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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2년 '홍천으뜸맛집' 25곳 신청 받아홍천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2022년 ‘으뜸맛집’ 25곳을 선정한다. 자격은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경과하고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향토·특색음식을 취급하는 맛과 위생, 서비스가 우수한 홍천군 소재 일반음식점이다. 심사는 학계, 전문가, 소비자 패널 등 심사자로 위촉된 심사단이 현장을 방문해 메뉴와 맛, 위생, 시설,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선정 결과는 5월 중 통보할 예정이다. 홍천으뜸맛집으로 선정되면 인증 현판 부착, 홍보 물품과 장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24년까지 홍천으뜸맛집 100곳을 육성한다는 목표로 2020년 8곳, 지난해 22곳 등 현재 30곳을 홍천으뜸맛집으로 선정해 육성하고 있다. 올해는 25곳을 추가로 선정해 총 55곳을 육성할 계획이다. 박승영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홍천을 대표하는 으뜸맛집 선정과 육성을 통해 관광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우수한 맛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며 “홍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홍천으뜸맛집 선정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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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당기는 구미맛집 홈페이지, 모바일앱 개설구미시는 구미 당기는 구미맛집 홈페이지(food.gumi.go.kr)와 안드로이드용 모바일앱 “구미맛”을 개설하여 2월 3일 정식 서비스 개시한다. 구미시 선정 구미맛집은 시민참여 공약사업으로 시에서 2019년부터 많은 노력과 지원을 기울여 현재 구미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100대 구미맛집을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일품일미 구미맛집 라이브경연·품평회”를 개최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 동안 홍보책자와 구미시 관광홈페이지를 통해 개괄적으로 제공한 구미맛집 정보를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 확충․반영하여 음식점을 클릭하면 사진, 운영시간, 메뉴 가격은 물론 포장․배달 여부, 객실․어린이놀이시설 유무, 주차장 정보 등 폭넓은 정보 확인이 원클릭으로 가능토록 하였다. 또한, 7개 권역별, 27개 테마별, 관광지 주변 구미맛집 검색 기능과 모바일앱과 웹에서 사용자 인근 구미맛집 찾기, 내비게이션앱 연동, 전화걸기 기능으로 구미맛집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금오산 백숙골목, 금리단길, 진평음식특화거리 등 구미를 대표하는 6개 음식거리․단지와 구미시가 상표권을 갖고 있는 구미빵베이쿠미, 안심식당, 모범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확인,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식당․카페 코로나19 방역수칙 전용 게시판을 운영하여 최신 방역수칙과 지원내용을 알리고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구미시 위생분야 정책과 사업 공고를 빠르고 정확하게 알릴 계획이다. 이명희 식품위생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상권이 어려운 상황이나 기대하며, 구미맛집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이 널리 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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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안정된 경제 도약 추진정헌율 익산시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철도교통을 중심으로 복합개발을 추진하고 지역의 대표 신산업을 발굴해 경제 대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정 시장은 28일 설 연휴를 앞두고 올해 시정 운영 방향과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들을 점검했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민생안정과 일상 회복에 초점을 맞춘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전 시민에게 각 1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신속하게 지급한다. 구체적인 절차와 시기는 다음달 시의회 긴급임시회를 통해 추경 예산안이 결의된 이후 결정된다. 2차 재난기본소득과 현재 시행 중인 지역화폐 다이로움 20% 인센티브 정책이 결합되면 시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과 함께 골목상권·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정부와 전북도 선별지원 정책에서 소외된 사각지대를 발굴해 핀셋 지원에 나선다. 시는 각종 지원으로부터 소외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천여곳에 각 60만원씩 지원해 경영 정상화를 돕는다. 대상은 어린이집과 한옥체험시설, 휴게음식점을 제외한 편의점 등이다.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쾌적한 환경 구축에도 나선다. 명품 도시숲과 대규모 숲세권 주거단지 조성을 통해 여의도 면적의 절반이 넘는 녹색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익산 최초 강변을 조망할 수 있는 프리미엄 주거공간인 만경강 수변도시까지 본격화되면 숲과 물이 어우러진 생태 힐링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의 경제 대도약의 중심이 될 철도교통과 신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속도를 높여 나간다. KTX익산역을 중심으로 수도권까지 손쉽게 연결되는 광역교통망과 복합개발을 추진해 국내 최고 철도 도시로 도약하고 전국 어디든 연결되는 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호남대도시권을 형성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신산업 분야인 그린·레드 바이오산업 중심의 제5혁신산단을 조성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자율주행 자동차 인프라 구축, 홀로그램 산업을 육성해 실감 콘텐츠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한다.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중심으로 북부권을 농업혁신을 가져올 바이오 허브로 만들고 지역의 풍부한 보건·의료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동물케어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등 전국 최대 바이오헬스 생태계를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민생안정과 일상 회복에 중점을 두고 시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 지수를 높일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겠다”며“신산업 발굴로 경제 활성화 발판을 마련하고 익산의 위대한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데도 속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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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급 운영동해시는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체류형 관광 및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 및 수학여행단을 유치한 여행사, 자유여행패스 이용관광객을 유치한 코레일 등으로, 동해시 관광지 및 음식점, 숙박시설 이용 시 여행비용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기준은 내국인 20인 이상인 경우, 당일 관광 20만원, 1박 40만원, 2박 이상 50만원을 지원하고, 외국인은 10인 이상인 경우 당일 관광 1인 1만원, 숙박 1인 2만원을 지원한다. 또, 수학여행단은 30인 이상인 경우, 당일 관광 15만원, 1박 20만원, 2박 이상 30만원을 지원하는 등 조건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지원을 원하는 업체는 관광 전 단체 관광계획 통보서 및 일정표를 시 관광과에 제출해야 하며, 관광 후 30일 이내에 증빙서류 원본을 제출하면 심사 후 20일 이내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신영선 관광과장은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운영함으로써 동해시 관광 홍보 및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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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실내수영장, 수영 전지훈련 중심메카로 부상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김천실내수영장이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김천실내수영장은 5M 다이빙풀과 50M/10레인 경영풀을 보유한 국제대회 규격의 공인 2급 수영장이다. 이러한 시설을 보유한 전국 10개 내 시설 중 교통편과 시설관리 또한 김천이 우수하여 최적의 전지훈련지 메카로 위상이 부각되고 있다. 21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된 전국체전에서 황선우 선수가 한국신기록을 달성하고, 도쿄올림픽 다이빙 4등의 우하람 선수가 전지훈련을 하는 등 국가대표 선수 외 200여명 이상 전국의 수영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하였다. 올해도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하고 수영 국가대표 상비군, 아티스틱 스위밍 국가대표 상비군 등 수영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김천실내수영장에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전지훈련과 더불어 전국수영대회 등 각종 수영대회를 유치하여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국제 규모의 수영장 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시설 안전점검 및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더많은 선수단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19 장기화가 진행되는 만큼 방역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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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 첫 스마트관광시대 연다전라남도가 전국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원스톱 스마트관광을 실현할 ‘전남관광플랫폼(J-TaaS․Jeonnam Travel as a Service)’ 구축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27일 ‘전남관광플랫폼 구축 사업’ 발주에 따른 제안요청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전남관광플랫폼은 도내 22개 시군의 관광지, 교통, 숙박, 음식점 등의 실시간 예약‧결제는 물론 이를 통합 연계한 맞춤형 스마트관광 편의 제공 등 관광의 모든 영역에서 원스톱 서비스가 이뤄지는 모바일 기반 스마트관광 플랫폼이다. 총사업비는 38억 원 규모다. 통합플랫폼은 ▲스마트 모빌리티 ▲실시간 예약‧결제 ▲스마트관광정보 ▲관광 빅데이터 플랫폼, 4개의 시스템으로 구성한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간체‧번체), 일어 등 다국어 서비스도 이뤄진다. ‘전남관광플랫폼 구축 사업’은 지난해 12월 사전규격공개를 거쳐, 이달 14일 입찰공고가 시작됐다. 3월 중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구축을 시작해 11월 1차 대상지인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무안, 6개 시군에 대한 서비스를 런칭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지난해 3월 사업 논의를 시작한 이후 그동안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 용역, 과업내용 및 범위 확정을 위한 전문가 과업심의위원회, 정보화사업을 위해 꼭 거쳐야 하는 행안부의 정보화사업 협의,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과 클라우드 시스템 보안 등 국정원 보안성 검토를 마무리하고 지난해 12월 조달청에 발주 의뢰했다. 이날 설명회는 ‘전남관광플랫폼 구축사업’ 참여를 바라는 IT 업체들에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26개 업체가 참석해 ‘전남관광플랫폼 구축 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행사는 전남관광플랫폼 구축 사업 방향, 제안요청서 주요 요구사항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플랫폼 구축 경험이 풍부한 업체의 입찰 참여와 우수한 제안서 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관광플랫폼 구축으로 전남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축적한 빅데이터를 활용, 전남형 관광정책 수립 및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전남관광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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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일반음식점·이미용업 시설환경개선 추진무주군은 노후된 일반음식점과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2022년 시설·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업소에 대한 시설환경개선으로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향상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에서다. 군은 사업비 1억5천여만 원을 확보하고 신청 업소에 대한 현장조사와 심의회 심의를 거쳐 음식점 10개소와 이·미용업소 10개소를 최종 선정해 시설환경개선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노후 음식점의 경우 2022년 2월 사업 대상자 공모를 시작으로 3월중 사업대상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 된 음식점은 입식시설 개선과 조리장, 현관문, 바닥, 도배 등 시설·환경 개선과 코로나19 예방관리를 위한 칸막이, 파티션 설치 등 자부담(30%)포함 최대 1,000만 원을 지원 받게 된다. 또한 2021년 공중위생 서비스평가에서 최우수 이·미용업소로 선정된 업소의 경우 시설물 개선과 도배, 장판, 세면대 등 교체와 손님 몸에 직접 닿을 수 있는 서비스 품목 교체비 등 자부담(30%)포함 500만 원을 지급한다. 환경위생과 김동필 과장은 “많은 국내·외 방문객이 찾는 무주 지역 특성상 음식점과 공중위생업소의 시설, 환경,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업자에게 이번 사업으로 영업자에게는 큰 힘을 얻게 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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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코로나19 방역과 민생경제 중심의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정읍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과 민생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설 맞춤형으로 보완·강화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 태세를 유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연휴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시민 안전에 중점을 두고 비상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으로 종합 상황반을 비롯해 의료·방역, 재난재해, 물가, 교통, 생활환경, 상하수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7개 분야 대책반을 편성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신속 대응을 위한 방역대책반을 운영해 코로나19 핫라인과 선별 진료, 역학조사 등 24시간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비상 진료 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등 비상 의료체계를 구축해 연휴 기간 중 환자들의 진료 공백을 방지한다. 연휴 기간 중 방문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은 정읍시청 당직실과 보건소로 문의하면 되며 시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서남권추모공원의 봉안당은 동시 출입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고 안내요원을 배치해 출입자 소독을 강화한다. 이외에도 종교시설과 노래연습장, PC방, 유흥주점, 음식점 등 고위험·중위험 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종합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특히, AI·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 등의 감염병 차단을 위해 특별방역태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물가안정을 위해 성수품 가격 동향을 수시 점검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원산지표기, 부당거래 행위 등을 지도·단속할 계획이다. 또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읍역과 터미널, 샘고을시장 등 상습 정체 지점과 병목 지점에 교통지도 단속요원을 특별 배치하고, 연휴 기간 중 주차난 해소를 위해 51개소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더불어 정읍시 3차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을 차질 없이 지급해 시민 생활 안정과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유진섭 시장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과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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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로나19 극복 ‘민관 합동 지역경제회복 비상대책회의’ 개최아산시가 27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자영업), 건설, 농업 등 3개 분야 직능단체 대표들과 ‘민관 합동 지역경제회복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지역경제 상황점검과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비상대책회의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아산시소상공인연합회, (사)전국중소상공인협회아산지회, 온양온천시장상인회,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아산지부, (사)한국외식업중앙회아산시지부, (사)한국휴게음식점중앙회아산시지부, 대한건설협회아산지역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아산시운영위원회, 시설물유지관리협회아산시지회,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 아산장터·강소농, 더큰시정위원회경제농업분과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천안아산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분야별 지원방안을 설명하고 서로 논의했다. 특히 코로나19의 더딘 진정세 및 오미크론 확산 추세에 따른 방역 조치 강화로 타격을 받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자영업), 건설, 농업 분야 핵심 관계자들이 현안에 대해 경청하고 논의하며 대책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올해 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추진하는 아산페이 확대 발행, 특례보증 확대실시, 공공 배달앱,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사업, 온양온천복합지원센터 조성, 건설 및 농업 분야 사업추진 등에 대해 논의하며 경제회복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 주요 건의 사항으로 소상공인 분야 영업시간 조정, 방역패스 위반업소 과태료 등 행정처벌 효율적 개선, 지역화페 사용처 영세 소상공·자영업소 적극 활용방안, 농업 분야, 농업인구 감소에 따른 인력확보 방안, 지역 명소 공간 활용 농산물 온라인·오프라인 병행 분위기 조성, 지역 내 대기업 활용 아산농산물 소비 촉진, 건설 분야,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한 조기 발주, 대규모 민간사업장 지역건설업체 참여방안 등 경제회복을 견인할 폭넓은 주제의 다양한 내용이 다뤄졌다. 오세현 시장은 “민관 합동 비상 경제 대책 회의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대응 가능한 선제 조치를 모두 가동할 예정”이라며 “지금 중앙정부와 지자체는 모두 경제를 살리기 위해 모든 대책을 추진 중이다.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실효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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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보급 지원 사업 실시울릉군은 울릉공항 개항 이후 100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하여 음식물류 폐기물의 획기적인 감량을 위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보급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투입하면 가열·건조 또는 미생물 발효처리 등의 방법을 통해 약 80%이상 감소시키는 기기이다 가정용 100대(울릉읍 60대, 서면 20대, 북면 20대), 업소용(울릉군 20대)를 지원 하고, 보조금액은 구매금액의 60%을 지급하는데 가정용은 최대 50만원, 업소용은 최대 300만원이다. 공고일 기준 울릉군에 주소를 둔 세대원(가정용), 다량배출사업장‧일반음식점의 대표자(업소용)는 2022년 2월 10일 부터 주소지 읍‧면에서 구매 지원 신청이 가능하고 읍‧면 별 접수순으로 대상자를 결정한다. 대상자에 선정 된 후 2개월 내에 건조‧분쇄 또는 발효‧소멸 방식으로 감량률이 높은 품질인증 감량기기를 주민들이 자유롭게 선택하여 구입‧설치하면 된다. 다만 하수도법 위반의 소지가 있는 싱크대에 직접 연결하는 주방용 음식물 분쇄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음식물 감량기기 보급이 확산되면 음식물류 폐기물을 발생단계에서부터 감소시켜 장기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예산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이고 편리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