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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온, 강릉 배경 ‘댕댕이 교감게임' 행사 실시지난 2월 한국관광공사는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와 관광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2 산학연관 협력 지역관광 혁신사업 이을 프로젝트’ 공모에 최종 5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그 중에, ‘강릉 바우길 투어와 함께하는 댕댕이 게임 시즌1’은 3개의 서로 다른 주체가 모여 반려동물 친화도시 강릉을 배경으로 반려인과 반려견의 교감게임 개발.운영 프로젝트이다. 산학관으로 이루어진 해당 컨소시엄은 ㈜함께온이 주관사로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맡고, 가톨릭관동대학교가 영상 콘텐츠 제작을, 강릉시가 강릉바우길 안내 서비스 등 인프라 제공으로 참여한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참가자들은 공식 지정 호텔인 ‘파인아트라벨 호텔’을 숙소로 사용하면서 안목 해변과 청정 송림에서 안락하고 환상적인 오션뷰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다. [20220428112241-83448]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강릉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이루어지며, 참여하는 반려견들의 행동교정 및 반려인들의 펫티켓 등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인 아카데미 과정을 (사)한국애견협회 후원하에 진행하고, 협찬에는 ㈜레이바이오 (반려동물 의료기기 BB-ray) 및 파인아트라벨 호텔 숙박권 등이 있으며, 500만원 상당의 댕댕이 게임 경품도 제공된다. [20220428112301-59159] 강릉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친화도시에서 문화도시로, 더 나아가 강릉시를 1,500만명 반려인들이 찾는 반려견의 성지로 만들 계획이며, 강릉바우길 중 일부구간을 반려견 동반길로 조성하고, 연중행사로 반려견 페스티발도 준비중에 있다. [20220428112321-59622]사진4- 강릉 바우길 5구간(안목해변) 가톨릭관동대학교 콘텐츠제작학과는 매 회차별 영상 콘텐츠에 젊은 감성을 곁들여 다양한 방법으로 제작한 뒤 홍보를 함으로써 보다 많은 반려인들이 강릉을 찾게 될 것이라고 한다. (주)함께온은 한국관광공사의 이을 프로젝트를 통해서, ESG에 기반하여 반려문화 정착, 동물 복지 향상, 반려인과 비반려인과의 갈등해소를 실천함으로써 행복한 공존과 동행을 지속적으로 도모하고자 한다. 강릉 바우길 투어와 함께하는 댕댕이 게임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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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관광홍보 영상의 주인공을 찾습니다옥천군과 한국관광공사는 2022년 충북지역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옥천 전통문화체험관과 충북관광 홍보를 위해 소비자 참여형 플래시몹 홍보영상을 제작한다. 2022년 흑호랑이해를 맞아 4월 18일부터 4월 25일까지 전국의 끼 넘치는 호랑이띠 일반인을 대상으로 홍보영상물 현장촬영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남녀노소, 호랑이띠임을 인증할 수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호랑이띠를 포함한 가족도 참가할 수 있다. 공사는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여 5월 말 충북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야외공간을 비롯한 정지용 문학공원 등 옥천군 내 관광지에서 참가자들의 플래시몹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 홍보영상에는 충북 로컬 크리에이터이자 힙합소셜벤쳐인‘어글리밤’과 협업으로 충북관광 전용 음원을 제작하여 활용한다. 또한, 충북대학교 댄스동아리 학생들이 플래시몹 댄스 시범 영상제작 및 댄스지도에도 나서는 등 지역 청년과의 협업이 진행되어 향후 MZ세대를 타깃으로 효과적인 홍보수단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 모집 링크는 4월 18일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 게재될 예정이며,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SNS, 옥천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촬영현장 참가자 전원에게는 한국관광공사와 옥천군이 준비한 특별 기념품 세트와 현장 추첨이벤트를 통한 전통문화체험관 숙박권 등 다양한 기념품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영희 관광정책팀장은 “충북 옥천군의 경우, 마을 도보 거리에 여러 관광지가 밀집해 있어 누구나 아기자기하게 둘러볼 수 있는 만큼 촬영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색다르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승환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장은“공식 지역관광홍보 영상 제작에 소비자가 직접 함께 참여함으로써 충북 관광지에 대한 친근감과 관심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제작완료된 플래시몹 홍보영상은 옥천군 및 충북도내 타 시군 관광지 영상과 어우러져 6월 중 한국관광공사 유튜브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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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예술의전당 문화예술 공모사업 선정 쾌거영광군은 잇따른 문화예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3천 8백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면서 다양한 공연예술과 군민이 참여하는 예술 프로그램으로 일상회복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공모사업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 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코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먼저, [국·공립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김봉곤 훈장과 함께하는 NEW 조선통신사’는 문화교류의 상징이었던 조선통신사를 재현하고 현대에 맞게 재조명하여 우리 문화를 알리는 공연작품이다. 특히, 김봉곤 훈장과 청학동 국악자매, 그리고 트롯가수의 미스트롯2에서 보여줬던 프로그램으로 톡톡 튀는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민간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에는 3개의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첫째로‘춘하추동:디톡스 콘서트’는 남상일, 박구윤, 최연화의 풍성한 소리로 무거운 국악과 가벼운 흥미위주의 대중음악 공연이 아닌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청소시켜주며 몸속에 쌓인 독소를 말끔히 해소시키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두 번째는 한국관광공사의 한국홍보영상으로 지구촌 신드롬을 일으킨 앰비규어스의‘바디콘서트’로 장르와 경계를 넘나들면서 그들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보여주며 춤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생각할 수 있게 하고, 관객들로 하여금 흥을 주체할 수 없게 만들 것이다. 세 번째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마술갈라쇼‘매지컬 무브먼트’로 감미로운 음악과 화려한 조명 그리고 눈을 사로잡는 이국적이고 화려한 묘기의 조화로운 매직퍼포먼스를 준비한다. 더하여, 지역 문예회관 등 문화시설을 활용, 지역밀착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제공을 위한 사업인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매월 마지막주에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 또는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끝으로, 지역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평생교육 실현으로 일상에서 예술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사업인 [2022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부채춤 난타 배움터’가 선정되었으며, 춤과 악기연주를 통해 군민들에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실전무대 체험 및 무대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모집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며 많은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군 관계자는 “영광예술의전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이다”며, “하루 빨리 많은 군민들께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 문화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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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도시제천, 세계적인 잡지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에 소개되다4월 말 상품출시를 앞두고 있는 제천시 프리미엄미식여행상품인 ‘마을맛여행상품’이 세계적인 잡지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 4월호에 게재되어 화제다. 마을맛여행은 상업화 된 맛집이나 숙박시설이 아닌 마을에서 지내는 체험이다. 마을주민들이 직접 재배하고 생산한 고유의 식재료로 마을 주부들은 요리사가 되고, 마을 공터는 음식점, 마을 민가 빈방들이 숙소가 되어 손님들을 받는 마을체험 여행이다. 마을체험의 하이라이트는 소담하게 한상 차려나오는 소반다이닝이다. 또한, 제천시는 마을맛여행과 더불어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제천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미식도시제천 홍보를 위한 “멋대로 찍는 제천 맛로그!! SNS이벤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제천맛집, 약채락, 명동갈비골목, 제천역 가락국수 등 맛집이용 블로그포스팅 및 인증샷 미식투어프로그램 이용객들에게 약채락양념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시는 바이럴마케팅과 온라인 홍보 강화로 침체된 지역 관광경기를 회복하고 미식도시제천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시는 여행지를 선정하는데 음식은 가장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는 미식 트렌드를 빠르게 캐치하여 2019년 미식마케팅팀을 신설하였으며, 다채로운 음식관광 콘텐츠 개발과 함께 트렌드에 맞춘 홍보와 마케팅의 노력이 다양한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네이버포스트 여행분야에서 제천가스트로투어상품이 1위를 기록, 여행전문매거진 SRT에서 선정한 ‘미식투어 떠나고 싶은 베스트 5’에도 선정되었다. 아울러, 올 2월에는 제1회 한국문화관광대상에서 마케팅분야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었으며, 한국관광공사 한국데이터랩에서 분석한 제천지역 SNS 인기 키워드 순위에서 ‘미식’이 1위를 차지하는 등 미식도시제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시관계자는 “제천은 생태, 문화, 치유, 힐링자원이 풍부하고 전국을 대표하는 맛있는 음식이 많아 국내 어느 지역보다 경쟁력이 있다.”며, “제천만의 특화된 음식관광 상품을 수시로 개발하고 홍보하여 전국 제일의 미식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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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행복한여행나눔 지역관광추진조직 공모 3년 연속 선정 쾌거홍성군은 지역 관광 거버넌스를 주도하는 ㈜행복한여행나눔(대표 김영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행복한여행나눔은 2022년 DMO 육성지원사업 공모 2단계 사업 3년차 부문에 선정됐으며, 3년차 사업자는 국비 1억 및 지방비 1억원이 지원된다. 또한, 단계에 따라 기획사업 개발, 전문가 상담, 홍보·마케팅 사업을 추가로 지원해 조직의 자립도를 높여 나간다. 올해 DMO사업단의 주요 목표는 ▲농촌체험마을 콘텐츠 발굴 ▲로컬체험 전문가 양성 확대 ▲민간 관광안내소의 관광거점 확대 등과 같은 관광자원별 네트워크 관리를 진행하고, 올바른 캠핑문화 정착을 위한 캠핑문화 리빙랩 운영과 차박 나들이(차박 대체지)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2022년 DMO 육성사업 공모는 전국 14개소를 선정하고, 지자체 추천을 받아 관광거점도시형 5개소를 선정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4개소는 신규 또는 2년 차 조직 11개소와, 2년 차까지 지원받은 조직 중 올해 심사를 통해 3년 차 후속지원을 받을 3개소로 구성됐다. DMO사업단을 이끄는 ㈜행복한여행나눔 김영준 대표는 “그동안 홍성에서 많은 활동을 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홍성군의 특색있는 관광을 위해 DMO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홍성군 DMO사업단이 2년 연속 전국 1위라는 큰 성과를 거두며 올해 3년차 공모에 선정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홍성군의 관광 발전을 위해 DMO사업 추진에 차질 없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년차 조직 부문으로 후속지원에 선정된 ㈜행복한여행나눔은 2021년 DMO 육성사업 전국 총 17개 지자체 가운데 S등급으로 종합 1위에 선정되어, 2020년도에 이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1위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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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첫 번째 ‘무장애 관광도시’로 강릉시 선정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첫 번째 ‘무장애 관광도시’로 강릉시를 선정했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족, 일시적 이동약자 등 관광약자를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교통, 편의시설, 정보 접근에 제약 없이 여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관광약자들이 불편함 없이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별 관광지를 무장애 공간으로 만드는 데 집중한다면,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무장애 관광교통수단 도입, 민간시설과의 협업 등을 통한 관광지 간, 관광지와 편의시설(숙박, 식음료, 쇼핑)과의 연계성 강화에 역점을 둔다.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올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대상지를 공모하여 서면 심사와 현장 심사, 전문가 토의 등 엄밀한 심사과정을 통해 관광 매력도, 사업추진 역량, 민관협력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 결과 최종 사업 대상지로 강릉시 1곳이 선정됐다. 강릉시는 바다와 커피 등 뛰어난 관광자원과 더불어 탄탄한 사업추진조직을 갖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3개년 동안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을 추진해 무장애 관광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사업 성공 비결이 있다는 점 역시 주요 강점으로 꼽혔다. 강릉시에는 3년간 최대 국비 40억 원을 비롯해 강릉시가 성공적인 무장애 관광도시 모델을 수립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 상담, 무장애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 등을 지원한다. 강릉시는 연차별로 ▲ 무장애 관광교통 개선, ▲ 관광시설(숙박·식음료, 쇼핑 등 민간시설 포함) 접근성 개선, ▲ 무장애 통합관광정보 안내, ▲ 무장애 관광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무장애 관광도시’에서 모두가 제약 없이 여행지의 매력을 마음껏 경험할 수 있도록 여행 과정 중 겪는 불편과 불안 요소를 최대한 줄인 포용적인 관광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새롭게 추진하는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 사업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성공적인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 민간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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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첫 번째 ‘무장애 관광도시’로 강릉시 선정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첫 번째 ‘무장애 관광도시’로 강릉시를 선정했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족, 일시적 이동약자 등 관광약자를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교통, 편의시설, 정보 접근에 제약 없이 여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관광약자들이 불편함 없이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별 관광지를 무장애 공간으로 만드는 데 집중한다면,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무장애 관광교통수단 도입, 민간시설과의 협업 등을 통한 관광지 간, 관광지와 편의시설(숙박, 식음료, 쇼핑)과의 연계성 강화에 역점을 둔다.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올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대상지를 공모하여 서면 심사와 현장 심사, 전문가 토의 등 엄밀한 심사과정을 통해 관광 매력도, 사업추진 역량, 민관협력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 결과 최종 사업 대상지로 강릉시 1곳이 선정됐다. 강릉시는 바다와 커피 등 뛰어난 관광자원과 더불어 탄탄한 사업추진조직을 갖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3개년 동안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을 추진해 무장애 관광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사업 성공 비결이 있다는 점 역시 주요 강점으로 꼽혔다. 강릉시에는 3년간 최대 국비 40억 원을 비롯해 강릉시가 성공적인 무장애 관광도시 모델을 수립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 상담, 무장애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 등을 지원한다. 강릉시는 연차별로 ▲ 무장애 관광교통 개선, ▲ 관광시설(숙박·식음료, 쇼핑 등 민간시설 포함) 접근성 개선, ▲ 무장애 통합관광정보 안내, ▲ 무장애 관광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무장애 관광도시’에서 모두가 제약 없이 여행지의 매력을 마음껏 경험할 수 있도록 여행 과정 중 겪는 불편과 불안 요소를 최대한 줄인 포용적인 관광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새롭게 추진하는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 사업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성공적인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 민간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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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배알도 섬 정원’ 이벤트를 신청하세요광양시가 한국관광공사 ‘2022년 봄 시즌 안심관광지 25선’으로 선정된 배알도 섬 정원에 봄 콘셉트 포토존을 설치하고 SNS 이벤트를 추진한다. 시는 배알도 섬 정원의 안심관광지 선정을 기념하는 한편, 섬 정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화사한 봄을 선물할 방침이다. 또한, 광양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광양투어(gwangyang_tour)’를 활용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배알도 섬 정원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본인 인스타그램에 광양여행을 태그하고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이며, 5월 2일과 6월 2일 2회 추첨을 통해 회당 5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선물할 계획이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배알도 섬 정원이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방문객에게 특별한 배알도 섬 정원을 선물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상큼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해상보도교를 건너 배알도 섬 정원을 걷는 상쾌함도 놓치기 아까운 봄 선물이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테마별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4월 토요일의 배알도 섬 정원은 광양시립예술단이 펼치는 고품격 버스킹으로 채워진다. 지난 2일 버스킹에 이어 오는 9일에는 광양시립국악단, 16일과 30일에는 광양시립합창단의 버스킹이 오후 2시부터 한 시간가량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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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4월 광양여행으로의 초대광양시가 연둣빛 잎사귀와 고운 봄꽃이 화사하게 번져가는 4월의 광양을 가장 낭만적으로 즐길 수 있는 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노란 유채꽃 하늘거리는 섬진강변과 광양시립예술단의 고품격 버스킹이 펼쳐질 배알도 섬 정원을 중심으로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코스 등 3가지 코스를 선정했다. 반일코스인 ‘광양에서 반나절’은 진월 오사리 유채꽃밭~섬진강끝들마을~즐거운 미식 (섬진강재첩국 · 재첩회 · 벚굴)~망덕포구(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 윤동주 시 정원)~배알도 섬 정원~김시식지를 잇는 코스로, 섬진강권에 초점을 맞췄다. 샛노란 꽃물결로 일렁이는 진월 오사리 유채꽃밭은 낭창낭창한 초록 버드나무와 주황색 아치형 다리가 파스텔톤으로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섬진강끝들마을 작은미술관에서는 노을빛으로 곱게 물들인 조각보를 감상할 수 있는 소병진 작가의 ‘자연에 물들다’ 전이 펼쳐지고, 가족, 연인과 함께 섬진강 봄바람을 호흡하며 라이딩할 수 있는 아트자전거도 인기가 높다. 예쁜 꽃으로 꾸며진 4월 배알도 섬 정원은 매주 토요일(4월 23일 제외) 오후 2시에 열릴 광양시립예술단의 버스킹, SNS 이벤트 등으로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벚꽃 피는 4월에 가장 제맛을 내는 벚굴과 섬진강변에서 맛볼 수 있는 재첩국, 재첩회는 놓치면 안 되는 봄 미식이다. ‘광양에서 오롯이 하루’를 보내는 당일코스는 옥룡사동백나무숲~서천꽃길~즐거운 미식(광양불고기 or 광양닭숯불구이)~전남도립미술관~구봉산 전망대~망덕포구 · 배알도 섬 정원~진월 오사리 유채꽃밭 코스로 고요한 사색을 즐길 수 있는 코스다. 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옥룡사 동백나무숲은 주춧돌로 남은 옥룡사지와 빽빽한 동백나무숲이 대비를 이루며 고요를 선물한다. 광양읍에 위치한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개막을 앞둔 강운 작가의 ‘운운하다’ 전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리움미술관 순회전 ‘인간, 일곱 개의 질문’ 전이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광양의 하룻밤을 감행하는 1박 2일 ‘광양에서 별 헤는 밤’ 코스는 옥룡사 동백나무숲, 전남도립미술관, 배알도 섬 정원, 섬진강변 등 광양의 자연과 문화를 두루 여행하며 진면목을 엿볼 수 있는 코스다. 시는 첫날 옥룡사 동백나무숲~서천꽃길~즐거운 미식(광양불고기 or 광양닭숯불구이)~ 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예술창고~광양와인동굴 · 광양에코파크~구봉산전망대를 통해 광양의 별 헤는 밤을 선사한다. 둘째 날은 김시식지~배알도 섬 정원 · 망덕포구~즐거운 미식(섬진강재첩국 · 재첩회 · 벚굴)~섬진강끝들마을~진월오사리 유채꽃밭에서 느긋하게 1박 2일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관광홈페이지 추천여행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4월 광양여행 추천코스는 섬진강변의 노란 유채꽃밭과 한국관광공사가 안심관광지로 선정한 배알도 섬 정원, 사유의 공간인 옥룡사 동백나무숲 등 생동하는 봄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장소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어 “봄을 가장 아름답게 기억하는 방법은 광양의 꽃길을 거닐고, 도립미술관과 섬진강작은미술관 등에서 펼쳐지는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며, 향긋한 광양의 봄 미식을 즐기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월별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마실 가듯 떠나는 반나절 코스부터 구석구석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는 1박 2일 코스까지 소요시간, 동선 등을 고려한 여행코스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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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과 방역 인력의 치유와 휴식 돕는다문화체육관광부는 보건복지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코로나19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 등이 문체부가 선정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 25개소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휴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사업은 4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2020년에 처음 진행한 ‘웰니스 프로그램’ 체험 지원 사업은 966명이 참가하고, ‘웰니스 관광지’ 재방문 의향이 96%*에 달하는 등 국내 치유 관광지 홍보와 참여자의 심리적 치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격무에 지친 현장 대응 인력의 노고를 위로하고, 그들에게 치유와 휴식 시간을 더욱 많이 제공하기 위해 체험 가능한 웰니스 관광지를 작년 9개소에서 올해 25개소(강원권 8개, 수도권 3개, 경상권 4개, 전라권 5개, 충청권 3개, 제주 2개)로 늘리고, 지원 대상자를 7,000명으로 크게 확대했다. 특히 참가자들이 자신들의 여건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도록 3가지 일정(당일, 1박 2일, 2박 3일)을 제공하고,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서 치유 요가, 명상, 건강 식단, 숲오감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체험 프로그램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은 복지부를 통해 전국 감염병 전담병원과 선별진료소에 안내했으며, 참가자 신청은 4월 1일부터 8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 대응 인력들이 ‘웰니스 프로그램’을 체험해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여유를 갖기를 바란다.”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더욱 많은 국민이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치유(웰니스) 관광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복지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진된 대응 인력이 치유받고 휴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관계부처와 협력해 대응 인력에 대한 심리지원 사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