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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오미크론 확산 대응 특별 방역 전개경상북도는 최근 도내 코로나19(오미크론)가 급증하는 상황에 대응해 집중 발생 지역의 다중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특별 방역활동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은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지역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방역체계의 정상화를 도모하기 위해 경북안전기동대(대장 유재용)의 대원 250명을 지난 10일부터 내달 5일까지 투입해 진행하고 있다. 경북안전기동대는 연무기, 미세 방역기(저소음, 인체에 무해한 천연 소독액 사용) 등 자체 보유한 전문 방역 장비를 이용해 재래시장, 역사, 터미널, 어르신 복지시설, 외국인 시설, 종교 시설, 도서관 등 다중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2011년 결성된 경북안전기동대는 대원 전원이 재난·안전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재난 복구 및 대응 전문 민간단체로서 코로나19의 확산이 시작된 2020년 초부터 자체 차량과 방역 장비를 활용해 감염이 심각한 지역의 다중 이용시설은 물론, 감염 취약계층이 있는 지역 시설에도 방역활동과 예방수칙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지역 전역에서 오미크론이 확산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방역수칙 준수, 백신 접종은 물론 자체 방역·소독 활동으로 총력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경북안전기동대의 특별 방역활동이 지역의 코로나19 방역 행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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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항, ‘포항경주공항’으로 새롭게 도약국토교통부는 오는 7월 14일부터 ‘포항공항(Pohang Airport)’ 명칭이 ‘포항경주공항(Pohang Gyeongju Airport)’으로 바뀐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포항시와 경주시가 합의를 거쳐 「공항명칭 관리지침」에 따라 공항운영자인 한국공항공사에 신청한 것으로, 두 지자체가 공동으로 신청한 포항공항 명칭 변경(안)은 한국공항공사에서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명칭변경 심의위원회’ 심의(‘21.10.29) 결과 ’적정‘한 것으로 의결되었다. 이후 한국공항공사가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포항공항 명칭변경(안)’이 2월 9일 항공정책위원회(위원장 국토부장관) 심의를 통과하여 이번 명칭 변경이 최종 결정되었다. 공항명칭 변경에 따라 공항이용객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공항 여객터미널 내·외의 안내표지, 주변의 도로표지판 등 시설물을 정비하고, 안전한 항공기 운항을 위해 공항명칭 변경내용을 항공정보간행물(AIP)*에 등재하여 항공사 등 국·내외 항공업계 종사자에게 미리 알리는 등 철저한 준비작업을 거쳐 7월 14일부터 변경된 공항 명칭인 ‘포항경주공항’이 사용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주종완 공항정책관은 “이번 ‘포항경주공항’으로의 명칭 변경에 맞추어 포항시와 경주시에서 공항과 경주 관광지 간 직통버스 신설, 렌터카 및 공유모빌리티 유치, 관광안내시설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명칭 변경 후 새롭게 도약하는 포항경주공항이 지역발전과 관광산업을 이끄는 경제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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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6곳에 도심 속 스마트 버스승강장 조성 본격 추진울산 남구는 울산대학교 앞, 공업탑, 시외고속버스터미널 앞 승강장 등 남구 관내 승강장 6곳에 미세먼지와 한파, 무더위를 막을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다기능 버스 대기공간 마련을 위한 ‘도심 속 스마트 승강장 설치사업’을 오는 14일 기존 승강장 철거를 시작으로 2월 말에서 3월 초까지 조성완료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될 스마트 승강장은 남구 스마트 플랫폼 조성의 마중물 사업으로 사업비 약 3억4천만원을 들여 울산대학교 앞 2곳, 공업탑 2곳, 시외고속버스터미널 앞 2곳 등 총 6곳의 기존 승강장을 철거하고 스마트승강장으로 교체가 추진되며, 울산대학교 건너편 승강장은 오픈형과 밀폐형이 합쳐진 12m의 복합형을 설치할 계획이며 그 외 5곳은 6m 밀폐형 승강장이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 승강장 내부에는 냉난방기, 실내외 미세먼지 측정기, 무선 휴대폰 충전기, 자동소독기 등이 설치될 예정이며, 울남9경 등 남구 구정홍보를 위한 홍보모니터, 외부 대기 이용자를 위한 온열의자와 에어커튼, 교통약자 배려를 위한 자동문이 각 2개소씩 설치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승강장 교체 시 버스정보시스템 및 기타 편의시설 이용에 일부 불편할 수 있으나 설치를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하여 불편함을 최소화하겠다”며 승강장 교체 시 발생할 시민 불편에 대해 먼저 양해를 구하며, “스마트 승강장 조성으로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대중교통 이용을 확대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설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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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5년간 미세먼지 농도 36㎍/㎥→ 27㎍/㎥ 감소, 올해 초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추진동해시가 올해 초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마련·추진한다. 시는 당초 2015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미세먼지 농도를 40㎍/㎥에서 32㎍/㎥까지 줄여나간다는 방침이었으나, 지난해 동해시의 미세먼지 발생 농도는 27㎍/㎥로 5년 전(2017년) 36㎍/㎥에 비해 25% 감소, 2015년 40㎍/㎥과 비교해서는 33%가량이 감소하는 등 대기질 환경이 크게 개선되며 당초 목표를 조기 달성하게 됐다. 시는 올해부터 초미세먼지로 관리를 전환,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항만관리, 대규모사업장관리, 생활공해관리, 감시시스템강화, 친환경차량보급·인프라 구축 등 5개 분야의 환경저감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분진 등 항만 대기질 오염 개선사업 및 노후 항만시설 개선사업 등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의 동해항 중장기 개선대책 이행실적을 집중관리하고,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 감시단을 활용해 동해·묵호항, 주변 사업장·도로에 대한 미세먼지 불법배출, 대형화물차량 미덮개 단속 등 환경 감시를 실시한다. 또, 동해바이오화력발전, GS동해전력, 쌍용양회공업(주) 등 대규모 사업장에 대해서는 미세먼지 사회공헌 협약 체결(2018)에 따른 자발적 감축 이행 상황 점검, 환경개선 사업추진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이들 사업장의 지난해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먼지 등 오염물질 배출량은 10,250톤으로 모두 기준치 이내로, 2017년(24,984톤) 기준 대비 41%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도 각 사업장별 환경개선을 위한 시설보강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대형건설공사 현장, 비산먼지 배출사업장 118개소에 대한 환경오염배출시설 적정 운영 및 비산먼지 억제조치 준수 여부도 집중 관리한다. 시는 지난해 점검을 통해 조치이행명령(고발) 2건, 개선명령 12건, 사용중지 1건, 경고 2건 등 17건의 위반사항에 대해 행정처분을 실시했으며, 올해도 예방감시단 및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취약시기·시설에 대한 단속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올해 동해항 여객터미널 앞 측정기에 초미세먼지 측정항목을 추가, 미세먼지 알림 통합시스템 운영으로 비상저감조치에 따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노후경유차 폐차지원, 전기자동차·이륜차 보급 확대, LPG화물차 신차구입, 수소연료전기차 보급 지원 등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및 친환경차 인프라 구축사업에도 전년도 보다 20억원이 증가한 73억여원을 투입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형 환경과장은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정주 여건이 좋은 동해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대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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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환경정화 활동 펼치며 ‘청결 서산’ 캠페인서산시의회가 터미널 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청결 서산’ 캠페인에 나섰다. 8일 시의회는 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터미널과 서산동부전통시장 주변을 돌며 환경정화에 나섰다. 의원들은 터미널과 동부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데 그치지 않고 일회용품 줄이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변경된 쓰레기 수거 시간(08시~17시)을 홍보하는 등 ‘청결 서산’ 구현을 위한 시민 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과 함께 추진됐다. 이연희 의장은 “쓰레기의 처리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이 배출”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없이는 그 어떤 환경문제도 해결되지 않는다”고 강조하면서, “일회용품 사용은 최대한 줄이고 불가피하게 발생한 쓰레기는 철저하게 분리배출 해 줄 것”을 시민들께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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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엄교섭 의원, '경기도 시_군 공영버스터미널 관리_운영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엄교섭(더불어민주당, 용인2)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시ㆍ군 공영버스터미널 관리ㆍ운영 지원 조례안'이 8일 제357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1차 상임위 회의에서 원안가결 됐다. 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시ㆍ군 공영버스터미널 관리ㆍ운영 지원 조례안'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제49조 및 제50조에 따라 시·군에서 설치한 공영버스터미널의 현대화, 이전이나 규모·구조·시설·설비의 확충 및 개선, 경영상 어려움 등에 대한 경기도에서의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있다. 엄 의원은 최근 성남공용터미널의 경영상 어려움에 따른 휴업신청을 언급하며 “코로나19 장기화, 노후화된 시설 등으로 인한 터미널 이용률의 감소가 지속되면서 ‘도민의 발’이 되어주는 공영버스터미널에 대한 지원이 필요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한 공영버스터미널 지원이 시·군의 재정부담 완화 및 도내 터미널이용객의 편의를 증진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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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대규모 오미크론 확산 대응 잠시멈춤 캠페인 실시고흥군은 지난 2월 8일 고흥버스터미널 사거리 및 남계리 신호등 사거리에서 군, 고흥경찰서, 고흥교육지원청, 자율방재단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하여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모임 및 이동자제 잠시멈춤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도내 오미크론이 대규모 발생하고 일 확진자가 1,000명을 초과하는 등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 증가세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군민들에게 오미크론 감염 위험성을 알리고 확진자 증가세를 차단하기 위한 강력한 거리두기 실천을 호소하는 한편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한 모두 잠시 멈춤!” 슬로건으로 ▴타지역 이동 자제 ▴사적모임 최소화 ▴마스크(KF94)착용과 백신접종 ▴개인방역수칙 준수 등 홍보물(마스크, 리플릿)을 인근 지역민과 상인들에게 배부하였으며 현수막, 어깨띠, 피켓 홍보용품을 활용하여 집중 홍보하였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송귀근 군수는 “현재 도내 일일 확진자가 1,000명을 넘는 등 확산세가 줄지 않고 있는 매우 위중한 상황“이라며, ”모임이나 만남을 최소화 하고 백신 추가접종과 의심스러울 때 신속항원검사를 꼭 받아 주시기를 바란다“며 당부하였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이 사적모임은 6인까지만 허용되는 등 엄중한 상황에서, 구호 외침 자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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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명절 연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실시강화군은 지난달 28일 제308회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강화터미널 일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연휴 기간 생활 방역수칙을 알리고, 마스크 상시 착용과 사적모임 제한인원 준수를 알리는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연휴 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건강하고 마음이 편안한 설명절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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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2022년도 중소기업 판로(마케팅)지원 사업 시행중소벤처기업부는 1월 28일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판로(마케팅)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케팅 사업은 우수·유망 제품의 초기 민간시장진출부터 고객관리인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간 홈쇼핑과 온라인쇼핑몰 기획전 등을 통해 비대면·온라인 판매를 촉진하고, 에이에스(A/S) 서비스가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사용법·교환, 수리 등을 지원하는 공동 에이에스(A/S) 상담을 운영해왔다. 또한, ‘21년에는 오프라인 판매에 필요한 공간과 판매인원 등을 제공하는 중기제품 전용판매장 3곳을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 개소해 국내외 구매자를 대상으로 제품 판매와 홍보, 시장조사를 추진하고, 내수 판로 중심의 기업이 수출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2년 마케팅 사업은 민간 전문기업과 협업, 지원내용 확대 및 판로정보 제공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매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민간 전문기업과 협업해 자사몰(D2C) 구축, 개선, 마케팅 등을 지원해 기업 스스로 온라인 판매를 실행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자사몰은 온라인 구매 수요가 커지면서 수수료 부담 감소, 고객관리와 구매이력·방문경로 등의 정보를 마케팅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온라인 판매 전략이 선행되어야 하는 등 어려움도 있어 민간 전문기업의 사전진단과 교육, 자문 등을 통해 성공적인 자사몰 운영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판로와 관련한 교육, 컨설팅, 마케팅 소요 비용을 일괄 지원하는 중소기업 맞춤형 묶음(패키지)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해 판매 성과 제고를 위한 동영상 제작, 검색광고 등 중소기업이 희망하는 마케팅을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대내외 산업 동향, 마케팅 경향(트렌드), 시장·채널별 제품 유통방법 등 판로와 관련한 정보를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아임스타즈 체제(플랫폼)(‘22.3월) 개편도 추진하고 있다. 중기부 이희정 판로정책과장은 “코로나19가 촉발한 비대면 경제 확대로 지난 2년간 판로지원에 여러 전환점이 있었지만, ’22년은 관련 사업을 개선하고, 운영을 내실화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에 직접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케팅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아임스타즈 누리집을 통해 공고문, 신청 방법,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세부 사업별로 공고가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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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설명절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진안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민간전문가 3명과 진안군청, 진안소방서와 합동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설 연휴기간 이용객이 많은 시외버스터미널에 대하여 건축, 전기, 가스, 소방분야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건축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 누수 등 결함 발생여부, 전압계, 전력계의 동작 상태와 과부하, 과전압 등 확인, 가스차단기, 경보기 등 임의차단 및 정상작동 확인, 스프링클러, 방화셔터 등 설치 및 작동여부 확인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항목이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즉시 보완하고, 즉시 조치가 불가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리 주체에 통보해 해당 사항이 조치 완료될 때까지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문병인 안전재난과과장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설 명절 군민들이 안전하게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추진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