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31 (토)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제3회 경남 소방 드론 경진대회’를 개최(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지난 14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제3회 경남 소방 드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론을 활용한 인명구조·수색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대회는 도내 18개 소방서에서 소방 드론을 운용하는 대원 2명이 조를 이뤄, 총 36명이 참여했다.
경진대회는 건물 붕괴, 산악지역 등산객 실종이라는 가상의 재난 상황 속에서 드론을 활용해 실종자를 가장 빨리 찾는 팀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위는 김해서부소방서 엄제영 소방교, 이재윤 소방사가 차지했고, 2위는 양산소방서 정용혁 소방교, 권태원 소방사, 3위는 함양소방서 전상현 소방장, 홍광택 소방교가 뒤를 이었다.
1위는 올 6월 소방청에서 개최하는 ‘제4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박길상 방호구조과장은 “최근 3년간 화재·구조 현장에서 드론이 550건의 임무를 수행한 만큼 점차 드론을 활용한 수색구조 기법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조종 기술 향상과 기술 공유로 소방 드론의 재난 현장 대응 능력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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