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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발매' 빌리, 'track by YOON' 두 번째 티저 공개!...영화 속 주인공 같은 비주얼 발산대형 신인 빌리(Billlie)의 레트로한 매력을 플랫폼 앨범으로도 만날 수 있다. 미스틱스토리는 5일 0시 윤종신의 신규 음악 프로젝트 'track by YOON' 공식 SNS를 통해 빌리(시윤•수현•츠키•션•하람•문수아•하루나)의 두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track Moments #2'라는 문구가 빌리의 다음 티징 콘텐츠를 향한 기대감도 고조시킨다. 공개된 포토 속 빌리는 마치 한 편의 영화 속 주인공 같은 비주얼로 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날 공개된 80,90년대 아이코닉한 스타들을 연상케 했던 레트로 스타일링에 이어 컬러풀한 색감도 눈길을 끌었다. 빌리 일곱 멤버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비비드하고 시원한 스타일링으로 매력을 더한 가운데, 단체 사진에서는 환한 웃음으로 싱그러운 에너지를 전달하는가 하면 개인 컷에서는 상큼하면서도 신비로운 반전 분위기를 발산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포토 속 빌리는 마치 한 편의 영화 속 주인공 같은 비주얼로 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날 공개된 80,90년대 아이코닉한 스타들을 연상케 했던 레트로 스타일링에 이어 컬러풀한 색감도 눈길을 끌었다. 빌리 일곱 멤버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비비드하고 시원한 스타일링으로 매력을 더한 가운데, 단체 사진에서는 환한 웃음으로 싱그러운 에너지를 전달하는가 하면 개인 컷에서는 상큼하면서도 신비로운 반전 분위기를 발산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track by YOON'의 첫 번째 주자 빌리가 참여한 프로젝트 곡 '팥빙수'는 오는 14일 발매된다. 빌리는 새로운 모습을 더욱 다채롭게 보여주고자 플랫폼 앨범을 함께 준비했다. 이에 지난 4일 오후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처를 통해 '팥빙수'의 예약 판매가 시작돼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CD가 없는 형태의 이번 '팥빙수' 플랫폼 앨범은 카드 홀더, PVC 포토 카드 앨범, 북릿, 포토카드, 스티커, 리미티드 홀로그램 포토 카드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또한 앨범 내 QR코드로 만나볼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에는 앨범 정보, 트랙리스트 및 가사, 디지털 포토 카드, 뮤직비디오 등을 비롯해 해당 앨범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는 포토 카드와 스페셜 비디오가 담길 것으로 예고되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방면에서 새로운 시도에 나선 빌리가 윤종신과 함께한 이번 'track by YOON: 팥빙수' 프로젝트에서 어떤 매력으로 올여름 가요계를 물들일지 주목된다. 빌리가 참여한 'track by YOON: 팥빙수' 음원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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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명성황후기념관 특별기획전시 '글씨보고 밤에 잘 잔일 든든하여' 개최여주세종문화재단 7월 5일부터 12월 16일까지 명성황후기념관에서 특별기획전시‘글씨보고 밤에 잘 잔일 든든하여’를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조선 제26대 왕인 고종의 비)를 기념하기 위해 여주시가 2017년 설립한 공립박물관으로 명성황후와 당시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여주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명성황후의 한글편지가 담긴 ‘명성황후간찰첩’과 조선시대의 한글편지를 소개한다. ‘명성황후간찰첩’은 명성황후의 친정조카인 민영소에게 보낸 한글편지 16점을 모은 서첩이다. 명성황후의 친필 한글편지 13점과 궁녀가 대필한 한글편지 3점으로 구성되었으며 왕과 세자로 대표되는 왕실의 근황, 명성황후와 가족들의 안부, 국내외의 여러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명성황후는 익숙한 역사 속 인물이나 실제 모습에 대한 충분한 자료가 전해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전시에서 공개되는 ‘명성황후간찰첩’에서는 명성황후의 개인적이고 내밀한 속내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외동딸, 자애로운 어머니와 아내, 질병에 시달리는 여성의 모습 등 강인한 여성으로 기억되고 있는 대중의 시선과는 다른 명성황후의 행적을 만날 수 있어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조선시대의 삶이 담겨 있는 다양한 한글편지도 만나 볼 수 있다. 8살의 어린 정조가 외숙모에게 보낸 한글편지, 병을 걱정하지 말라는 내용의 한글편지,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보낸 안부편지를 통해 평범한 일상이 담긴 조선시대의 삶을 발견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명성황후의 한글편지를 현대어로 옮기고, 그 속에 담긴 명성황후의 개인적인 면모를 소개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조선시대의 한글편지를 통해 수백년 전 인물들의 ‘일상의 모습’을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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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충남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조길연 의원 선출제12대 전반기 충남도의회를 이끌어갈 의장에 조길연 의원(부여2·국민의힘)이선출됐다. 충남도의회는 1일 제33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조길연 의원이 의장으로, 김복만 의원(금산2·국민의힘)과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이 제1·2부의장으로선출됐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재적인원 48명 가운데, 43표를 획득해 전반기 의회를 이끌게 됐다. 김 의원과 홍 의원은 각각 44표, 42표를 받아 제1·2부의장 자리에 올랐다. 조 의장은 “의장의 중책을 맡겨주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경청하며 상생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도민의 뜻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끊임없이 소통하는 것은 물론, 견제와 균형,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도의회 전체의 위상과 신뢰를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며 “도민의 민심을 엄중히 마음에 새기고, 충남이 당면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계속 연구하고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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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개막(민선7기 김영록 제39대 전라남도지사 취임식) 김영록 제39대 전라남도지사가 1일 전남 미래 100년의 청사진을 담은 ‘전라남도 비전선포식’을 여는 것으로 민선8기 도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취임식과 병행해 도청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김 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 공무원이 무안 남악에 있는 전남항일독립운동기념탑, 목포에 있는 현충탑, 남악에 있는 김대중동상을 잇따라 참배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김 지사는 일자리․경제 대도약과 도민 소득․행복 증대의 즉각적인 시행을 위해 ▲첨단․전략산업 30조 원 투자유치 계획 ▲어려운 도민을 위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확대 계획 ▲고품질 쌀 산업 육성 종합계획, 3건을 결재한 뒤, 직원 500명과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도민제일주의와 혁신행정을 당부했다. 본 행사인 비전선포식은 2천 명이 운집한 가운데 지역 전․현직 국회의원, 역대 도지사, 시장․군수, 전남도의원, 도내 기관․단체장, 기업대표, 출향도민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지역 미래 비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전남인의 단결력을 보여줬다. 기업인, 도전 청년, 숨은 의인, 장한 장애인 등도 다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민선7기 김영록 제39대 전라남도지사 취임식) 김 지사가 직접 발표한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비전’은 구체적 목표와 실현방안을 담은 8대 전략으로 이뤄졌다. 민선7기 성과와 도민의 저력을 확인하면서, 대전환이라는 세계적 흐름과 정치적으로 여려운 지역 상황 등 현재를 직시하고 전남만의 강점․전략으로 세계와 경쟁하는 원대한 도전을 담았다. 전략에 따라 ‘신해양‧문화관광‧친환경수도 전남’ 건설에 주력한다. 남해안에 우주산업․소재산업벨트와 글로벌 해양관광벨트를 구축하고, 광주‧전북‧제주와 부산‧울산‧경남이 함께 수도권․충청권에 버금가는 남해안남부권 초광역 성장축을 만든다. 청년이 바라는 좋은 일자리, 첨단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이를 위해 반도체‧우주항공‧데이터 등 ‘첨단 전략산업에 30조 원 규모 투자’를 유치하고, 고흥에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주도와 선제적 기후 위기 대응에도 힘쓴다. 세계 최대규모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로 일자리 12만 개를 만들고 ‘한국에너지공대’를 초일류 대학으로 키운다. 또한 1조 원프로젝트 ‘초강력레이저 국가연구시설’과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도 적극 나선다. 전남만의 문화예술 자원과 콘텐츠를 융복합해 ‘문화‧관광 융성시대’를 선도한다. ‘해양관광 SOC 확충’과 ‘전남 방문의 해’를 기반으로 ‘전남 관광 1억 명, 해외관광객 300만 명’을 유치하면서,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설립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갯벌습지정원 조성도 본격 착수한다. 농수산업을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육성하는데 주력한다.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를 육성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전남사랑도민증과 연계해 전남 농수산물 판매를 촉진한다. 국가 첨단 농산업 융복합지구와 김 산업 혁신 클러스터 등을 구축해 농수산업을 미래유망산업으로 키울 계획이다. ‘SOC 르네상스’를 바탕으로 전남을 ‘환태평양시대 관문, 초광역 메가시티’로 도약시킨다. 경전선 완공과 전라선 고속철 착공을 앞당기고, 서울~전남~제주 고속철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해양과 대륙 관문으로서 전남 위상을 드높인다. (민선8기 세계를 향해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시작) ‘행복 전남’ 실현에도 온힘을 다한다. 호평받은 민선7기 ‘도민행복시책’을 확대하면서 새 시책을 발굴하고, 도민 30년 숙원 국립 의과대학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호남 청년 아카데미’, ‘청년문화센터’, ‘청년문화복지카드’, ‘스마트 청년 농어업인 1만 명’ 육성 등 미래 주역이 될 전남 청년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전남을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으로 만드는 큰 그림도 그렸다.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등 주요 기관의 전남 유치를 추진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5조 원 확대를 이끈다. 광주와 상생협력을 강화해 첨단 반도체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 구축과 서남권원자력의학원 유치, ‘광주 군공항 특별법’ 제정, 광역교통망 확충 등 초광역경제동맹으로 대한민국을 주도한다는 구상이다. 김 지사가 민선7기 흔들림 없이 도전과 변화를 꾀한 만큼 민선8기에는 더 큰 성과와 발전이 기대된다. 비전 발표 이후 김 지사는 도민 대표들과 기념목을 심었다. 전례 없던 광주시 축하사절단이 비전선포식과 기념식수에 참여, 최근 고조되는 전남․광주의 상생 기류를 방증했다. (민선7기 김영록 제39대 전라남도지사 취임식) 김영록 지사는 비전 선포와 함께 “200만 도민이 단합하고, 전남과 광주가 함께하며, 천만 향우들까지 힘을 모으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며 “도민 한분 한분에게 힘이 되는 도지사가 될 것”이라고 굳게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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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취임 일성 “혁신과 성장, 통합과 소통” “내 편만 챙기는 반쪽 도지사 아닌 340만 도민의 도지사 될 것”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취임사에서 경남의 시대정신을 ‘혁신과 성장, 통합과 소통’으로 규정하고, 민선8기 도정비전을 선포했다. 1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박완수 도지사는 “혁신의 토양 위에 성장의 씨앗을 뿌리고, 통합과 소통을 통해 우리 공동체를 다시금 꽃피우겠다”며, 민선8기 도정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박 지사는 조직혁신과 재정혁신, 규제혁신을 강조하며, “경남도청과 산하기관을 성과 중심 도민 우선의 조직으로 탈바꿈시키고, 기업하기 좋은 경남, 투자하기 좋은 경남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또 “경남 성장의 핵심열쇠는 기업유치, 투자유치에 있다”면서, “투자와 대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경남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상정하고, 도청 조직과 산하 유관 기관이 원팀이 되어 투자유치전의 최일선으로 전진 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박 지사는 혁신과 성장의 주체를 ‘도민’, ‘도의회’, ‘경남도청’으로 정하고, “상호 간의 진정한 신뢰와 협력 없이는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 진영과 이념,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과 통합의 도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박 지사는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강한 의지도 드러냈다. 박 지사는 “지방분권 강화는 국가의 미래 전략 그 자체”라며,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끌어왔던 경남의 위상으로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공직자들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도민을 도정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도민 중심의 일하는 도정, 끊임없는 행정혁신을 몸소 실천해야 한다. 경상남도 공무원이라는 것이 도민 앞에 자랑스럽고 떳떳할 수 있도록 굳은 각오로 맡은 바 사명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박 지사는 “내 편만 챙기는 반쪽의 도지사가 아닌 도민 모두의 도지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함께 경남의 명성을 되찾고 힘과 용기로 경남을 바꿔나가자”며 다시 한번 각오를 다졌다. 이날 취임식은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의 신청을 받아 ‘도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도민희망 영상’에는 ‘우리의 희망이 이뤄지는 경상남도’를 주제로, 새로운 경남도정에 바라는 도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았고, 취임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서는 경상남도 유튜브 공식채널인 ‘갱남피셜’을 통해 취임식을 생중계했다. 또 이날 박 지사는 도민대표와 공무원대표로부터 직접 공무원증을 전달받았다. 도민의 꿈과 희망이 이뤄지는 경상남도를 만들고, 청렴하고 공정한 도정을 펼쳐나가기를 바라는 340만 경남도민의 마음이 담겼다. 박 지사는 이날 취임식에 앞서 국립3·15민주묘지와 충혼탑을 참배하고, 방명록에는 ‘3‧15 정신을 받들어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의 새로운 경남을 열어나가겠습니다’, ‘순국선열의 뜻을 이어받아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라고 썼다. 한편, 민선8기 박완수 도정은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비전으로 정하고, 경남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도민의 자부심을 되찾기 위한 의지를 담아 ▲ 튼튼한 경제 넘치는 일자리, ▲ 편리한 공간 융성한 문화, ▲ 안전한 생활 든든한 복지, ▲ 쾌적한 환경 넉넉한 농산어촌 등 4대 정책목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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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안전을 노래합니다! 소방동요대회 개최!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6월 17일(금), 동요를 통해 안전을 배우는 제18회 경상남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소방본부)와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 경남지부와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역본부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유치부 15팀과 초등부 10팀 등 총 628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지난해의 경우, 가족단위로 참가해 비대면 영상경연 방식으로 진행했다면 올해는 유치부·초등부 팀이 참가하여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야외에서 무대를 선보이며 동요대회의 전통성을 이어간다. 심사기준은 이전 대회에 비해 가창력 비중을 줄이고, 창의성·작품성·표현력 비중을 확대하여 생동감 있는 무대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경남도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유치부1, 초등부1 총 2팀은 10월에 있을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안전은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형성되어야 한다”며 “2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하는 만큼 어린이들이 마음껏 신나게 안전을 즐기고 배우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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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신백동 노인회분회, 바른노인상 정립을 위한 노인강령 등 정비신백동 노인회분회는 10일 관내 경로당 22개소에 지역 내 바른노인상 정립을 위한 노인강령 등을 정비했다. 이번 경로당 노인강령 등 게시물 정비사업은 제천시 노인회분회 중 신백동 분회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사업으로, 관내 각 경로당에 실내 태극기·노인강령·품위 있는 어른신 10계명 등 총 8종의 액자를 제작하여 게시하였다. 경로당마다 제각각이던 노인강령 등을 동일하게 정비하고, 태극기 게시 방법 등을 준수하여 게시하도록 하여 경로당 회원들의 애국심 고취는 물론 지역 어른으로서 모범적인 생활을 하도록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은진 회장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노인의 역할을 재정립 해 볼 필요가 있고, 올바른 태극기 게시와 ‘노인강령’과 ‘품위 있는 어르신 10계명’이라는 좋은 규범을 관내 각 경로당에 게시하여 시간이 날 때마다 되새기고자 이번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강호 신백동장은 "지역의 어른으로서 좋은 말씀과 행동으로 늘 솔선수범해주고 계시는 김은진 회장님 외 경로당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른으로 좋은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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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카페 청송군을 붉게 물들인‘꽃양귀비’청송군 주왕산면 하의리 주왕산관광단지에 꽃양귀비가 활짝 펴 붉은 물결의 장관을 이루며 관광객들을 반기고 있다. 청송군은 주왕산관광단지에 16,000㎡ 규모의 꽃양귀비(개양귀비) 단지를 조성하여 지역 주민과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극심한 가뭄을 극복하고 화려한 꽃을 피웠기에 더욱더 의미가 깊다. 또한 진보면 객주공원(5,700㎡)에도 꽃양귀비가 만개하여 또 다른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주왕산관광단지와 함께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추억을 만드는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곳곳에 계절별로 화원을 조성해 산소카페 청송정원과 더불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청송의 명소로 만들겠다.”며 “가족, 친지와 함께 청송의 여러 명품 정원들을 만끽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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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실시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 중학교 학생자치네트워크 ‘다우리’ 학생들이 주도하는 ‘교육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오프닝공연인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전면등교 이후 일상회복’에 대한 학생토론회와 교육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다우리 학생들이 기획하고, 사회자, 진행요원, 토론팀 등으로 운영했다. 학생토론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생들의 학교생활이 코로나19 이전으로 완전히 돌아가진 못했지만 체육행사와 체험학습 등이 점점 확대되고 있어 학교생활에 활력이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면등교 이후, 학생들의 일상회복과 교육회복을 위해 서부의 교육가족 모두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대화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지원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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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제12회 주민복지박람회'성황리에 마쳐사천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삼천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주민복지박람회’가 자원봉사자의 열띤 참여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함께 만들고 두루 누리는 명품 복지 도시, 행복한 사천’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45개 기관·단체, 80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총 46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3년 만의 첫 대면 행사로 박람회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주민복지와 자원봉사가 함께 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관람객들이 직접 떡메를 치고, 나눠 먹는 화합과 나눔의 떡메치기 행사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독도는 우리땅', '행복합니다' 등의 노래에 맞춘 학생 봉사자들의 플래시몹에는 박람회장을 방문 시민들도 함께 참여해 큰 감동을 남겼다. 이 밖에 삼베수세미 뜨기, 에코백 만들기, 손수건 염색, 탄소중립 홍보 및 체험관 운영, 스칸디아모스 화분 만들기, 소원 솟대 만들기, EM발효액 만들기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부스를 운영했다. 폐식용유로 만든 재활용 빨래비누 나눔, 자장면 무료 나눔 행사에서는 질서정연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었으며, 커피콩빵, 슬러시, 유기농 커피 등 다양한 시식 부스는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우쿨렐레 공연을 비롯한 달고나 만들기, 이혈테라피 체험,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꽃 팔찌 만들기 등 체험부스는 밀려드는 관람객들로 행사 내내 북적거렸다. 박람회를 찾은 한 관람객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굉장히 즐거웠다. 그리고, 어려울 때 어디서 도움을 받아야 할지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떡메치기 행사 및 무료 나눔 행사로 그동안 힘들었던 마음을 위로받는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복지서비스 정보를 얻기 위해 주민복지박람회를 다시 찾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복지박람회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복지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주민복지 및 자원봉사 관련 기관‧단체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