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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가정폭력·성매매 예방교육' 실시울진군은 지난 28일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가정폭력·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건전한 가정문화와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5급 이상 고위직과 6급 이하 직원을 분리하여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상반기에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방침에 따라 소수의 인원만 대면교육을 실시하고 그 외 직원들은 군청 자체의 UMB방송을 시청하거나 사이버교육을 통해 이수토록 하였다. 대구 다누리폭력예방교육센터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소정 강사를 초빙하여 가정폭력·성매매 예방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 직장 및 일상생활에서 급증하고 있는 다양한 폭력 사례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양성평등의 조직문화를 정립해 건전한 직장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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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여성친화도시 지정 1년차 높은 성과 달성인천시 남동구가 여성친화도시 지정 1년 차인 올해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통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28일 구에 따르면 올 한 해 18개 부서와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32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제를 추진하고, 남동구만의 특화사업 7개를 진행했다. 우선 구는 사업 계획 수립 단계부터 ‘여성친화 사전검토제’를 운영해 구 정책 전반에 여성, 아동, 장애인, 노약자 등을 배려할 수 있도록 했으며, 12월 현재 누적 검토 사업 수는 539건에 달한다. 공공시설 계획 수립 과정에 사회적 약자를 배려할 수 있는 ‘남동구 여성친화 공공시설 가이드라인’도 제작했다. 구는 3월부터 장장 9개월에 걸쳐 진행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의 현장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10개 실무부서 담당자들이 협업해 125개의 지표를 개발했다. 남동구만의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 성과도 눈에 띈다. 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사회적 참여를 지원하고 남동구만의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여성친화도시 공모사업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한부모 및 맞벌이가정, 다문화 가정 등을 방문하는 정리수납 복합서비스를 제공했고, 지역 주민 대상 워크숍과 보드게임을 활용한 체험형 성평등 교육 등을 23차례 진행했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 12명이 직접 제작한 그림책 전시회를 개최하고, 10명은 작가로 등단하는 등 제2의 출발을 꿈꾸는 계기도 마련했다. 더불어 도시재생사업에 여성친화적 관점을 반영할 수 있도록 남촌동 도시재생사업 공동체인 ‘꽃피는 남촌두레’와 6회에 걸친 워크숍을 추진했다.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한 약국사무원 양성과정 사업은 참여자 15명이 전부 교육을 이수하고, 현재까지 1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구는 지난달 여성친화도시 지정 1년차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고, 주민 70여 명이 참여해 열띤 토론으로 66개의 의견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 모두 행복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1년간 정말 열심히 뛰었다.”라며 “처음 구민들께 약속드렸던 것처럼 앞으로도 남동구는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모든 주민이 행복한 삶을 체감할 수 있는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지정 2년차인 내년에 ▲2022년 여성친화 사전검토제 운영 ▲ 2022년 성인지 통계집 제작 ▲경력단절 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약국사무원 양성과정 추진 ▲ 남동구형 여성친화도시 공모사업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2기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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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전남도 주관 2021년 양성평등 실천사업 '장려상' 수상담양군이 전라남도 ‘2021년 양성평등 추진실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우수한 시군에 주는 상이다. 담양군은 세출예산 단위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 실시 및 정책개선율, 성인지 예산 확보와 성인지 및 4대 폭력 전 직원 교육 이수, 위원회 여성 참여율, 5급 이상 여성관리자 확대 등 9개 분야 12항목 평가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진정한 양성평등의 실천을 위해 성별영향평가 교육 실시 등 공무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정책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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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1년 여성친화도시조성 사업추진 우수부서 시상예산군은 27일 2021년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 우수부서 6개를 선정하고 군청 중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9년 여성가족부로부터 1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예산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모든 정책사업에 성인지적 관점과 성 주류화 정책을 기반을 두고 여성친화도시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한 부서를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여성친화도시 사업발굴 및 추진실적, 성별영향평가 추진실적 및 성인지교육 참여도 등 4개분야에 대해 진행됐으며, 최다점수를 획득한 순으로 우수부서가 선정됐다. 우수부서는 △최우수상 교육체육과 △우수상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장려상 기획담당관, 총무과, 농정유통과가 각각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여성친화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모든 부서에 감사드린다”며 “2022년에도 성 주류화 정책에 기반을 두고 여성친화도시 인식개선을 위한 직원 교육, 사업 발굴 및 추진 등 부서간 협업,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군민과 함께 소통, 나눔, 돌봄의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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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여성친화도시 2단계 재지정 도시' 선정순천시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오는 2022년 ~ 2026년 여성친화도시 2단계 재지정도시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전국 21개 지자체로부터 2단계 재지정 신청을 받아 이중 16개 지자체를 선정하였고, 전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순천시가 재지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2016년 12월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을 시작으로 1단계 기간(2017년 ~ 2021년) 동안 ▲5급이상 여성공무원 비율(20%) 등 여성 대표성 향상,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분야별 지역특화 사업 전문가 양성, ▲여성과 아동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골목 인프라 조성, ▲세대어울림 보육스테이션에서 다함께 돌봄 센터에 이르는 마을 돌봄공동체 형성, ▲여성단체 발굴·육성을 통한 여성의 의사결정 참여 및 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여성친화시민참여단과 함께 만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역특화 사례로 지난 2019년부터 시민참여단이 직접 참여하여 주민제안 공모사업, 골목디자인 모니터링 등을 통해 여성친화 공간조성에 기여했다. 아울러, ▲여성 자생단체 공모사업, ▲시민참여단의 여성친화 특화사업 발굴, ▲젠더 전문가(활동가) 양성교육 등을 통해 여성의 역량강화와 정책 참여 활성화 및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확산에 대한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 점은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여성친화도시 2단계에서는 기존 사업을 보완·확대하여 ▲성평등정책 협력체계 및 민관 거버넌스 강화, ▲주민참여형 돌봄인프라 구축, ▲범죄예방 인프라 확충 및 안심돌봄 구역 조성, ▲여성 커뮤니티 활성화 공간 조성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여 5년 간 한층 더 발전된 ‘순천형 여성친화도시 발전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은 시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이번 재지정을 계기로 순천시가 추진하는 정책 전반을 성인지적 관점에서 여성친화도시와의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 정책을 우수하게 운영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하며, 지정기간은 5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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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쾌거!홍천군이 여성과 남성이 균형을 맞춘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난다. 홍천군은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2022년도 신규 여성친화도시 1단계 지정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 번 고배를 마셔야 했던 군은 2년 여간의 노력과 준비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이에 따라 각종 정책을 추진하면서 여성젠더전문가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성인지 관점에서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돌봄 환경이 안전하게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의 정책 수립 및 집행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해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돌봄지원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총 6개 항목 14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거쳐 총 70점 이상을 획득해야 지정된다. 군은 민선 7기 출범 다음 해인 지난 2019년, 주요 핵심 공약사항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전담부서를 설치하는 한편 인력을 배치해 여성친화도시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했다. 이후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조례 제정과 총 18건의 관련 법령의 정비, 전 직원에 대한 성인지교육과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여성친화도시 추진위원회와 군민참여단(희망에핀 서포터즈)을 구성해 정책개발 토론회 및 워크숍 등을 통해 군민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했다. 특히 2019년부터 여성위원회를 정비하는 등 여성위원의 비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관리자급 여성공무원의 임용 목표제를 시행해 5급 이상 여성공무원이 전국 평균(20.8%)보다 1.7%p 높은 22.5%를 달성했다. 6급 이상 여성 공무원도 39.3%를 달성해 공공부문부터 수범적인 성평등 여건을 개선했다. 군의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에 따라 여성가족부는 향후 5년간 정책개발 자문(컨설팅), 시민참여단 활동 및 담당자 교육,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모델 개발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 군은 향후 5년간 총 4개 분야 21개 단위사업을 여성친화도시 조성 핵심 사업으로 선정,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분야로 여성가구주와 여성농업인의 소득지원을 위한 드론방재단 지원사업과 고령 여성 일자리 지원,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게 된다. 지역사회 안전증진 분야로 안전한 화장실과 안심 귀갓길 조성, 24시간 분만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 조성, 통합주차장 건립, 응급산모 안심택시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가족친화 환경조성 분야로 주민생활 허브조성(생활문화 119), 복합문화센터 건립, 신장대리 도시재생사업 내 아이돌봄공간 조성, 숲속 어린이 공원조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강화 분야로 여성농업인 자격증 취득 및 역량강화교육, 여성장애인 역량강화, 여성의 사회참여 및 성평등 증진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이번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을 통해 지역사회 내 성평등 여건이 개선되고 생활밀착형 양성평등 정책과 여성의 역량강화, 소득지원,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 등 지역사회의 구성원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공동체의 소속감과 자존감을 높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성친화도시 지정까지 함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군민 여러분과 특히 여성단체 회원들, 홍천에핀 서포터즈 단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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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전국 최초 '여성친화도시 3단계 1호 도시' 지정청주시가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하는 3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3단계 여성친화도시가 탄생한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청주시가 여성친화도시 3단계 1호 도시의 영광을 가지게 되었다. 여성가족부는 지역정책, 발전과정에 양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 일자리, 돌봄·안전 정책을 중점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1단계(진입), 2단계(발전), 3단계(선도)로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다. 3단계 여성친화도시는 지난 10년간 여성친화도시 1단계와 2단계에 지정되어 여성들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청주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여성정책의 성과를 분석하고 평가한 결과이다. 2단계에서 청주시는 ‘가족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비전으로 시 정책 전반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한 사업 운영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여성친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시는 민관협의체인 여성친화도시추진단을 통한 과제 발굴, 젠더전문가단과 여성인재 D/B 활용을 통한 여성위원 비율 향상, 시민파트너단의 활발한 역량강화 활동과 지역사회 참여확대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과정에 민간의 참여를 활성화했다. 또한 여성친화기업 인증사업, 가정방문 아이돌봄 서비스사업, 작은 도서관 활용 마을돌봄 지원사업, 시민주도형 여성안심마을 조성사업 등 여성의 사회참여와 안전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확산 사례를 보급했다. 지난 2020년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3단계 여성친화도시 비전은 ‘성평등으로 하나되는 미래 선도 도시 청주’이다. 3단계에서는 2단계의 여성친화일자리 사업과 가족친화환경 조성사업을 확산·심화시킴과 동시에, 공공분야의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공간마련과 중간지원 조직 운영,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다양한 분야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 여성 성역할의 한계를 넘어선 일자리 발굴과 마을단위 안전환경 조성 사업을 발굴해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3단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핵심목표는 공무원 성인지성에 기반한 시민주도형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으로 정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여성친화도시 청주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3단계에 최종 지정된 도시는 청주시를 포함해 5개 자치단체(충남 아산시, 경남 경산시, 광주 동구·북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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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성단체 활동평가대회 개최구미시에서는 17일 오후 14시 30분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1년 구미시 여성단체 활동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1년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여성단체 및 유공자 시상 후 활동 영상물을 시청하며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활동에 대해 고민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상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여성단체협의회 자체사업 참여 실적 및 각 단체별 특수사업, 특히 코로나19 대응 및 시정정책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최우수 1, 우수 2 장려 2, 총 5개 단체가 선정 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 소독 및 재능기부 이웃사랑 나눔 봉사, 지역 환경정비, 청소년보호 순찰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한국자유총연맹 구미시지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월예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코로나19로 인하여 모두들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구미 여성의 역량과 권익을 위해 노력해준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미 여성의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더욱 발전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시장은 "섬김과 배려의 여성 리더십을 통해 일상 속에서 다름을 존중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로 나갈 수 있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16개 단체 21,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역량강화교육, 육아대디 사진공모 및 전시와 양성평등 기념행사 참여 등을 통한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여성폭력추방 캠페인,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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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직장 내 성희롱 뿌리 뽑고, 피해자 보호한다!대구시는 12월 15일 오전 9시 30분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3급 이상 고위직 간부 공무원, 공직유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직장 내 폭력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8가지 수칙 실천결의를 다졌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은희 폭력예방전문강사는 ‘성인지 감수성 UP! 슬기로운 공직생활’이라는 주제로 고위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하고, 조직 내 성희롱 근절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강의했다. 대구시는 앞으로 공직유관단체 임원이 가해자인 경우, 직접 조사와 심의를 하고, 조치사항을 지휘·감독하게 된다. 이번 교육에서 이러한 처리 지침을 전달하고, 조직 내 성희롱을 예방할 수 있도록 공직유관단체장을 교육에 참석하도록 했다.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8가지 실천수칙을 알리고 실행하는 데 대구시와 공직유관단체가 한마음으로 결의를 다졌다. 이에 앞서 대구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영상교육으로 ‘젠더인식으로 바라본 성희롱·성폭력’, ‘성평등 관점으로 가정폭력·성매매 연관성 이해’라는 주제로 젠더폭력에 대한 사례와 예방 방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올해 대구시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을 원천 차단하고자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성희롱·성폭력 가해자는 승진 인사와 주요 보직 임용에서 원천적으로 배제했으며,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전문상담관을 신규 채용했다. 추가로, 피해자 보호 대책으로 심리, 법률, 치료비, 특별휴가제 등을 마련해 지원했다. 한편, 직장 내 폭력예방교육은 기관장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기본법, 폭력예방교육 운영지침 등에 따라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매년 각 1시간 이상 실시하는 교육으로 향후에도 실효성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은 어느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의 문제로 인식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선제적인 예방교육과 함께 행동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구시는 공직유관단체들과 협력해 공직사회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한 일터, 건강한 대구시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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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직장 내 성희롱 뿌리 뽑고, 피해자 보호한다!대구시는 12월 15일 오전 9시 30분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3급 이상 고위직 간부 공무원, 공직유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직장 내 폭력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8가지 수칙 실천결의를 다졌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은희 폭력예방전문강사는 ‘성인지 감수성 UP! 슬기로운 공직생활’이라는 주제로 고위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하고, 조직 내 성희롱 근절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강의했다. 대구시는 앞으로 공직유관단체 임원이 가해자인 경우, 직접 조사와 심의를 하고, 조치사항을 지휘·감독하게 된다. 이번 교육에서 이러한 처리 지침을 전달하고, 조직 내 성희롱을 예방할 수 있도록 공직유관단체장을 교육에 참석하도록 했다. 또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8가지 실천수칙을 알리고 실행하는 데 대구시와 공직유관단체가 한마음으로 결의를 다졌다. 이에 앞서 대구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영상교육으로 ‘젠더인식으로 바라본 성희롱·성폭력’, ‘성평등 관점으로 가정폭력·성매매 연관성 이해’라는 주제로 젠더폭력에 대한 사례와 예방 방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올해 대구시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을 원천 차단하고자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성희롱·성폭력 가해자는 승진 인사와 주요 보직 임용에서 원천적으로 배제했으며,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전문상담관을 신규 채용했다. 추가로, 피해자 보호 대책으로 심리, 법률, 치료비, 특별휴가제 등을 마련해 지원했다. 한편, 직장 내 폭력예방교육은 기관장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기본법, 폭력예방교육 운영지침 등에 따라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매년 각 1시간 이상 실시하며 향후에도 실효성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은 어느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의 문제로 인식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선제적인 예방교육과 함께 행동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구시는 공직유관단체들과 협력해 공직사회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한 일터, 건강한 대구시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