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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알엠, 에스더블유엠과 자율주행 Level 4 글로벌 협약 체결 완료케이알엠, 에스더블유엠과 자율주행 글로벌 협약 체결(사진/케이알엠) 2024년 5월 31일, 주식회사 케이알엠(대표 박광식)이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전문 기업 에스더블유엠(대표 김기혁)과 레벨 4(Level 4) 자율주행 플랫폼에 대한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에스더블유엠은 10년 이상 축적된 자율주행 HW·SW·운용 기술과 빅데이터·학습 기술을 통해 자율주행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율주행(ADS) 레벨 4를 만족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인 AP-500을 자체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동사의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은 NPU (신경망처리장치), CPU (중앙처리장치), MCU (마이크로컨트롤러)를 통합한 이기종 멀티코어 시스템으로 1000TOPS (초당 테라 연산) 처리 능력을 통해 AI 연산 및 시스템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한 상용화 제품이다. 에스더블유엠은 해당 자율주행 시스템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KES (한국전자전) 2023’에서는 혁신상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 기준 30만km 이상의 누적 운행 거리와 7000TB 이상의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미 서울 상암 및 대구 달성에 자율주행차 기반 유상운송 서비스 사업을 진행 중인 에스더블유엠은 올 9월에는 교통 밀집 지역인 강남 시범지구에 기존 노선형 대비 기술 난이도가 더 높은 구역형 서비스를 시행해 보유 기술의 고도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알엠은 지난 5월 AI NPU IP를 필두로 반도체 IP·솔루션 IP (AD·ADAS) 분야에 AI 플랫폼을 위한 통합 IP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신시장 개척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케이알엠은 내부적으로 신사업 추진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결성한 바 있고, 반도체·모빌리티·로보틱스 등 미래 성장 분야 신규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에스더블유엠의 자율주행 레벨 4 플랫폼에 대한 일본 내 독점 판매권을 비롯한 글로벌 솔루션 IP 판권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IP 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차량용 IVI (인포테인먼트)·전장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분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기로 했고, 로봇 사업의 사족 보행 로봇 ‘Vision 60’에도 자체 개발 최적의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와 에스더블유엠의 차별화된 이종 센서 퓨전 알고리즘을 융합한 통합형 자율주행 시스템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박광식 케이알엠 대표는 “최근 당사의 주요 일본 고객사가 모빌리티 신규 법인을 출범하는 등 글로벌 자율주행차 시장의 본격적인 확대 분위기를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다”라며 “케이알엠이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에스더블유엠과 미래의 성장 동력이 될 자율주행차 글로벌 시장을 함께 개척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케이알엠은 차량용 반도체 사업을 통해 확보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Automotive향 OEM·Tier1을 대상 자율주행 플랫폼 구축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케이알엠 소개 주식회사 케이알엠은 미국 고스트로보틱스가 개발한 사족 보행 로봇 Vision 60의 생산, 영업 및 판매, 유지 보수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이외에도 Vision 60과 시너지가 날 수 있는 자율주행, AI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가의 국방, 공공기관, 민간 기업들의 제품 수요 대응을 위한 양산 시설 준비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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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항공‧방산‧물류 산업의 미래를 열다…GADLEX 2024 개최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열리는『2024 항공 방위 물류 박람회』가 개막했다. * GADLEX 2024 : Global Aerospace, Defense & Logistics Exhibition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방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방위사업청‧공군이 후원하며,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 전시회인『서울 ADEX』를 개최하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에서 주관한다. 항공 방위 물류 박람회는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신공항 경제권과 국내 항공‧방위‧물류 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행사로, 75개의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엠브레어(브라질), 남방항공(중국), 도레이첨단소재, STX에어로서비스, UPS, FEDEX, 순펑익스프레스(중국) 등 각 분야의 선도 기업과 한국항공서비스(KAEMS), 한국국제물류협회, 산업부 해외인증지원단,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방위산업공제조합 등 관련 기관도 참여해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에 동참했다. △기업 전시 및 홍보 △전문 세미나 △투자유치 및 산업 협력 MOU △절충교역 연계 수출상담회 및 정부 지원사업 1:1 컨설팅 △관련 대학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국내외 기업과 전문가들이 모여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 동향과 솔루션을 공유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장이 펼쳐졌다. 절충교역 연계 수출상담회에서는 에어버스, 보잉, GE 에어로스페이스,IAI 등 글로벌 항공‧방산‧우주기업이 참여해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기회를 만들었으며,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해외 선도기업과 절충교역이 가능한 지역 강소기업을 발굴해 기존 전자‧반도체 산업의 영역을 항공우주, 방위산업 부품‧소재 분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박람회에 참가한 한 기업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더 많은 전시 물품과 홍보자료를 준비해 기업전시에 참여했다. 많은 기업이 박람회에 지속해서 참여해 매출액 증대와 글로벌 진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올해 더욱 많은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박람회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미 내년 박람회 전시에 좋은 위치 선점을 위한 기업의 문의가 이어져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하는 산업의 분야도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 방위 물류 박람회는 기술과 혁신이 만나는플랫폼으로, 참가 기업과 참관객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구미시는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방사청 김일동 방위산업진흥국장, 문추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김민석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부회장 등 방위산업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미 첨단 방위산업 육성포럼」이 열렸다. 한국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최신 동향과 기술을 공유하고, 구미 방위산업 육성 전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은 채우석 한국방위산업학회장의‘한국 방위산업 발전 방향’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지역 방산기업의 수출 지속가능성 확보와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세계적 수준의 K-방산 혁신 생태계 조성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방사청 절충교역과 김석 과장의 절충교역 제도 및 수출지원 방안 △방사청 방산정책과 노현일 중령의 국가(첨단)전략 기술 방위산업 신규 지정 추진 방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이영훈 조선방산항공실장의 방산-산업기술 협업의 발판, KEIT △산업연구원 장원준 박사의 구미 방위산업 육성 전략 및 추진 과제라는 4가지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국방산업연구원 이종호 원장이 좌장을 맡은 패널토론에는 한화시스템 양태호 상무, LIG넥스원 권종화 전무, 국방기술학회 유형곤 센터장, 금오공과대학교 박홍석 교수 참여해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및 방위산업의 혁신과 역량에 대해 논의했으며, 구미 방위산업 기술 혁신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 등 방위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끝으로 포럼이 마무리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구미도 잘 갖춰진 방위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첨단 방위산업 육성을 위해 투자해야 한다”며 “구미시가 글로벌 방산 4대 강국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구미시는 방산 혁신클러스터 선정 이후 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 건립, 낙동강 무인수상정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며, 방위산업 부품연구원 등 R&D 기관 유치를 통해 「K-국방 신산업의 수도, 구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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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항공‧방산‧물류 산업의 미래를 열다…GADLEX 2024 개최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열리는『2024 항공 방위 물류 박람회』가 개막했다. * GADLEX 2024 : Global Aerospace, Defense & Logistics Exhibition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방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방위사업청‧공군이 후원하며,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 전시회인『서울 ADEX』를 개최하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에서 주관한다. 항공 방위 물류 박람회는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신공항 경제권과 국내 항공‧방위‧물류 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행사로, 75개의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엠브레어(브라질), 남방항공(중국), 도레이첨단소재, STX에어로서비스, UPS, FEDEX, 순펑익스프레스(중국) 등 각 분야의 선도 기업과 한국항공서비스(KAEMS), 한국국제물류협회, 산업부 해외인증지원단,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방위산업공제조합 등 관련 기관도 참여해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에 동참했다. △기업 전시 및 홍보 △전문 세미나 △투자유치 및 산업 협력 MOU △절충교역 연계 수출상담회 및 정부 지원사업 1:1 컨설팅 △관련 대학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국내외 기업과 전문가들이 모여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 동향과 솔루션을 공유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장이 펼쳐졌다. 절충교역 연계 수출상담회에서는 에어버스, 보잉, GE 에어로스페이스,IAI 등 글로벌 항공‧방산‧우주기업이 참여해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기회를 만들었으며,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해외 선도기업과 절충교역이 가능한 지역 강소기업을 발굴해 기존 전자‧반도체 산업의 영역을 항공우주, 방위산업 부품‧소재 분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박람회에 참가한 한 기업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더 많은 전시 물품과 홍보자료를 준비해 기업전시에 참여했다. 많은 기업이 박람회에 지속해서 참여해 매출액 증대와 글로벌 진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올해 더욱 많은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박람회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미 내년 박람회 전시에 좋은 위치 선점을 위한 기업의 문의가 이어져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하는 산업의 분야도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 방위 물류 박람회는 기술과 혁신이 만나는플랫폼으로, 참가 기업과 참관객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구미시는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방사청 김일동 방위산업진흥국장, 문추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김민석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부회장 등 방위산업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미 첨단 방위산업 육성포럼」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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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안계면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제안 공모사업 시행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3일 2024년도 안계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주민제안공모사업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사업은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성화를 위한 2개 분야(안계행복플랫폼 및 안계청년예술촌거리 활성화)를 주제로 4월 8일부터 22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9팀이 선정되어 5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우리 동네는 예술 맑음(의성군 대상 사진촬영 및 수채화 교육을 통한 전시 활동) △주민 예술 체험교실(안계미술관 공간을 활용한 지역내 초·중·고등학생 대상 실기예술프로그램 수업), △의생활용품 만들기 교실(안계행복플랫폼 재봉틀실을 활용한 리싸이클 교육) 등이 있다. 아울러, 안계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보조금 사용 관련 회계 교육으로 지역주민들이 사업계획부터 지출·정산까지 스스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주민과 단체들의 구체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서로 간 의견 공유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가능한 의성군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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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브라질서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안동시는 지난 21일부터 나흘 동안 브라질 쿠리치바에서 열린 ‘2024 제17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에 참석해 글로벌 현장 홍보 마케팅을추진했다. 신동보 안동부시장 및 시 관계자들은 총회 기간 중 △브라질 쿠리치바, △스페인 바르셀로나, △스페인 그라노예스, △아르헨티나 로사리오, △멕시코 레온시까지 5개 도시 관계자와 개별 간담회를 가져 안동시에서 추진하는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창립’과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개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는 오늘날 인류가 공통으로 당면한 문제를해결할 방안을 인문 가치에서 찾기 위해 지속적인 성찰과 실천 방안을 탐구하는 플랫폼이다. 지난해 10주년을 맞은 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서 ‘국제인문도시회의’에 참가한 세계 도시 시장, 도시 대표 및 관계자들로부터 글로벌 인문교류 협력 플랫폼 구성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얻어 추진하게 됐다. 안동시는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의 비전 및 향후계획, 그리고 인문가치포럼에 대해 소개하고, 각 도시의 창립 지지를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도시 관계자들은 실질 교류 방안에 대해 후속 논의를 통한 설립지지 의사 표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제17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의 개최도시인 브라질 쿠리치바시의 라파엘 그레카 시장이 직접 지지성명문에 서명해 지지 의사를 밝혔으며, 상임이사도시 중 한 곳인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시에서도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안동시는 오는 10월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기간 중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이 같은 국제 홍보를 적극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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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박형수 국회의원, 국비 예산 정책‘첫 당정협의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수 국회의원과 국비 예산 정책 협의를 하여 지역 현안 및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 의원을 비롯해 김주수 의성군수와 도․군의원, 실국과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지역 중요 현안과 국고 건의사업 등에 대해 보고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회의에서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의성군 바이오산업 육성 △항공미래산업(드론, UAM) △의성형 보건복지 확장 △통합안전 플랫폼 구축 △청년정책 고도화 △스마트 농업 체계 구축 △지역자원 활용 관광활성화 등 의성군의 주요 역점 추진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내년도 국비사업으로 △의성동부지구다목적농촌용수개발(129억) △AI기반고부가신물질산업화기반구축(30억) △의성군다인매립시설설치(23억)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증설(53억) △의성하수관거3단계정비(30억) 사업에 대해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특히, 정부 부처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알리는 등 국비 확보에 적극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오늘 논의된 안건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풀어나가야 할 현안과 핵심과제들이 많다”라며 “앞으로 신성장산업 등 미래를 위한 사업들이 꼭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했다. 이에 박형수 국회의원은 “의성의 지역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오늘과 같은 당정의 원만한 소통이 중요하다”라며 “의성군민의 행복과 군정발전을 위해 당과 국회 차원에서 국비 지원과 현안 해결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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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시연회 개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사이버 독도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시연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이 가진 단방향 소통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 교육 환경을 구축하여 메타버스 공간에서 쌍방향 독도 교육 모델을 제공할 수 있는 사이버독도 메타버스는 전 국민은 물론 세계인에게 독도의 역사적․지리적 중요성을 더욱 현실감 있게 교육할 수 있게 한다. 시연회는 사이버독도 메타버스 소개와 메타버스 내 수업 시연, VR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사이버독도 메타버스 소개는 영상을 통해 메타버스의 독도에 가는 법, 독도 내 생태계, 독도 수비대, 독도의 역사, 독도의 지리적 특성, 학생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독도와 접목한 교육용 콘텐츠 등을 선보였다. 수업 시연에서는 교사가 방을 만들어 학생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기반으로 다양한 독도 교육 콘텐츠와 강의실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수업 모델을 시연했다. VR 체험에서는 VR헤드셋을 활용하여 독도 메타버스의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했다. 실제 독도에 가깝게 구현된 독도 환경에서 가상의 롤러코스터에 탑승해 아름다운 독도를 만끽해 보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에 개발된 사이버독도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존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에 연동하여 일선 학교와 일반인에게 독도를 다양한 방법으로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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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국립순천대 학부생 팀, 한국경영컨설팅학회 대학생경진대회 ‘최우수상’, ‘장려상’ 수상[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중소기업의 글로벌지향 경영에서 ESG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한국경영컨설팅학회(회장 이영일) 추계학술대회 대학생경진대회에서 학부생 3개 팀이 최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한국경영컨설팅학회 대학생경진대회 전국 대학생들의 기업분석 능력과 발표 역량 강화를 위해 11일 국립부경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학생경진대회에는 국립순천대를 비롯해 경상국립대, 고려대, 국립안동대, 국립한밭대, 덕성여대, 동국대, 부산외대, 이화여대 등 여러 대학의 학부생 27개 팀이 4개 분과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국립순천대 S.M.M.S팀(무역학전공 김소현, 나주현, 박상현, 양동준, 장윤서, 홍현준, 황윤정, 행정학과 유소영)은 ‘C-커머스의 돌풍: K-커머스의 지각변동과 쿠팡의 대응 전략’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최근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쇼핑 플랫폼인 알리와 테무의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쿠팡의 대응 전략을 체계적으로 제시하여 높은 심사위원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국립순천대 All Life팀(무역학 전공 김세이, 마광훈, 박제경, 장한별, 정명균, 주효진, 최미연)은 ‘올버즈를 다시 실리콘밸리의 아이콘으로 소생시킬 수 있을까? 대표적인 친환경기업인 파타고니아와 프라이탁의 성공사례 분석을 중심으로’ 주제 발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All Life팀은 실리콘밸리의 기대주였으나, 나스닥 상장 이후 쇠락의 길을 걷고 있는 올버즈에 주목하여, 경쟁자로부터의 학습(lessons from competitors)에 초점을 맞추어 파타고니아 및 프라이탁의 성공 전략을 토대로 올버즈의 소생 전략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 한국경영컨설팅학회 대학생경진대회 국립순천대 DSH팀(무역학 전공 고나연, 구본웅, 류화림, 박은비, 박태준, 손민정, 우원식)은 ‘V.PIXXEL: 중동시장 진출방안 및 경영전략’을 발표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DSH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받는 국내 중견기업인 V.PIXXEL의 경영진들과 대면 인터뷰를 통해, V.PIXXEL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방안으로 중동시장 진출전략을 제시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국립순천대 이재은 교수는 “전공수업인 글로벌경영전략, 글로벌마케팅에서 수행한 조별 과제를 발전시켜 참가한 대학생경진대회에서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 교육자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학생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역량을 키워줄 다양한 교육 기회를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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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알엠, 에임퓨처와 AI NPU IP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AI NPU IP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및 Robotics 전략적 협력 출범(사진/케이알엠) 케이알엠(대표 박광식)이 NPU 개발기업 에임퓨처(대표 김창수)와 지난 5월 14일 AI NPU IP에 대한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 및 사족 보행 로봇 Vision 60을 활용한 전략적 협업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임퓨처는 LG전자가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LG전자 미주연구소에서 AI 핵심 기술을 연구하던 소속 연구원들이 분사해 2020년에 설립된 NPU 개발기업이다. 에임퓨처는 자체 설계에 기반한 NPU IP ‘뉴로모자이크’(NeuroMosAIc)를 통해 모빌리티·로보틱스·스마트홈 분야에 최적의 엣지 컴퓨팅용 NPU를 제공해 인공지능의 핵심 이슈인 멀티모달 AI 시대를 주도하고 있다. 케이알엠은 이번 파트너십 계약 체결을 통해 에임퓨처의 AI NPU IP에 대한 일본 내 독점 판매권을 비롯한 유럽·아시아 등 글로벌 IP 판권을 확보하게 됐으며, 기존 반도체 사업을 통해 확보한 글로벌 개발·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본격적으로 반도체 IP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사업으로 주력하고 있는 로봇 사업의 사족 보행 로봇 Vision 60에도 에임퓨처의 인공지능망 처리기술을 활용한 자체 AI 자율주행 플랫폼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박광식 케이알엠 대표는 “당사의 반도체 사업부는 오랜 반도체 제조·판매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신규 사업으로 AI 플랫폼의 IP 통합 솔루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에임퓨처와 같은 뛰어난 파트너와 함께 그 첫발을 내딛게 돼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미 다수의 글로벌 반도체 IP 및 솔루션 IP(AD·ADAS 등) 기업들과 파트너십 계약을 협의 중이며, 향후 IP 포트폴리오 확대 및 핵심 IP 내재화를 통해 통합 IP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며 신규 사업의 성공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케이알엠 소개 케이알엠은 미국 고스트로보틱스가 개발한 사족 보행 로봇 Vision 60의 생산, 영업 및 판매, 유지 보수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이외에도 Vision 60과 시너지가 날 수 있는 자율주행, AI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가의 국방, 공공기관, 민간 기업들의 제품 수요 대응을 위한 양산 시설 준비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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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와 대우여객자동차(주) AI 영상인식기반 시내버스 전방과 내부에 인공지능 카메라 설치 교통사고 예방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와 대우여객자동차(주) AI 영상인식기반 시내버스 전방과 내부에 인공지능 카메라 설치 교통사고 예방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검경합동신문 이은습 기자]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본부장 김경식, 이하 TS)은 “대우여객자동차(주)(대표 김익기)와 5월 9일(목) 오전 11시에 대우여객자동차(주)본사 농소공영차고지에서 AI 영상인식기반 시내버스 전방과 내부에 인공지능 카메라 설치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혀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TS는 올해 대우여객자동차(주)와 함께 ‘AI 인공지능 카메라 안전운전 플랫폼을 활용한 노선버스 교통사고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AI 영상인식 안전운전 플랫폼은 차량 전방과 내부에 인공지능 카메라를 장착해 머신러닝 운영(MLOps) 기술이 적용된 AI On-Device와 차량 ECU(Electronic Control Unit)를 통해 운전자의 행동, 차량의 운행행태 등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여 운전자의 위험운전행동을 인식하고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시스템이다. 이 플랫폼은 매월 운전자의 위험운전행동 데이터(법규위반 건수, 위험운전행동 건수, 법규위반 영상, 아차사고 영상 등)를 분석하여 운수회사 및 운전자에게 안전운전 리포트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노선버스 운전자의 위험운전을 실시간으로 관제·경고하고, 매월 위험운전 습관 교정교육을 시행함으로써 노선버스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은 5월에 인공지능 카메를 설치하고 6월 한달 간 블라인드 테스트(AI 영상 분석 장비를 장착 후 별도의 피드백 없이 운전습관을 분석하는 기간) 거쳐, 7월~11월(5개월)간 실제 운영될 예정이다. TS 울산본부 김경식 본부장은 “AI 인공지능 카메라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한 안전관리로 노선버스 교통사고 감소와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대우여객자동차(주)와 협력을 통해 노선버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울산본부 #대우여객자동차(주) #AI인공지능카메라 #AI영상인식안전운전플랫폼 #검경합동신문사 #이은습사회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