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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사회적 배려계층 대상 인공지능 교육 중심 ‘찾아가는 과학나눔캠프’운영국립중앙과학관은 사회계층간 과학교육 격차 완화를 위해 대전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나눔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과학관과 가까운 거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학관 제공 서비스의 접근이 어려운 대전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운영하였으며, 관계자 및 참가한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최신 과학교육에 대한 수요 요청에 따라 올해는 지원 기관을 확대(’21년 5개 기관 → ’22년 10개 기관)하여 운영한다. 특히, 올해 나눔캠프는 4차 산업혁명분야의 인공지능(AI)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각 기관별 6회씩 방문교육을 실시하여 새로운 교육주제에 대해 집중체험이 가능하도록 준비하였다. 강사(멘토)는 지난해와 같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미담장학회 소속의 대학생들로 구성하여 참여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심층 체험교육뿐만 아니라 진로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진로 멘토링도 함께 제공한다. 참여기관 모집 접수는 3월 31일(목) 17:00까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을 통해서 가능하며, 신청한 기관 중 10개 기관을 선정하여 4월 13일(수)부터는 캠프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국립중앙과학관 이석래 관장은“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회계층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나눔캠프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소외지역 학생들을 과학관으로 초청하여 과학체험과 과학관 전시관을 함께 볼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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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유림동, 저소득 아동 위해 치킨전문점서 치킨 20마리 후원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치킨플러스 에버랜드점 강수정 대표가 30만원 상당의 치킨 20마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받은 치킨은 관내 사랑샘 지역아동센터와 비영리봉사단체 ‘사립문(꿈터공부방)’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 대표는 지난 2월에도 관내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치킨을 기탁했으며, 앞으로 월 1회 치킨 정기 후원을 약속했다. 강 대표는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과 작은 마음이라도 나누고 싶어 치킨을 후원하게 됐다”며 “꾸준한 나눔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며 “공부방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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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연수구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텃밭 가꾸기’ 발대식인천광역시 연수구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도심 속 농군이야기 첫 번째 사업으로 ‘사랑의 텃밭 가꾸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올해 첫 시작하는 사업으로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행정복지센터 내 자투리 공간에 조성한 텃밭을 직접 운영하게 되며, 텃밭갈이 및 퇴비 투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농작물을 파종할 예정이다. 기존의 유휴 토지를 확장하면서 익명의 건설사와 한화 포레나로부터 토양을, 선학중학교 뚝딱이 마을공방 동아리에서 텃밭 현판을 후원받았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텃밭 펜스 설치 등 십시일반으로 텃밭 기반 조성을 마쳤다. 이날 발대식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텃밭 관리의 운영주체라는 의미로 ‘사랑의 텃밭 Key’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위원 일동은 저소득층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지역 아동들에게 생태체험의 장을 제공해 도시 속 농업 체험을 통한 도시 공동체 삶을 구현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텃밭의 농작물은 사랑의 찬 드리미, 연수마을 나눔냉장고 사업 등 식품사업과 연계해 운영하며 다양한 모종을 경작・재배함으로서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복지시설 아동들의 텃밭체험 교육을 통한 인격 및 정서함양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문미자 위원장은 “농작물 재배의 전 과정을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수행해 어려운 이웃에게 먹거리를 제공하고 텃밭을 중심으로 위원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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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울진 산불 피해 돕기 성금 기탁구미시에서는 22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설공단과 울진지역 산불 피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730만원) 기탁식을 가졌다. 구미시설공단은 매년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농촌일손돕기, 지역아동센터 물품 지원, 코로나19 극복 성금․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책임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채동익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이번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의 온정을 실천하고 있는 구미시설공단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준 성금은 한 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의 일상 복구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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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역아동센터 일반아동 등록비율 50% 범위까지 확대 결정예산군은 지역아동센터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일반아동의 등록비율을 50% 내 범위까지 확대키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지역아동센터 정원 중 취약계층아동 60%, 일반아동 40% 범위 내의 아동 등록비율을 취약계층아동 50%, 일반아동 50% 범위 내로 확대한 이번 결정은 지역아동센터의 보편적 이용 확대를 통해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돌봄서비스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재 군에는 11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350여명의 지역사회 아동에게 돌봄 및 학습지도, 심리·정서지원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위원회 위원장인 김성균 부군수는 “일반아동 등록비율 확대 결정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들의 방과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지역아동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해 아동에게 보다 나은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이 행복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일반아동 이용비율을 확대(40→50%)하고, 우선돌봄아동(돌봄취약아동) 선정을 위한 소득기준(건보료 기준 중위소득 100%)과 가구특성기준을 통폐합하는 것으로 운영 지침을 개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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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 마을자원 연계 제안 프로그램 공모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정경애)은 2022년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자원 연계 제안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을자원 연계 제안 프로그램 공모는 마을주민들이 직접 강사가 되어 학교, 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등에서 강의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문위원의 심사를 통해 30여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된다. 공모는 미추홀구에서 활동하는 마을교육활동가 및 단체가 참여 가능하며 ▲제안유형은 일반프로그램 “온마을학교”, 단기프로그램 “우리마을 작은 영웅-나도 전문가”, 청소년 진로교육이며 ▲ 분야는 독서, 문화예술, 진로체험, 인성교육, 인문학, 예절, 생태·환경, 역사, 음식, 생활 등 마을교육과 관련된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등에서 신청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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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공모사업 선정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김옥제)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배려계층 어린이에게 도서제공 및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평생학습관은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총 16회에 걸쳐 연수구에 위치한 ‘꿈쟁이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사서와 독서지도전문강사가 도서관 견학 및 이용교육, 그림책 함께 읽기, 책놀이, 공연극 관람 등 재미있고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그 외에도 평생학습관 전시회 및 어린이 공연관람 등 흥미로운 문화체험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도서관 이용 생활화와 바람직한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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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다산도서관, 문체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 선정고령군 다산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공모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배려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책을 통한 긍정적 체험으로 올바른 정서 함양과 독서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산도서관은 지난 2019년, 2020년 다산지역아동센터에서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사업을 운영했으며, 올해 3번째 선정이 되었다. 프로그램은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활용수업, 독서지도 전문강사 운영프로그램, 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프로그램에 운영되는 도서 또한 지원된다. 나종근 다산면장은 “도서관 이용이 힘든 취약계층의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책 읽기 사업을 통해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에 친숙해지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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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취약계층 비대면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 선정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취약계층 비대면 라이프케어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비대면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사업’은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급식지원 바우처(카드)를 배달앱과 연계해 비대면으로 주문·결제를 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 구축사업이다. 대구시는 본 사업 추진을 위해 대구형 배달앱인 대구로(인성데이타), 대구은행과 협력할 예정이다. 현재 결식우려 아동 대상의 급식지원 바우처(카드)는 오프라인에서만 사용이 가능해 편의점 이용 증가에 따른 영양 불균형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지역에 코로나19가 확산될 당시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무료급식소 등을 통한 복지지원 체계가 축소·폐쇄됐고 지역 자영업 상권이 침체되면서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급식카드 사용 가맹점의 80%가 일시적으로 휴업함에 따라 결식 우려 아동·청소년들에 대한 급식지원이 어려워졌다. 이에 대구시는 감염병 확산에 따른 오프라인 대면 급식지원 체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급식지원에 배달앱을 연계하는 비대면 플랫폼 구축사업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안했으며 지난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관으로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후 2022년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대구시는 ISP 수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아동급식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현업 공무원 및 급식지원 대상자가 참여하는 리빙랩을 운영하면서 급식지원 체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수립해왔고, 지난 10월에는 민간 배달앱 ‘요기요’와 협력해 급식지원 대상자 5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급식주문 시범서비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급식지원 바우처를 배달앱과 연계해 감염병 등 재난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는 지속 가능한 급식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실물카드 사용에 따른 낙인감 또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 사용하던 급식카드관리시스템을 전면 개편하여 급식카드 이용 데이터를 활용한 결식우려 아동의 이상 징후 분석서비스도 개발할 예정이다. 본 사업을 전담하는 한국지능정보화사회진흥원에 따르면, 공모에 대구시와 경기도가 최종 선정됐으며, 올해 플랫폼 구축사업 추진 후 연차적으로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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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교육지원청, 2022 방과후 마을학교 운영을 위한 약정 체결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28일 여주교육지원청 여강홀에서 방과후 마을학교 사업을 위해 6개 기관과 약정을 체결하고, 초·중학생 195명을 대상으로 2022년 3월부터 11월까지 방과후 마을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과후 마을학교는 온전한 삶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을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유관기관 ·비영리단체 등과 협력 운영하는 돌봄 및 방과후 교육 활동을 말한다. 4년차를 맞이하는 방과후 마을학교 사업은 지역사회와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비영리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심사를 거쳐 산북작은놀이터(신나는 농구교실, 책으로 들려주는 꿈이야기), 마인드 펀치 연구소(쓸모있게 놀job), 푸른숲지기(푸른 숲 생태체험), 이천교육공동체(올랑올랑 그림책 놀이학교), 여주지역아동센터(코딩 및 드론), 세종마을학교(나도 신사임당) 6개 기관을 선정했다. 또한, 방과후 마을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해 협력기관(단체)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내용, 학생 안전관리, 운영비 집행 등에 대하여 수시로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철 교육과장은 “방과후 마을학교가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여 안전하게 이루어지고 소통과 협력하는 마을 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