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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농업기술센터, 볍씨 소독으로 종자전염병 예방 당부홍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키다리병, 벼잎선충 등 종자 전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은 농가에 대해 철저한 종자소독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보급된 볍씨 정부 보급 종자는 농가의 약제과다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전량 미소독 상태로 공급되므로 종자소독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소독방법은 약제 혼용 침지 소독법으로 물 20L 기준 종자 10kg에 적용약제를 혼합한 후 발아기를 사용하여 30℃에 맞춰 48시간 침지 소독을 한다. 단, 적용약제에 따라 시간과 희석배수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농약사용 지침서를 반드시 참고하여야 한다. 친환경 벼 재배 농가에서는 온탕 침법 소독으로 60℃의 물에 10분간, 냉수에 10분 이상 담가두기 실시로 약제소독과 비슷한 효과가 있으며, 온탕침지에 민감한 삼광벼, 운광벼 품종 등은 위와 같은 조건을 잘 지키지 않으면 발아율이 떨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작물환경팀 서원탁 팀장은 “종자전염으로 발생하는 병은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본 논에 이앙한 다음에도 큰 피해를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볍씨 소독은 매우 중요하다. 볍씨를 소독 할 때는 희석배수, 시간, 온도 등을 잘 지켜야 건전한 모를 기를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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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평생학습기관 실무협의회 개최홍성군은 지난 15일 신도시평생학습센터에서 관내 평생학습기관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2022년 제1회 평생학습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홍성군 19개 평생학습기관과 관련 단체의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각 기관별 프로그램 운영성과 공유 및 정보교류와 함께 2022년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기존 기관 외에도 충남도서관, 홍주문화회관, 이응노의집 등이 추가로 참여해 관계기관과의 시너지 효과 증대와 함께 더욱더 촘촘한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을 하게 됐다. 유희전 교육체육과장은“홍성군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서 지자체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실무협의회를 통해 지자체와 각 기관 단체의 긴밀한 협조체계가 이루어진다면 홍성군 평생학습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우리 군에서도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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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업무협약식 개최홍성군은 지난 18일 홍성축협 조합장, 결성면 이장협의회장 등 주민대표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은 후보지 선정 이후 인근 마을과 결성면 주민들의 집단 반대 여론에 난항을 겪어왔으나 홍성군 관계자와 홍성축협, 한돈인 대표가 열린 마음으로 지역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본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홍성군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은 홍성축협이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결성면 성남리 810 일원 24,000㎡ 규모 부지에 바이오가스화공법을 활용해 우리 군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 170톤과 음식물쓰레기 30톤을 처리할 예정이다. 2018년부터 추진된 본 사업은 설치 후보지 선정에 3년여간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최초 후보지인 광천읍 운용리는 해당 마을과의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아 2020년 2월 무산되었고, 이에 홍성축협과 홍성군은 2회에 걸친 후보지 공모를 통하여 최종 결성면 내남마을을 후보지로 선정하였다. 홍성축협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운영으로 인한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하겠음을 약속했으며, 결성면 발전을 위한 지원에 적극 협조하겠음을 협약했다. 이후 행정절차 등 이행을 신속히 완료하고 빠르면 올해 말 첫 삽을 뜰 전망이다. 김석환 홍성군수은 “본 사업의 설치목적을 이해하고 대승적인 차원에서 동의해주신 결성면 주민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홍성군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이 전국 최고의 모범적인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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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행복한여행나눔 지역관광추진조직 공모 3년 연속 선정 쾌거홍성군은 지역 관광 거버넌스를 주도하는 ㈜행복한여행나눔(대표 김영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행복한여행나눔은 2022년 DMO 육성지원사업 공모 2단계 사업 3년차 부문에 선정됐으며, 3년차 사업자는 국비 1억 및 지방비 1억원이 지원된다. 또한, 단계에 따라 기획사업 개발, 전문가 상담, 홍보·마케팅 사업을 추가로 지원해 조직의 자립도를 높여 나간다. 올해 DMO사업단의 주요 목표는 ▲농촌체험마을 콘텐츠 발굴 ▲로컬체험 전문가 양성 확대 ▲민간 관광안내소의 관광거점 확대 등과 같은 관광자원별 네트워크 관리를 진행하고, 올바른 캠핑문화 정착을 위한 캠핑문화 리빙랩 운영과 차박 나들이(차박 대체지)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2022년 DMO 육성사업 공모는 전국 14개소를 선정하고, 지자체 추천을 받아 관광거점도시형 5개소를 선정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4개소는 신규 또는 2년 차 조직 11개소와, 2년 차까지 지원받은 조직 중 올해 심사를 통해 3년 차 후속지원을 받을 3개소로 구성됐다. DMO사업단을 이끄는 ㈜행복한여행나눔 김영준 대표는 “그동안 홍성에서 많은 활동을 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홍성군의 특색있는 관광을 위해 DMO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홍성군 DMO사업단이 2년 연속 전국 1위라는 큰 성과를 거두며 올해 3년차 공모에 선정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홍성군의 관광 발전을 위해 DMO사업 추진에 차질 없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년차 조직 부문으로 후속지원에 선정된 ㈜행복한여행나눔은 2021년 DMO 육성사업 전국 총 17개 지자체 가운데 S등급으로 종합 1위에 선정되어, 2020년도에 이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1위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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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양성평등 사회를 위한 양성평등위원회 개최홍성군은 지난 7일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양성평등위원회 회의를 열고 양성평등기금을 활용한 공모사업 추진안 심의와 기초젠더거버넌스 운영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2015년 여성회관을 신축한 이후 이자수입을 통한 기금 증식으로 조성된 양성평등기금을 활용해 2020년부터 양성평등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회의를 통해 이번 공모는 총 2,000만원의 예산으로 보조금 지원사업 및 자체 중복사업을 제외하고 각 사업별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을 결정했으며, 대상 사업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문화·복지 등 전반적 사업이다. 또한, 양성평등 실무위원회인 양성평등분과위원회(기초젠더거버넌스)를 운영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한 정책을 개발하고, 기존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모니터링 후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길영식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양성평등에 관심을 갖고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홍성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8년 9월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홍성군양성평등위원회는 양성평등정책 추진실적 점검 및 평가, 관련 사업 조정 및 협력과 양성평등 정책 관련 심의·조정 기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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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관내 산업단지 중소기업 취업 청년 교통비 지원홍성군은 교통 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들에게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과 자가용 유류 구입에 사용할 수 있는 교통비를 매달 5만 원, 1년 최대 60만 원씩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산업단지 내 입주한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만15세~34세 청년 근로자로서 군 복무 기간만큼 최장 5년 한도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청년 근로자 본인이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본 사업은 홍성군과 충남도, 산업통산자원부가 공동 추진하는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정책의 일환으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층 유입 촉진을 목표로 시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교통비 부담을 더는 지원사업에 산업단지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 근로자들은 꼭 신청바란다”라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고용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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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봄철 어선사고 예방 합동점검 실시홍성군은 봄철 어업활동과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에 따른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월 13일까지 어선과 낚시어선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안전 점검은 홍성군, 충청남도, 보령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보령어선안전조업국 등 5개 기관 합동으로 항·포구에서 어선 25척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기관장치 상태 확인 ▲구명조끼, 구명부환(해상구조를 위해 사용되는 부력을 지닌 도구)과 소방 설비 비치여부 ▲난로, 전열기, 가스레인지 등 화재 취약 부분 설비 상태 ▲레이다 및 위치식별장치 GPS연동 및 통신장비의 정상작동 확인 ▲낚시어선 출·입항 신고 이행 및 승객명부 비치 등이다. 군 관계자는 “어업인과 이용객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추진해 어선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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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양성평등 사회를 위한 양성평등분과위원회 회의 개최홍성군은 양성평등과 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30일 홍성군 양성평등분과위원회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2022년 양성평등분과위원회가 개최됐다. 홍성군 양성평등분과위원회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사업 추진하고 관련 사업 조정 및 협력 의견 제안 기능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기초젠더거버넌스 사업을 추진하고 주민과 공감할 수 있는 특성화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 회의는 올해 시작하는 양성평등 사업을 통해 성인지 관점의 예산 및 정책평가 관련 교육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선진지 견학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하반기에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양성평등 원탁회의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여위원들은 “군민이 직접 군정에 참여하고, 의견을 낼 수 있는 사업을 마련할 것이며, 앞으로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분과위원회 의견이 행정에 반영이 된다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의 정책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초젠더거버넌스 운영을 통해 2020년에는 청소년 웹드라마 제작캠프 사업으로 ‘남자가 화장하는게 어때서?’, ‘학교 내 성차별 아직도?’를 제작해 성평등 인식개선 문화확산 사업을 추진했고, 2021년에는 분과위원 11명을 구성하고 청소년 웹드라마 제작캠프를 통하여 ‘내 스타일은 내가 정해’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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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한다홍성군은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물질을 저감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을 오는 15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에 25대를 지원할 예정이며,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되고, 보조금을 지원받은 건설기계 소유주는 엔진교체 구조변경 검사일로부터 2년간의 의무 운행 기간이 적용된다.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는 Tier-1이하의(04년 이전 제작, 75㎾ 이상 130㎾ 미만은 05년 이전 제작, 75㎾미만은 06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 포함)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삭기가 대상이며, 공고일 현재 사용본거지가 홍성군에 등록된 건설기계다. 신청요건은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금이 없는 건설기계 소유자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건설기계이다. 신청기간은 4월 4일부터 15일까지이며, 군청 환경과 방문 접수 및 등기우편 ․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참조하거나 환경과 대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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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똑똑똑! 우리는 친환경 청년농부입니다!홍성군은 친환경농업 활성화와 청년 인력 확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구현을 위한‘2022년 친환경 청년농부 육성 프로젝트’ 참여자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의 메카, 유기농업특구 홍성군은 농촌의 고령화, 청년농업인과 친환경 인증 면적 감소에 대응하고, 활력있는 농촌과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18년부터 친환경 청년농부 육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충남도와 함께하는 '친환경청년농부 육성 프로젝트'는 지난해까지 홍성군에서만 30명의 친환경청년농부가 선발돼 친환경농업 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올해도 공모 과정을 거쳐 3명의 친환경 청년농부를 선발해 친환경농업 실천을 준비하고 있다. 친환경 청년농부 대상자로 선정되면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유통시설 설치를 위해 최대 4천만원(보조 80%, 자담20%)까지 지원한다. 선발된 친환경 청년농부에게는 친환경농업 실천 의무와 함께 연 3회 이상 교육 참여, 청년농부 법인 활동 대한 의무도 함께 주어진다. 청년농부들은 법인활동을 통해 친환경농업에 필요한 재배기술교육, 농산물 상품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재배시설 유지관리 기술 등 현장에 필요한 교육훈련 받을 수 있으며 이러한 교육훈련은 청년농부들의 소통과 정보공유의 장으로 활용되며 공동체성 함양과 함께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열정적인 청년농부들이 앞으로도 꾸준히 유입되어 홍성군 친환경농업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면서“친환경 청년농부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홍성군의 친환경농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