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영천시, 5월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영천시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할 수 있는 신고도움창구를 운영한다. 신고도움창구는 모두채움대상자 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한편 코로나19 관련 피해 사업자와 영세 자영업자 등 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을 연장 받은 납세자는 이달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를 기존처럼 신고하면 납부기한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연장돼 8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손환주 세정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위택스 등을 이용한 비대면 전자신고를 부탁드리며, 가산세 부담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신고기한을 지켜서 기한 내 신고 납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세정과 또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도움창구로 문의하면 된다.
-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정기 총회 개최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1388청소년지원단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규 단체 위촉장 수여와 2022년 위기청소년 지원 사업 소개, 1388청소년 지원단 활동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총 14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안전망 연계 활성화를 위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는 민간의 자발적인 봉사조직이다. 남혜경 센터장은 “청소년을 위한 마음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1388청소년지원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청소년들이 안전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수련관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언제나 청소년들을 위해 문이 열려 있다.
-
영천시, 육군3사관학교 행사 참가 영천관광 홍보영천시는 지난달 29일에 열린 육군3사관학교 임관 30주년을 맞는 27기 동기회 가족들과 3~4학년 생도들의 부모·친지 등 약 2,000여 명을 초청한 행사에서 영천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육군3사관학교 내에서 영천 대표 관광지인 영천9경과 영천관광을 알리기 위한 관광안내 책자, 지도와 함께 영천9경 소개 리플릿, 영천9경 도보여행 팸플릿 등을 배포하여 방문객의 흥미를 돋웠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천관광을 알릴 수 있는 행사, 축제 등에 참여하여 영천을 가보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으로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영천시, 읍·면·동 선거인명부 작성 담당자 교육 실시영천시는 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완벽한 추진을 위해 읍·면·동 선거인명부 작성 담당 공무원 32여 명을 대상으로 선거인명부 작성 등 법정 선거사무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주요 법정사무 일정 및 처리 절차 ▷전산 프로그램 운용 방법 ▷선거인명부 작성 ▷거소투표신고서 접수 등이며 공정하고 깨끗한 지방선거 추진을 위해 ▷공무원의 선거중립 및 공직기강 엄정 확립에 관한 당부사항도 함께 전파했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달 11일부터 지방선거 추진에 따른 인적·물적 지원을 위해 공명선거 지원 상황실을 운영 중에 있고, 이번 교육을 통해 선거인명부 작성, 투표안내문 발송, 사전투표 및 투표 등 제8회 지방선거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포항시 아라예술촌 입주작가 송영철, 제23회 대구관광기념품·디자인공모전 대상 수상포항문화재단은 3일 구룡포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에서 활동 중인 송영철 작가가 ‘제23회 대구관광기념품·디자인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대구의 문화적 특색과 상징성을 지닌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상을 차지한 송영철 작가의 ‘대구 마비정 가는 길’은 마비정 벽화마을의 설화를 바탕으로 천리마를 주제로 해 지역의 관광지인 마비정 마을을 알리는 작품이며, 상품화 가능성 면에서도 높게 평가받아 최종 대상에 선정됐다. 작품은 머그컵, 오르골, 보석함, 아로마램프, 메모꽂이 등 실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기념품으로 제작됐으며, 마비정의 한글 자음인 ‘ㅁㅂㅈ’을 디자인화해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는 관광기념품으로서의 가치도 높였다. 특히, 오르골은 우리 민요 아리랑과 도라지 타령을 음원으로 하고 한국의 소리를 마비정 설화와 결합한 융·복합 공예품으로 문양 전사기법 및 석고 형틀 작업을 통해 대량 생산과 소비자의 주문 제작이 가능한 기념품 산업에 새로운 기대치를 담은 상품이다.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36개 작품은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를 진행한 뒤 추후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출품 추천과 지역의 주요 판매장 연계 전시 및 판로 지원, 관광박람회 등 전시·판매행사 참가 기회 제공, 입상작 작품집 제작·배부 및 홍보, 유통 활성화 등을 지원받게 된다. 송영철 작가는 제22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국무총리상(2019), 제46회 경상북도 공예품 대전 대상(2016), 제3회 영천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일반부 최우수상(2020) 등 전국을 대표하는 다수의 공모전에서 입상했고, 대구관광기념품·디자인 공모전에서는 2년 전에도 대상을 수상해 더욱 눈길을 끈다. 구룡포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의 레지던시 도예 작가로 활동 중인 작가는 평소 구룡포 지역의 아름다운 전경 및 지역의 특색을 주제로 해 물레작업을 기반으로 유약 처리와 소성기법을 통한 작품 활동들을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다. 한편, 구룡포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은 도예, 목공, 시각예술, 음악 등 분야에서 활동 중인 5명의 입주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선정된 생활문화센터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및 문화예술교육사 채용을 통한 예술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포항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
영천 신협,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한 집 프로젝트 실시영천 신협은 28일 영천시 금호읍에서 지역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며,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전국 단위 프로젝트다. 2021년까지 총 20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올해는 110가구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특히, 주거환경 개선에 신협 지역 특화사업과 연계한 친환경 전주 한지 벽지와 장판지를 사용하여 습도 조절, 유해 물질 저감, 곰팡이 방지, 탈취 등의 효능으로 열악한 환경을 보다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이날 행사에는 영천 신협 김재홍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함께 했으며, 집안 내·외부 청소와 벽지·장판 도배 등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김재홍 이사장은 “우리 지역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영천 신협 임직원들의 바람”이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의 행보를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태식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 주시는 이사장님과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관심과 사랑으로 영천의 복지 발전에 힘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
영천시 고경면 민·관 협력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영천시 고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주거환경 개선사업 민·관 협약기관(고경면의용소방대, 고경면청년회, 고경면자율방범대) 15명이 참여해 지역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봄맞이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작했다. 첫날 대상자는 노후된 벽지와 찌든 장판 등에서 비위생적으로 살고 있는 홀몸 어르신 2가구로 도배·장판, 가스레인지를 교체하고 집 안팎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 수거와 집안 정리 정돈을 했다. 주거환경이 열악하나 생활고 등의 이유로 엄두를 내지 못했던 대상 가구는 “도배·장판 교체와 가스레인지를 설치해 주셔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명희 고경면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꾸준히 협력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사업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재료비를 사용하고 고경면의용소방대, 고경면청년회, 고경면자율방범대에서 인력을 지원하여 지역 취약계층 10여 가구에게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 보건소 직원에 격려물품 전달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민순남)는 지난 15일, 장기간 코로나19 극복· 대응에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격려물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민순남 회장 등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5명은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격무에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일백만원 상당 의 간식을 전달했다. 민순남 회장은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직원들에 고마움을 전하 고자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힘든 시간, 주어진 자리에 묵묵히 최선 을 다하는 직원들에 마음 담아 응원을 드리며, 협의회 소속 단체들도 지 역 내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20년 코로나발생 후, 코로나 예방 면마스크 재능기부,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활동, 방역 성금 기탁 등 지역 내 코로나 극복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을 전 개하고 있다.
-
영천시 자원봉사센터‘사랑의 효자손 사업’으로. 구석구석 시원한 손길 펼쳐(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구홍우)는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의 소규모 생활 불편사항을 속시원하게 해결해주는 ‘사랑의 효자손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 효자손 사업’은 저소득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충망 보수, 노후 콘센트 및 LED등 교체, 방한용품 설치 등 체감도 높은 주거환경 소규모 수선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대창면 집수리 활동을 첫 시작으로 올해는 ‘아름다운 봉사회(회장 윤태묵)’, 한마음회(회장 박금숙)과 함께 읍·면·동의 추천을 받은 28가구의 소규모 집수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수요자들의 요구에 딱 맞는 맞춤형 봉사활동이라는 점에서 주는 이와 받는 이 모두가 만족하는 사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구홍우 소장은 “소규모 집수리에 대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지속적인 소통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다,”고 전했다.
-
영천시 청통면 천룡정사, 이웃돕기 백미 100포 기탁영천시 청통면 천룡정사(주지 지덕스님)에서 18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100포(330만원 상당)를 청통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지덕스님은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백미를 마련 후 기탁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양광환 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많은 후원물품을 기탁해주신 천룡정사 지덕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 된 쌀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