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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2년 시정 방향은?새로운 기대와 포부를 안고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영천시는 올해 신년화두를 “호시마주(虎視馬走)”로 정했다. 2022년 임인년이 호랑이의 해이면서 오랜 숙원사업인 영천경마공원을 착공하는 시기인 만큼 호랑이의 용맹한 기상과 기운을 받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정치‧경제‧사회의 변화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 그동안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의 성공적인 추진과 새로운 성장 동력의 발굴로 미래를 향해 말처럼 힘차게 달려가자는 의미이다. 지난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영천은 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백신접종에 솔선수범하고 방역수칙을 자발적으로 잘 지켜 주었고, 방역당국의 신속하고 선제적인 검체 체취, 역학조사, 자가격리자 관리 등 안정적인 방역대책과 영천형 재난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민생안정대책 추진으로 코로나19 위기를 안정적으로 극복한 한 해였다. 이러한 시민들의 자발적이며 헌신적인 협조가 바탕이 되면서 시는 어느 해보다 괄목할만한 성과들을 달성했다. 그 중 단연 눈에 띄는 성과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금호) 연장이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된 것이다. 대구, 경산과 동일 생활권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영천시는 이외에도 영천경마공원 건축허가 완료, 한방‧마늘산업특구 지정, 서부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영천시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문화체육관광부 사전평가 통과, 평생학습도시 지정,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개교 등 굵직 굵직한 지역 숙원사업들을 하나씩 이뤄냈다. 아울러 4년 연속 도내 시부 고용률 1위, 2년 연속 도내 시부 합계 출산율 1위, 8년 연속 도내 농정평가 기관표창 수상, 2019년부터 4연 연속 예산 1조원 편성, 육상․태권도 등 각종 대회에서의 금빛 향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천의 위상을 한층 드높였던 한 해였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영천의 상승 기세가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연초부터 분주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영천시의 2022년 시정방향에 대해 알아본다. 2022년 최우선 과제는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 현재까지도 연일 6,000여 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오미크론이라는 변이 바이러스 출현으로 지역사회는 여전히 위험에 노출된 상태다. 이에 시에서는 365일 운영되는 상시 선별 진료소를 중심으로 안전에 안심을 더한 방역시스템을 구축하고, 경로당, 요양원,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집중 방역과 소독을 실시하여 집단 감염의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아울러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체계적인 재택 치료 관리를 실시하고, 3차 추가접종 기간이 도래하는 대상자들에 대한 신속한 안내와 접종으로 일상 회복을 앞당기기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코로나뿐만 아니라 일반진료에 대한 의료공백도 최소화한다.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후 의료시설 개선 및 찾아가는 이동 보건소를 운영하고, 우울증, 자살예방 등 정신건강 진료와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도 빠짐없이 챙겨나갈 계획이다. 또한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에는 상담사가 직접 방문하여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돌보고, 노인들에게는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실시간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등 연령과 지역을 아우르는 맞춤형 건강돌봄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한편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화산면 효정지구․삼부지구, 신녕면 신양지구, 화북면 오산지구, 고경면 의곡천 등 재해위험지구의 하천정비에도 더욱 속도를 높여 나가고자 한다.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확보에 주력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와 물가 상승 등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영천사랑상품권을 450억원 규모로 확대 발행하여 지역 소비를 촉진 시키고, 고용보험료 환급 지원, 융자지원, 이차보전 등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과 영천․금호․신녕 공설시장 노후시설 개선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또한 베이비붐세대의 사회적 은퇴를 맞아 신중년의 경험과 경력을 활용한 재취업 기회 제공과 공공일자리, 자활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등 생계형 일자리 창출도 더욱 확대한다. 특히 영천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청년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든든한 청년 지원책에도 집중한다. 지난해 7월 출범한 청년정책참여단과 함께 일자리, 문화예술, 주거복지 등 청년들의 고민과 걱정에 귀 기울이고, 청년들의 활동을 뒷받침할 커뮤니티 공간도 조성한다. 아울러 지역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에게는 근속 장려금과 지역정책 인센티브를, 청년을 채용한 모범중소기업에는 인건비와 고용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기업과 청년이 Win-Win 할 수 있는 취업환경을 조성하고, 청년들이 창업, 농업, 교육,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활동무대도 넓혀 나갈 예정이다. 사람들이 찾아오고, 농업인이 대우받는 부자농촌 건설에 앞장 지난해 4월 한방‧마늘산업 특구 지정에 따른 10가지 법상 규제 특례의 이점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올해 처음 지급되는 농민수당은 농가 소득안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갈 계획이다. 지역 곳곳에 용배수로 정비, 농로 확포장 등 농업 인프라의 지속적인 개선과 현대화된 농산물도매시장을 통해 농산물 거래가격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해외시장 진출과 판촉 확대, 고부가 가치 상품 개발, 신품종 보급 등으로 농가 경쟁력도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한 아열대 작물 스마트팜 단지와 자율주행 기계화 단지 조성 등 미래첨단농업의 집중 육성과 농촌이 건강, 힐링 산업 등 다양한 미래가치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치유농업, 사회적 농업의 성장도 이끌어 갈 방침이다. 별빛한우, 한돈 브랜드, 와인산업은 전국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생산‧가공‧유통 기반 확충과 드라이브스루 판매,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홍보 전략을 펼쳐가고, 동서남북 권역별 구축된 농기계임대사업소와 농촌인력지원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과 합법적인 외국인 노동자 고용방안 마련 등으로 농가 일손 부족 문제도 적극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영천의 미래를 견인할 신성장 동력사업 본격 추진으로 지역발전 기반 마련 지난해 7월,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 덕분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금호) 연장이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는 지역 최대 경사를 맞았다. 시는 지역의 백년대계를 결정지을 도시철도가 영천에 다니는 기적이 조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이외에도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설치, 금호~하양 간 6차로 확장공사 등도 조기 개통을 목표로 관계 부처와 더욱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디지털 혁신, 친환경․저탄소 전환 가속화 등 급격한 산업 변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도남공업지구 스마트 플랫폼 조성, 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 건립 등 미래 신산업과 신소재 개발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기환경개선 집진필터 실증 지원, 스마트공장 보급, 산업 에너지 저감사업 등 환경을 생각하는 산업혁신과 관내 6개 연구기관 인프라를 활용한 산업 생태계의 전략적 변화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 내 처음 공영개발 중인 금호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스타밸리, 대창․고경 일반산업단지 등 107만평 규모의 산업 단지 조성에도 속도를 높여 빠른 시일 내 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관광산업 분야에서도 미래 먹거리를 찾는다. 은해사 등 영천 9경을 필두로 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MZ세대, 가족 단위 관광객을 겨냥한 영천다움이 묻어나는 매력적인 문화 관광 도시로 조성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10월 최종 건축 허가가 완료된 영천경마공원은 올해 착공 예정으로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보현산댐 인도교, 둘레길은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천문과학관, 짚와이어 등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벨트로 명소화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최종 선정된 영천시립박물관은 영천의 문화 랜드마크로서 지역 역사를 재조명하고 시민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고자 한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와 사람 중심의 공감복지 실현 분만산부인과 개원 1년 만에 100번째 아기 탄생과 2년 연속 도내 시부 합계출산율 1위, 4년 연속 도내 저출생 극복 시책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지역의 밝은 미래를 보여줬다. 올해도 신혼부부,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과 출산장려지원책을 확대하고, 다함께 돌봄센터, 공립 어린이집을 추가 설치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인구증가에 기반을 다져갈 방침이다. 특히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개교, 장학금 300억 달성, 평생학습도시 지정 등 지금까지 구축한 탄탄한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초‧중‧고등학생 전면 무상급식을 지속 추진하고, 다자녀세대‧대학생 장학지원 확대, 농촌지역 학교 시설 개선, 관내 대학교를 활용한 4차 산업 현장 진로체험과정 운영 등 맞춤형 교육복지와 차별화된 교육전략을 통해 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공부하기 좋은 취학 환경을 조성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연령별․지역별 다양한 평생학습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여 전 시민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전파하고, 하반기 개최 예정인 제9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도 성공적으로 준비하여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도 이어나간다. 장애인을 위한 활동 지원 수행기관과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여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고령화 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신축‧리모델링하고, 붙박이 소파 및 안전손잡이 설치, 청소도우미 배치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보훈대상자들이 더욱 명예롭게 예우 받을 수 있도록 처우 개선에도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살기 좋은 생활환경 조성 지난해 임고 수성, 자양 신방, 신녕 부산지구 상수도 공급과 영천중 ~ 북문사거리 간 도로 개통, 금호강변 꽃밭 조성, 황토 맨발길 등은 시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 올해도 도심 속 유휴부지를 활용한 꽃밭, 소공원과 제2파크 골프장, 소규모 체육관 등 건전한 생활체육문화 확산을 위한 공간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양, 화북, 신녕면 일대 지방상수도 공급, 영천댐 상류지역 하수처리시설 정비, 조교, 교촌, 성내동 도시가스 공급, 공영주차장 조성, 대중교통 편의 제공 등 생활 속 시민 불편사항들도 신속하게 개선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가고자 한다. 아울러 영천역과 영천공설시장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완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역세권개발 사업과 서부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성내동 공공주택 건설, 문외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야사지구토지구획정리사업 등의 신속한 추진으로 지역 균형 발전과 도시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변화와 혁신으로 시민중심의 공감행정 펼쳐 공직 내 청렴분위기 문화를 확산하고 규제개혁, 적극행정, 친절행정 등으로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시장과 주민들이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수시로 마련하여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자 한다. 또한 정부의 재정지원 방식이 하향식 배분에서 상향식 공모 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자체 간 경쟁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중앙정부의 정책 방향을 신속히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준비하여 국․도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2년은 새로운 도전과 희망찬 미래가 있는 한 해로 만들 것! 영천시는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경제, 민생을 지키는데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이를 새로운 기회와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 희망찬 영천 건설을 위해 더욱 힘차게 전진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시민들과 함께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당면 현안 사업들을 구체화시켜나가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지역미래 100년을 견인할 신성장 동력 발굴에 더욱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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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임산부ㆍ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부산시 중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임산부ㆍ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영양플러스사업 평가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 대상자 운영관리 ▲ 보충식품 공급과 관리 ▲ 영양교육 및 상담 ▲ 지역자원 활용 및 대상자 연계ㆍ홍보 등 평가항목에 대해 광역시도에서 1차 평가 후 보건복지부가 최종적으로 전국 우수 지방자치단체 14개소를 선정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저출산ㆍ고령화 시대를 맞아 태아와 영유아의 미래 건강과 영양 측면의 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해소를 위해, 영양교육·보충식품 배송·조리실습 등 영양지원을 실시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중구 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상자들의 면역력 저하, 영양위험 요인 악화 등이 우려됨에 따라 비대면 영양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가정에서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하는 능력을 지원하기 위해 보충식품을 활용한 요리사진 콘테스트를 추진하여 지역주민 영양개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중구 보건소는 행정안전부 주관 ▲ 21년'맘편한 임신'통합제공 서비스 우수 자치단체, 보건복지부 주관 ▲ 제13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 영양플러스사업 우수기관 ▲ 치매 우수프로그램 운영 우수기관, 부산시 주관 ▲ 정신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 보건소 결핵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을 수상하는 등 2021년 한해 중구민의 건강증진과 직결되는 건강증진사업 분야에서 훌륭한 성과를 내었다. 이성택 보건과장은 "이번 수상은 보건소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상태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영양관리 사업 시행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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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맘 편한 임신 통합제공서비스’ 우수 자치단체 선정연수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16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맘 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000만원을 지원 받는다. '맘 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는 그간 개별 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각각 신청해야 했던 임신 지원 서비스를 온·오프라인으로 한 번에 안내 받고 통합 신청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제도이며 올해 4월 전국적으로 시행 됐다. 이번 평가에서 연수구는 서비스 신청률, 온·오프라인을 통한 서비스 활성화 노력 및 홍보 등에서 적극성을 인정받았으며 올해 5월부터 시행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대상 확대 등 다양한 자체 서비스 제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신 등 생애주기 통합제공 서비스로 임산부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다양한 서비스 확대 및 시행을 통해 아이 낳기 좋은 연수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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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시민 중심’ 건강증진사업 추진 성과...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논산시가 ‘2021 제13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시민중심의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코로나19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건강증진 확산 및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논산시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논산시 보건소는 건강증진사업 추진의 타당성, 운영의 노력성, 충실성 및 확산 가능성, 사업의 효과성 등의 평가 기준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시는 코로나19로 많은 외부 활동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신체활동, 영양, 비만예방, 암예방관리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대면 등의 방식을 도입해 계속해서 시민의 건강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한 비대면 건강관리사업 ‘스마트 건강 매니저’를 통해 참여자의 영양 관리 및 신체활동 실천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걷쥬앱’을 활용한 걷기대회 및 걷기 챌린지와 걷기코스 개발, 스탬프투어 운영으로 시민의 일상 속에서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건강관리 사업에서 소외될 우려가 있는 장애인, 노인, 돌봄교실 어린이를 위한 건강증진 및 비만 예방 건강관리사업, 건강 관련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영유아·임산부 및 출산 수유부를 위한 영양플러스 지원사업을 운영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외에도 건강공동체 실천사업을 통해 주민주도 건강동아리, 자조모임, 마을건강활동가 사업 등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건강한 마을 환경을 조성했으며, 2차에 걸친 지역주민 건강행태조사와 주민 건강행태 변화를 비교 분석하여 책자를 발간하는 등 모범적인 주민 주도형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시는 2021년 건강증진사업 영양플러스 사업 부문 우수기관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제 6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제9차 AFHC(서태평양지역건강도시연맹) 어워드 ‘건강도시 창조적 발전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다양한 방식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중심의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공동체가 건강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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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1년 친절택시 기사 및 일반택시 경영·서비스 평가 우수업체 인증식 개최대구시는 12월 28일 오후 5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1년간 택시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택시운수종사자 등 택시업계 관계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보다 나은 대시민서비스 개선을 위해 2021년 ‘친절택시 기사’(6회째) 및 ‘일반(법인)택시 경영 및 서비스 평가 우수업체’(7회째) 인증식을 개최한다. ‘친절택시’ 인증은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친절택시로 선정된 기사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등 대구시의 택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행했다. 친절택시 기사는 올해 6월부터 10월 말까지 5개월간 택시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택시 이용 시에 불편함을 느끼는 택시 내 청결사항, 운행경로 안내, 교통법규 준수 및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 총 10개 항목에 대한 시민 평가와 친절사연 공모, 모니터단 평가 등을 통해 선정했다. 친절택시기사 추천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지난해에 비해 추천건수가 35,044건으로 8.4% 이상 증가했고, 오류자료 검증, 교통불편신고 접수내역,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행정처분 대상자 제외 등의 검증과정을 거쳐 최종 200명의 친절택시 기사를 선정했다. 이 중 법인택시 기사는 70명, 개인택시 기사는 130명이며 2016년부터 올해까지 6회 연속 선정된 친절기사는 15명이다. 이들을 대표해 법인택시 권맹달 기사와 개인택시 김정호 기사는 인증식에서 친절택시 결의문 낭독과 인증서 수상을 할 예정이다. ※ 여성 친절택시 기사 5명(개인택시 5) 이번에 선정된 친절택시는 외부에서도 친절택시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인증서와 함께 친절택시 인증스티커를 차량 앞 조수석 상단 유리에 부착하고, 친절택시 깃발도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시는 선정된 친절기사들에게 온누리상품권 지급 및 임산부콜·나드리콜 택시 선정 시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수송관련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할 방침이며, 각종행사 안내 역할 및 친절캠페인도 수행해 대외적으로 대구를 알리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친절택시 모니터단의 택시서비스 의견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택시서비스를 보다 개선할 예정이다. 일반택시 경영 및 서비스 평가는 택시 사업자의 경영마인드 제고 및 택시 서비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2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6월부터 10월 초까지 약 100일간 87개 일반택시 업체를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모니터단 평가 등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평가의 전문성과 공정성,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택시업계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평가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평가를 진행했으며, 일반택시 업체의 운전자 관리실태 및 교통사고 예방노력, 재무건전성 등 경영평가 40%, 운수종사자 친절도, 안전운전 등 서비스 평가 60%, 시책참여 및 우수시책 추진 가·감점 평가를 반영해 우수업체 13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평가의 정확성을 기하고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했으며, 평가결과 10위권 내 우수업체 중 8개 사가 신규로 진입하는 등 택시업계의 경쟁이 활성화돼 업계 수준이 상향 평준화되는 긍정적인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차후 평가에서는 업체의 관심과 경영여건을 반영하는 평가방식과 지표를 개발하고, 평가에 대한 의견수렴(피드백)을 통해 향후 평가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1위와 3위를 차지한 영진운수(주)와 삼성택시자동차(주)는 그간 우수업체 평가에서 각각 7회, 6회에 선정될 만큼 회사를 모범적으로 경영했고, 종사자들의 친절과 서비스 교육을 철저히 해왔으며, 특히 교통사고 예방노력, 재무건전성, 교통법규준수, 친절서비스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회사관계자는 무엇보다도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근로자 우선의 경영방침과 근로자들의 애사심이 우수업체 선정에 큰 기여요인이 됐다고 자평했다. 비록 이번평가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되지 못했지만 택시업계는 자랑할만한 많은 수범사례가 있었으며 이를 통해 택시발전을 위한 자구노력과 택시업계와 종사자들이 상생 발전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대구시는 이번 우수업체에 대해 우수업체 인증 스티커를 배부하고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 사업비는 일반택시 경영개선과 운수종사자 사기진작 및 후생복지 시설 개·보수 및 비품 구입 등에 사용하도록 권장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인증식에서 “코로나19 등으로 유례없이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본업에 충실해 오신 택시운수종사자 등 택시 관계자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친절한 택시운행으로 대시민서비스 향상은 물론 대구를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대구시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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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새해 ‘신해양‧친환경수도 전남’ 비전 제시전라남도가 도예산 11조, 내년 국고 8조 원 시대를 여는 등의 올 한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 새해엔 ‘환태평양시대, 신해양‧친환경수도 전남 건설’ 원년으로서 세계로 뻗어나가는 전남의 미래 100년을 제시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2021년 송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7대 분야 미래발전 전략을 포함한 2022년 도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전남도는 올 한 해 지역 발전을 견인할 국고예산 등을 대거 확보했다. 실제로 ▲올해 도 예산사상 최초 11조 원시대 개막 ▲내년 국고예산역대 최대 8조 4천억 원 반영 ▲신규 국고예산 90건 2천224억 원 반영 ▲블루이코노미 국고예산 역대 최대 2조 4천382억 원 반영(전년대비45%증가) ▲2단계 재정분권으로 국비 3조 원 확보 및 지방소멸기금 1조 원 신설 등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졌다. 분야별로 경제․일자리분야에서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 제정 및 정부지원확보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 48조 원 투자협약 ▲NHN‧오라클 데이터센터 유치 ▲민선7기 900개 기업 22조 원 투자유치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췄다. SOC 분야에서는 ▲전라선 고속철도, 광주~나주 광역철도 등 국가계획 반영 ▲신안압해~목포율도‧달리도~해남화원 간 연륙‧연도교 착공 ▲여수~남해 해저터널, 신안비금~암태 연도교 예타 통과 등 다도해 선샤인웨이를 완성하고 있다. 농어업분야는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유치 ▲남도장터 브랜드대상 4관왕‧연매출 500억 원 달성 ▲어촌뉴딜300, 농촌협약 등 농어촌 생활SOC 전국 최다 ▲한국섬진흥원 개원 등 기후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농어민 소득증대에 집중했다. 관광‧문화 분야에서는 ▲전남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신안 퍼플섬 유엔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 ▲목포 장좌도․여수 챌린지파크 착공 ▲해남 오시아노 리조트호텔 국비 확보 ▲신안 자은 해양관광단지 개장 ▲전남 도립미술관 개관 ▲남도의병 역사박물관 건립 승인 등 세계적 관광․문화․예술 핫플레이스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도민행복 분야에서는 ▲복지기동대, 재난현장긴급자원봉사단 운영 ▲전국 최초 섬주민 천원여객선 운영 ▲도민 안전보험 무료제공 ▲전남사랑도민증 발급 ▲전국 최초 초등학생 우유 무상급식 시행 ▲도단위 최초 결혼축하금 지급 ▲대학 졸업반 ‘힘내라 희망장학금’ 지급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시행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제정 등 전남 행복시대를 실현하고 있다. 국제행사 분야에서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국제농업박람회, 제1회 김대중평화회의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행사로 개최했고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국비를 확보했으며 ▲2026 여수세계박람회는 국제행사 승인을 받았다. 전남도는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환태평양 시대, 신해양‧친환경 수도 전남 건설’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2022년 추진할 7대 분야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우선 전남의 미래 100년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한국에너지공대 산‧학‧연 클러스터에 특화 연구기관 및 첨단기업 유치 ▲초강력레이저 연구시설, 인공태양 공학연구소 유치 ▲국가 백신안전기술센터 및 국립심뇌혈관센터 건립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 ▲국내 최대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기지 ▲광양만권 석유화학산단의 첨단 신소재․친환경 석유화학 소재 국가거점 육성 등을 추진한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풍력발전 보급촉진 특별법’ 제정, 집적화단지 및 상생일자리 지정, 지원부두 및 특화산단 조성, 주민 이익 공유모델 적용 ▲그린수소상용화 기술개발 ▲그린수소 에너지섬 조성 ▲‘기후변화대응선도지구특별법’ 제정 ▲탄소중립 특화단지 조성 ▲COP33 유치 등에 집중한다. 전남 SOC 르네상스시대를 맞아 환태평양 시대 관문 도약을 위해 ▲호남선 고속철도 2단계, 경전선 패스트트랙, 전라선 고속철도 조기 완공 ▲광주~화순 광역철도, 광주~고흥, 영암~진도 고속도로 등 도내 1시간대 교통망 구축 ▲광양항 ‘국내 최초 자동화 부두’, 목포항 ‘친환경조선과 해상풍력 거점항만’ 조성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연장 등 서남권 거점공항 도약 ▲흑산공항 신속 착공에 나선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명품 전남관광을 통한 K-관광의 세계화를 위해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운영 ▲전남 메타버스 홍보관 구축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 및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계획에 전남 관광개발 프로젝트 반영 등을 추진한다. 농어업의 융복합화로 미래 생명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 첨단농산업융복합단지 조성 ▲김치 원료공급단지 유치 ▲국립 남도음식진흥원 설립 ▲2030 청년농업인 1만 명 육성 ▲김산업 혁신클러스터구축 및 마른김 품질관리제 시행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 등에 집중한다. 도민 제일주의를 실현할 ‘도민 행복시책’은 ▲복지기동대 수혜 대상 7천500가구로 확대 ▲30년 염원 국립의대 유치 ▲청년문화복지카드 신설 및 청년부부 결혼축하금과 난임 시술비 확대 ▲여성․아동 분야 첫만남이용권과 영아수당 신설, 출산가정방문산후조리와 임산부‧영유아 의료서비스, 아동급식,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확대 ▲장애인 분야 행복여행 활동지원금 신설 및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확대 ▲전몰․순직 군경유족 보훈명예수당 신설,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확대, 청소년지도자 처우개선 수당 신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상해보험료 신설 등이다. 광주‧부산‧울산‧경남과 협력해 남해안남부권에 수도권의 경제수도, 중부권의 행정수도에 버금가는 ‘환태평양 시대, 신해양‧친환경 수도 전남’을 건설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은 ▲해양‧환경 관련 공공기관 이전 ▲남해안 탄성소재벨트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조성 ▲영호남 동서내륙 관광벨트 구축 등이다. 김영록 지사는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올 한 해 굵직한 현안사업에 값진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도민 모두가 함께 꿈꾸고 노력한 덕분”이라며 “용맹한 호랑이의 해인 임인년을 맞아 코로나로부터 소중한 일상과 경제를 회복하고, 전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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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에너지 바우처' 신청 받는다보은군은 올 12월 말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카드형태의 바우처(이용권)를 지급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의 에너지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이면서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증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이 포함된 가구이며, 지난해 지원받은 대상가구 중 이사, 가구원 수 등 정보변동이 없는 가구는 자동 신청되며, 사용기간으로 내년 4월 말까지다. 지원금은 가구원수를 고려해 가구당 금액이 차등 지급되며, 1인 가구 8만 9500원에서 최대 4인 이상가구는 17만 6000원이다. 군은 에너지바우처 사업 지원대상자가 한 가구도 빠짐없이 100% 지원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포스터, 리플릿 등 홍보물 배포와 현수막 게첨, 거동 불편자 대리(직권) 신청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이 혹서기와 혹한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서, 올해는 코로나19로 예년보다 에너지바우처의 효용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급대상에 해당하는 모든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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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생태문명 시대를 견인하는 미래 지향적 자치도정에 앞장서다!전라북도 자치행정국은 지난 한해 동안 2021년도 비전을 ‘생태문명 시대를 견인하는 자치도정 구현’으로 정하고 ① 도정비전 실현을 위한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 ② 함께하는 도정 운영으로 열린 자치행정 실현, ③ 자체수입 안정적 확충으로 도정발전 기반 강화, ④ 투명한 회계제도 정착과 효율적인 청사환경 조성 등 4대 중점과제를 적극 추진하였다.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생활의 과학화 2.0을 통해 개인의 안전과 공동체의 안정을 위한 생활 습관과 삶의 방식을 개선하고 특히,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과 쾌적한 청사관리를 통한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 시군 · 단체 등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도정 참여 확대, 도내 업체 우선계약(계약률 96.4%) 등 도정 전반에 걸쳐 안정직 지원체계를 뒷받침 하였다. 1. 활력있는 직장문화 조성 및 균형인사 실현 ▲ 행복하고 활기찬 근무환경 조성 및 신뢰기반 新노사관계 구축 지난 한 해 동안 활력있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 건강증진 강화, 임신 · 육아 배려문화 정착, 신노사관계 구축 등을 적극 추진하였다. 먼저 코로나19 지속으로 인해 피로가 누적된 직원들에게 운동처방(1,040명) 및 심리상담 프로그램(230명) 확대와 특별휴가 실시로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였고, 임신 · 육아 배려문화 정착을 위해 출산 직원 맞춤형 복지제공 및 임산부 전용 휴게실 등을 운영하였다. 또한, 파트너십에 기반하여 공무직노조와의 임금교섭을 완료하였고, 공무원노조 및 공무직노조와 노사협의회(6회), 노사간담회(12회)를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등 새로운 노사문화를 구축하였다. ▲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운영 및 맞춤형 인재 선발 전 직원이 공감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운영 및 균형인사와 맞춤형 우수 인재를 선발하여 도정 비전 실현에 앞장섰다. 5급 이상 관리직 여성공무원 비율을 26.1%까지 확대하는 등 양성평등 인사를 적극적으로 실현하여 인사혁신처 주관 「2021년 균형인사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었다. 또한, 장기 미선발 직위나 전문직위로서 적합도가 낮은 직위를 과감하게 폐지하여(’20년81개→‘21년41개) 전문직위를 전면 개선하였으며, 지방공무원 임용 공개경쟁 필기시험 시 과목별 원점수를 사전에 공개(9,438명)하여 수험생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주었고, 필기시험 ‘점수 오류 제로화’로 행정 신뢰성을 제고하였으며, 14개 시군에서 직접 면접시행을 시행하여 지역애 맞는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2. 함께하는 도정운영으로 열린 자치행정 실현 ▲도-시군 협력관계 구축 및 현장중심 도민소통 활성화 코로나19로 현장행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도정시책 공감대 형성과 시군의 정책 수렴 등을 위해 시군과의 수평적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직능사회단체와 소통을 통해 도 현안을 공유하는 한편 중앙부처 및 각종 협의체와도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였다. 2021년(’20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 정량지표 78개 중 69개 지표를 달성(달성율 88.5%)하여, 민선 7기 이래 최대폭 실적 상승(21.8%)으로 ’21년 4월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창의적 인재양성과 평생학습을 위한 교육자원 기반구축 도내 초 · 중 · 고등학생의 학력증진을 위하여 지역으뜸인재 육성사업 등 5개 사업에 85억원을 지원하여 학생의 학력신장과 더불어 학부모의 경제적인 부담을 감소시켰다. 그리고 도내 대학생의 도정참여 유도를 위해 도내 7개 대학(41개팀)과 함께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를 운영하여, 41건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15건을 도정 시책에 반영하였다. 또한, 평생학습 기회를 도내 전 시 · 군에서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전북형 행복학습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였고(’20년 114개→’21년 125개 읍면동), 전라북도 교육전문 출연기관인 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하여 장학사업과 평생교육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였으며, 장학사업의 재원을 다변화를 위해 특별지정 장학금 제도를 신설하여 140백만원을 마련하였다. 3. 안정적 지방세입 확충 및 납세자 권익 강화 ▲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충 지방세 징수활동 강화와 지방세 모바일 고지·납부 등 납세 편의시책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11월 기준 도세 징수액은 1조 7,433억원으로 전년보다 887억원 증가하였으며, 98.8%의 징수율을 달성했다. 지방세 세무조사를 유형별(법인,사례,기획)로 실시하여 탈루 · 은닉세원 82억원을 추징하는 등 공정과세 실현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전국 지방소비세 납입관리자 수행으로 12억원의 이자수입을 확충하였다.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도·시군 합동 광역징수기동반(3개반 44명)을 구성·운영하여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다양한 비대면 체납 징수방법을 발굴하여 시행하여 세입 증대 및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였다. ▲ 고품질 행정서비스 확대 납세자 권익 강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는 납부기한 연장, 지역자원시설세·재산세 등 지방세 감면, 징수유예 등 204억원을 세제 지원하였으며, 모범납세자를 선정(128명)하여 인증패·표창장 수여 및 금융기관 금리 우대를 제공함으로써 성실납세 분위기를 확산하였고, 마을세무사(89명) 운영을 통한 취약계층 무료 세무상담 제공, 이의신청 등 지방세 구제 청구건에 대한 현지확인 및 처리기간 단축 등 납세자 권익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4. 도내 업체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도민 서비스 확대 ▲ 투명하고 정확한 회계 및 계약집행 공정하고 투명한 재정운영을 위해 세입 · 세출결산, 재무제표 등 각종 회계정보를 도민에게 공개(도 홈페이지)하고, 세출예산(8조 7,206억원)을 신속하게 집행하여 코로나19 경제위기 속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였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업체 보호를 위해 지역제한입찰, 지역의무공동도급, 지역업체 참여도 배점 등을 적용하여 도내 업체 우선계약률 96.4%(783억원 중 755억원)를 달성하였다. ▲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 · 운영 및 안전하고 쾌적한 청사 관리 코로나19 재난에 따른 공유재산 사용허가자의 피해지원을 위해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 총 8개소, 61백만원의 사용료를 감경 지원하여 사회적 위기와 고통을 소상공인과 분담하였으며, 전문기관과 위·수탁 업무협약으로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실태조사를 추진하여 정비대상 952필지를 발굴하고, 누락재산 등록과 소유권 변경자료 정비를 통해 공유재산 관리대장의 정확성을 확보하였다. 준공 후 16년이 경과한 도청사 시설물에 대해 도청사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하여 지진으로부터 안전성(별도 내진보강 불필요)을 확인하였고, 도청사 대강당동 옥상바닥 전체 보수 및 승강기 정비공사를 통해 도청사 시설물의 철저한 관리 및 공공 안전 확보에도 적극 노력했다. 또한 여직원 전용쉼터조성, 각층 휴게공간 내 노후된 소파 교체, 스마트가든볼 등을 설치하여 직원 복리후생과 도민에게 편안하고 쾌척한 청사를 제공하였다. 자치행정국장(유희숙)은 “2021년은 생태문명의 원년으로 전북의 방식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행정환경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두고 행정 전반을 지원하였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다양한 소통에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말하며 “2022년도에는 디지털전환, 탄소 중립 등 다양한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무원의 역량강화 및 조직문화 조성과 코로나19에 지치고 힘든 도민들에 대한 피해지원과 함께 주민중심의 자치분권 2.0시대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시군 및 도민의 참여를 확대하는데 역점을 두었다”면서 ”2022년이 전북 대도약 시대로 힘껏 약진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견인불발(堅忍不拔)의 자세로 원활한 도정지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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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4년 연속 대상 수상부산시는 국토교통부의「2021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결과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수한 교통 정책을 펼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2014년부터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해마다 시행되고 있다. 인구 10만 명 이상 75개 도시를 규모와 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외부 전문가가 도시별 교통 부문의 환경적・사회적・경제적 속성과 노력도 등 총 32개 지표를 평가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교통수요 관리 강화, 보행환경 개선, 교통안전 및 인프라 조성 등 전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해 특․광역시 그룹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4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또한, 함께 진행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전국 최초 임산부 전용 콜택시 마마콜」시책이 2년 연속 최우수 정책상을 수상해, 부산시가 명실상부 전국 최고 수준의 선진교통 도시로 인정받았다. 시는 이번 성과가 차량 위주의 기존 교통 정책을 ‘친환경·사람·안전·보행’ 중심으로 전환하고자 역량을 모았던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올해 평가 실적 중 임산부 전용 콜택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회계공유시스템, 안전속도 5030, 고령자운전면허증 반납 우대제도 등 전국 최초로 시행한 시책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타 지자체에서도 성과를 공유하는 모범사례가 됐다. 아울러, 보행전용교 건설, 도심보행길 조성, 어린이보호구역 CCTV 확대, 딥러닝기반 스마트 감응신호시스템 구축, 대중교통 환승센터 개선 등 교통약자와 보행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시책들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4년 연속 대상 수상은 부산시와 부산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이뤄낸 성과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친환경 교통도시로서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히면서, “특히, 15분 생활권 도시 조성과 미래기술 발전을 위해 트램, 자율주행차, 어반루프와 같은 초고속 교통수단을 연구하고 도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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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미래농업을 위한 스마트 농촌 만들기 총력청주시는 농업‧농촌 체질 개선과 신성장 동력 구축으로 고령화 대응 및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 및 스마트 농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농촌공간‧정주여건 개선과 소득 균형 마련으로 도시·농촌 균형 발전을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 육성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영농 승계 인력 부족으로 미래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갈 청년농업인과 후계농업인 육성은 매우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청주시는 ▲영농정착금 지원(81명/6억여 원) 추진으로 젊은 농업인의 유입을 촉진했고 ▲청년농업인 창업 지원(10명/3억여 원)을 통해 청년농의 초기 영농기반 확보에 발판을 마련했으며 ▲후계농업경영인 융자 지원사업 연계 추진(24명/72억 원)으로 일정 기간 동안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등 청년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책을 펼쳤다. ▶ 농촌다움을 더한 도시처럼 편리한 농촌 생활SOC 확충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농촌의 중심지인 읍‧면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경제 서비스 공급 기능을 확충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내수읍 생활문화센터 신축, 복지 회관 리모델링 등 2017년부터 5년간 총 80억 원을 투입해 올해 12월 완공했다. ▲문의면은 올해 23억 원을 투입, 복지 회관 리모델링, 구룡 쉼터 조성, 중심가로 경관 정비, 재난안전서비스 강화 등 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남이면 23억 원, 오창읍 16억여 원이 투입되어 추진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진행된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강내면 궁현2리 등 4개소에 총 25억 원을 투입한 편의시설 등이 올해 준공됐다. ▶ 미래에도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생산 기반 조성 범국가적인 탄소중립 실천 선언과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 소비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친환경농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했다. 민선 7기 공약사업인 ▲친환경농업 단지 조성 사업(3개소, 5200만 원) 추진으로 친환경 농산물 생산 낙후지역인 서원 지구에 올해만 7.1ha(2019~2021년 누계 17.4ha)의 신규 친환경 인증을 추가 육성해 지역 내 친환경농업 균형 발전과 시 전 지역 친환경농업 확산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내수읍 세교 1리(40농가, 9.5ha)에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 이행 활동(15개 활동, 1억여 원)을 추진해 마을의 토양, 수질, 생태, 경관 등의 개선으로 친환경농업 하기 좋은 마을 환경을 조성했다. 그 외 ▲친환경농산물 생산 비용 절감을 위한 시설‧장비 지원(2개 사업, 14억여 원)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자재 지원(5개 사업, 34억여 원) ▲친환경농업인 소득보전 지원(4개 사업, 14억여 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공급 지원(902명, 4억여 원) 등을 추진해 관내 친환경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스마트팜 ICT 융복합 시설‧장비 확대로 최첨단 생산 기반 구축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선진 농업육성의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시설원예 농가에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해 관행농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33억여 원을 지원해 50개소(2019~2021년 누계 93개소)를 추진해 2022년까지 목표치인 100개소의 93%를 달성했다. 이와 같은 성과와 더불어 2022년 예비사업자 신청 및 사업 신청 단계에서 사업 완료까지 체계적인 사전 컨설팅 실시로 사업의 완성도를 계속해서 높여나갈 예정이다. ▶맞춤형 영농 지원으로 영농편의 및 농가소득 개선 농업인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촌의 노동력 감소에 대비하고 농기계 구입 부담 해소 등을 위해 각종 농기계 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했다. 주요 사업은 ▲소형 농기계 구입비 지원(6억 원) ▲공동광역 방제장비 지원(4억여 원) ▲곡물건조기 공급지원(1억여 원) ▲충천식 분무기 지원(1억 원)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1억여 원)으로 어려운 여건에 놓여 있는 지역 내 농가들의 농업경영비를 절감하고 영농편의를 개선했다. 또한,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안정영농을 실현하기 위해 ▲기본형 공익 직불금 지급(1만 7189농가, 23억 원) ▲소규모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사업(4774농가, 14억 원)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지원금 지급(1만 1478농가, 7억 원) ▲쌀 생산농업인 소득지원 지급(1만 2727농가, 29억 원) ▲농기계 종합보험 지원(2228건, 8천만 원) 등을 추진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기존의 농업을 지켜내며,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들이 살고 싶고, 일하고 싶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농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