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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1회 감동IT메이트 코딩대회 진행2022년 3월 19일 토요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아산사회복지재단 ‘장애인의 IT접근성 향상 프로젝트 감동IT메이트’사업의 일환으로 ‘제1회 감동IT메이트’ 코딩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감동IT메이트 코딩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진행하였으며 장애아동·청소년의 코딩수업의 결과물을 가족과 관계자에게 보여줌으로써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고자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행사는 코딩 자기소개, 코딩 단어맞추기, 코딩 로봇 군무, 코딩 미로찾기 대회 순으로 진행해 아이들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보여줄 수 있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아이들은 영상으로 참여하여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대면으로 대회에 참여한 한 아동은 “코딩대회를 통해 열심히 배운 내용을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뿌듯했다”며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으며 비대면 행사에 참여한 아동의 부모님은 “영상으로만 참여해 너무 아쉬웠지만 아이들이 보면서 정말 즐거워 했다. 빨리 코로나가 안정되서 대면으로 꼭 참여하고 싶다”며 대면으로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과 다음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편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로봇, IoT를 활용해 첨단 복지 사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장애아동·청소년의 IT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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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1회 감동IT메이트 코딩대회 진행2022년 3월 19일 토요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아산사회복지재단 ‘장애인의 IT접근성 향상 프로젝트 감동IT메이트’사업의 일환으로 ‘제1회 감동IT메이트’ 코딩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감동IT메이트 코딩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진행하였으며 장애아동·청소년의 코딩수업의 결과물을 가족과 관계자에게 보여줌으로써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고자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행사는 코딩 자기소개, 코딩 단어맞추기, 코딩 로봇 군무, 코딩 미로찾기 대회 순으로 진행해 아이들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보여줄 수 있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아이들은 영상으로 참여하여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대면으로 대회에 참여한 한 아동은 “코딩대회를 통해 열심히 배운 내용을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뿌듯했다”며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으며 비대면 행사에 참여한 아동의 부모님은 “영상으로만 참여해 너무 아쉬웠지만 아이들이 보면서 정말 즐거워 했다. 빨리 코로나가 안정되서 대면으로 꼭 참여하고 싶다”며 대면으로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과 다음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편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로봇, IoT를 활용해 첨단 복지 사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장애아동·청소년의 IT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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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1회 감동IT메이트 코딩대회 진행2022년 3월 19일 토요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아산사회복지재단 ‘장애인의 IT접근성 향상 프로젝트 감동IT메이트’사업의 일환으로 ‘제1회 감동IT메이트’ 코딩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감동IT메이트 코딩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진행하였으며 장애아동·청소년의 코딩수업의 결과물을 가족과 관계자에게 보여줌으로써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고자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행사는 코딩 자기소개, 코딩 단어맞추기, 코딩 로봇 군무, 코딩 미로찾기 대회 순으로 진행해 아이들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보여줄 수 있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아이들은 영상으로 참여하여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대면으로 대회에 참여한 한 아동은 “코딩대회를 통해 열심히 배운 내용을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뿌듯했다”며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으며 비대면 행사에 참여한 아동의 부모님은 “영상으로만 참여해 너무 아쉬웠지만 아이들이 보면서 정말 즐거워 했다. 빨리 코로나가 안정되서 대면으로 꼭 참여하고 싶다”며 대면으로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과 다음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편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로봇, IoT를 활용해 첨단 복지 사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장애아동·청소년의 IT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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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서 '맨발의 꿈 20년' 김신환 감독 이야기“사람이 태어나 이름 석 자를 남길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인가.” 영화 ‘맨발의 꿈’으로 잘 알려진 ‘동티모르의 히딩크’ 김신환 감독은 올해로 동티모르 생활 20년 차를 맞았다. 인도네시아로부터 갓 독립한 약소국이었던 동티모르에 사업차 방문했다가 우연히 운명처럼 유소년 축구팀을 맡게 된 김신환 감독은 강산이 두 번 변하는 동안에도 동티모르와 동티모르 축구에 변함없는 열정을 쏟고 있다. 유소년 시절 김신환 감독에게 지도를 받았던 선수들은 이제 동티모르 남자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신환 감독은 전화 인터뷰에서 “제자들의 성장을 지켜보면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웃었다. 그는 “동티모르와 같은 저개발국은 축구 인기가 높음에도 인프라를 잘 갖추지 못해 선수 육성에 어려움을 겪는다. 더디지만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오랜 시간 동티모르 생활을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을 묻자 김신환 감독은 “돈이나 금전적인 성공을 생각했으면 하지 못했을 일”이라고 답했다. 그는 “지금 생각해보면 나 또한 젊었을 때는 돈이나 성공에 대한 욕심이 많았던 것 같다. 이곳에 와서 그런 게 차츰 없어졌다. 동티모르 축구를 어떻게 하면 더 발전시킬까 그뿐이다. 남들은 내게 고생한다고 하지만, 사람이 태어나 이름 석 자를 남길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인가”라며 동티모르의 삶에 만족해했다. 김신환 감독은 “힘든 시절도 있었지만 살다보니 행복해졌다. 풍족하지는 않지만 마음이 편하다. 마음이 행복하니 문제없다. 한국에서는 이렇지 못했을 것 같다. 이곳에서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내 언행이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하면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신환 감독은 “처음 십여 년은 월급 없이 일했다. KFA의 지원이 생긴 덕분에 이렇게 장기간 일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KFA는 해외 지도자 지원 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축구 인프라가 낙후된 국가에 한국인 지도자를 파견하고 지도자 급여를 지원함으로써 해당 국가의 축구 발전을 돕고 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4년 전부터 동티모르 여자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이민영 감독도 김신환 감독과의 인연으로 동티모르에 파견됐다. 이민영 감독은 지도자 교육을 함께 받았던 김신환 감독을 도와 2017년 동티모르 남자 U-19 대표팀의 한국 전지훈련 당시 코치를 맡았고, 이듬해 동티모르 현지에 합류하게 됐다. 현재는 동티모르 여자축구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김신환 감독은 “최근 한국 정부 지원으로 동티모르에 스포츠센터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환경이 잘 갖춰진다면 남자축구와 여자축구 모두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체계적, 과학적 선수 육성 시스템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동티모르 체육청소년청은 2020년 8월 '동티모르 스포츠를 활용한 아동발달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청소년의 스포츠 참여 확대와 전인적 발달에 힘쓰고 있다. “아직 할 일이 많다”며 웃은 김신환 감독은 “현재 동티모르 유소년 축구는 동남아시아에서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갖게 됐지만, 그것인 성인 국가대표팀으로는 잘 연결되지 않고 있다. 축구팀이 많지 않은 것도 문제고, 선수와 지도자에 대한 처우, 문화적인 이유도 있다. 동티모르 정부, 축구협회와 꾸준히 소통하면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은퇴하는 날까지 내 역할을 다하고 싶다”며 여전한 도전정신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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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대덕승마장, 대구보건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대구시설공단 대구승마힐링센터는 8일 대구보건대학교 작업치료학와 지역 장애아동의 건강권 향상 및 작업치료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인적자원 및 정보교류로 지역 내 장애아동의 건강권 향상을 위한 힐링승마 강습의 실질적 효과를 분석하고 작업치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공단은 대구보건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에게 2달간의 작업치료연구와 실습기회를 제공하고, 대구보건대학교는 장애아동의 힐링승마 강습효과를 분석하고 개성방안 연구 등을 수행해 힐링승마 강습 프로그램의 개발을 돕는다. 대구시설공단에서 운영 중인 대구힐링승마센터는 승마치료와 심리 상담을 통해 정서, 행동 및 신체장애 아동·청소년을 돕는 전문 상담치료기관으로 현재 140여명의 장애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지역 내 최초로 설립된 작업치료 교육기관으로 종합병원, 재활병원, 특수학교 등 다양한 의료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작업치료 전문가 양성 기관이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힐링승마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덕승마장은 승마 대중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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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취약계층 비대면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 선정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취약계층 비대면 라이프케어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비대면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사업’은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급식지원 바우처(카드)를 배달앱과 연계해 비대면으로 주문·결제를 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 구축사업이다. 대구시는 본 사업 추진을 위해 대구형 배달앱인 대구로(인성데이타), 대구은행과 협력할 예정이다. 현재 결식우려 아동 대상의 급식지원 바우처(카드)는 오프라인에서만 사용이 가능해 편의점 이용 증가에 따른 영양 불균형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지역에 코로나19가 확산될 당시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무료급식소 등을 통한 복지지원 체계가 축소·폐쇄됐고 지역 자영업 상권이 침체되면서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급식카드 사용 가맹점의 80%가 일시적으로 휴업함에 따라 결식 우려 아동·청소년들에 대한 급식지원이 어려워졌다. 이에 대구시는 감염병 확산에 따른 오프라인 대면 급식지원 체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급식지원에 배달앱을 연계하는 비대면 플랫폼 구축사업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안했으며 지난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관으로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후 2022년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대구시는 ISP 수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아동급식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현업 공무원 및 급식지원 대상자가 참여하는 리빙랩을 운영하면서 급식지원 체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수립해왔고, 지난 10월에는 민간 배달앱 ‘요기요’와 협력해 급식지원 대상자 5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급식주문 시범서비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급식지원 바우처를 배달앱과 연계해 감염병 등 재난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는 지속 가능한 급식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실물카드 사용에 따른 낙인감 또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 사용하던 급식카드관리시스템을 전면 개편하여 급식카드 이용 데이터를 활용한 결식우려 아동의 이상 징후 분석서비스도 개발할 예정이다. 본 사업을 전담하는 한국지능정보화사회진흥원에 따르면, 공모에 대구시와 경기도가 최종 선정됐으며, 올해 플랫폼 구축사업 추진 후 연차적으로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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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위기아동 발굴 박차’다문화 주거취약 가구에 온(溫) 마음 전하는 전기매트 전달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복희)는 지난 28일 꽃샘추위 등 막바지 한파를 대비해 아동의 건강이 우려되는 저소득 주거취약 다문화가정에 전기매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대상은 매탄3동이 지난 해 12월부터 추진한‘코로나19속 숨겨진 위기아동 발굴’사업을 통해 학교추천 위기가구(다문화)아동으로 발굴되었다. 동 관계자가 현장 방문해 보호자와 상담하며 아동의 건강상태·양육환경 및 생활실태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대상가구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온기가 하나도 없는 지하방에 거주하며 아동의 발육 및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확인되어 전기매트를 전달하게 되었다. 난방용품을 받은 가정의 어머니는 “그동안 형편이 어려워 보일러를 틀지 않고 옷을 겹겹이 입고 잠을 잤다”며 “전기매트 덕분에 난방비 부담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거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복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보살피는 따뜻한 복지실천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정희 매탄3동장은 “민·관이 서로 유기적인 협조로 위기가구 발생 시 지체없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고, 매탄3동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탄3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코로나19속 숨겨진 위기아동 발굴’사업을 지난 12월부터 2월까지 추진하여 학교추천 아동·청소년 위기가구 7세대를 발굴했다. 그중 4가구에 상시모니터링을 통한 위기아동의 안부확인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했으며 2가구에는 복합적 위기 발생에 따른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및 위기사유 해소를 위한 서비스를 연계했다. 타 주소지인 1가구는 관련 행정복지센터에 의뢰·연계했다. 또한 매탄3동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동거가족을 위해 ‘위기아동 발굴 기획조사’를 방학 전 연 2회 실시하여 위기아동의 안부를 확인하고 현장방문과 상담을 통해 위기사유 해소를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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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위기아동 발굴 박차’다문화 주거취약 가구에 온(溫) 마음 전하는 전기매트 전달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복희)는 지난 28일 꽃샘추위 등 막바지 한파를 대비해 아동의 건강이 우려되는 저소득 주거취약 다문화가정에 전기매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대상은 매탄3동이 지난 해 12월부터 추진한‘코로나19속 숨겨진 위기아동 발굴’사업을 통해 학교추천 위기가구(다문화)아동으로 발굴되었다. 동 관계자가 현장 방문해 보호자와 상담하며 아동의 건강상태·양육환경 및 생활실태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대상가구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온기가 하나도 없는 지하방에 거주하며 아동의 발육 및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확인되어 전기매트를 전달하게 되었다. 난방용품을 받은 가정의 어머니는 “그동안 형편이 어려워 보일러를 틀지 않고 옷을 겹겹이 입고 잠을 잤다”며 “전기매트 덕분에 난방비 부담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거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복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보살피는 따뜻한 복지실천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정희 매탄3동장은 “민·관이 서로 유기적인 협조로 위기가구 발생 시 지체없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고, 매탄3동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탄3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코로나19속 숨겨진 위기아동 발굴’사업을 지난 12월부터 2월까지 추진하여 학교추천 아동·청소년 위기가구 7세대를 발굴했다. 그중 4가구에 상시모니터링을 통한 위기아동의 안부확인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했으며 2가구에는 복합적 위기 발생에 따른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및 위기사유 해소를 위한 서비스를 연계했다. 타 주소지인 1가구는 관련 행정복지센터에 의뢰·연계했다. 또한 매탄3동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동거가족을 위해 ‘위기아동 발굴 기획조사’를 방학 전 연 2회 실시하여 위기아동의 안부를 확인하고 현장방문과 상담을 통해 위기사유 해소를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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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위기아동 발굴 박차’다문화 주거취약 가구에 온(溫) 마음 전하는 전기매트 전달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복희)는 지난 28일 꽃샘추위 등 막바지 한파를 대비해 아동의 건강이 우려되는 저소득 주거취약 다문화가정에 전기매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대상은 매탄3동이 지난 해 12월부터 추진한‘코로나19속 숨겨진 위기아동 발굴’사업을 통해 학교추천 위기가구(다문화)아동으로 발굴되었다. 동 관계자가 현장 방문해 보호자와 상담하며 아동의 건강상태·양육환경 및 생활실태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대상가구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온기가 하나도 없는 지하방에 거주하며 아동의 발육 및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확인되어 전기매트를 전달하게 되었다. 난방용품을 받은 가정의 어머니는 “그동안 형편이 어려워 보일러를 틀지 않고 옷을 겹겹이 입고 잠을 잤다”며 “전기매트 덕분에 난방비 부담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거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복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보살피는 따뜻한 복지실천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정희 매탄3동장은 “민·관이 서로 유기적인 협조로 위기가구 발생 시 지체없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고, 매탄3동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탄3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코로나19속 숨겨진 위기아동 발굴’사업을 지난 12월부터 2월까지 추진하여 학교추천 아동·청소년 위기가구 7세대를 발굴했다. 그중 4가구에 상시모니터링을 통한 위기아동의 안부확인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했으며 2가구에는 복합적 위기 발생에 따른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및 위기사유 해소를 위한 서비스를 연계했다. 타 주소지인 1가구는 관련 행정복지센터에 의뢰·연계했다. 또한 매탄3동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동거가족을 위해 ‘위기아동 발굴 기획조사’를 방학 전 연 2회 실시하여 위기아동의 안부를 확인하고 현장방문과 상담을 통해 위기사유 해소를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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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형 학교폭력 Zero 만들기 시범사업' 본격 추진부산시와 부산교육청은 2일 초등학교 개학과 함께'부산형 학교폭력 Zero 만들기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와 교육청이 함께 마련한 사업으로, 학교폭력 사전·발생·사후 단계별 대응 시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부산형 우수모델 개발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체육․예술계의 미투 운동 등 학교폭력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역 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해야 한다는 인식에서 시와 교육청이 이번 사업추진에 뜻을 모았다. 그동안 시와 교육청은 사업논의(‘21.6.)를 시작으로 ▲시-교육청 업무협약 체결 및 전문가 자문단 구성(‘21.8.) ▲시민포럼 개최(’21.10.) ▲시범사업 매뉴얼 및 성과지표 개발(‘21.12.) ▲시범학교 공모 및 선정(’22.2.) 등의 과정을 통해 본격적인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했다. 오늘부터 시범사업이 운영되는 ‘시범학교’는 오륙도초등학교(남구 소재)와 주양초등학교(사상구 소재) 2개교로, 지난 2월 두 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운영 매뉴얼과 프로그램 진행 교육 등 사전 준비과정을 마쳤으며, 연말까지 시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최종 우수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에 적용되는 프로그램과 매뉴얼, 그리고 성과지표는 전국 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부산시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가 주축이 돼 학교폭력 관련 각계각층의 전문가 자문단과 함께 개발한 것으로, 실질적이고 전문성 있는 우수모델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와 교육청은 올해 말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평가를 거쳐 사업을 점검·보완한 다음, 내년부터 모든 학교로 우수모델을 전파해나갈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학교폭력은 피해 학생의 인생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이번 시범사업으로 학교폭력 사전·발생·사후 발생단계별 맞춤형 우수모델을 개발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와 교육청이 협력해 학교폭력 없는 부산을 만들고,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보호·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