일 문화행정국의 소관 업무로 진행됐다. 문화행정국은 “지속 가능한 정읍의 미래 성장 비전과 실천 전략을 마련,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읍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로 주요 소관 업무를 자료로 제출했다. 브리핑자료에는 ▲통합 문화이용권 사업 ▲무형문화재 복합전수교육관 건립 ▲정촌가요특구 활성화 사업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민자유치 ▲신태인읍 행정문화센터 건립 등 9개 주제에 대해 주요 현안 추진 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이 상세히 나열돼 있다. 소외계층 문화 활동 지원, 1인당 매월 10만원 ‘문화누리카드’ 발급 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 향유권 보장과 소득 간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통합 문화이용권 사업을 추진한다. 통합 문화이용권 사업은 문화예술·여행·체육 관련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한 충전식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해 매월 1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8억8,700만 원이 투입되며, 전국 2만4천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자동 재충전제도 시행으로 기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고 수급자 격이 유지되는 자는 별도 신청 없이 보유한 카드로 10만 원씩 자동 충전되며, 신규대상자는 오는 2월 3일부터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 누리집, 모바일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읍 무형문화재 복합전수교육관’ 건립 본격 시동 지역 무형문화재의 교육과 전시, 체험, 공연을 복합적으로 지원하는 복합전수교육관 건립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달 25일 ‘정읍 무형문화재 복합전수교육관 건립사업’ 건축설계 공모 당선업체와 설계용역 착수를 위한 업무협의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했다. 무형문화재 복합전수교육관 건립사업은 무형문화재의 전수교육과 공연, 전시, 체험교육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장산워터파크 주차장 남측 시유지(쌍암동 536 일원) 연면적 2,000㎡에 총사업비 80억원을 들여 건립하는 사업이다. 시는 활용성이 높고 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관광 자원화를 이끌어 갈 수 있는 공간으로 건립할 수 있도록 무형문화재 관계자 등 여러 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기본설계를 확정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2월 중 설계용역보고회를 계획하고 있다. ‘정읍사’의 향기를 품은 정촌가요특구 활성화에 온 행정력 매진 시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백제가요 ‘정읍사’를 테마로 조성한 ‘정촌가요특구’를 차세대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2025년까지 4개년에 걸쳐 총사업비 53억 원(도비 25억, 시비 28억)을 투입할 계획이다. 단계별로는 수제천 등 음악 관련 기증 물품을 받아 음악(소리)에 대한 전시 컨텐츠를 보강하고, 야외 어린이 음악 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음악분수와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가요전시관의 콘텐츠를 보강해 관광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시티투어와 사생대회 등 교육 체험프로그램과 시립농악단 연희공연, 지역예술인 버스킹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며, 8월 채용 예정인 학예연구사를 통해 전문적인 전시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외부 건물인 한식 체험관과 만석꾼 가옥, 주막(3동), 정읍사 여인 집을 한식당과 전통찻집 등으로 임대 운영해 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민간협력의 편의시설도 확충할 예정이다. 정읍 관광 콘텐츠 구축의 출발,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100% 분양 정읍시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추진한 내장산리조트 관광지가 지난해 말 JB금융그룹에 잔여 부지(3만2천779㎡)를 매각해 111만㎡ 부지 100% 분양을 완료하고 쉼과 즐거움이 어우러진 휴식·치유·관광도시로 탈바꿈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내장산리조트에는 JB금융그룹의 통합연수원을 비롯해 ㈜대일내장산컨트리클럽의 특급 관광호텔과 풀빌라가 속속 들어설 예정이며, ㈜엘리스테이 풀빌라·리조트는 지난해 9월 준공해 현재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한국관광공사는 향후 관광지 내 시설의 성공적인 건축과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정읍시와 협의를 거쳐 관광지 내 공공시설과 부지를 사업시행자인 정읍시로 무상귀속하고, 올해부터 모든 관광지 관리업무를 이관하기로 했다. 시는 관광지 내 모든 관리권을 이관받음에 따라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시설물 등 내실 있고 효율적인 관광지 관리와 조속한 사업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신태인 행정문화복합센터 신축으로 공동체 문화 확산 신태인읍사무소가 행정·문화·복지기능을 고루 갖춘 ‘신태인읍 행정문화복합센터’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시는 신태인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현 읍사무소 부지에 사업비 60억5천만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2,068㎡ 규모로 행정문화복합센터를 신축한다. 주요 시설로는 1층에는 행정기능을 담당하는 행정복지센터와 민원실이 자리 잡는다. 또, 2층에는 주민건강을 위한 헬스장과 샤워실, 주민 소통·나눔 공간인 문화 카페가 들어서고 3층에는 문화복지와 다양한 활동을 위한 강당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시는 센터 신축으로 기능이 분리된 시설들을 복합화함으로써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정읍시 북부권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시설로 자리매김해 주민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등 여러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른 땅 만들기·시민 재산권 보호....지적재조사사업 ‘착착’ ‘바른 땅’ 만들기 사업인 지적재조사(디지털 지적 구축) 사업도 착착 진행된다. 이 사업은 토지 현황과 지적도면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토지를 최첨단 측량 방법으로 현실 경계를 반영해 지적도면을 일치시키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함과 동시에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지난 2012년부터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국비 9억원을 투입해 수성2․4지구(KT정읍지사~정읍세무서), 장명지구(정읍여중~정읍시보훈회관), 금붕1․2․3지구(금북마을~행정마을) 3,980필지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간 추진해온 성과를 바탕으로 이후에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토지 경계를 바로잡음으로써 건축행위 등 개발행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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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는 청양 알프스마을 겨울왕국을 찾으세요'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겨울왕국 청양 알프스마을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2월 여행지에 포함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관광 자제를 권유하고 있지만, 그런 중에도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알프스마을 등 전국 6개 체험 마을을 2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했다. 알프스마을은 충남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 있으며, 찬 바람이 불고 눈이 내리는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세상에 다시 없는 겨울왕국으로 변신한다. 알프스마을은 해마다 눈썰매장, 얼음조각, 겨울 레저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갖춘 얼음분수축제를 개최,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일 개막한 축제는 2월 13일까지 계속된다. 행사장에 들어서면 입구부터 아름다운 얼음 성문을 만나게 되고 투명한 얼음 분수와 다양한 캐릭터 조각에 저절로 탄성을 지르게 된다. 특히 거대 눈 조각과 이글루는 인생 사진을 찍을 기회를 주며 ▲눈썰매 ▲얼음 썰매 ▲군밤 굽기 ▲깡통 열차 타기 ▲동물 먹이 주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청양군은 알프스마을과 천장호 출렁다리를 연결하는 수변 산책로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을 조성,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