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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물보호센터 입양카페 개소... 쉼터 및 입양공간충남 서산시가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입양카페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유기동물의 체계적인 관리•보호•입양을 책임질 서산시동물보호센터와 반려견놀이터를 개장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시는 2월부터 동물보호센터 내 입양카페 운영을 통해 유기동물 입양 희망자와 입양동물의 사전 교감•관찰, 동물에 관한 정보공유 등으로 입양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곳에서는 쉼터 역할로 편히 쉴 수 있고 입양상담과 동물보호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돼 동물보호 및 복지문화를 확산시키고 입양률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운영일은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과 매월 2째주 토요일이며,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영한다. 1명의 입양 상담사가 상주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가능하다. 단, 입양 상담은 월, 화, 목, 금요일 주 4일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방법은 서산시동물보호센터 네이버 카페 예약프로그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5월부터 펫티켓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 교육 등을 주제로 계획하고 있다. 김윤규 축산과장은 “반려동물 증가하는 현실에 맞춰 입양카페를 개소하게 됐다”며 “사람과 동물이 상생하는 반려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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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소년문화의집, 재밌고 알찬 '겨울방학 특강' 성료순천시는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문화의집 중등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겨울방학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겨울방학 특강은 순천경찰서, 순천소방서, 순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학교폭력예방교육, 소방안전교육 및 응급처치 방법,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청소년들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3회기에 걸쳐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였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진로·직업 심리검사, ▲창의과학, ▲3D펜, ▲미술(공예), ▲크리에이터, ▲반려견지도사, ▲피부관리사, ▲특수 분장사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강좌로 흥미롭고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특강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에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미래 꿈과 진로·직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새로 알게 된 친구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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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반려묘 등록, 이제 전국 어디서나 가능해요!"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묘 등록 시범사업을 오는 2월 1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 농식품부는 2018년부터 일부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 2월부터는 증가하는 반려묘의 보호 및 유실·유기 방지를 위해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반려묘 등록 시범사업은 반려견 등록제도와 달리, 소유자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을 키우는 소유자는 반드시 시·군·구청에 등록*해야 하지만, 반려묘는 등록을 희망하는 경우 언제든지 등록할 수 있다. 또한 반려견 등록은 내장형 또는 외장형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나, 반려묘 등록은 내장형 방식으로만 가능하다. 외장형 방식은 고양이의 행동 특성상 목걸이의 훼손이나 탈착이 빈번하다는 점을 고려해 제외하였다. 반려묘를 등록하려면 지자체(시군구)가 동물등록대행자로 지정한 동물병원에 방문하여야 한다. 동물병원 방문 전에 등록대행자 지정 여부를 확인하여야 하는데, 이는 시청이나 동물병원에 직접 문의하거나 농식품부가 운영하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 김지현 동물복지정책과장은 “반려견 등록률이 증가함에 따라 유실·유기견 수가 낮아지는 등 등록제도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반려묘도 최근 유실·유기 수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시범사업 확대를 시작으로 반려묘 등록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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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정부, 2022년 반려동물 동행 특화지역 조성사업 10개소 모집반려동물 동반 시설이 올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춘천시정부는 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해 반려동물 동행 특화지역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반려동물 동행 특화지역 조성사업은 반려동물 동반 관광 수요 증가에 따른 반려가족 여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남면과 남산면의 일대 반려동물 산업과 연계해 관광기반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사업장을 선정해 반려동물 동반 소규모 시설 또는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펜션 1개소와 카페 1개소를 선정해 1,000만원을 지원했다. 무엇보다 올해는 사업자의 자부담 비율을 기존 50%에서 30%로 낮췄다. 지원 대상은 춘천에 주소와 사업등록을 하고 6개월 이상 영업을 한 남면과 남산면 소재 농어촌민박(펜션), 음식점, 카페 운영 사업자다. 기존 반려견 동반 운영사업장은 우선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반려동물 침대, 배변판, 반려견 계단 등 내부시설과, 울타리, 반려견 놀이터 놀이시설 등 외부시설이다. 접수는 오는 2월 3일까지 춘천시청 반려동물산업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신청 사업자 중 시정부는 사업계획, 예산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한편 2021년 12월 31일 기준 남면과 남산면의 농어촌민박 및 펜션은 232개소, 일반음식점(카페 포함)은 213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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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설 명절 동행 캠페인 실시강원도는 설 명절 기간 중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반려인 반려동물 공공예절 안내, 유기⸱유실 방지 및 반려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반려동물 동행 캠페인을 ‘22.1.28.~2.3.(7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8개 시·군 동물보호 담당 공무원과 동물보호명예감시원, 강원도수의사회 등과 협조하여 진행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터미널⸱역,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반려동물을 동반한 사람이 자주 왕래하는 장소에 현수막 게재, 포스터 부착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개 목줄·가슴줄 길이 2m이내 유지 및 복도·엘리베이터 등 공동주택 내부 공용공간에서 동물이 위협적인 행동 등을 할 수 없도록 안전조치(‘22.2.11. 시행) 등 반려견 안전관리 의무 변경사항에 대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서종억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설 연휴 기간에 동행캠페인을 통해 반려동물 소유자 등이 동물보호법상에 따른 의무사항과 생활 속 반려동물 공공예절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생명을 존중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강원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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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양민규 의원, ‘개 식용 금지’ 위해 발 벗고 나섰다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개 식용을 금지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동물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서울시 조례안이 발의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은 24일 개 식용 금지 문화 조성에 대한 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이를 위한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실시를 명시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개 식용 금지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로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계속해서 급증하는 시대적 패러다임에 발맞추기 위한 차원에서 발의됐다. 반려동물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반려견 식용을 금지하는 문화를 서울시에서 선제적으로 조성하여 다른 시·도로 확산하자는 취지다. 농림축산식품부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638만 가구에 이른다. 이는 국내 가구 비중의 27.7%에 해당되는 수치로 약 1500만 국민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개 식용 금지를 위한 사회적 논의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개를 도축하는 과정이 잔인하고 비위생적이라는 이유에서다. 특히 지난 12월 경기도에서는 전기 쇠꼬챙이로 수십 마리의 개를 감전시켜 도살하고 화염방사기를 이용해 털을 제거하는 등 잔인한 방법으로 개를 도살한 사업자들이 대거 적발되며 동물보호에 대한 목소리가 더욱 높아진 실정이다. 이미 해외에서는 개 식용을 금지하는 문화가 일찌감치 조성돼 왔다. 서유럽에서는 역사적으로 개를 인간과 가까운 동물이라고 인식하여 먹지 않았으며 대만,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여러 국가에서 개 식용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중국 광둥성 선전시 등 일부 지역에서도 개 식용을 입법으로나마 제한하고 있다. 반면 개 식용은 동의보감에도 기록돼 있는 우리나라 전통문화이며, 개인의 취향 및 식습관을 규제하는 것은 기본권 침해라는 이유로 개 식용 금지를 반대하는 의견도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이다. 양 의원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문화적 흐름은 이미 전 세계적 추세”라며 “먼저 서울시 차원에서라도 개 식용을 금지하는 문화를 조성해 동물복지 증진과 건전한 반려동물 인식 확산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 의원은 “지난 해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처벌이 강화된 데 이어 본 조례안의 발의는 동물 학대 및 관련 불법행위 근절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다음 달 임시회에서 이번 조례안이 반드시 통과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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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최초 ‘여성친화형 1인 가구 안전복합타운’ 조성 추진!부산시는 혼자 사는 여성의 생활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원룸 밀집 지역인 금정구 장전동, 남구 대연동에 '여성친화형 1인가구 복합타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여성친화형 1인 가구 안전복합타운’은 물리적 환경 개선에 주안점을 두는 기존 1세대 셉테드 사업 방식을 넘어, 주민과의 소통 · 교류와 민 · 관 · 산 · 학 협업을 중심으로 ‘혁신 스마트 셉테드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2세대 셉테드 집약 사업이다. 오는 2023년까지 사업대상지인 금정구 장전동, 남구 대연동 원룸 밀집 지역에 총사업비 110억 원이 투입되며, ▲혁신 셉테드 인프라 조성 ▲범죄 취약가구 방범시설 지원 ▲지속가능한 주민참여형 셉테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특화 등 4개 정책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먼저, 부산도시공사에서 시행하는 다가구 매입임대사업에 선진 셉테드 시설을 융합한다. 셉테드 사업대상지 내 80가구(장전동 40가구, 대연동 40가구)를 우선 매입하고 현관출입통제시스템, 방범창, CCTV, 센서등, 스마트 초인종, 무인택배함 등 선진 방범시설을 설치·개보수해 청년 가구에 임대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청년들의 주거안전을 위해 청년 주거집중지역 안심마을 조성에 사회공헌기금 2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부산시 청년단체인 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는 주민참여예산을 신청해 안심 귀갓길 조성을 위한 스마트폴 등 스마트 방범시스템을 구축하고,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는 원룸 사이 좁은 골목, 공 · 폐가, 필로티 하부 등 범죄 유형 및 지역 맞춤형 방범시설 특화 디자인을 개발할 계획이다. 부산시와 부산경찰청은 지난해에 이어 ‘안심원룸 인증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안심원룸 인증제는 행정안전부 협업 특별교부세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행되는 전국 최초의 시범사업이다. 소유주가 침입범죄예방에 가장 필요한 시설인 저층부 방범창, 가스배관 덮개 등을 부산시로부터 지원받고 CCTV, 공용현관 출입통제 시스템 등 나머지 셉테드 시설을 자부담으로 개선하면, 부산경찰청이 안심원룸으로 인증·관리한다. 또한, 사업대상지에 거주하는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초인종, 스마트 도어락, 창문 잠금장치 등 ‘1인 가구 안심홈세트’도 지급할 예정이다. 주민참여로 거주자의 책임감과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2세대 셉테드’ 확대를 위해, 부산대학교 건축학과는 장전동 일대 셉테드 공모전을 시행한다. 또한, 부산외국어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방범순찰대와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주민 활동성 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청년들의 셉테드 커뮤니티 활동을 연계할 예정이다. 상호 교류가 적은 1인 가구 간의 소통 · 교류 등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자치구·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워크온(walkon)” 커뮤니티 앱을 활용해 건강걷기, 반려견 산책, 플로깅 등의 챌린지 동참을 유도하고, 온 · 오프라인 커뮤니티 교류를 통해 서로의 안전을 확인하고 지키는 사회공동체 연계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24시간 편의점을 활용해 안심 지킴이집을 구축하고, ‘지역주민 방범순찰대’와 전직 경찰 · 소방관 출신의 ‘시니어 안전지킴이’를 배치해 지역사회 모두가 범죄예방에 한마음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백 명의 좋은 이웃이 열 개의 CCTV보다 부럽지 않다고 생각한다. 1인 가구를 위한 사회안전망 조성에는 범죄 취약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민 · 관 · 산 · 학을 비롯한 모든 사회구성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야 한다”라며, “이번 ‘여성친화형 1인 가구 안전복합타운’이 1인 가구 범죄예방과 범죄에 대한 불안함을 낮출 수 있는 모범사례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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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2년 달라지는 시책·제도 소개목포시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거나 달라지는 시책 및 제도를 소개했다. ▲일자리·경제 7건 ▲보건·복지·여성 21건 ▲관광·문화·교육 2건 ▲도시·안전·환경 7건 ▲농림·수산 14건 ▲세무·일반행정 2건 등 총 6개 분야 56건이다. 일자리·경제 분야는 지난해 선정된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한편 청년에게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일하는 경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 가능성을 제고한다. 보건·복지분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우울·은둔형 어르신 반려로봇’ 보급을 통해 홀몸 어르신의 고독감을 해소한다. 인구 관련 시책으로는 청년부부에게 결혼축하금 200만원을 지급하는데 534부부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출생아 1명당 200만원을 일시금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첫만남 이용권’을 시행하고, 출산축하금을 첫째 150만원, 둘째 250만원, 셋째 350만원, 넷째 450만원, 다섯째 이상 550만원으로 각각 증액한다. 관광·문화·교육 분야는 대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학자금 대출이자의 지원대상, 자역요건, 지원규모 등을 확대한다. 생활체육 활동에서 소외된 저소득층 유·청소년 및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지원액, 지원기간, 사업대상 등을 확대한다. 도시·안전·환경 분야에서는 투명페트병·폐건전지·폐형광등·종이팩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는 사업을 확대 추진하며, 코로나19 등을 이유로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품 사용을 다시 금지한다. 이와 함께 대형폐기물을 스마트폰 어플 ‘빼기’로 배출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농림·수산분야에서는 국산김치 인증외식업소에 남도장터 쇼핑몰 식재료 구입비 쿠폰을 지원하는 한편 반려견의 유실·유기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반려견 동물등록비를 지원한다. 또한 해양쓰레기 방지 및 안전한 수산물 공급기반 구축을 위해 친환경 부표 보급 사업을 신규 추진하며, 섬 주민의 교통비 절감 및 원활한 이동을 돕기 위해 ‘천원’으로 연안 여객선 이용이 가능하도록 운임비를 지원한다. 세무·일반행정 분야에서는 2021년에 시행된 생애 최초 주택구입에 대한 취득세 감면을 2023년까지 연장하고 주택 취득 사실 확인 대상을 본인과 그 배우자로 적용하도록 요건을 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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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사랑배움터’로 모두가 똑똑한 반려 생활! 전북도, 성숙한 반려 생활 위한 온라인 교육 개설전북도는 성숙한 동물보호·복지 문화를 조성하고 동물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 대국민 교육 사이트 ‘동물사랑배움터’를 1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사랑배움터는 반려동물 영업자, 맹견 소유주에게 동물보호법에 따른 매년 3시간 이상 의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의무교육 외에 수의사와 훈련사가 참여하는 반려견 사육정보 및 기초 훈련방법(산책, 문제행동, 사회화 교육) 등 일반인의 반려견 입양 전 교육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인성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또한, 내 주변 동물병원, 동물 관련 영업장(미용업, 위탁관리업, 전시업 등), 동물보호센터 등 반려동물 생활정보 지원과 동물등록·동물학대 방지, 동물안전관리, 비반려인과 반려인이 준수해야 할 펫티켓 등 동물보호·복지 관련 홍보자료를 누구나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동행을 하고 나의 이웃들과 슬기로운 반려 생활을 하기 위해 ‘동물사랑배움터’ 를 적극 활용하길 부탁드린다”라며, “반려동물 관련 영업주와 맹견 소유주는 매년 3시간 교육을 꼭 이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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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2년 반려동물과의 동행캠페인 연중 실시강원도는 반려동물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파양·유기·유실동물 발생 방지를 위해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 개 물림사고·소음과 같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여, 동물이 보호받고 생명이 존중되는 동물보호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도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22년도 반려동물과의 동행캠페인을 연중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설, 추석 명절 등 7개 테마*별로 진행하며, 코로나 19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주로 비대면으로 홍보를 추진하되, 코로나 단계 조정 등 상황에 따라 대면 홍보를 탄력적으로 실시 예정이다. 중점 홍보사항은 ①목줄・가슴줄 2m 이내 등 동물보호법 개정사항, ②반려동물 소유자 의무사항 준수, ③동물학대 방지, ④반려인의 책임감 있는 양육 등이며, 하반기에는 반려견 소유자 동물보호법 준수 집중 단속 및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 일제점검 등 위반사항 단속을 강화하여 위법행위 적발 시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고발 등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다. 서종억 동물방역과장은 “반려동물 동행캠페인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강원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반려동물 소유자 등이 동물보호법에 따른 의무사항과 생활 속 반려동물 공공예절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