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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위해 지역농축협 식품 6천만 원 상당 기부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지부장 배준호)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7가지 품목으로 구성된 약 6천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안동시에 기탁했다. 기부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는 관내 7개 지역농축협(안동농협, 안동와룡농협, 동안동농협, 서안동농협, 남안동농협, 북안동농협, 안동봉화축협)과 마음을 모아 백진주쌀, 잡곡세트 등 각 지역농축협의 식품(총 7개 품목)을 기부했다.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는 매년 성금 및 성품 기부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귀감을 주고 있다. 배준호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장은“주위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며 7개의 지역농축협과 합심하여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는 만큼 희망이 가득한 안동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매번 안동시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를 실천해주시는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정성으로 마련해주신 식품들이 소중히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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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유한건강생활 강종수 대표 만나권기창 안동시장이 12일 서울 여의도에 소재한 ㈜유한건강생활을 찾아 강종수 대표와 헴프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한건강생활 강종수 대표를 비롯해 임원진과 권기창 안동시장 및 투자유치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과 관련한 당면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최근 식약처가 대마 규제 완화를 포함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를 발표하며 헴프 산업이 청신호를 밝힌 가운데, 헴프 특구 본고장 안동에 전초기지를 세운 유한건강생활과 안동시가 맞손을 잡고 국내 헴프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갈 비전을 함께 이뤄가기로 했다. ㈜유한건강생활은 천연물 연구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을 활용한 라이프 스타일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2020년 경북 산업용 헴프규제자유특구 사업에 참여하여 현재 안동에 연구소를 두고 초임계 유체 추출과 정제기술을 이용한 칸나비디올(CBD) Isoate 원료의 약품 제조와 시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상장기업인 인벤티지랩과 의료용 대마 후보물질 기반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개발과 헴프를 활용한 클린 뷰티 브랜드 ‘헤브아(Hevoir)를 론칭하기도 했다. 강종수 대표는 “유한건강생활은 CBD원료를 의료용으로 연구개발하여 최종적으로는 해외시장개척이 목표다”라고 강조하였고, “또한 CBD뿐만 아니라 다양한 천연물 개발에 주력하고자 한다. 사업의 성공을 위해 안동과 함께하고 안동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권기창 시장은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의 경영철학은 안동의 인본가치 중심의 지역 정서와 부합한다”라며 “유한건강생활의 비즈니스 로드맵에 안동시가 뜻을 같이하고 유한건강생활과 함께 안동을 천연물 메카도시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기업도시로 가기 위해 기업과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11월 SK바이오사이언스에 이어 두 번째로 기업체 방문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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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유한건강생활 강종수 대표 만나권기창 안동시장이 12일 서울 여의도에 소재한 ㈜유한건강생활을 찾아 강종수 대표와 헴프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한건강생활 강종수 대표를 비롯해 임원진과 권기창 안동시장 및 투자유치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과 관련한 당면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최근 식약처가 대마 규제 완화를 포함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를 발표하며 헴프 산업이 청신호를 밝힌 가운데, 헴프 특구 본고장 안동에 전초기지를 세운 유한건강생활과 안동시가 맞손을 잡고 국내 헴프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갈 비전을 함께 이뤄가기로 했다. ㈜유한건강생활은 천연물 연구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을 활용한 라이프 스타일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2020년 경북 산업용 헴프규제자유특구 사업에 참여하여 현재 안동에 연구소를 두고 초임계 유체 추출과 정제기술을 이용한 칸나비디올(CBD) Isoate 원료의 약품 제조와 시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상장기업인 인벤티지랩과 의료용 대마 후보물질 기반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개발과 헴프를 활용한 클린 뷰티 브랜드 ‘헤브아(Hevoir)를 론칭하기도 했다. 강종수 대표는 “유한건강생활은 CBD원료를 의료용으로 연구개발하여 최종적으로는 해외시장개척이 목표다”라고 강조하였고, “또한 CBD뿐만 아니라 다양한 천연물 개발에 주력하고자 한다. 사업의 성공을 위해 안동과 함께하고 안동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권기창 시장은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의 경영철학은 안동의 인본가치 중심의 지역 정서와 부합한다”라며 “유한건강생활의 비즈니스 로드맵에 안동시가 뜻을 같이하고 유한건강생활과 함께 안동을 천연물 메카도시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기업도시로 가기 위해 기업과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11월 SK바이오사이언스에 이어 두 번째로 기업체 방문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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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산업 육성 및 안동댐 횡단교량 건설을 중심으로-안동시가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안동댐 주변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안동시와 김형동 국회의원 및 안동시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안동댐 주변 지역민의 기본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국토연구원 박종순 본부장이 ‘안동댐의 수자원을 활용한 주변지역 활성화 방안’을 주제 발표하고 한국환경연구원 이정호 선임연구위원은 ‘안동댐의 수질개선을 통한 주변지역 활성화 방안’이라는 내용으로 논의를 전개했다. 이어, 한건연 경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안동댐 주변지역의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김구범 환경부 수자원정책관, 강병정 경상북도 환경안전과장, 박현철 한국수자원공사 물관리기획처장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환경부 수자원정책관과 한국수자원공사 물관리기획처장, 경상북도 환경안전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안동댐 주변지역 발전에 대한 관계기관의 큰 관심도를 반영하기도 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댐 주변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함께 준비해준 김형동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제는 진정한 낙동강 상·하류 교류협력시대를 열어야 할 시점으로, 오늘 토론회가 안동의 미래 100년을 그리는 중요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전환점이 됐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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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캠페인 진행안동시는 5일 시청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안동을 가치있게’라는슬로건으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안동시가후원하는 연말 이웃 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된다. 안동시는 지난 ‘희망2023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6억8,300만 원을 모금하여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 및 관내 복지시설을 지원해 왔다. 올해도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나눔의 온기를 나눠주길 바란다”라며, “기부로 안동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도록 안동시민 여러분과 기업, 단체 관계자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 모금 출범식과 아울러 안동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송사(KBS, MBC, TBC) 등을 통해 성금 및 물품 모집에 들어간다. 또한ARS 기부전화(060-700-0060)와 QR코드를 통한 모바일 기부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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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시정 현안 공유를 위한 읍면동장 회의 개최안동시(시장 권기창)는 30일 시청 소통실에서 국․소․본부․실․과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현안 공유를 위한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권기창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민선8기 주요 현안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한 사항을 읍면동과 공유하면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 △겨울철 산불 예방대책 △겨울철제설 대책 △복지사각지대 발굴 △고향사랑 기부제 △자연재해 대비 풍수해보험 가입 안내 △농업기계 공급 보조사업 개편 안내 △동절기 상수도시설 동파방지 대응체계 안내 등 실․국별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하였으며, 본청 및 읍면동별 클린시티 추진단 상황도 점검했다. 이어 읍면동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클린시티 안동 조성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해준 모든 직원 덕분에 상당 부분 진척되었다.”라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아직 미비한 부분도 없진 않다. 내년도에는 추진단별로 중점 추진과제를 이행하여 시스템을 완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현안 사항에 대해서는 “산불 발생, 강설, 도로결빙, 동파 등 동절기에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미리 대비하여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며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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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헴프산업 공동 학술대회 & K-Hemp Expo 개최안동시가 김형동 국회의원, 경상북도와 함께 24일 서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지하1층 대강당)에서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의 활성화와 글로벌 헴프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공동 학술대회&K-Hemp Expo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K-Hemp Expo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가 주관하고 한국의료용대마연구회, 칸나비노이드연구회, 대한약침학회, 대한칸나비스연구학회, 아시아태평양 칸나비스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가톨릭양한방융합연구소가 후원했다. 행사에는 경북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자, 칸나비노이드 연구관련 의사‧한의사‧약사‧연구자 협회소속 회원 등 약 3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국내 최대규모의 헴프 관련 전문가 공론의 장을 열어 헴프 관련 규제, 연구 및 산업계 동향 공유를 통해 헴프 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다양한 의견수렴과 토론을 통해 국내 헴프 규제개선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국 의료용 대마 연구현황에 대한 연구 발표에 이어 임상 연구, 산업화, 한의학계 관점에서의 발전 방향이 발표됐다. 아울러, 헴프 활용 제품 개발 및 연구현황에 대한 전시도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5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세션1에서는 안동대학교 김태완 교수가 좌장을 맡고 대한민국 헴프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최정두 센터장, 캘리포니아 대학교(어바인)의 정광묵 교수, 한국법제연구원 이기평 연구위원이 주제 발표했다. 패널로는중원대학교 박재호 교수, 애그유니 권미진 대표가 참여했다. 세션2는 윤용순 주임과장(예수병원 재활의학과)과 안스테반 교수(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가 좌장을 맡아 칸나비노이드의 임상적 활용성을 토론했다. 안동과학대학교 박윤진 교수,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심영규 교수, 유한건강생활 박현제 연구소장 토론하며 패널로는 한국콜마 박병준 소장과 DT & CRO박채규 대표가 함께했다. 세션3은 한의학에서의 대마사용에 대해 토론했다. 대한약침학회 안병수 회장과 가톨릭양한방융합연구소 배웅진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조성훈 교수, 강원대학교 김근철 교수, 캘리포니아 대학교(샌디에고) M. Raj Rajasekaran 교수가 발표했다. 패널로는 이화여자대학교 전경화 교수와 가톨릭상지대학교 권경민 교수가 참여했다. 세션4는 의료용대마 국내 연구개발 동향에 대해 토론하고 한국의료용대마연구회 심현주 회장과 전북대병원 유효성평가센터 채한정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전북대학교 진종식 교수, 전북대학교 이정환 교수, 전북대학교 조황의 교수가 토론했다. 패널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정재철 박사, 농촌진흥청 박우태 연구사가 참여했다. 세션5는 글로벌 헴프산업 법규 및 규제동향에 대해 차의과학대학교 나영화 교수와 가톨릭대학교 방철환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했다. 콜로라도주립 대학 푸에블로 대마초 연구소 박상혁 교수, 칸나비노이드연구회 민두재 회장, 일본 준텐도 대학교 Akira Tsujimura 교수 등이 발표하고 부산대학교 박현준 교수와 가톨릭대 기술지주회사 이상영 변호사가 참여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헴프산업이 급속도로 팽창하는 가운데 이번 토론회가 국내 헴프 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개선의 실마리를 푸는 단초가 됐길 바란다”라며 “대한민국 헴프 산업이 법적 기반과 육성 방안을 체계적으로 갖추고 전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기를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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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백신산업 대전환의 초석, 백신상용화센터 개소!경북도는 17일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백신 비임상 연구 및 기업지원을 위한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지역대학 총장,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 권기익 안동시 의장 및 도·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MOU 체결, 축사, 제막식, 현장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는 비임상단계 백신후보물질 개발을 위해 안동시 풍산읍 경북바이오산업단지 일원에 2019년부터 5년간 국비 277억원(국비 73억, 지방비 202억, 민간 2억)을 투자해 구축한 시설이다. 연면적 4,625.8㎡, 3개층(지상2, 지하1) 규모로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오픈랩실험실 및 3개의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 등을 포함하고 있다.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개요 ∙ 사업기간 : 2019년 ~ 2023년(5년) ∙ 총사업비 : 277억원(국비 73 도비 101, 안동시비 101 기타 2) ∙ 사업시행 :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 사업규모 : 부지면적 9,981㎡, 연면적 4,625.8㎡ ∙ 주요시설 : 효능평가영역(ABL2/3), 수율개선영역(BL2/3), 기업입주공간 등 센터는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생물안전 2등급시설 인증을 마친 상태며 하반기에는 생물안전 3등급시설 승인을 받을 계획으로, 내년에는 임상시험 검체분석기관(GCLP)을 지정받아 국내외 백신 상용화를 위한 기업지원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북도는 지난 3월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에 따른 후속 대응에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신속한 백신 후보물질 발굴, 백신 항원 라이브러리 생산·비축을 통한 국가 방역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재)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설립을 추진 중이다.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단[’23~’28, 3,579억원(국비), 부지 132만㎡, 안동시 풍산읍 일원] ◦(재)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23~’27, 440억원(국 214, 지 226), AI 기반 항원 라이브러리 구축] 한편, 이번 개소식에서는 『경상북도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와 포항공과대학교(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바이오미래기술혁신연구센터, 글로벌엑소좀연구소) 및 지방정부 간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한다. 경상북도, 포항시, 안동시 간 광역 협력과 제약·바이오 분야 지역혁신기관 간 공동연구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공동연구, 인재양성, 연구시설 장비 공동 활용 및 정보공유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개소하는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는 백신산업 대전환의 도약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경북이 주도하는 글로벌 백신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포항 신약클러스터와 안동 백신산업의 인프라를 연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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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학회 기금 2백만원 기탁안동시 용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순)가 2024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16일,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2백만 원을 (재)안동시장학회에 기탁 하였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8월에 이어 2회차로 총 누적 기부액은 4백만 원이다. 안동시 용상동 새마을부녀회는 회원 21명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 나눔과 어르신 집 청소, 김장 나누기 등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이번 장학 기탁금은 지난 10월에 개최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에 운영한 식당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다. 김정순 회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누구나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얻어 우수한 인재를 많이 발굴․육성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축제 기간 힘들게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아낌없이 기탁 해 주신 용상동 부녀회원님께 감사드리며, 정성이 담긴 장학금은 지역인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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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하회마을’문체부‘2023 지역문화대상’수상안동시와 경북도가 20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미국, 태국, 뉴질랜드, 대만 등 해외 4개국 바이어와 안동소주를 포함한 전통주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경북 전통주 문화대축전 in 안동’의 개막식에 앞서 진행되어 경북 도내 40여 종의 전통주의 전시판매체험 행사로 국내외 관광객의 이목을 끄는 가운데, 국외 수출 판로 확보를 통해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임섭 경북식품수출기업협회 회장, 권용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중서부협의회 회장, 제니 리 시카고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조병선 태국 난다 트레이드 대표, 렌스 스와인 뉴질랜드 Hi I.Q 대표, 써니 리아오 대만 한센 인터내셔널 대표 등이 참석해 경북 전통주 세계화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8개 기관은 안동소주를 포함한 경북 전통주의 해외진출 및 각 단체의 상생발전을 위해 전통주의 국가별 홍보·마케팅. 수출지원 및 현지협력, 수출촉진에 관한 교류활동 등에 상호 협력해나간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소주를 포함한 경북의 전통주는 세계인을 하나로 만들 잠재력을 가진 섬김과 배려가 담긴 전통문화이다”라며 “세계인이 사랑하는 명품 술이 될 수 있도록 홍보와 수출 지원에 총력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