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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초광역 국가 고자기장 연구소'설립 청사진 마련강원도는 광주광역시‧울산광역시와 함께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초광역 국가 고자기장 연구소 구축 및 활용'사전기획 연구용역을 ‘22년 2월 마무리하고, 정부설득을 위한 논리적 사업모델 및 기술‧정책‧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그간, 3개 광역지자체는 정부 출연 연구기관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함께 미래 첨단기술 글로벌 선점을 목표로 세계 최고 수준 고자기장 연구인프라의 초광역 분산 유치를 위해 사업비 4억원(기관별 각 1억원)을 들여 기본계획 수립 사전기획 연구용역을 공동 추진하여 왔다. 금번 용역에서는, ‘초광역 고자기장 연구인프라 기반 글로벌 선도국가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국가 전략분야와 지역 산업수요 중심으로 ▲인프라 ▲기술 ▲활용이 선순환 하는 인프라 활용‧구축전략이 제시되었으며, 국가 과학기술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별 특화산업과 연계한 테마별 3개 권역 연구인프라 조성을 기본 골자로, 강원도는 ‘의생명’을 테마로 하는 의료기기 중심 고자기장 연구소를 조성하는 방안이 제시되었으며, 광주광역시는 ‘신소재’를 테마로 하는 물성연구 중심 연구소를, 울산광역시는 ‘에너지’를 테마로 에너지 응용분야 중심 연구소를 조성하는 방안이 제시되었다. 본 용역을 토대로 구체화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본예타 기획에서는 사업추진 운영체계(주관기관 선정 및 사업단 구성방식) 확정 후 지역별 예산을 3,000억 규모로 조정하여 최종 1억원 규모로 상세설계할 계획이다. 국책사업 반영을 위한 중요지표인 기술‧정책‧경제의 3개 분야 타당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되어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우선 기술적 타당성은 세계 최고수준과의 기술격차 해소 및 미래기술 선점 필요성에 따라 과학기술적 타당성이 충분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정책적 타당성 역시 사업추진 시급성 및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제성 분석결과는 비용편익이 최소 3이상으로, 생산 유발 약 1.8조 원, 부가가치 유발 약 1.2조 원, 고용 유발 약 4.8만명, 인력 양성 약 1.1천명으로 분석되어 충분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고자기장 기술은 에너지, 교통‧수송, 의료‧바이오, 국방 등 국가 산업 전 분야에 적용되는 핵심 기반기술로, 기술패권 경쟁시대에 반드시 확보해야할 필수 고부가가치 기술로 평가받고 있으며, 향후 거점별 대형 연구인프라가 구축될 경우 해외시설 이용에 따른 기술유출을 방지하고 현재 대학‧연구소 중심으로 소규모‧분산 연구되는 고자기장 기술의 집적화를 가능하게 하여, 체계적인 연구개발 지원을 통한 기술경쟁력의 글로벌 우위 선점과 국가산업 전반의 혁신적 발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강원도 특화분야인 ‘의생명’의 경우, 동 기술 적용 시 MRI는 1만배 이상의 선명한 해상도로 질병 조기진단을 통한 치료 성공률을 높이고, 암치료 가속기 또한 기존 방사선 치료기의 10배 이상의 치료효과로 난치암 정복이 가속화되는 등 국민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함과 동시에 관련 의료분야 핵심기술 선점 및 산업지원 거점으로서, 강원도가 글로벌 의료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광주시‧울산시는 이번 용역의 최종보고서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출하여 국가 지원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토대로'초광역 국가 고자기장 인프라 구축사업'이 국책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강력히 요구할 계획이며, 과기부의 예타 대비 연구용역에도 공동 대응하여 연내에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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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민과 기업의 금품요구악성프로그램(랜섬웨어) 피해 예방을 위해 암호키 복구 도구 개발·배포 시작!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랜섬웨어 복구 도구를 개발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랜섬웨어(Ransomware)는 해커가 피해자의 시스템이나 데이터를 암호화해 사용할 수 없도록 한 뒤, 이를 인질로 삼아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이다. 과기정통부는 기업의 랜섬웨어 피해가 증가하자 지난 2월 랜섬웨어 피해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작년 KISA에 신고된 랜섬웨어 피해신고 건수는 223건으로 전년(127건) 대비 76% 늘었고, 올해 1월에만 피해신고 19건이 접수되는 등 최근 랜섬웨어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개발하여 배포하는 복구 도구는 랜섬웨어 종류 중 하나인 하이브(Hive) 랜섬웨어 버전 1에 적용할 수 있다. 하이브(Hive) 랜섬웨어는 해커가 윈도우 취약점을 이용해 시스템에 침투한 후 파일을 암호화하여 이용자가 파일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해당 파일의 확장자를 ‘.hive’로 변경하는 랜섬웨어이다. 해당 랜섬웨어는 미국 대형 의료센터를 공격하여 의료 시스템을 마비시키고, 유럽의 전자장비 도소매업체인 미디어막트를 공격하여 결제시스템을 마비시킨 바 있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하이브(Hive) 랜섬웨어 버전 2와 3에 대해서도 올해 3분기 중에 복구 도구를 개발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현재까지 랜섬웨어 암호키 복구도구 4종을 개발하였으며, 해당 복구 도구를 사용 매뉴얼과 함께 국내 암호이용활성화 누리집에서 배포하고 있다. 기업이나 개인이 랜섬웨어에 감염된 것을 인지하거나 의심되는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 118센터(국번없이 (118) 또는 보호나라 누리집을 통해 침해사고 신고하면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정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이번에 개발된 랜섬웨어 복구 도구로 국민의 랜섬웨어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전 예방이다”라고 강조하며 국민들과 기업의 랜섬웨어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과기정통부는 랜섬웨어 복구도구 개발․보급과 함께 랜섬웨어 피해예방을 위해 △중요한 자료 정기적 백업, △출처가 불명확한 전자우편과 인터넷주소 링크 클릭 주의, △파일 공유 사이트 등에서 파일 다운로드 주의, △최신버전 소프트웨어 사용 및 보안 업데이트 적용 등 “랜섬웨어 피해 예방 5대 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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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민과 기업의 금품요구악성프로그램(랜섬웨어) 피해 예방을 위해 암호키 복구 도구 개발·배포 시작!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랜섬웨어 복구 도구를 개발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랜섬웨어(Ransomware)는 해커가 피해자의 시스템이나 데이터를 암호화해 사용할 수 없도록 한 뒤, 이를 인질로 삼아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이다. 과기정통부는 기업의 랜섬웨어 피해가 증가하자 지난 2월 랜섬웨어 피해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작년 KISA에 신고된 랜섬웨어 피해신고 건수는 223건으로 전년(127건) 대비 76% 늘었고, 올해 1월에만 피해신고 19건이 접수되는 등 최근 랜섬웨어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개발하여 배포하는 복구 도구는 랜섬웨어 종류 중 하나인 하이브(Hive) 랜섬웨어 버전 1에 적용할 수 있다. 하이브(Hive) 랜섬웨어는 해커가 윈도우 취약점을 이용해 시스템에 침투한 후 파일을 암호화하여 이용자가 파일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해당 파일의 확장자를 ‘.hive’로 변경하는 랜섬웨어이다. 해당 랜섬웨어는 미국 대형 의료센터를 공격하여 의료 시스템을 마비시키고, 유럽의 전자장비 도소매업체인 미디어막트를 공격하여 결제시스템을 마비시킨 바 있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하이브(Hive) 랜섬웨어 버전 2와 3에 대해서도 올해 3분기 중에 복구 도구를 개발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현재까지 랜섬웨어 암호키 복구도구 4종을 개발하였으며, 해당 복구 도구를 사용 매뉴얼과 함께 국내 암호이용활성화 누리집에서 배포하고 있다. 기업이나 개인이 랜섬웨어에 감염된 것을 인지하거나 의심되는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 118센터(국번없이 (118) 또는 보호나라 누리집을 통해 침해사고 신고하면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정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이번에 개발된 랜섬웨어 복구 도구로 국민의 랜섬웨어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전 예방이다”라고 강조하며 국민들과 기업의 랜섬웨어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과기정통부는 랜섬웨어 복구도구 개발․보급과 함께 랜섬웨어 피해예방을 위해 △중요한 자료 정기적 백업, △출처가 불명확한 전자우편과 인터넷주소 링크 클릭 주의, △파일 공유 사이트 등에서 파일 다운로드 주의, △최신버전 소프트웨어 사용 및 보안 업데이트 적용 등 “랜섬웨어 피해 예방 5대 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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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민과 기업의 금품요구악성프로그램(랜섬웨어) 피해 예방을 위해 암호키 복구 도구 개발·배포 시작!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랜섬웨어 복구 도구를 개발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랜섬웨어(Ransomware)는 해커가 피해자의 시스템이나 데이터를 암호화해 사용할 수 없도록 한 뒤, 이를 인질로 삼아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이다. 과기정통부는 기업의 랜섬웨어 피해가 증가하자 지난 2월 랜섬웨어 피해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작년 KISA에 신고된 랜섬웨어 피해신고 건수는 223건으로 전년(127건) 대비 76% 늘었고, 올해 1월에만 피해신고 19건이 접수되는 등 최근 랜섬웨어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개발하여 배포하는 복구 도구는 랜섬웨어 종류 중 하나인 하이브(Hive) 랜섬웨어 버전 1에 적용할 수 있다. 하이브(Hive) 랜섬웨어는 해커가 윈도우 취약점을 이용해 시스템에 침투한 후 파일을 암호화하여 이용자가 파일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해당 파일의 확장자를 ‘.hive’로 변경하는 랜섬웨어이다. 해당 랜섬웨어는 미국 대형 의료센터를 공격하여 의료 시스템을 마비시키고, 유럽의 전자장비 도소매업체인 미디어막트를 공격하여 결제시스템을 마비시킨 바 있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하이브(Hive) 랜섬웨어 버전 2와 3에 대해서도 올해 3분기 중에 복구 도구를 개발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현재까지 랜섬웨어 암호키 복구도구 4종을 개발하였으며, 해당 복구 도구를 사용 매뉴얼과 함께 국내 암호이용활성화 누리집에서 배포하고 있다. 기업이나 개인이 랜섬웨어에 감염된 것을 인지하거나 의심되는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 118센터(국번없이 (118) 또는 보호나라 누리집을 통해 침해사고 신고하면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정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이번에 개발된 랜섬웨어 복구 도구로 국민의 랜섬웨어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전 예방이다”라고 강조하며 국민들과 기업의 랜섬웨어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과기정통부는 랜섬웨어 복구도구 개발․보급과 함께 랜섬웨어 피해예방을 위해 △중요한 자료 정기적 백업, △출처가 불명확한 전자우편과 인터넷주소 링크 클릭 주의, △파일 공유 사이트 등에서 파일 다운로드 주의, △최신버전 소프트웨어 사용 및 보안 업데이트 적용 등 “랜섬웨어 피해 예방 5대 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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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리산화의 원리를 원자 수준에서 세계 최초 규명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세영 교수(부산대학교)·김영민 교수(성균관대학교)·김성곤 교수(미시시피주립대학교) 연구팀이 마치 벽돌로 쌓은 담이 한 층의 높이를 나타내 듯 단원자층 수준의 거칠기를 가진 초평탄 구리박막을 이용하여 구리의 산화 작동 원리를 이론과 실험에서 세계최초로 규명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개인기초연구(중견연구) 및 집단연구지원(기초연구실) 사업 등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의 성과는 국제학술지인 네이처(Nature)에 03월 17일 게재되었다. 기존 연구에서 초평탄면을 갖는 박막의 실현은 어려운 주제였으나 연구진은 자체 개발한 방법으로 단원자층 수준의 초평탄 구리박막을 구현하여 산화가 일어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고분해능 투과전자현미경 등을 사용하여 1년간 공기 중에 노출된 초평탄 구리박막을 관측한 결과, 일반적으로 구리표면에서 관찰되는 자연 산화막은 물론이고 원자 한층 수준의 산화조차도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산소가 구리 내부로 들어가기 위한 에너지 변화를 계산한 결과, 표면 거칠기가 두 원자 층 이상일 경우 구리 내부로의 산소 침투가 쉽게 진행되는 반면, 완벽하게 평평한 면 이거나 단원자층 일 때는 산소 침투를 위해 매우 큰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상온에서는 산화가 일어나지 않음을 밝혔다. 이에 더하여 초평탄 박막 표면에 존재하는 산소는 산소가 존재할 수 있는 자리의 50%가 차면 더 이상 다른 산소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밀어내어 산화를 억제하는 자기-조절 기능이 있음을 밝혔다. 이번 연구는 산업전반에 사용되는 구리의 산화 원인을 정확히 밝혔다는 점, 경제적으로는 나노회로 등에 사용되는 금을 구리 박막으로 전면 교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점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원자 한 층 수준의 박막을 성장하는 자체기술을 개발하였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으며, 높은 전기 전도도를 가진 구리에 의한 금의 대체는 경제적 이점 및 장비 소형화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정세영 교수는 “이번 연구성과는 구리 산화의 기원을 원자수준에서 규명한 세계 최초 사례”라며 “변하지 않는 구리의 제조 가능성을 열었다”라고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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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과기부 스마트빌리지 서비스 공모사업 1위 쾌거고흥군은 지난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사업인 ‘2022 스마트 빌리지(지능형 마을) 사업’에 응모해 12개 지자체 중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사업비 427백만원(국비 320백만원, 참여기업 107백만원)을 확보하여, 올해 말까지 관련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 고흥군이 주관 기관으로 ㈜마린로보틱스, ㈜그린선박기술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현재 남양면 새꼬막 양식 어가들은 매년 찾아오는 오리떼의 퇴치를 목적으로 직접 배를 타고 해상에 상주하면서 호루라기, 북 등을 사용하여 오리떼를 쫓아내고 있는 실정이며, 오리떼로 인한 새꼬막 수확 손실은 어가당 1억원 내외로 추정 된다. 이에 고흥군 컨소시엄은 인력이 아닌 AI 기반으로 오리떼 출몰 알림서비스 제공 및 오리떼 퇴치 해상무인드론이 출동하는 시스템을 개발·실증하는 ‘인공지능(AI)기반 새꼬막 양식장 관리 시스템’을 과기부에 제안했다. 세부사업은 ▲드론 및 관제 CCTV영상 카메라를 통한 꼬막 양식어장 오리떼 객체 AI 학습데이터 및 분포시스템 구축 ▲새꼬막양식어장 주변 해상부유물 제거 시스템 구축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인구 고령화로 인한 수산양식기반 생산성 감소를 겪고 있는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수산 양식업 분야의 실질 소득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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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제전기통신연합 세계전기통신 표준화총회에서 역대 최대인 10석의 의장단 진출 쾌거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1일부터 3월 9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었던 국제전기통신연합(이하 ‘ITU’) 세계전기통신표준화총회(WTSA-20)에 참가하여 차기 회기 연구반 의장단에 역대 최대인 10석을 확보하여 정보통신분야 국제표준화 주도국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ITU-T 분야별 연구반의 차기 의장단 선출을 위해 37개국 149명의 후보자가 치열하게 경쟁을 하였으며, 우리나라는 의장 2석, 부의장 8석을 확보하여 정보통신분야 대표적인 국제표준화기구인 ITU-T에서 역대 가장 많은 의장단을 보유하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ITU-T 12개 연구반(자문반 포함) 중 10개 연구반에서 의장단을 보유함으로써 세계 2위의 의장단 수임국을 공고히 하게 되었으며, 특히 디지털 전환 관련 핵심 기술을 담당하는 정보보호 연구반(SG17), 사물인터넷 및 스마트시티 연구반(SG20) 등 두 개의 연구반에서 의장석을 확보함으로써 기술패권 경쟁 시대에 정보통신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우리나라가 제안한 결의(안) 중 팬데믹 확산 방지를 위한 ITU-T의 역할 강화에 대한 신규 결의안은 ITU 전권회의(’22.9월)에서 전체 ITU 결의(안)으로 채택 여부를 논의하기로 하였고, 사이버보안 및 양성평등 관련 3건의 결의 개정(안)은 모두 채택되었다. 한편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2차관은 이번 총회를 계기로 한국의 ITU 사무차장직 진출과 이사국 9선 연임을 위한 선거 활동도 펼쳤다. 우리나라는 올해 9월에 개최되는 ITU 전권회의에서 이뤄지는최고위직 선거에 이재섭 現 ITU-T 사무국장이 사무차장에 입후보하였으며, 이사국 9선 연임에 도전할 예정이다. 조경식 제2차관은 이번 총회에 참가한 ITU 회원국의 수석대표들을 대상으로 한 공식 오찬행사 및 양자 면담 등을 통해 한국의 사무차장 및 이사국 진출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하였다.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2차관은 “이번 총회에서 역대 최대인 10석의 의장단을 확보한 것은 우리나라 전문가들이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라며, “디지털 전환 시대의 기술패권 경쟁 시대에서는 정보통신기술의 국제표준 선점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 국제표준 신진 전문가 양성, 국내·외 표준 개발 등 국제 표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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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사업화 지원’ 공모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2022년'과학기술인 협동조합 사업화 지원'에 참여할 협동조합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은 이공계 인력이 주로 조합원으로 참여하여 과학기술 관련 활동을 수행하는'협동조합기본법'에 의해 설립된 사업조직을 말한다.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수는 ‘21년말 516개로 ’20년 441개 대비 17.0% 증가했고, 조합원 수도 ‘21년말 7,007명으로 ’20년 6,022명 대비 16.4% 증가하는 등 과학기술 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동 사업은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에서 만든 제품과 서비스의 자생력 제고를 위하여 사업화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시행중이며, ‘22년에는 15개 내외의 협동조합을 선정하여 2천만원에서 최대 3천만원까지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미취업 이공계 대학생 또는 경력단절 여성이 중심이 된 협동조합의 경우에는 가점을 부여해 선정 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조합원의 과반이 만 50세 이상, 관련분야 경력 10년 이상인 ‘고경력형’을 따로 편성해 산업체·대학 등에서 오랜 기간 축적한 기술 노하우와 경험,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조기에 지원과제를 완료한 우수한 협동조합의 경우에는 기술보호 및 제품 판매를 위한 추가 자문(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사업화 지원사업'은 4월 1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신청방법과 지원내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누리집 또는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황판식 미래인재정책국장은 “동 사업화 지원으로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의 운영 내실화, 지속가능성 증대 및 혁신성장에 기여하는 과학기술 신산업 주체를 육성하고, 과학기술인들의 일자리 창출 및 과학기술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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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2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수상순천시는 지난 8일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JTBC가 후원한 ‘제11회 2022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국제생태관광 중심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만족도 향상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소비자 인터넷 조사와 소비자 만족도, 경쟁력 등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순천시는 지난 2018년 선암사가 세계문화유산 등재된데 이어, 2021년 순천만갯벌이 세계자연유산 등재됨으로써 전국 최초로 세계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동시에 보유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가 됐다. 또한 올 3월에는 웰빙과 행복, 건강에 특화된 ‘K-웰니스 도시’로 인증되어 소비자들로부터 가치를 인정받았다. 시는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비전으로, 자연을 닮은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여건 조성, 순천의 강점인 생태와 교육을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3E프로젝트 등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전략을 수립해 시행해왔다. 특히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시민이 주도하는 일상 속 정원을 통해, 정원이 산업으로 연계되는 대한민국 제1호 정원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제는 빠르고 번잡하고 시끌벅적함 보다는 느림과 여유, 멈춤과 힐링을 추구하는 시대”라며 “순천만, 국가정원, 동천, 봉화산 등 순천의 풍부한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정원 통해 K-가든을 선도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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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2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4년 연속 수상고흥군은 대표 특산물인 고흥유자와 고흥석류가 3월 8일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 주관 ‘2022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특산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수상으로 매우 영예롭고 뜻깊은 수상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브랜드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JTBC가 후원했으며, 분야별 전문가와 일반 소비자의 직접적인 리서치 참여로 60개 부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였다. 고흥유자는 생산량 전국 1위로 해풍과 온화한 기후, 유자의 광합성 성분이 타 지역에 비해 높고 당도, 색, 향미성분이 풍부하며, 상대적으로 과즙이 많아 고품질 유자가 생산되고 있다. 또한 유자는 비타민은 사과, 바나나보다 칼슘이 10배 이상 많아 유럽, 동남아 등 해외시장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최근 유럽시장 수출 100만불을 달성하기도 했다. 고흥석류는 전국 생산량의 78%를 차지하며, 값싼 수입산과 타 지역 석류에 비해 천연 에스트로겐, 탄닌, 펙틴질 등 약리성분이 매우 뛰어나고 항산화 물질의 함유량이 높아 피부노화 방지, 탈모예방 효과, 갱년기 증상 완화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홍콩・미국 등에 수출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흥유자・고흥석류가 전문가들과 소비자가 인정하여 4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며,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면역력 등에 관심이 높아진 만큼 고흥유자・고흥석류가 국내외 시장에 더욱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