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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새마을회, 2021년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교육 개최영양군새마을회는 11월 30일 영양군새마을회관에서“2021년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새마을회 주관으로 시·군 새마을지도자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새마을회간의 발전적인 협치 문화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역량 있는 새마을지도자를 육성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새마을회는 역량강화 교육 개최를 통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과 2021년 새마을운동 추진방향인 생명·평화·공동체운동을 선도할 수 있는 새마을지도자를 육성하고 일선 현장의 우수사례 등을 교환하여 지역의 현안과제 해결 및 활성화 방안을 토의하고 읍면별 특색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운동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탁 회장은“이번교육을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을 키워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난 50년간 새마을회는 우리 지역발전에 큰 보탬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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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낙전리,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첫걸음군위군은 이달 30일, 삼국유사면 낙전리 마을회관에서 주민과 군 관계자, 용역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대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2022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대상지로 군 내에서도 생활환경이 가장 열악한 낙전리를 선정하여 공모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공모를 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써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사업목적과 내용, 향후 추진계획 등의 설명을 통해 주민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공모 추진 의지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긴요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모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하며 국비 15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본 사업이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행정과 주민이 협력하여 반드시 신규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공모를 추진하는데 있어 주민들의 주도적 역할이 가장 중요하므로 적극적인 의지와 참여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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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둔장마을미술관, 김포문화재단 교류전 개최신안군과 신안문화원은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자은 둔장마을미술관에서 김포문화재단과의 교류전“보구곶에 갈 지도”를 선보인다. 신안문화원과 김포문화재단의 공동주관으로 전라권과 경기도권 작가들이 상호 교차 전시를 통해 지역 간 미술 교류의 장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류전은 2017년 김포의‘작은미술관 보구곶’개관 이후 4년여 간의 보구곶마을의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 34점을 전시하여 보구곶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포 작은미술관 보구곶에서도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둔장마을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둔장마을미술관이 위치한 둔장마을의 주민들을 표현한 서양화, 한국화, 사진 등 50점이 전시된다. 신안문화원은 202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작은미술관 신규조성사업에 선정되어, 1970년대 초반 새마을운동이 시작될 때 둔장마을 주민들이 직접 모래를 나르고 벽돌을 쌓아 만든 건축물인 마을회관을 신안군과 함께 둔장마을미술관으로 재개관하여 작년 12월부터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각종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이번 전시가 향후 신안과 김포가 문화예술로 교류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안과 김포의 대표 작가들이 참여한 전시인 만큼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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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적성 슬로공동체권역 종합정비사업 준공식 개최순창군은 지난 24일 농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슬로공동체권역 종합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슬로라이프센터(적성면 고원리)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신용균 순창군의회 의장과 순창군의회 의원, 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내·외빈 소개, 국민의례, 공로패 전달,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슬로공동체권역은 순창군 적성면 섬진강과 채계산, 체계산 출렁다리 등 우수한 자연자원, 관광자원이 위치한 지역으로, 군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36억 2천만원이 투입해 슬로라이프센터 및 동네목수공방 조성, 지내·농소·우계·모산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조성이 완료된 시설물은 권역운영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운영하고, 이곳을 찾는 외부 방문객과 권역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적성 슬로공동체권역 종합정비사업을 통해 적성 지내, 농소, 우계, 모산마을 주민들의 공동체 생활공간으로 슬로라이프센터를 조성하여 권역 주민들이 회의, 교육, 동아리 활동 등을 같이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센터 조성으로 지역민의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농촌지역의 고령화, 인구감소로 인해 마을이 사라져 가는 상황에서 마을을 넘어 권역이 하나의 생활권이고 공동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터전이 마련된 셈이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슬로공동체권역 종합정비사업을 통해 기초생활기반 확충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슬로라이프센터를 중심으로 각종 도농교류체험 및 숙박 등 권역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 권역위원회·주민·행정이 힘을 모아 슬로공동체권역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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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백운면 애련2리 마을회관 신축 준공식 개최제천시 백운면 애련2리 마을회는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신축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장 등 주요 내빈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많은 지역주민들의 참여 속에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그동안 마을회관의 노후로 불편을 겪던 애련2리는, 올해 시비 2억 원을 지원받아 100.26㎡규모로 신축하여 마을발전과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게 되었다. 손승호 이장은 “주민들의 숙원이던 마을회관을 새롭게 준공하기까지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애련2리 마을회관이 지역 주민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소통하며 지낼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정책과 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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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찾아가는 부여한글학교 학습자 모집부여군은 다음 달 9일까지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기초교육의 기회를 놓친 군민을 대상으로 ‘2022년도 찾아가는 부여한글학교’ 학습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부여한글학교’는 생활문해 학습을 희망하는 비문해 성인에게 기초교육의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자존감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은 마을별 최소 10인 이상의 학습자의 모임이다. 마을 경로당, 마을회관, 주민자치센터 등에 문해교사를 파견하여 기초 한글을 비롯한 수학, 영어, 미술, 우리고장 역사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선정된 마을에는 학습자의 학습능력을 고려한 단계별 2년 과정으로, 1단계(초등1~2학년), 2단계(초등3~4단계), 3단계(초등5~6단계)로 최대 6년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교재와 학용품 등을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12월 9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각 마을 대표자(이장)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교통이나 건강상의 사유로 평생학습 기회로부터 소외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배움의 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열정을 가진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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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주민수익형 제1호 적덕2리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 개최봉화군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중 주민수익형 제1호 태양광 발전소인 ‘적덕2리 태양광 발전소’준공식을 지난 19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적덕2리 태양광 협동조합주관으로 봉화군수, 지방 의회 의원, 인근 마을 이장 등 지역인사와 마을 주민들이 다수 참여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주택, 건물 등에 자가용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뿐 아니라, 마을 공동 기금을 조성할 수 있는 주민수익형 태양광 또한 지원하고 있어 주민들의 사업 참여 의지와 호응이 매우 높다. 봉화군은 본 사업을 통해 올해는 봉화읍을 대상으로 총 500개소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했으며 그 중 주민 수익형 발전소는 봉화읍 적덕2리, 문단1리, 도촌2리 3개소이다. 적덕2리 주민수익형 태양광 발전소는 약 50kW의 규모로 마을회관 및 마을공동창고 지붕을 활용해 설치됐으며, 연 평균 1,100만 원 이상의 마을 기금을 조성할 수 있어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재원은 보조 70%, 자부담 30%로 이루어져 있어 마을 자부담에 대한 부담을 덜었으며, 태양광 발전수익 전액은 마을 주민 전체를 위하여 쓰일 예정이다. 2022년에는 물야, 춘양면을 대상으로 총 734개소를 선정해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며 그 중 주민 수익형 발전소는 4개소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높은 호응과 기대에 부응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2~3년 내 봉화군 전역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며 “본 사업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주민수용성 제고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한다.”라고 사업 확대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적덕2리 태양광 협동조합 신기섭 이사장은 사업 관계자들과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으로 주민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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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새마을부녀회‘제8회 행복가정 실천하기’행사로 효행문화 확산에 앞장!청도군은 청도군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17일 청도군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수상자 가족과 새마을회장단 및 새마을부녀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행복가정실천하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최된‘제8회 행복가정 실천하기’행사는 평소 효도와 공경으로 부모님을 모시고 자녀들을 자애롭게 돌보는 모범가정을 선정하여 격려하고 축하하는 행사이다. 이날 선정된 수상자 가족에게는 표창패와 새마을부녀회가 평소 알뜰장터 운영과 구판사업 등의 수익금으로 마련한 금반지와 은수저를 전달하여 우리의 전통 미풍양속인 효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했다. 조순계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행복가정실천하기 행사를 지속·추진하여 모범 가정을 꾸준히 발굴하고 가족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선정되신 수상자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하여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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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 열어”여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1일, 12일 이틀간 여주시 새마을회관에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열었다. 매년 진행되는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는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이 모여 김치를 담그고 각 읍면동 독거노인 및 소년, 소녀가장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김치를 전달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고광만 여주시새마을회 회장, 이진표 협의회장, 박상주 부녀회장등이 참여하였고 이항진 여주시장도 현장에 방문하여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였다. 올해 김장 담가주기에 사용된 배추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심고 수확한 것으로 11일에는 배추를 절이고 12일 속 바르기를 하여 약 3,0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고광만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새마을에서 준비한 맛있는 김치를 드시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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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신덕정 배움행복 마을학교' 인기영암군이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신덕정 배움행복 마을학교’가 인기를 끌고 있다. ‘배움행복 마을학교’는 증가하는 평생교육 수요에 대응하여 사각지대 없는 배움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이 지난 4월 전남도의 ‘2021년 시군 평생교육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에 따라 군서면 신덕정마을에 9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에서는 마을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계층별 수요조사를 통하여 어르신들의 노르딕 워킹 ‘다 같이 돌자 동네한바퀴’와 건강체조, 남성참여 ‘사주명리학’, 여성참여 ‘섬유아트’ 및 ‘가죽공예’ 등 5과목을 확정하고, 지난 9월부터 마을회관 등에서 맞춤형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업 운영을 맡고있는 이완자 대표는 “힘든 농사일과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마을주민들에게 피로회복제 역할과 함께 그동안 소원했던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공동체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지난 4월에도 교육부의 평생학습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천5백만원을 확보하여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가정방문형 문해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1월 2일 종강한 ‘위풍당당! 신중년 남성학교’는 중장년 남성들에게 ‘DIY 이동식 전원주택 짓기’와 ‘드론 전문가 과정’ 등 실습위주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처음으로 추진해보는 남성 교육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 앞으로 남성교육을 운영하는 데 하나의 계기점이 된 것 같다”면서,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백신접종 완료 및 정기적 선제적 검사를 시행하여 철저한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