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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노인종합복지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사진반 결과 발표회 진행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15일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사진반 수업의 결과 발표회를 진행하였다. 사진반 프로그램은 어르신들께 예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 제공과 예술을 통하여 자신의 삶과 문화를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으로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노인복지관협회 주최하고,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하여 지난 3월부터 복지관 이용 어르신 총 19명이 수업에 참여하였다. 이번 결과 발표회는 ‘일상, 그리고 행복’이라는 주제로 손수 찍으신 작품으로 사진전시회를 진행하였으며, 15일부터 19일까지 서구노인종합복지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었다. 수업에 참여 하신 어르신은 “경험해보지 못한 사진 촬영 기법을 배울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한데, 이렇게 멋진 사진전과 기념식을 진행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사진전 주제처럼 우리의 사진이 누군가의, 행복과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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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 내동산 자생식물 사진전시회 개최진안군은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내동산 자생식물의 아름다움과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과 소통과 협력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11월 16일부터 12월 5일까지 백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내동산 자생식물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동산은 진안군 백운면, 성수면, 마령면 등 3개 면에 걸쳐 있으며 해발 887m로 백양꽃, 너도바람꽃, 흰괭이눈, 노각나무 등 570종의 다양한 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전시회는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전북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시작해 지역주민 및 외부 관광객들에게 내동산 자생식물에 대해 널리 알리고자 백운면 행정복지센터로 자리를 옮겨 2차로 전시회를 이어나간다. 현관 로비, 다목적강당에 내동산 자생식물(함박꽃나무, 산딸나무, 층층나무, 기린초 등) 사진 40점을 전시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자생식물 사진 전시는 물론 일반인들이 식물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재미있는 식물이야기’,‘우리 주변 나무 쉽게 구별하기’,‘전라북도 공립나무병원’등 산림교육 자료를 함께 제공해 전시회를 찾는 주민과 외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정선 백운면이장협의회장은 “전시회 감상을 통해 우리 지역에 위치한 내동산 전반에 대해 손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아름다운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며, 모든 진안군민들이 전시회에 방문하여 내동산의 아름다운 자생식물을 감상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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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폐막식 개최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순천, 190일 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순천시는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의 마지막을 장식할 폐막식을 오는 19일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폐막식은 ‘다시,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관현악 그룹인 앙상블 보니와 순천 출신의 국악인이자 최근에 방영된 ‘조선판스타’의 우승자인 김산옥의 콜라보 공연을 시작으로, 순천시립합창단·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샌드아트의 융복합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어 올해 1년간의 동아시아문화도시 성과를 담은 영상과 중국 소흥시와 돈황시, 일본 기타큐슈시의 문화공연 영상으로 꾸며진다. 남문터 광장의 밤하늘을 수놓을 플라잉 피아노 퍼포먼스와 지역문화예술인, 팝페라 그룹의 합동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퓨전국악 밴드 억스(AUX)의 크로스 오버 공연과 레이저 아트 퍼포먼스로 장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 외에도 중국 돈황시의 명소인 실크로드를 주제로 한 ‘우견돈황(又见敦煌)’공연과 일본 기타큐슈시의 문화관광시설을 배경으로 한 기타큐슈 지역 예술가의 합동 공연은 영상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문학·사진 작가의 교류사업인 ‘아시아아트인’과 청소년 교류 사업의 성과 사진전, 남문터 야외 광장에서 진행하는 190일 간의 행사 사진전을 진행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올해 진행되었던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비대면 온라인 교류를 통해 이번 폐막식까지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가능했다.”면서 “이번 폐막식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며, 올해 사업이 종료된 이후로도 3국 4개 도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 폐막식 현장 관람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14일 경과자 또는 48시간 내 코로나19 검사를 통한 음성확인 문자나 확인증을 제출한 관람객만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동아시아문화도시는 매년 한중일 대표 도시를 선정하여 각 국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는 사업으로, 순천시는 중국 소흥·돈황시와 일본 기타큐슈시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되어 올해 1년간 교류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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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지리산역사문화관 현장 속˙˙˙옛 사진전 관람객 줄을 이어구례군은 지난 10월 12일 부터 지리산역사문화관(마산면 소재)에서 “큰 산 아래 사람들” 이라는 주제로 구례의 옛 사진 200점과 그 시절 농경시대에 사용했던 다양한 작품 50여점을 실물로 볼 수 있도록 기획전시관에 전시하였다. 또한,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재현할 수 있도록 ‘그때 그시절’ 이란 공간에 레트로 감성이 가득한 교복, 교련복, 모자 등을 비치하여 연일 학생들이 체험을 추진하고 있어 각광을 받고 있으며, 전시공간에 배치된 실루엣을 따라 그대로 따라해보는 쏠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교육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관람시설이 있어 의미 깊다며 체험의 장소로 적극 활용하겠다″며 관람에 참여한 학생들이 옛 소품인 광주리를 들어보고, 직접 모를 심어보는 모습 그리고 추억의 마을버스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해보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지리산역사문화관은 관내 지리산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우선적으로 관내 공무원, 기관단체 및 교원과 초․중․고학생들을 중심으로 방문 체험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으며, 체험은 사전 예약과 현장 방문으로 실시한다고 전했으며 방문관람객들은 입장 시, 방역수칙을 성실히 지키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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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포항지진 국제포럼, 위기를 기회로 만든 포항의 새로운 도약!‘2021 포항지진 국제포럼’이 포항지진 발생 4주년을 맞아 15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위기를 기회로, 포항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 개최됐다. 이날은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정해종 포항시의회의장, 이대공, 공원식, 허상호 11.15촉발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지진․지질분야 국내외 주요 학자, 일반시민 등이 참석해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100명 미만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지진의 아픔을 딛고 포항이 재난대응 모범도시로 거듭나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기회를 위해 마련됐다. 이강덕 포항시장 등 주요 참석 내빈들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됐고 오전에는 이번 포럼의 추진위원장인 이진한 고려대 교수와 이강근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유발지진의 최신연구결과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기조발표자인 Serge Shapiro 독일 베를린 자유대 교수는 물 주입 이후 경과시간, 지진지수 개념 등을 이용해 포항지진의 발생가능성을 확인했고 임호빈 서울대 박사는 마지막 물 주입 이후 약 2개월 후 포항지진이 발생한 매커니즘을 증명해 물 주입 직후 물 주입량에 따라 지진규모가 결정된다는 기존의 인식을 바꾸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김광희 부산대 교수와 김병민 울산과학기술원 교수는 포항지진 사례를 통해 지진피해 및 액상화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평가하는 방법을 제안했고, 미국의 캘리포니아 공대 임재경 박사와 캘리포니아대 Guang zhai 박사는 미국 사례를 통해 유발지진의 메커니즘을 연구한 결과를 소개했다. 시민화합 소통세션은 지진피해구제 및 진상규명 등 평소 지진대응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유공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Charles Vlek 네덜란드 그로닝겐대 교수가 가스전 개발로 지진피해를 입은 네덜란드 그로닝겐의 지진 피해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한동대의 이국운 교수와 원재천 교수가 포항지진진상조사위원회의 활동보고에 대한 검토 결과를 발표했고, 강태섭 부경대 교수가 지열발전부지 안전관리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설명했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김혜원 연구관은 국내외 지진방재 인프라 현황조사를 통해 포항의 지진방재 인프라를 살펴보고 발전방향을 제안했고, 토지주택연구원 신병흔 박사는 포항지진 이후 흥해지역의 도시회복을 위한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시간으로 이강덕 시장은 지진극복 토크콘서트를 통해 지진극복과 포항 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행사장 로비에는 지진극복 사진전, 트라우마 치유 상담 부스 등 부대행사도 같이 진행돼 시민참여 지진극복의 의미를 더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지진 및 유발지진 등 다양한 주제로 심도 깊은 발표를 준비해주신 국내외 전문가 여러분과 포항지진 극복을 위해 노력해주신 시민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지진을 극복하고 재난대응 안전도시로 거듭나 새롭게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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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 문화행사 인천바로알기 실시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사진으로 보는 인천의 옛 모습, 인천 근대 건축물 사진전’을 15일부터 일주일간 청사 1층 중앙로비에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위드코로나와 함께 시작되는 단계적 일상회복과 직장분위기 활성화를 위한 문화행사다. 주 전시 사진은 대한민국 근대역사의 시작점인 인천 개항장 부근 건축물 사진 18점으로 ▲근대적 건축미를 살린 인천부청 ▲1920년대 인천공회당 ▲월미도조탕 본관 ▲인천세관 ▲오례당 ▲1890년대 알렌별장 등이다. 이번 전시로 인천의 공공기관 및 월미도의 예전 모습 등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임단철 교육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에게 인천에 대해 바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천에 대한 애향심 고취를 통해 인천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서부교육지원청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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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 이후 새로운 일상…세계 유력언론 보도사진전서울시는 해외언론 포토저널리스트들이 코로나19 시대 세계인들이 살아가고 있는 새로운 일상 등을 세계 곳곳에서 포착한 취재사진 86점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온·오프라인 사진전을 마련했다. 서울시와 글로벌 사진통신사인 펜타프레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사진전에는 뉴욕타임스를 비롯해 AFP, AP, EPA 등 세계 주요언론의 포토저널리스트 68명이 취재한 다양한 보도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장전시는 11.16부터 12.12까지 서울도서관 외벽에서, 온라인 전시는 서울시 외국어 홈페이지에서 12.20까지 진행된다. 사진전은 크게 메인전시와 특별전시로 나뉘어서 펼쳐진다. 메인전시는 코로나19 이후 세계인이 삶을 살아가는 ‘뉴노멀, 새로운 일상’을 주제로, 행복과 슬픔, 아픔, 고뇌 등이 담긴 사진 56점으로 구성되었다. 메인전에는 새로운 일상 속 사람들의 희로애락이 담긴 사진이 전시된다. 인도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며 얼굴을 찡그리고 있는 한 어린 아이를 담은 사진은 안쓰러우면서도 귀여움을 느낄 수 있고, 집에서 만든 폭죽으로 불꽃놀이를 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시민을 촬영한 사진은 코로나19 속에서도 다양한 삶을 살고 있는 세계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특별전시는 뉴욕타임스 아시아 디지털 허브의 서울 이전을 계기로 퓰리처상을 받은 뉴욕타임스 사진과 2021년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올해의 뉴스사진(2021 Yearend News Photos)' 중 선별해 총 30점을 전시한다. 특별전에는 이장욱 뉴욕타임스 사진기자가 9·11테러 당시 세계무역센터 붕괴상황을 담아낸 사진(2002년 퓰리처상 수상작)과 타일러 힉스(Tyler Hicks) 기자가 고무보트를 타고 그리스 섬에 도착한 난민 소년의 생생한 표정을 담은 사진(2016년 퓰리처상 수상) 등 보도사진 작품들이 전시된다. 올해 전시되는 최종 사진들은 국내외 사진전문가 4인의 사진선정위원단에 의해 선정되었다. 사진선정위원단엔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의 제임스 켈리(James D. Kelly) 포토저널리즘 교수, 뉴욕타임스 포토디렉팅 어드바이저 세실리아 보헨(Cecilia Bohan), 로이터통신 사진기자 출신 IOC 미디어 컨설턴트 게리 컴퍼(Gary Kemper), 펜타프레스 이석용 대표기자 등이 참여했다. 사진선정위원장인 제임스 켈리 교수는 심사평을 통해 “팬데믹 기간에도 세계의 포토저널리스트들은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담아내고,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보여준다”면서, “올해 전시되는 사진들은 사진이 아니었으면 몰랐을, 매일 매일을 살아가는 세계인들의 삶을 그대로 보여준다. 사진전을 통해 가족뿐만 아니라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PC나 스마트폰으로도 사진전을 손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모든 전시사진을 온라인과 사진전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특히, VR 활용한 ‘360도 가상 갤러리’를 통해 서울도서관 외벽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실경을 배경으로 실감나게 사진을 관람하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전체 전시사진 86점 중 시민 공감대가 클 것으로 판단되는 21점은 서울도서관 1층 외벽을 따라 설치해 시민들이 거리두기를 지키며 도서관 주변을 돌면서 사진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서울시는 사진전 기간 중 다양한 시민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새로운 일상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적극적으로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서울의 글로벌 도시이미지를 세계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윤종장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세계 언론 포토저널리스트들이 곳곳에서 다양한 일상을 포착한 사진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서울시민과 전 세계시민들이 코로나19 속에서 살아가는 일상의 모습을 함께 공감하고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일상을 맞이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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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대호지면, 주민˙귀농인들과 소통의 장 마련당진시 대호지면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10일 성낙준 대호지 면장을 비롯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호지면 창의사 광장에서 면민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 넘게 코로나19로 인해 주민과의 대면 기회가 줄어들면서 위드코로나 시대 시작과 함께 면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특히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당진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관련 사업안내 및 상담부스를 운영했다. 이외에도 이날 행사에는 대호지면 농산물 전시회, 지역문화 알림 전시회, 흑백사진전, 퓨전 국악공연 등이 진행돼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남기찬 회장은 “주민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에서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특히 귀농인들이 마음 편히 농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주민과 화합을 위한 행사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귀농 활성화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성낙준 대호지면장은 “그동안 주민자치회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오신 주민자치회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주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든든한 대호지면을 만드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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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돌리네습지 국제학술세미나 개최문경시는 오는 18일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3일간 문경새재 일원(문경관광호텔, 라마다호텔)과 온라인을 병행하여 문경돌리네습지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세미나는 국내ㆍ외 습지 전문가와 학술발표회 참가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문경시와 (사)한국습지학회에서 주최ㆍ주관하고, 환경부와 여러 기업에서 후원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에서 개회식, 기조강연, 국제학술세미나, 학술발표회, 사진전시회를 진행하고, 온라인으로 사진공모전과 습지 탐사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개회식에서는 유철상 한국습지학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고윤환 문경시장, 김창기 문경시의회의장이 축사를 할 예정이며, 도시하천관리를 위한 습지의 기능과 가치 증진(Enhancement of Wetland Function and Value for Urban River Management)이라는 주제로 인하대 김형수 교수와 습지의 육화ㆍ건조화 진단과 대응방안(Diagnostics and countermeasures of dried and landed wetland)이라는 주제로 한국환경재해연구소 양해근 소장이 기조강연을 한다. 또한, 국제학술세미나에서는 돌리네습지의 경제적 가치(The Ecological Value of the Mungyeong Doline Wetland)라는 내용으로 문경대학교 지홍기 교수와 지방정부 습지보호정책에서의 습지인식 증진의 역할(Incorporating CEPA into wetland protection policy at local government level)이라는 내용으로 동아시아-호주 철새파트너쉽 Doug Watkins대표가 특별강연을 한다. 그리고 국내ㆍ외 습지전문가들이 습지인식증진을 위한 국제 협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패널토론도 진행한다. 학술발표회에서는 총 20개의 구두논문 및 포스터 세션에서 약 150편이 발표되고,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문가들이 올해 문경돌리네습지를 출사하여 찍은 습지 모습을 사진전시회를 통해 전시한다. 사진공모전은 초ㆍ중ㆍ고ㆍ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9일 13시까지 한국습지학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이메일 접수하면 되며,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습지 탐사 체험교육은 문경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화상교육으로 습지전문가들이 문경돌리네습지의 지질ㆍ지형 및 동식물에 대한 특별강연을 실시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국제학술세미나를 통해 습지 형성이 어려운 돌리네 지형에 형성된 문경돌리네습지가 세계학자들의 연구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문경시는 문경돌리네습지를 잘 보전하여 학생들에게 교육의 장이 되고, 학자들에게 연구의 장이 되고, 국민들에게 힐링의 장이 되고, 향후 람사르습지로 지정하여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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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교육지원청, 여주 재두루미 탐사활동 운영[ 제호]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 양화천 일대에 서식하는 재두루미 탐사활동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재두루미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의 겨울철새로, 매년 여주 양화천을 찾아오고 있다. 이번 탐사활동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교사역량강화 연수, 여주 시민을 위한 제1회 재두루미 사진 전시회, 여주 생물다양성 수업길잡이 워크북 개발, 생물다양성 교사연수와 연계된 생태환경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탐사활동은 여주 관내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재두루미 생김새 관찰, ▲재두루미 비행·착지모습 관찰, ▲재두루미 개체수 조사, ▲재두루미 잠자리 관찰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여주만의 특색이 반영된 이번 탐사활동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기 위한 녹색 생활 실천 기반을 마련했다. 김성철 교육과장은 “여주 양화천은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이다. 재두루미 탐사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기후변화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교육지원청은 12월 28일까지 관내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학교로 찾아가는 여주 재두루미 사진전’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