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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외산면, 가을철 산불예방 홍보 강화부여군 외산면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달 6일 천년고찰 만수산 무량사에서 개최한 ‘무량사 가을 힐링 산사음악회’를 찾은 관람객과 주민들에게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홍보물 200매 배부)을 펼치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이어 지난 9일에는 외산면 이장단, 각 기관단체장, 산불진화대, 직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가을철에는 봄철보다는 산불발생 위험이 낮지만, 위드코로나로 인한 산행인구 증가와 농번기 종료로 농산폐기물 소각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입산자 및 소각에 의한 산불이 발생할 수 있어 예방활동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영달 외산면장은 “산불은 대부분 농산폐기물 소각 등 부주의로 발생하고 있어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동참이 필요하다”며 “산불 없는 외산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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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자율방재단, 제설용 모래주머니 제작 도와전주시 자율방재단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전주시민들을 위한 제설용 모래주머니 제작을 돕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모래주머니 제작 작업을 시작한 전주시 자율방재단은 이달 말까지 2만개의 모래주머니가 제작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완산·덕진구청을 통해 35개 동에 배부될 예정이다. 전주시 자율방재단은 또 폭설이 내릴 경우 신속한 제설 활동에 나서기 위해 눈삽과 넉가래 등 제설도구도 준비했다. 이에 앞서 전주시 자율방재단은 지난달 30일에는 완산칠봉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가을 단풍철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양해성 단장은 “자율방재단은 시의 지원을 받아 최일선에서 재난에 대비하고 피해 발생 시 이를 복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올 겨울 폭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칠현 전주시 시민안전담당관은 “겨울철 폭설 대비에 힘써준 자율방재단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자율방재단과 함께 폭설 이외의 각종 재난을 대비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창설된 민간단체인 전주시 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방역작업, 여름철 물놀이 안전 캠페인,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 삼천동 능내제 환경정비 등 재해 예방 및 복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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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가을철 산불방지 대응체계 가동순천시는 추수가 마무리되고 가을 단풍철을 맞아 오는 12월 31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대응에 나선다. 시는 산불 제로화를 목표로 시 본청과 24개 각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으며, 봉화산 등 주요 산 정상과 산불취약지역에 9개의 CCTV와 산불감시초소 4곳을 운영한다. 산불이 발생할 경우 산불현장에 15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도록 산불진화용 임차헬기를 배치했으며, 지상에서는 조직화된 22명의 산불전문진화대가 출동하여 산불확산을 방지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가을 단풍철을 맞아 산행객 등 입산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사면 도월리 등 17노선 59.5km 등산로를 폐쇄하고 17개소 4,939ha를 입산을 통제했다. 또한 산불의 주원인인 산림인접지역 영농부산물 소각 방지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활용하여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실시하여 산불예방과 함께 농·산촌 주민의 일손도 덜어줄 방침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담배꽁초를 버리는 입산객의 부주의한 행위와 산림연접지에서의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의 행위를 하지 말고, 생태수도 순천의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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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가을철 산불 예방 발대식 개최울진군은 9일 왕피천공원 주공연장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 예방 발대식을 개최하고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11.1. ~ 12.15.) 운영에 따라 산불예방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4개 지역(북부, 중부, 남부, 금강송)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팀장 임명과 다짐결의문(선서) 낭독을 통해 산불감시의 책임과 진화활동에 임무를 부여하였다. 울진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4개 팀 50명으로 구성돼 산불 발생 시 즉시 현장에 투입해 초동진화 및 뒷불 정리를 담당하고, 121명의 산불감시원은 각 읍 ․ 면에서 산불취약지 순찰 및 산불예방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화목보일러 재 처리 부주의로 인한 주택화재 및 산불발생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산불감시원을 활용한 화목보일러 사용가구 주1회 방문 관리 및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앞서 울진군은 11월 1일부터 2022년 5월 15일까지 입산통제구역 24개소 5,520ha를 지정하여 등산로 입산자 관리 및 화기물 반입을 단속하고, 산불무인감시카메라 및 산불진화장비를 정비하여 산불초동 진화 및 선제적 대응의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산불진화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신규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기본 및 전문교육 이수를 완료하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산불예방홍보와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진화대원과 감시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산림자원을 지킬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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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무풍면 윤종덕 이장 산림청장 표창 받아무주군은 8일 군수실에서 산림청 주관 ‘2021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에 유공이 뛰어난 우수 이장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무풍면 금척마을에 거주하는 윤종덕 이장(70)은 산불예방활동 및 올해 봄철 대형 산불 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림청장 표창을 황인홍 군수로부터 받았다. 윤종덕 이장은 “내 고장과 주민을 위해서라면 단순히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이렇게 좋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해 산불 없는 무주군과 무풍면을 위해 힘써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임에도 녹색마을 캠페인과 남다른 열정과 책임감으로 앞장서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불법소각행위 근절과 산불 없는 푸른 무주 가꾸기에 주민들과 한마음이 돼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은 산림청의 정책 기조에 따라 해마다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을 선정하며, 올해의 경우 무주읍 전도마을과 설천면 불대마을이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녹색마을로 선정된 마을은 군과 함께 소각산불 근절을 위한 자발적 참여와 캠페인 등을 벌이면서 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정착될 수 있도록 예방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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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가을철 산불방지 및 산지정화 캠페인 실시아산시가 단풍철 등산객 증가로 산불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6일 광덕산 일대에서 ‘2021년 가을철 산불방지 및 산지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산림과 직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5명이 참여해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림 내 취사행위 및 화기물질 소지 금지 안내, 산불조심 홍보물 배부 및 주요 등산로 현수막 설치 등 산불예방 홍보를 전개하며 산림 내 쓰레기 투기 등 산림오염행위에 대한 계도 및 단속, 등산로 일대 쓰레기 수거 등 산지정화 활동을 병행했다. 박일종 산림과장은 “산불 없는 아산을 만들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경각심을 한층 더 높이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 산불 예방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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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 개최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일 계양꽃마루 일원에서 실시한 ‘2021년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산림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산불 경각심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시 녹지정책과와 계양구 공원녹지과 직원, 산불감시원 등 약 70여 명이 참여하여 올해 식목일 행사에 심었던 구상나무, 자작나무, 백일홍, 무궁화 등 3,000여 주에 비료를 주고, 산불예방 홍보를 했다. 한편 계양구는 올해 산불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과 구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단 한 건의 산불도 없이 계양산과 천마산을 지켜냈다. 구 관계자는 “건강한 숲을 위해서는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를 잘 가꾸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라며, “숲가꾸기 체험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통해 숲에 대한 소중함과 숲보호의 필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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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매포읍, 가을철 산불방지 총력 태세 돌입!단양군 매포읍은 ‘산불 없는 안전한 매포읍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결의 대회를 갖고 산불 조심 기간(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 총력 태세에 돌입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읍은 가을철 산불 대부분이 농업부산물 소각 등으로 발생함에 따라 산불감시원 등 산불방지 인력을 조기 채용하고 농업부산물 집중파쇄 기간을 운영해 불법소각 근절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산불 진화 장비 점검, 현수막 게첨 등 산불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 및 사전 준비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심상열 읍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등산객 증가가 예상되기에 산불감시원을 통하여 등산 시 화기 소지 단속 등 산불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며, “산불로부터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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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산불방지 교육 및 훈련 실시˙˙˙산불예방 '총력'계룡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산불진화 역량 강화를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18명)을 대상으로 산불방지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교육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산불방지협회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최근 몇 년간 입산자 실화로 인한 실제 산불 발생 사례 및 대응 간 잘된 점과 잘못한 점 등 실제 사례 중심 위주의 교육을 실시해 산불 발생시 진화대원의 올바른 초동 대처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아울러 산불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발화 가능 물질 및 거동수상자 식별 요령 등 산불예방 및 초동대처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산불진화대원 및 관계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오늘 교육으로 산불예방에 필요한 지식 함양은 물론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시에서는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여 산불예방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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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 가을철 산불예방 및 청탁금지 캠페인 진행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29일 소백산에서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와 청렴한 직장생활문화 조성을 위한 청탁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12월 15일 까지)에 돌입함에 따라 입산객들에게 산불발생 예방을 위해 입산 시 주의해야 할 점, 산림 내 소각금지 등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직장 내·외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문화에 대한 갑질근절 홍보와 더불어 부정청탁 금지, 금품·향응·편의제공, 특혜 금지 등 청렴문화정착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위동 소장은“우리 관리소는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의 의무를 준수하고 직장 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라며, “적극행정을 통해 이번 행사가 단순히 일회성 행사가 아닌 국가기관으로써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첫걸음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