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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안전한 건축물 관리를 위한 실태조사 완료고양시 일산동구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22년 3종시설물 지정을 위한 실태조사를 지난 2월 18일부터 5월 18일까지 3개월간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안전한 집합건축물 지속관리를 위해 총 161개소의 건축물로 공동주택 154개동, 공동주택 외 건축물이 7개동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5층 이상 15층 이하인 아파트, 연면적 660㎡를 초과하고 4층 이하인 연립주택 등이 해당된다. 안전상태가 [양호], [주의관찰]로 판정된 경우 2~3년 주기로 지속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지정검토]로 판정된 경우에는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되는데, 이 경우 시설물의 관리주체는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조사결과 시설물 전체가 [양호], [주의관찰]로 판정되었고, 구조적으로 안전성에 영향을 미칠만한 중대 결함은 확인되지 않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실태 조사를 통해 해당 건축물의 안전 상태를 전반적으로 확인하는 동시에 건축물 관리주체가 건축물 불량상태를 확인해 체계적으로 건축물을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조사결과를 관리주체에게 통보하여 보수가 필요한 곳은 보수를 추진토록 요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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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선제적 가뭄대책 추진으로 영농불편 해소순창군이 올해 예상되는 심각한 가뭄에 대비하여 선제적 가뭄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재 평년대비 강수량 부족이 지속됨에 따라 모내기 등 농업용수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으로 농가마다 농업용수가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상습적인 가뭄에 적극대응하고자 하상굴착이 필요한 읍,면에 장비임차료를 긴급 배정하는 한편, 1월부터 영농철 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농업용 공공관정 및 양수장 등 수리시설물 수시 점검 및 시설물 31개소에 대해 수리를 완료했다. 또한, 소형관정설치 113개소, 영농불리지역 용수공급시설 설치 22개소에 대해 보조사업을 추진하여 농업용수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22년 2회 추경에 소형관정 설치(추가 60개소) 보조사업 1억원, 공공용 암반관정 설치사업(5개소) 2.8억원, 수리시설 유지관리사업 2억원, 구림 마흥저수지 보강사업비 7.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금과면은 강수량 부족 상황에다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대규모 저수지가 없고 자연수에 의해 관리 사용되고 있는 소규모 저수지와 사천, 월천 등 지방하천에 의존하고 있어 금과면사무소에서 양수장과 관정 점검에 나섰다. 그 결과 수양마을 양수장이 하천과 연결하는 용수관로가 모래로 막혀 양수를 할 수 없는 상황임을 파악했다. 면은 관로준설장비를 동원해 토사진공흡입 등 선제적 대응으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군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 수자원관리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팔덕저수지에서 농업용수를 공급하여 금과면 가뭄지역(내동, 연화제, 수양, 발산 등)에 농업용수를 추가 공급하고 있다. 서상희 금과면장은 “이번 가뭄으로 주민들이 많은 영농불편을 겪고 있지만 하상굴착 및 지속적인 양수장 및 관정점검을 통해 농업용수 공급에 문제가 없이 가뭄피해가 발행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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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화재취약지역 ‘우리 동네 소화기함’ 정비인천시 남동구는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주택 밀집 지역 등 화재취약지역에 설치한‘우리 동네 소화기함’을 일제 정비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소화기함 내,외부 파손 여부와 비치된 소화기의 상태 및 비치 여부를 점검해 화재 발생 시 누구든지 초기 진화를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우리 동네 소화기함은 화재취약지역의 초기 대응을 위한 시설물로, 실제 지난달 14일 간석동 빌라 밀집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당시 소화기함을 활용해 큰불로 번질 위험을 막는 일도 있었다. 구 관계자는“화재 초기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와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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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본격화임실군이 국비 192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30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어 급물살을 타고 있다. 군은 2019년 3월에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시설 노후 등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재정 등으로 시설물 정비에 어려움을 겪어 유수율이 60% 정도밖에 이르지 못한 관촌, 신평, 오수, 지사 지역을 대상으로 목표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리는 청사진을 그렸다. 그 첫 단추로 지난 2월 성공리에 마무리된 블록구축공사를 통해 군 전체 상수관망을 대·중·소블록으로 분할하여 블록 경계 구간 등에 유량계, 수압계 등을 설치하였다. 블록별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감시·제어할 수 있는 기반과 함께, 뒤이어 추진하는 노후 상수관망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올해는 수도사업 경영개선 계획 평가 결과 임실군이 우수 평가를 받아 추가로 배정된 8억원의 인센티브 등 국비 49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82억여원으로 블록구축공사에 이은 노후 상수관망 정비와 누수탐사 및 누수복구, 유지관리시스템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까지 추진내용이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단계였다면 앞으로는 유수율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실시단계로 한국환경공단과 협력하여 유수율 확보를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노후 상수관망 정비 등의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단수가 필수적이지만, 주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 및 새벽 시간에 단수작업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불가피하게 낮 시간대 단수가 실시되는 경우 사전 안내문 배부, 현수막 부착, 문자 발송, SNS 홍보 등 대대적 홍보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하영진 상하수도과장은“군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 시 단수와 교통·소음 등 생활 불편이 발생할 수 있으니 군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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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밭작물 활성화를 위한 장기임대 농업기계 지원사업 추진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밭작물 기계화율 향상을 위한 ‘2022년주산지 일관 기계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0일 벌곡면 대덕리 소재 마을회관에서 들녘콩작목반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하고, 콩 파종기 등 6종 6대를 임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앞으로 들녘콩작목반은 임대기간 중 농기계의 보관 및 수리·정비 등 유지관리는 물론, 작목반, 법인 등의 회원 및 주변 농업인들에게 관내 임작업료 기준보다 저렴하게 농작업대행을 수행해야 한다. 시는 체계적이고 일관화된 전용 농기계를 파종에서 수확까지 전 과정에 활용함으로써 농작업 기계화 이용률을 증가시키는 것은 물론 재배농가의 고충해소를 비롯한 지역민의 농업경영비를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농촌 고령화로 인해 농가별 일손이 부족한 가운데 많은 농업인이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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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소방특별사법경찰 수사 실무 교육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18일 소방본부 대회의실에서 사법경찰 전문화를 위한 소방특별사법경찰 수사 실무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교육은 사법경찰 직무를 담당하고 있는 소방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사법경찰의 수사 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세대학교 특별사법경찰연구소 백윤욱 연구원을 초빙하여 특별사법경찰제도의 기본수사체계와 소방관련 법령 주요내용, 현장수사 방법, 수사사례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소방특별사법경찰은 소방기본법,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등 7개의 소방관련 법의 수사를 맡고 있는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원소방본부는 현재 34명이 지정되어 활동하고 있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소방특별사법경찰의 업무 담당자들이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활동 방해와 소방시설 유지관리 소홀 등 소방법에 관련한 위반사항의 조사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창원소방본부 소방특별사법경찰은 지난해 소방법령 위반 사항 관련 13건과 구급대원 폭행 1건을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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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제3종 시설물 지정 위한 실태조사 실시익산시는 재난 발생 가능 시설물에 대한 위험 요소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오는 12일부터 10월까지 관련법에 따라 재난 발생 위험이 있거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한 제3종 시설물 지정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시설은 준공 후 15년이 경과된 시설물로 공동주택, 종교시설, 의료시설, 체육시설, 숙박시설, 요양시설 등으로 총 124개소이다. 실태조사를 통해 외부 전문가가 시설물의 주요 변경사항, 균열 및 부재의 손상상태 등을 점검해 안전상태를 결정하고,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3종 시설물로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되면 건축물 소유자 및 관리주체는 시설물 관리대장과 설계도서 제출(지정·고시날로부터 1개월 이내), 시설물 유지관리계획 제출(매년 2월 15일까지), 매년 상·하반기 정기 안전점검 등 법적의무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김호상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제3종시설물 실태조사로 체계적인 시설물 지정·관리를 통해 잠재적 재난발생 가능시설물에 대하여 위험요소를 차단하고 재난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년도에 실시한 실태조사 시설물 총 328개소 중 주택시설, 종교시설, 판매시설 등 총 4개소를 제3종시설물로 지정해 안전과 유지관리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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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집수리 교육, 현장 체험 중심으로전주시가 주택 유지관리에 도움을 주는 무료 집수리 교육을 현장 체험 실습 중심으로 운영한다. 시는 11일과 12일 이틀간 △도배·장판 △도장·방수의 2개 과목으로 운영하는 무료 집수리 교육을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병행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4시간의 교육과정을 이론 1시간과 실습 3시간으로 편성해 현장 체험 실습 위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 참가자들은 먼저 팔복동 신복마을 도시재생 살롱에서 이론 교육을 받은 후 팔복동 감수 여자 경로당에서 도배·장판과 내·외벽 페인트칠을 하는 현장 실습 체험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집수리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집수리 연계사업으로 해피하우스 전문인력이 동참해 이론과 실습교육을 보조하고, 교육생들과 함께 경로당에 LED 전등, 스위치, 콘센트, 전선 등을 교체·정리해줄 계획이다. 또한 전주시 주거복지센터 집수리 봉사단도 현장에서 실습생을 보조하며, 노후주택 개보수 기간제 근로자들도 인근 어르신들이 팔복동 감수 여자 경로당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깨끗이 단장하게 된다. 시는 또한 이번 집수리 교육 완료 후 수강생이 자원봉사를 원할 경우 집수리 봉사단 등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연계해줄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9일까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집수리 무료 교육 수강생을 각 강좌별 25명씩 선착순 모집했으며, 모집결과 수강인원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이번 집수리 교육은 현장 실습 체험 교육으로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코로나 이후 개방된 팔복동 감수 여자 경로당을 교육생과 전문인력,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현장 체험 실습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시민이 원하고 도움이 되는 집수리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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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 열병합발전소 현장지도 방문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지난 2일 오후 염색산업단지 내 열병합발전소를 찾아 화재예방 지도에 나섰다. 열병합발전소는 화재로 인한 폭발 우려와 유독물질 누출 등 2차 피해 위험이 있어 선제적 화재안전 관리가 중요한 대상이다. 현장 지도에 나선 정 본부장은 시설 전반을 확인하고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재난 발생 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활동 여건 등을 살펴봤다. 정남구 본부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큰 피해로 확산될 위험이 높아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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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자원순환역 '골목 반상회' 개최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7일, 지난 4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쓰레기 분리수거장인 ‘자원순환역’의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골목 반상회를 개최했다. 이날 반상회에는 주민과 통장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자원순환역에 대한 악취 우려 등 막연한 오해와 불만 등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주민들은 △심야시간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 △자원순환역 설치로 줄어든 주차면 등에 대한 대안 마련을 요청했다. 율천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자원순환역의 청결한 관리를 지속하겠다”며 주차면 수 부족에 대하는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해와 배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성주 율천동장은 “자원순환역이 설치될 당시, 무분별한 무단투기를 우려했지만,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깨끗하게 유지관리 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보다 청결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